주종섭

朱鍾燮
1964년 3월 18일 ~ (60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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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다. 본관은 신안(新安), 자는 경덕(京德).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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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3월 18일 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에서 아버지 주동수(朱同洙, 1926 ~ 2012 )와 어머니 밀양 박씨 박맹덕(朴孟德, 1930~ ) 사이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화치국민학교(24회)와 여수삼일중학교(30회)를 졸업하고 여수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이후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뒤 전남대학교에 진학했으나 민주화 및 노동운동으로 제적되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서 노동복지정책학 석사 학위[1]를 취득했다. 2010년 8월 23일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2]를 취득했다.

여천공단 일용직건설노동자 노동조합 쟁위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1989년 2월 2일 노동부 여수지방사무소장실 점거 농성을 배후 조종하고 여천시청사 투석시위를 주도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구속된 바 있다. 이후 동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 집시법 위반등으로 지명수배를 받고 두번째 구속되었다. (사면복권되고 민주화운동 유공자 인정)

1997년 IMF 외환위기 직후 실업극복여수시민운동본부(현 여수일과복지연대)를 결성하고 실직노동자 지원활동,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제정운동, 사회적(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경제활동을 통해 실직 및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활동을 진행하고 2016년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여수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조직특보로 활동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여수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의 건설노동자 조직화과정과 노동운동 연구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전태일 문학상 수상작인 우리들의 현장(건설현장 실태와 노동운동)과 귀환촌(일제강제동원 귀환동포의 애환과 강제철거반대투쟁) 등이 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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