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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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ZEC.jpg

1. 개요
2. 맛
3. 여담



1. 개요[편집]


롯데제과에서 1994년부터 만드는 크래커의 일종. 출시 당시 미스코리아 출신 엔터테이너 이승연이 광고했다.

제크의 뜻은 "제대로 만든 크래커"라고 한다. 영어로는 ZEC라고 한다. 대략 80년대 중반 이전 출생자는 제크 출시 당시 CF를 기억한다.

롯데에서 70년대 말 부터 생산판매하던 '티나 크랙카[1]' 의 후속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2. 맛[편집]


맛은 오리지날과 버터레몬 또는 오렌지크림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오리지날은 약간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나는 크래커이며, 버터레몬은 크래커와 크래커 사이에 크림(?) 비슷한 것이 있고, 이 크림에 버터와 레몬맛이 첨가되어 있다. 원래 제크 오렌지라고 2001년 출시한 좀더 작은크기의 제크크래커 두개 사이에 황색의 오렌지맛 크림을 넣은 종류도 있었지만 오렌지맛은 2009년 경 단종되었다. 이후 버터레몬맛도 단종되었다. 대개 매장에는 오리지날만 갖다 놓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버터레몬맛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현재 롯데제과 홈페이지에 소개된 제크는 오리지날, 유자, 갈릭페퍼 세 가지 맛이다. 갈릭페퍼는 후추 맛이 매우 진하게 나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이젠 소리소문 없이 단종 되었다. 그리고 2015년에 오렌지의 맛을 대체할수 있는 유자맛이 나왔지만 그 또한 얼마 못가 단종되어 2017년 9월 기준 오리지널만 남은 신세가 되었다. 유자맛은 과거 오렌지맛 특유의 맛과 향에 향수를 가진 많은 이들에게서[2] 전설의 제크 오렌지가 돌아왔다고 꽤나 평이 좋았는데 왜 단종했는지 미지수. 만약 제크 오렌지맛을 다시 맛보고 싶다면 타사에서 나온 '리츠 레몬맛'을 먹어보자.

크림샌드 과자 버전도 출시되었는데 치즈맛, 콘버터맛 등이 나왔다.


3. 여담[편집]


시판되는 과자들이 거의 몸에 별로 좋지 않지만, 제크 역시 1회 제공량 기준만 먹더라도 일일 포화지방 섭취량의 40%를 먹게 된다. 문제는 1회 제공량이 1개의 절반이라 제크만 하나 다 먹어도 하루 포화지방 섭취량의 80%를 먹게 된다. 이는 제크 뿐만 아니라 다른 과자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거기다가 트랜스 지방도 들어 있다.

제크는 최단기간에 최다 매출을 기록한 상품이다. 1994년 출시 이후 1년만에 1천만개를 팔아 치웠다! 시판 후 3년간 2억 3천만갑, 금액으로는 1,100억원어치 판매에 힘입어 당시 롯데제과가 수입, 유통하고 있던 리츠를 몰아내게 됐다.

2012년에는 포장 디자인이 새로 바뀌었으며 지방을 감소시킨 제크 라이트를 출시하였다. 빨간 바탕 포장에 파란 바탕이 섞여진 포장이다.

안경을 잃어버렸을 시 크래커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으로 보면 안경을 쓴 것처럼 어느 정도 사물 분간이 된다. 2006년스펀지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이 내용을 방송하였는데, 두 방송 모두 에이스도 아닌 아이비도 아닌 제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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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품명이 이렇다. 출시 당시에는 로마자 표기법이 정립되지 않아서 이렇게 표기된 것. 비스킷을 비스켙으로 표기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2] 2009년 단종됐으니 대략 2000년대 초반 출생자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