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 281

1.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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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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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버스터미널에서 5.16도로, 성판악을 거쳐 서귀포 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 왕복 운행 거리는 92.2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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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1월 11일 5.16도로 노선 신설

• 5.16도로 노선은 지금은 없어진 한일여객에서 운행하다 시외버스 부문이 동진여객으로 분리된 이후 동진여객이 단독으로 운행하였다. 1991년에 제주 시외버스 운영위원회가 발족하면서 금남여객, 제주여객, 극동여객, 삼화여객이 일부 배차에 참여했지만 그래도 5.16도로 노선은 동진여객이 70% 정도 배차했을 정도로 주력 노선이었다.

• 2013년 3월 1일부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됨과 동시에 5.16도로와 중문고속화를 통합하여 양방향 순환 노선이 되었다.

• 2013년 8월 18일부터 시외버스 번호 부여 정책에 따라서 780번을 부여받았으며, 이후 노선 구분을 위해 2015년 10월 19일부터 5.16도로 → 중문고속화 방향은 781번으로, 중문고속화 → 5.16도로 방향은 782번으로 분리했다. 자세한 내용은제주 버스 780 문서를 참조.

• 2017년 8월 26일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5.16도로 방향은 간선버스 281번으로 개편되었으며, 동진여객이 27년만에 다시 단독 배차를 하게 되었다. 다만 181번은 서귀포버스터미널에서 회차하지 않고 기존 781번과 마찬가지로 평화로를 경유하여 제주시 방향으로 돌아간다.

• 2017년 12월 22일부터 3대가 신규로 증차됨에 따라 동시에 시간표가 변경되며, 전중문형 차량 투입으로 인한 좌석 부족과 산길에서의 입석 문제 등 여러 민원을 수용하여 전 차량을 전비형 차량으로 교체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공지사항

• 2018년 9월 5일부터 배차 간격이 2분 단축되었다. 다만 첫차와 막차 시간은 변경되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공지사항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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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진여객의 주력/간판 노선으로, 제주시 중심지와 서귀포시 중심지를 5.16 도로를 통해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이자 제주 시외버스 출신 노선 중에서 배차 간격이 가장 짧고 운행 횟수도 많으며, 일주도로 노선 다음으로 수요가 많다.

• 주 수요지는 서귀포시에서는 중앙로터리, 동문로터리, 서귀포버스터미널(월드컵경기장)이며 제주시에서는 제주버스터미널, 제주시청, 제주대학교병원 등이다. 그 외에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통학 수요나 한라산 백록담에 오르기 위한 산행객 수요도 상당히 많은데, 성판악 코스가 한라산 백록담(정상)에 오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이기 때문이다. 정상 등반이 가능한 다른 코스인 관음사 코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2]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475번을 이용하면 되는데, 배차 간격이 281번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뜸하다. 거기다 475번은 제주시내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버스를 통한 접근성은 관음사 코스보단 성판악 코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 이 노선이 지나는 1131번 지방도는 폭설로 인한 통제가 잦은데, 전면 통제 시 181번과 182번, 그리고 이 노선 한정으로 노선버스의 통행이 허가되어 운행을 강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282번으로 대체 운행을 실시한다.[3]
  이런 상황을 대비한 281번 차량의 282번 대체 시간표가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

•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승차할 경우 5번 승차장에서 탑승하면 되며, 서귀포버스터미널에서 승차할 경우 6번 승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4.1. 혼잡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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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6도로(1131)를 지나며, 서귀포 도심에서 제주 도심을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이다. 5.16도로에 인구는 많이 없지만, 제주에서 서귀포를 오가는 승객과 제주국제대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통학인원 때문에 매우 혼잡해진다. 입석 승객도 간혹 볼 수 있다.
• 버스 개편 이전에는 이 구간이 3300원이었는데, 2017년 8월 26일 버스개편 이후에는 이 구간이 1200원으로 인하되면서 이용객이 매우 많이 증가한 노선이기도 하다.
• 주 수요지는 서귀포시에서는 중앙로터리, 동문로터리, 서귀포버스터미널(월드컵경기장)이며 제주시에서는 제주버스터미널, 제주시청, 제주대학교병원 등이다. 그리고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통학 수요도 제법 된다. 281번 버스는 한라산 백록담에 오르기 위한 산행객 수요도 엄청 많다. 그 이유는 성판악 코스가 한라산 백록담(정상)에 오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이기 때문이다. 정상 등반이 가능한 다른 코스인 관음사 코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 이 버스는 일반간선버스에서 배차간격이 가장 짧은 노선이다. 이용객도 1일 평균 8,954명으로 아주 많은 편이다. 이 버스는 제주국제대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 5.16 도로에서 급행버스를 이용하면 빠를까 하지만, 산간도로 제한속도가 있어 그렇지 않다. 오히려 돈낭비가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281번 버스를 타고, 281번 버스의 좌석이 도저히 없다면, 그 때 급행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사실 급행버스는 5.16 도로만을 빠르게 주파할 목적으로 타는 것이 아니라 구제주 <> 중문, 신제주 <> 서귀 구간을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목적으로 타는 것이 합리적이다.
  • 출퇴근시간이나 주말에는 좌석이 없어서 입석으로 가는 승객도 있는데, 산간도로에서 입석은 위험하다. 이 버스는 배차간격이 짧으니, 좌석이 없으면 여유를 갖고, 다음 차를 타는 것이 좋다.

4.2. 시간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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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번 노선 시간표

4.3.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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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도로 '성판악 - 수악교' 구간의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그만큼 제주도 버스 교통사고도 대부분 여기서 발생한다. 모든 이동수단이 그렇듯이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2014년 2월 5일, 숲터널 근처에서 제주여객 소속 차량과 삼화여객 소속 차량이 추돌한 사고.


2014년 11월 3일, 성판악 휴게소 남쪽 1.7km 지점에서 삼화여객 소속 차량과 카렌스 승용차 추돌 사고.


2016년 1월 18일, 수악교 근처에서 삼화여객 소속 차량이 도로 옆 바위와 충돌한 사고.


2020년 10월 13일, 수악교 북측 도로에서 20명이 탑승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 주요 관광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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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단, 한라생태숲, 제주마방목지, 성판악(한라산 성판악 코스), 돈내코(한라산 돈내코 코스), 정방폭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칠십리거리, 서귀포항, 천지연폭포, 새섬, 외돌개, 기당미술관, 제주월드컵경기장, 제주 올레길 7, 7-1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