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덤프버전 :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svg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fff,#1f2023 [[틀:제주특별자치도 공항리무진|

공항
]]ㆍ[[틀:제주특별자치도 급행버스|

급행
]]ㆍ[[틀:제주특별자치도 간선버스|

간선
]]ㆍ[[틀:제주특별자치도 지선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0E0D0; font-size: 16px;"
지선]]ㆍ[[틀:제주특별자치도 순환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C00; font-size: 16px;"
순환]]ㆍ[[틀:제주특별자치도 심야버스|{{{#!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C00; font-size: 16px;"
심야]]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svg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ntra-City Bus
노선 수
226개[1]
환승정류장 수
25개
업체 수
14개[2]
차량 수
876대
운행시간
주간: 05:30-22:50[3]
심야: 22:00-24:25[4]
운임제도
단일요금제, 구간요금제, 환승할인제
운영제도
공영제, 준공영제, 전담배차제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정보시스템[5]

1. 개요
2. 운행 체계
2.1. 버스터미널
2.2. 환승정류장
3. 역사
3.1.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
3.2. 2023-2024년 대중교통체계 개편
4. 특징
5. 도색 및 디자인
6. 요금 및 교통카드
9. 업체 목록
9.1. 폐업한 업체 목록
10. 기타




1. 개요[편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행하는 버스 노선들은 제주시, 서귀포시 일원을 중심으로 우도면, 추자면 등 도서 지역 공영버스까지 포함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이 문서에 같이 서술한다. 버스 노선 안내는 제주특별자치도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총 226개 노선의 공항, 시내, 순환, 마을버스 및 시티투어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


2. 운행 체계[편집]


제주특별자치도 전체의 버스 운행 체계는 크게 1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계통
기능
노선 번호
노선 개수
공항
리무진
제주국제공항과 서귀포시 주요 거점지를 빠르게 이어준다.
600
800, 800-1

3개
급행버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주요 거점지를 빠르게 이어준다.
100번대
12개
일반
간선버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거점지를 이어준다.
200번대
24개
제주시
간선버스
제주시 내의 각 권역을 이어준다.
300번대
38개[6]
제주시
지선버스
제주시 권역 내의 중심지와 변두리를 이어준다.
400번대
38개
서귀포시
간선버스
서귀포시 내의 각 권역을 이어준다.
500번대
5개
서귀포시
지선버스
서귀포시 권역 내의 중심지와 변두리를 이어준다.
600번대
23개
읍면
지선버스
읍면 지역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노선이다.
700번대
55개
관광지
순환버스
환승정류장을 거점으로 인접한 관광지를 순환하거나 서귀포, 해안, 도심 코스를 순환하는 시티투어 노선이다.
800번대
1111~1113
9개
마을버스
동복리, 우도, 추자도 지역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노선이다.
900번대
5개
제주시
심야버스
일반버스가 끊기는 밤 10시 이후에 제주시 동(洞)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3000번대
8개
서귀포시
심야버스
일반버스가 끊기는 밤 10시 이후에 서귀포시에서 운행하는 노선이다.
5000번대
6개

여기에서 "권역"이란 제주도 전체를 6개의 부분으로 나눴을 때의 각 부분을 의미한다. 우선 한라산을 기준으로 북쪽의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도시는 중부 시내 권역과 동부/서부 읍면 권역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급행버스, 순환버스, 공항리무진은 고속형 차량으로, 나머지는 도시형 차량으로 운행한다.[7] 일반간선에서 목격되는 전비형 차량의 경우 도시형 좌석버스이며, 시외버스에서 전환 된 일반간선 노선들은 개편 이후에도 시외완행 사양으로 차량을 출고하기도 한다.[8] 다만 서귀포운수삼영교통을 제외하면 시내 노선에도 시외완행 사양의 차량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마을버스 5개 노선에 관한 정보는 제주버스정보시스템 시간표를 조회하거나 정류장에 붙어 있는 시간표 혹은 차량 전면 행선판을 통해 알 수 있다. 실제로 910번 노선의 경우, 전면 행선판에서 노선번호, 종점과 함께 "추자도마을버스"라는 문구가 표출된다. 또한, 마을버스는 일반 지선버스 및 읍면 지선버스와 요금 체계가 다르며, 마을버스의 요금이 성인 기준 약 10% 정도 더 저렴한 편이다.

위 분류에는 6개의 임시 노선이 포함되어 있는데, 202-1번과 202-2번은 통학 시간대의 202번 과밀 수요 분산 목적, 320-1번, 356-1번, 491번은 통학생 편의 증진 목적, 820-3번은 영어교육도시 교통 편의 증진 목적으로 각각 운행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임시 노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버스터미널[편집]


  • 제주버스터미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74 (오라일동 2441-1)
  • 서귀포버스터미널[9]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9217 (법환동 843)

제주도의 버스터미널은 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터미널과 달리 차내에서 요금을 내고 타며, 터미널에 서는 버스들도 전부 시내버스들이다. 즉 시내버스 차고지에 방면별 승강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것과 같다. 시외버스가 있던 시절부터 시외버스 노선들의 기종점으로 쓰여, 지금도 읍면 지역으로 나가는 100번대, 200번대가 주로 터미널을 기종점으로 쓴다. 이외에 서귀포 시가지에 '서귀포 구. 터미널'[10]이라는 이름의 정류장이 존재하는데 이곳도 일부 200번대 노선의 말단부로 있다.

터미널에서 시종착하는 노선들은 터미널 내에 있는 승강장을 이용하지만, 그렇지 않고 터미널을 단순 경유하기만 하는 노선들은 터미널 바깥 길가에 있는 일반 정류장을 사용한다. 따라서 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때는 내가 타려는 버스의 승강장을 잘 확인해야 한다.


2.2. 환승정류장[편집]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운행계통에서는 제주국제공항과 2개의 버스터미널을 포함하여 총 25개의 환승정류장이 있다. 이 정류장에서는 주요 급행버스와 간선버스, 시내 지선버스와 읍면 지선버스 간의 편리한 환승이 가능하며, 보통 특정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 제주국제공항의 경우, 모든 공항리무진 버스와 급행버스가 경유하고, 공항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심야버스의 기종점 및 환승정류장[11] 역할을 수행한다.

  • 서귀포환승정류장(서귀포등기소) 및 이와 인접한 정류장[12]의 경우, 623번 및 624번 노선의 일부 운행회차를 제외한 서귀포 지역 시내버스 전 노선이 경유하며, 일부 일반간선 노선의 기종점 역할을 수행한다.

  • 대천환승정류장과 동광환승정류장의 경우, 관광지 순환버스인 810번과 820번 노선의 기종점으로 사용된다.

25개 환승정류장 중 일주도로상에 있는 정류장은 총 20개이고, 나머지 5개 정류장은 내륙에 위치해 있다. 내륙에 위치한 환승정류장은 동쪽부터 성읍환승정류장, 대천환승정류장, 의귀환승정류장, 하례환승정류장, 동광환승정류장 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일주도로상 환승정류장
애월환승정류장
하귀환승정류장
제주국제공항
제주버스터미널
조천환승정류장
함덕환승정류장
김녕환승정류장
한림환승정류장
⛰️
세화환승정류장
신창환승정류장
고성환승정류장
고산환승정류장
신산환승정류장
대정환승정류장
화순환승정류장
중문환승정류장
서귀포버스터미널
서귀포환승정류장
남원환승정류장
표선환승정류장

급행버스 및 공항리무진 버스별로 정차하는 환승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 101번: 공항 - 제주터미널 - 조천 - 함덕 - 김녕 - 세화 - 고성 - 신산 - 표선 - 남원 - 서귀포 - 서귀포터미널
  • 102번: 제주터미널 - 공항 - 하귀 - 애월 - 한림 - 신창 - 고산 - 대정 - 화순 - 중문 - 서귀포터미널
  • 111번, 112번: 공항 - 제주터미널 - 대천 - 고성 (- 성산항)
  • 121번, 122번: 공항 - 제주터미널 - 대천 - 성읍 - 표선 (- 민속촌)
  • 131번, 132번: 공항 - 제주터미널 - 의귀 - 남원 (- 남원체육관)
  • 151번: 제주터미널 - 공항 - 동광 (- 운진항)
  • 152번: 제주터미널 - 공항 - 동광 - 화순 (- 운진항)
  • 181번, 182번: 공항 - 제주터미널 - 하례 - 서귀포 - 서귀포터미널 - 중문 - 동광 - 공항
  • 600번: 공항 - 동광 - 서귀포터미널 (- 서귀포칼호텔)
  • 800번: 제주터미널 - 공항 - 서귀포터미널
  • 800-1번: 제주터미널 - 공항 - 서귀포


3.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개편 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주시의 경우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하는 삼영교통, 그 이외 노선을 운행했던 한일여객과 대화여객(1996년까지는 대화운수)이 있었다. 그리고 승차권을 내고 탑승하는 시스템이었으며, 노선과 종점도 다양했다. 1990년대 제주시 시내버스 이야기를 보면 당시에는 신제주 노선도 네 종류였다. 그러나 지금은 삼영교통 빼고 모두 망했기 때문에 제주여객과 금남여객, 삼화여객, 극동여객 등 시외버스 업체에서 공동 배차 형식으로 급하게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하였고, 이어서 삼영교통도 공항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들을 새롭게 운행함과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공영버스를 설립함에 따라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영신여객, 남국교통, 영주운수가 있었으나 영신여객이 폐업하고 이후 영주운수사 서귀포시내사업부가 사명을 변경한 서귀포교통과 남국교통도 뒤이어 폐업하였으며, 남국교통 폐업 후 운행을 시작한 동서교통은 회사가 사모펀드에 넘어가는 바람에 현재는 2017년에 서귀포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한 금남여객과 공영버스, 서귀포운수만이 운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 제주시의 시내버스, 서귀포시의 시내버스, 제주특별자치도의 시외버스 문서와 버스라이프에서 쓴 리뷰를 참고하면 된다.


3.1. 2017년 대중교통체계 개편[편집]


2016년 9월 원희룡 지사 취임 약 2년 만에 드디어 대대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이 발표되었다. 개편안의 핵심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구분되어 있던 제주도 전 지역의 버스를 시내버스 단일체계로 통합[13], 급행-간선-지선버스 체계의 구축, 제주형 대중교통전용차로제와 복합환승센터의 도입, 민영버스의 준공영제 전환 등이다. 여론 수렴과정과 인프라 구축과정을 거쳐 2017년 8월 26일부터 시행되었다.

버스 개편으로 기존 시외버스는 급행버스(100번대)와 간선버스(200번대)로 개편되고, 제주 도심과 서귀포 도심 시내버스는 제주시 간선(300번대), 제주시 지선(400번대), 서귀포시 간선(500번대), 서귀포시 지선(600번대)으로, 읍면 지역 노선들은 읍면 지선(700번대)으로 개편되었다. 아울러 동광 주변과 대천동 주변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지 순환버스(810번, 820번)도 도입되었으며, 심야 시간대에 제주 도심과 서귀포 도심을 운행하는 버스들은 제주시 심야(3000번대)와 서귀포시 심야(5000번대)로 개편되었다. 총 차량 대수는 530대 안팎에서 800여대 가까이로 대폭 증차되고, 증차와 함께 인력도 대거 확충됐다. 아울러 시외버스와 일부 제주시 지역 시내버스 일부 노선에 한정으로 시행되던 공동 배차제를 완전히 폐지시켰다.

급행버스(빨강)의 경우 기존 시외버스 노선 대부분을 계승한다. 개편 전 시외버스 노선들 가운데서 740번, 770번을 제외한 나머지 제주~서귀포 간 시외버스 노선들에 급행버스가 도입되고, 노선번호도 앞자리만 7에서 1로 바꾸어서 그대로 다닌다. 다만 개편 전 시외버스와 달리 읍면 소재지와 그외 주요 거점(함덕, 신창, 김녕, 중문 등)만 정차하고 제주국제공항에서 대부분의 노선이 출발한다. 그리고 서부 지역 방면 노선들은 지금처럼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데, 이들 노선들도 제주국제공항을 경유하므로 제주국제공항에서 모든 급행버스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배차간격은 101번(개편 전 701번) 35분, 102번(개편 전 702번) 40분, 110번(개편 전 710번) 35~40분, 120번, 130번(개편 전 720번, 730번) 70분, 150번(개편 전 750번) 20~30분,181번, 182번(개편 전 781번, 782번) 35~40분 정도로 설정되었다. 편도 운행 소요시간은 101번 및 102번을 제외하고 보통 60분 정도이며, 2,000원의 기본 운임에 이동거리에 따라 3,000원까지 늘어난다.[14]

간선버스(파랑)의 경우 시외버스 출신들만 여기에 서술하면, 일주도로 노선들은 두 개씩 분할되었으나 환승 불편을 이유로 다시 합쳐졌다. 개편 전 701번은 제주↔성산항에서 제주↔서귀포버스터미널로 연장(201번), 702번은 제주↔고산에서 제주↔서귀포등기소로 연장(202번)되었다. 현 710번, 720번, 730번, 740번, 750번, 770번, 781번, 782번 출신 노선(개편 후 각각 211, 212번, 221, 222번, 231, 232번, 240번, 251, 252, 253, 254번, 270번, 281번, 282번)은 개편 전 730번이 개편 후에 남원체육관으로 단축되고[15], 755번이 개편 후에 250번으로 흡수되는 것을 빼면[16] 현 노선과 정차 정류장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는 편이다. 여기다 제주에서 조천, 구좌 중산간을 경유해서 세화까지 가는 260번 버스가 추가되었다.

배차간격은 201번 18분, 202번 15~25분, 210번 15~30분, 220번 18~22분, 230번 23~25분, 240번 60분, 250번 10~15분, 281번 14~16분, 282번 15~20분 정도로 지금과 별 차이는 없다. 개편 보고서에는 당초 급행버스와 간선버스 배차를 1:1 수준으로 설정하고 있었는데, 이 경우 급행버스가 안 서는 정류장의 운행 간격은 더 늘어나는 문제가 생기기에 실제 개편에서 시외버스 출신 급행버스 배차를 더 줄이고, 간선버스 배차를 지금과 비슷하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간선버스는 전 구간 1,200원으로 운임이 책정되었다. 다시 말하면, 버스 전구간을 완주해도 이전처럼 3,300원을 내지 않아도 되고 1,200원만 내면 된다는 거다.

지선버스(녹색)는 두 시의 도심과 주변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읍면 지선의 경우 기존 읍면 중산간을 다니던 900번대 시외버스 노선들을 계승하였으며, 버스 번호는 700번대로 바뀌었고 읍면 소재지~중산간 마을 사이의 노선 위주로 개편되었다. 구체적으로 700~710번대는 북동 권역, 720~740번대는 남동 권역, 750~760번대는 남서 권역, 770~790번대는 북서 권역 노선이다.

관광지 순환버스(노랑)는 기존에 버스배차가 뜸해 해안지역에 비해 방문이 어려웠던 중산간 관광지 일원만 따로 순환하는 버스로, 대천동에서 출발하는 810번과 동광에서 출발하는 820번이 신설되었다. 둘다 08:30~18:00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810번을 타면 거문오름, 다희연, 동백동산, 메이즈랜드, 비자림,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제주레일바이크, 아부오름 등과 연계가 가능하고, 820번을 타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환상숲, 생각하는 정원, 저지오름, 제주현대미술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평화박물관, 청수곶자왈, 노리매, 소인국테마파크, 세계자동차박물관 등과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다랑쉬오름은 810번 정류장에서 한참 걸어야 하고, 카멜리아힐은 읍면지선 버스로 가야하며,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비오토피아 일원은 여전히 버스연계에서 멀어져 있게 된다.

810번과 820번 노선의 첫차와 막차 시간에는 대천, 동광환승정류장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가 있고, 시내 구간 정차 정류장은 181번, 182번과 똑같다. 또 신제주로터리에서 영어교육도시까지 가는 임시노선 820-3번도 운행 중이다. 810번과 820번은 일반고속버스 사양의 고급좌석버스로 운행하며 일부 배차는 제주공항에서 관광지나 신도시까지 거의 직통으로 운행하기도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직행좌석버스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서귀포시 면허인 880번, 제주시 면허인 1111번(제주시티투어)도 순환버스의 일종으로 분류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시티투어버스 취급을 받는다.

개편과 함께 제주공항 진입로(해태동산~공항 입구) 0.8km 구간과 중앙로 아라초등학교-제주시청 2.7km 구간에 '대중교통 중앙우선차로제' 가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왕복 6차선이었던 도로는, 중앙에 대중교통 2차로, 가로변으로 일반차로가 양방향 각각 2차로씩 설치되었다. 타 지방과는 달리, 중앙차로에 노선버스 뿐만 아니라, 전세버스, 어린이보호차량, 그리고 '승객이 탑승한 택시'가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이...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악용한 과속·끼어들기 '속수무책'[17]

개편에 대한 반응은 그렇게 좋지는 못하였고 성공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실제로 개편 초기때는 환승을 많이 해야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으며, 중소도시에 그것도 지정체가 심한 6차선 도로에 중앙버스차로를 박아 놨으니 자동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중앙 버스전용차로 도입이나 버스 배색을 보면 정황상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을 많이 참고한 모양인데, 거대 도시에 적용한 정책을 중소도시에 그대로 끌고 오니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개편안 발표와 동시에 발표되었던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부지 매입 문제와 사업성 기준 미달로 2022년 현재까지 시행되는 곳이 한 곳도 없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노선 체계는 매우 잘 정비되어 있고, 현재는 기존에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이 많이 해결되었기도 하다.


3.2. 2023-2024년 대중교통체계 개편[편집]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문제점 문서에도 일부 서술된 내용이지만, 2017년에 시행했던 개편 당시 노선들을 간소화하는 과정에서 유동인구가 적은 지역의 노선이 대폭 축소되고, 지역 간 서비스 편차 문제가 다시 대두되었으며, 이로 인해 환승을 통한 이동 시 소요 시간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률도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노선이 적자로 운영되는 상황에까지 놓였으며, 2019년 기준 총 180억원 가량의 적자가 남에 따라 2022년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준공영제 성과평가와 개선 용역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2022년 10월에 용역이 잠정 중단되었다. # 주된 사유는 노선 통폐합으로 인한 버스 업체의 반발 때문이며, 이외에도 제주도내 6개 권역에서의 지역별 공청회의 참석률도 저조하였다. 결국 제주도는 버스 업체와 주민 등의 도민 의견을 다시 수렴한 후 용역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8]

2023년 2월 현재 수정된 용역안을 바탕으로 공청회를 재실시함으로써 잠정 중단되었던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재개되었다. 대략적으로는 112번, 152번, 800번, 312번, 326번, 341번, 348번, 349번, 357번, 358번, 380번, 521번이 폐지되고, 신설 노선 5개[19], 임시 노선 5개[20]와 대체 노선 1개[21]가 신설되고 251번의 운행계통도 급행과 완행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이 개편 계획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28일에 301번, 302번으로 제주시 동서축, 남북축 급행 노선이 신설되며, 제주대에서 출발하는 제주시 간선버스 중 이들과 중복되는 노선의 운행시간표와 운행대수 조정이 이루어진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시외급행 노선의 조정, 서귀포시 동서축 급행 노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관광지 순환버스 및 임시 노선, 제주시 심야버스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동서축 급행 노선 신설은 2024년 7월로 예상되고, 관광지 순환버스의 폐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금 지급 중단에 따른 것이며, 기타 임시 노선 및 심야버스는 모두 관광지 순환버스 주식회사의 810번 또는 820번 노선 운행 차량으로 운행되기에 대체 노선이 신설되거나 운행사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4. 특징[편집]


  • 전 노선이 시내버스로 운행되는 중이며, 모든 노선이 업체별 전담 배차제로 운행된다.

  • 전국에서 왕복 운행 거리가 1~4위인 노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22]

  • 다른 지역에서 사용되지 않는 왕로(往路), 복로(復路)[23]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급행버스는 제주시 → 서귀포시 방향이 왕로에 해당하고, 이외 버스들은 서쪽 → 동쪽 또는 북쪽 → 남쪽 방향이 왕로이다. 반대 방향으로 운행하는 것은 복로라고 한다. 다른 지역 시내버스와 비교했을 때 왕로는 상행, 복로는 하행과 의미가 같으며, 대표적으로 심야버스인 3004번 노선이나 3008번 노선의 시간표에서 해당 용어를 찾아볼 수 있다.

  • 제주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311번, 312번, 360번, 365번 등이 있으며, 예전에는 각 업체끼리 경쟁이 심했으나, 준공영제 적용과 전담 배차제 시행으로 경쟁을 할 필요가 사실상 없어지게 되었다.

  • 서귀포시 시내버스 중 623번, 624번 노선의 일부 시간대 출발 차량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서귀포 중앙로터리나 구. 터미널(서귀포등기소) 일대를 경유한다. 서귀포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510번이다.

  • 시내버스 이용객 중에 학생들이 많은지라 시간대에 따라 기종점이나 경유지가 변경되는 노선이 많고 통학 수요를 보조하기 위해 임시노선도 운행 중이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신성여중고,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옆에 있는 영주고등학교, 서귀포시 동홍동의 남주고등학교 등 어느 노선 가릴 것 없이 그 학교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 2017년 8월에 전도 시내버스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제주도는 시외버스의 비중이 높았다. 다만 제주도 특성상 육지에서 흔히 시외버스라 일컫는 직행시외버스의 모습은 아니었으며, 시외완행으로서 사실상 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좌석버스와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개편 후에도 급행버스와 일반간선버스로 이름과 요금체계만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형태는 기존의 시외버스와 별반 차이가 없으며, 일반간선버스의 경우 저렴한 요금으로 좌석버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제주도에서 운영되는 급행버스, 리무진버스용 고급 차량(유니버스 스페이스, FX116)의 옵션이 타 지자체의 급행버스, 광역버스보다 좋은 편이다. 짐칸, 선반 외에도 갱웨이 옵션까지 단 채로 출고하며 스윙도어 장착 차량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다만 600번의 BX212 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에 노선 등급을 불문하고 하부개폐창이 적용되어 있다.

  • 타 지역에는 흔한 천연가스버스 가 제주도에는 단 한 대도 없다. 육지와 달리 천연가스를 구할 수 있는 시설과 여건이 되지 않아 전 차량을 디젤 버스나 전기 버스로 출고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 애월항 천연가스기지가 가동되었으나, 전기버스를 도입 중이기 때문에 천연가스버스를 도입 할 계획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은 해결할 과제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 버스 전면에 사명 스티킹을 한자로 해놓은 곳이 있는데, 이는 전국에서 제주도가 유일하다. 금남여객, 삼화여객, 삼영교통에서 한자를 붙이고 다니며 금남여객은 글자 사이 간격이 넓고 삼화여객은 좁으며, 삼영교통은 두 회사와 다른 더 예스럽고 많이 찌그러진 글꼴을 쓴다. 차량 전면만 한자고 후면은 한글인데, 삼영교통은 한글 글꼴마저 유니크하다. 조선시대에 귀양 온 선비들로부터 학문을 배운 것에서 시작된 일종의 숭문(崇文) 기조가 제주도에 있었기에 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24]

  • 다수의 정류장에 로마자, 중국어, 일본어 표기가 되어있으며, 농촌 지역에서는 대체로 'OO리'식 이름을 사용하나 다른 자연지명을 사용한 이름도 더러 있는데, 그 중에는 제주어의 영향인지 '반참모르', '속도르', '어두모루', '소보리당', '덕수리군물왓', '라신동', '고으니모르국립제주박물관', '진드르', '남흘동', '지경곰', '하도리개긋물', '뒤통모루', '광대왓', '고래왓', '갈왓', '병디왓', '뒷빌레', '디삘레' 등 독특한 어감을 가진 이름이 많다.

  • 운행시각표가 매우 자세한 편이다. 타 지역은 출발 시각만 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달리 수십 곳의 주요 경유지별 경유 시각을 다 써놨으며, 인터넷에 올라온 시각표만 그런 게 아니라 각 정류장에 대문짝만하게 붙은 시간표도 다 이렇게 자세히 되어 있다.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오지에서 승하차하는 사람들이나 이동 경로를 짜는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단 중간 경유지는 시각표에 적힌 시각보다 차가 일찍 떠날 수 있으니 미리 정류장에 도착하여 대기하도록 하자.

  • 일부 정류장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말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점들을 말하는 문장을 제주어로 큼지막하게 붙여놨다. 주로 중앙로 중앙버스전용차로나 도두 일대 등에서 볼 수 있다.

  • 운행 중인 버스를 도중에 정해진 정류장(터미널도 아니고 그냥 길가에 있는 정류장)에 잠시 세워두고 운전기사가 휴식을 하는 특이한 운행 방식이 존재한다.[25] 대표적인 예시로 운행 거리와 시간이 매우 긴 201번, 202번이 있으며, 201번은 고성환승정류장, 202번은 고산환승정류장에서 5분 휴식을 한다. 정해진 출발 시각이 되어야 이어서 운행을 하며, 휴식 정류장을 통과해서 가야 하는 승객은 내리지 않고 타고 온 차량에 계속 타고 있으면 된다.

  • 일부 노선에 앞문만 있는 일반좌석 차량이 존재한다. 2017년 개편 이전에 시외버스로 사용하던 차량들이거나 좌석 부족으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전문형 차량만 투입하는 노선인 경우인데[26], 대체로 일반간선, 급행버스에 투입되며, 이런 차량에 입석이 생기면 타고 내리기가 그야말로 고역이다. 더구나 창가 쪽에 앉아있다면...

  • 가축수송 노선과 공기수송 노선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혼잡도와 관련한 내용은 가축수송(교통)/사례/버스 문서나 각 노선의 문서에 있는 혼잡도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

  • 급행버스 노선상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인근 정류장 중, 삼성여고, 서귀포여고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정류장에 전부 급행버스가 정차한다. 심지어 101번은 대학교(제주대학교 교육대학)를 무시하고 고등학교(오현중고등학교)에 정차한다.[27]

  • 최근 들어 제주특별자치도청 대중교통과에서 하달된 지침으로 인해,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가 정차면을 벗어나 신호 대기 중에 있는 경우, 승차를 불허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비록 정차면 반경 10m, 도로 연석으로부터 50cm 이내에서는 승차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이제 승하차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 공영버스의 존재로 인하여, 공무원 신분인 버스 기사가 다수 존재한다. 공영버스 기사의 절반 가량은 시간선택제 한시임기제공무원 9호 신분이며, 그 다음으로 공무직원, 기간제 노동자 순서로 분포하고 있다. 그 외 일반 시내버스 회사 소속 운전원들은 타 지자체 기사들과 신분이 같다. #

  • 기존에 측면에 부착되던 "제주버스" 로고가 극동여객 차량에는 없고, 그 외 회사의 몇몇 차량들도 로고가 없는 게 눈에 띌 정도로 보인다.


5. 도색 및 디자인[편집]


파일:제주버스 로고.svg
2017년 8월 26일, 제주 시내버스 개편 이후 사용되기 시작한 로고[28]

파일:jejbus.png
2017년 8월 26일, 제주 시내버스 개편 이후 사용되기 시작한 도색[29]

파일:Jeju_BusstopN.png
파일:제주버스_현대카드로고.jpg
2014년 이후 설치되는 현대카드가 디자인한 정류장
버스 후측면에 부착된 현대카드 로고

  • 현재 운행되는 버스 도색 디자인 및 정류장 디자인은 대부분 현대카드에서 맡았다. 따라서 정류장 기둥이나 버스 후측면 상단에 'Designed by Hyundaicard' 문구가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다.

  • 버스의 도색은 앞부분 하단에만 1/4 정도 칠해진 자체적인 도색[30]이지만, 색상별 기능은 처음 보는 사람이 봐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편이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같다. 여기다 창문이 위치한 라인 부분을 검은색으로 처리해 포인트를 주면서 약간 묵직한 분위기를 주었다. 색 배치를 보면 대체로 경기도 시내버스 도색의 색 배치를 반전시킨 형태다.


  • 대표적으로 버스 전면에 부착되었어야 할 '제주버스' 로고와 차량 좌측에 부착되었어야 할 각 노선별 소개 문구가 있는데, 차량 전면은 각 운수회사의 사명 로고로 대체되었으며 제주버스 로고는 측면에 부착되었고, 좌측 면의 노선별 소개 문구는 전면 삭제되었다.
  • 가이드라인상에 광고 부착 가이드라인도 존재하지만, 이것을 지키는 차량은 거의 전무하다. 이외에도 노선번호 부착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측면 창틀 라인에 부착해야 하는 흑색의 반사 시트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도 많다.

  • 버스 후면에 '제주도 이웃이 타고 있어요' 라는 문구가 달린 적이 있었지만 개편 후 한 달도 안 돼서 제거되었다. "모두가 우리의 이웃이다. 서로 배려하자." 라는 의미라고 하지만 도대체 무슨 의미로 붙인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대다수라 삭제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 자리에 공익광고나 차량 제조사의 로고가 자리잡은 차량이 생기면서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은 없는 듯 하다.

파일:jejunbd.jpg
차량 후면에 부착되었다가 현재는 제거된 문구


6. 요금 및 교통카드 [편집]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요금표
구분
일반
청소년
어린이
비고
카드
현금
카드
현금
카드
현금
급행버스
기본요금
2,000
3,000
1,600
2,400
1,000
1,500
거리비례요금[추가요금]
현금 승차 시 최대요금 적용
최대요금
3,000
2,400
1,500

간선버스
지선버스
순환버스
심야버스
임시버스

1,150
1,200
850
900
350
400
단일요금
순환버스의 경우 1일권 구매 가능[31]
제주시티투어버스는 별도 요금 적용 요금 안내

마을버스
동복리
950
1,000
750
800
350
400
단일요금
도서지역
950
1,000
550
600
350
400

요금 및 노선 안내

제주특별자치도는 티머니가 주로 사용되는 지역이며, 마이비, 캐시비, 하나로카드도 사용이 가능하고 2015년 8월 25일부터 대구광역시 교통카드인 탑패스원패스[32], 광주광역시 교통카드인 한페이, 코레일의 레일플러스[33]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인증을 받은 교통카드라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2012년부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로도 탑승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시내버스에 한해 50원이 할인되며, 시내버스 탑승 후 환승횟수를 초과하지 않았다면 택시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 8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는 1997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교통카드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급행버스는 거리비례제 적용 노선이며,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이고 5구간 요금제에 따라 최대 3,000원까지 늘어난다. 추가요금은 내릴 때 징수하므로, 환승을 하지 않아도 버스에서 내릴 때 반드시 교통카드를 찍어야 한다. 안 찍고 내리면 최대구간요금으로 산정되어 다음 승차시 1,000원이 더 붙는다. 선불카드의 경우 승차 전 잔액을 꼭 확인 후 이용하도록 하자. 다만 이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꼭 필요할 것이다. 현금의 경우 거리에 관계 없이 최대요금인 3,000원을 부과하니 되도록이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단말기는 에이텍 B400을 사용한다.

급행버스끼리 환승할 경우 탑승 요금 850원이 새로 부과된다.

여담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에서 사용했던 교통카드 단말기는 다음과 같다.

  • 1997년~2005년: 인텍크산업 단말기[34]
  • 2005년~2011년: 에이텍 B100[35]
  • 2012년~현재: 에이텍 B400


7. 문제점[편집]


과거에는 지적 받은 문제점이 많았으나 시내버스 운송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있었기에 현재는 지적 받았던 대부분의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차량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차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업체 목록[편집]


제주특별자치도의 시내버스 업체 목록
상호명
사무소 소재지
제주시 공영버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목원서길 17 (노형동)
서귀포시 공영버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20 (토평동)
관광지 순환버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308 (광령리)
극동여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4길 11 (오라일동)
금남여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28 (오라삼동)
동복리사무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50-1 (동복리)
동진여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78-6 (오라일동)
삼영교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1길 14 (용담이동)
삼화여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2길 43 (오라일동)
서귀포운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상로20번길 17-15 (토평동)
우도사랑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길 34-5 (연평리)
제주여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2길 39 (오라일동)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13-65 (영평동)
추자교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추자로 82 (영흥리)


9.1. 폐업한 업체 목록[편집]


  • 한일여객[36] - 제주시 시내버스 업체. 제주도내 버스업체 중 가장 먼저 설립된 유서 깊은 회사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큰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결국 2001년 폐업했다. 시외버스 업체인 동진여객은 본래 한일여객에서 분리된 업체이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던 RB520L을 파업할 때까지 보유한 회사였다.

  • 대화여객 - 제주시 시내버스 업체. 2005년 7월 폐업했다. 참고로 폐업 당시에 대화여객 사장이 횡령을 하여 구속되었다고 한다. 대화여객이 폐업하고도 제주시 교통행정과는 이렇다 할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수많은 제주 시민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37]

  • 영신여객 - 서귀포시 시내버스 업체. 본래 시외버스 업체인 극동여객의 시내버스 사업부가 전신이다. 시내버스 업체 중에서는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업체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때 폐업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있는 영신여객,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영신여객과는 전혀 무관하다.

  • 서귀포교통 - 서귀포시 시내버스 업체. 영주운수 폐업 이전 시내버스 사업부를 서귀포교통으로 분리하며 설립된 회사였다. 2004년에 폐업했다.

  • 남국교통 - 서귀포시 시내버스 업체. 2005년 폐업.[38]

  • 남일여객 - 시외버스 업체. 2001년 경영난으로 폐업.[39]

  • 영주운수 - 시외버스 업체. 1952년 4월 21일에 개업했으며, 본래 서귀포 시내버스도 운행했으나 1997년 서귀포교통을 분리한 후 시외버스만 운행했다. 2004년 2월 10일에 면허 취소 및 폐업[40]했으며, 폐업 당시 제주 시외버스 업체 소속 차량 중 이 회사의 차량 보유 비율이 가장 높았다. 차고지였던 오라1동 2445-1은 현재 극동여객에서 사용하고 있다.


10. 기타[편집]


  • 과거 제주버스터미널과 서귀포버스터미널에 게시되어 있던 시외버스 노선도가 지하철 노선도처럼 되어 있어 제주 지하철이라는 드립이 간간이 나오곤 했다. # 현재는 급행 및 일반간선 노선의 지도형 노선도로 교체되었다.

  • 버스 대개편과 동시에 회사 별로 달랐던 도색을 전부 통합하는 과정에서 기존 차량의 도색 변경을 도색이 아닌 랩핑으로 진행하였다. 따라서 차량 지붕이나 틈새 부분에 과거 도색이 남아 있거나 랩핑지가 찢어지는 등의 손상으로 기존 도색이 드러난 차량을 종종 볼 수 있다.

  • 버스 내 안내 모니터에 '버스맨'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공익광고를 한 적이 있었다.# JIBS가 주최한 콘서트 등의 행사 및 이벤트 MC로 활동하던 인물로, 제주시청 근처에 카페를 차려 영업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한다.

  • 버스 내 안내 모니터에 상영되는 버스 이용 캠페인 '기기기' 영상이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안내 모니터에 소리 없이 나오는 영상 한정이고, 음원까지 포함된 해당 영상의 댓글창엔 괴리감이 상당하다는 반응이 많다.[41]

  •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의 2022년 4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 내 버스 기사는 전부 남성이라고 한다.[42]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22:32:04에 나무위키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6개의 임시 노선 포함[2] 동복리사무소, 추자교통, 우도사랑협동조합 및 각 시 공영버스 및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포함[3] 151번 첫차가 가장 빨리 출발하며, 600번 막차가 가장 늦게 출발한다.[4] 3001번과 3004번 복로 운행 노선의 첫차가 가장 빨리 출발하며, 3001번 막차가 가장 늦게 출발한다.[5] 지도, 경로검색, 버스도착 알림톡은 카카오에서 받아 쓰고 있다.[6] 43-1번43-2번(구. 343, 344번)을 포함한다.[7] 대부분 시내좌석형 차량이며, 입석형 버스도 운행하지만 좌석형에 비해 수가 적다.[8] 특히 산간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281번.[9] 차량 측면 노선안내 표기에는 '신서귀'라고 표기된다. 공영주차장으로 바뀐 구 도심 터미널 자리에서 여전히 시종착하는 노선이 있어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한 표기인 듯하다.[10] 차량 측면에는 '서귀'로 표기된다.[11] 평일: 3001번, 3003번, 3004번 환승 연계 / 주말: 3001번, 3008번 환승 연계 가능[12] 중앙로터리, 서귀포시 구 터미널[13] 이보다도 훨씬 예전인 1997년에 전 도내 시내버스화를 시도하여 고산 - 제주/서귀포 - 성산 노선을 시내버스로 시범 운영했던 적이 있었으나, 당시 버스 회사들이 무더기로 폐업하던 상황으로 인해 시내버스화 계획은 흐지부지되었다. #[14] 경기도 버스의 구간요금제와 비슷한 모양이긴 한데 태생이 시외버스이고 산길을 다니는지라 5km당 상승폭이 엄청나게 크다. 그나마 육지에 다니는 '진짜 시외버스'에 비하면 싸다.[15] 급행버스 131, 132번도 동일하게 남원체육관으로 단축되기는 한다.[16] 다만 755번은 2017년 11월 후속개편으로 255번으로 부활하였다.[17] 기사에서 탑승객이라 밝힌 도민은 "택시가 버스전용 차로에 들어가더니 통행량이 적은 틈을 타 120㎞/h의 속도로 질주했다"라고 말했다. 버스전용차로가 실시되고 있는 구간의 제한속도가 60km/h이며, 일부 구간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50km/h로 운행속도가 제한되기에 매우 놀랄 만한 속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구간은 버스가 거의 매 정류장마다 승객 승하차를 위해 정차하고 있으며 추월도 불가능한 1차로이기 때문에 평시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으며 버스도 끊기고 통행차량이 드문 새벽의 일로 보여진다. 실제로 새벽에 해당 구간을 택시로 이용하면 80km/h 이상으로 밟는 경우가 다반사이다.[18] 이 때 제시된 노선 개편안도 다소 문제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에서 제시한 노선 개편안의 월평 회차지 구간 노선의 통폐합 내용 중, 월평 회차지 부근에서 중앙로 구간으로의 이동이 많다는 이유로 "6분~17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365번의 대체 운행 및 348/349, 357/358, 380번의 통폐합이 제시되어 있는데, 365번월평동을 평일 1일 2회만 경유하는 노선이다. 개편안의 신뢰성이 의심되는 부분이다.[19] 43-3번, 261번, 293번, 제주시 남북축 급행, 서귀포시 동서축 급행[20] 348번, 349번, 357번, 358번, 대정직행[21] 380번 대체 노선[22] 순서대로 제주 버스 201, 제주 버스 101, 제주 버스 202, 제주 버스 102[23]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이며, 올바른 단어는 "귀로(歸路)"이다. 더 정확히는 일어사전에서 "복로"라는 용어를 볼 수 있다.[24] 중국 관광객의 급증으로 이런 표기를 사용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이 회사들은 제주도에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기 훨씬 이전부터 한자 사명을 병기해왔기에 낭설이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오는 중국 대륙에서는 어차피 정체자가 아닌 간체자를 쓰기 때문에 별로 소용없다(...)[25] 간선버스는 물론 지선버스도 이런 경우가 있다.[26] 대표적으로 281번282번[27] 물론 거리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아서, 불편은 적은 편이다.[28] 차량에 사용하는 경우 아래 사진의 노선 분류에 맞춘 색상을 적용하여 사용한다. 해당 로고는 간선버스 색상이다.[29] 여담으로 100번대부터 600번대까지는 X03번이 없다.[30] 인위적인 느낌이 나는 타 지역의 떡칠도색과 달리 파스텔 톤의 색상이다.[추가요금] 20km 이후 5km당 성인 200원, 청소년 160원, 어린이 100원 추가, 40km 이상 탑승 시 최대요금 적용.[31] 일반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대천환승정류장과 동광환승정류장에 있는 사무실이나 차내에서 발급이 가능하다.[32] 탑패스와 원패스 모두 사용은 가능하나 충전 및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대구/경북에서 넉넉히 충전 후 방문하길 권장하며 편의점 결제는 불가하다.[33] 롯데ATM(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농협, 우리은행, CU지점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제주도내 레일플러스 결제는 CU만 가능하다.[34] 초기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같은 단말기를 사용했다.[35] 이비 단말기. 센스패스 도입과 함께 교체되었다.[36] 금아여행 전신 한일여객이 아니다.[37] 노조원들도 1,000만원의 급여를 받지 못해 택시 아르바이트 및 공사현장에서 하루 일당을 벌어가며 생계를 꾸렸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기도 했다. 점심식사도 노조원 몆 명이 사비를 털어서 해결하기도 했으며, 이 회사가 폐업한 뒤부터 시외버스 회사들이 시내버스 사업에 발을 들였다.[38] 현재의 서귀포운수가 근처 주유소에 남국교통이 빚진 유류비와 주유소 소유의 차고지 사용료를 회사로 받아내어(...) 설립된 회사이다. 두 회사의 차고지 위치가 같은 것도 이것 때문이다.[39] 대표이사가 회삿돈을 가지고 잠적을 했기 때문이다.[40] 면허는 금남여객으로 이동함.[41] 영상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댓글이 "소리 없이 볼 때 가장 완벽한 영상"일 정도이다.[42] 과거에는 제주시 공영버스와 서귀포 공영버스에 여성 운전자가 한 명씩 있었다. 이 사람들 중 서귀포 공영버스 소속 운전원을 다룬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2020년을 기점으로 둘 다 운행을 그만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