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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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前 군인. 육군교육사령관 역임.
2. 생애[편집]
▲2015년 6월, 당시 제1야전군사령부 참모장 제갈용준 소장[1]
장훈고등학교를 거쳐 1983년 육군사관학교 39기로 졸업하여 기갑 소위로 임관했다.
육사 39기 중 김완태 중장과 함께 3차로 중장에 진급했다.
복성 인물 중 처음으로 중장에 올랐다. 성에다가 이름을 붙이면 그냥 제갈장군이다. 아무래도 성이 성이다 보니 군 내에서도 제갈공명을 떠올리는 호사가들이 많다.
그러나 예하부대에서 제5포병여단 K-9 자주곡사포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2명 사망)가 발생하면서 안그래도 꼬여버린 말년이 제대로 꼬이는 중이다. 사고당시 동기는 육참총장에 후배는 직속상관인 3군사령관이다.
2017년 9월 26일, 원래는 철원 K-9 폭발사고로 전역하려고 했으나,[2] 육군 교육사령관으로 임명되면서 동기를 직속상관으로 모시게 되었다.
3. 여담[편집]
- 교육사령관 이취임식때 때아닌 육사39기 동문회가 되었는데 주관자, 이임자, 취임자 싹다 39기 동기생들이었다!
- 2013년 제8기계화보병사단 사단장 시절 10여단 예하의 한 전차대대 유격행군을 보고선 기갑이 무슨 행군을 하냐며 그 자리에서 버스로 복귀시켰다.
- 2004년 8월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외교안보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사실이 있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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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당시 1군사령관은 장준규 대장이었다. 이후에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했다.[2] 폭발원인이 아직 조사중인데다가 본인도 자주포 폭발건 빼곤 딱히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어서 전역신청이 반려된 듯하다. 다만 직속부하인 백모 헌병단장이, 비위행위 때문에 후배이자 직속상관이었던 3군사령관에 의해 보직해임+수사의뢰 종합선물세트를 받았다.[3] 석사 학위 논문: 韓國의 危機管理體制에 관한 硏究 (2004.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