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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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별명
1.1. 전북의 황태자
1.2. 현장왕
1.3. 명품 앵커
2. 중립적 별명
2.1. DY
2.2. 씨감자
3. 부정적 별명
3.1. 정
3.2. 정곶감
3.3. 정도령
3.4. 나락동영
3.5. 논개동영
3.6. 어둠의 오신환 선대위원장



1. 긍정적 별명[편집]



1.1. 전북의 황태자[편집]


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의장과 NSC 상임의장을 겸직하던 통일부장관[1]을 지내며 잘 나갈 때 불렸던 별명이다.

그래서 열린우리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여겨졌고 17대 대선에 출마했다. 물론 참여정부가 여러 실정으로 인해 인기가 떨어진 후에 대선 출마로 이어지면서 큰 표 차이로 낙선했고 이어진 18대 총선에서도 낙선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복귀하면서 현장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확실한 것은 17대 대선에서 너무 압도적으로 패한 탓에 전북의 맹주 소리는 들어도 황태자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점이다.

1.2. 현장왕[편집]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원내에 복귀한 후부터 각종 노조의 파업 현장 등에 직접 참여하는 진보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얻은 별명이다.

1.3. 명품 앵커[편집]


MBC 아나운서를 맡았던 시절의 별명이다.

2. 중립적 별명[편집]



2.1. DY[편집]


정동영에서 동영의 약자를 딴 이니셜이다.

2.2. 씨감자[편집]



파일:감자동영.png

2015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낙선한 뒤 전북 순창에서 칩거하여 씨감자를 심으면서 생긴 별명이다.

11월이면 내가 재배한 씨감자를 캐게 된다 씨감자 수확한뒤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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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정계복귀 의사에 관하여#


3. 부정적 별명[편집]



3.1. 정[편집]


문자 그대로 가운데 '동'을 '똥'으로 바꿔 부르는 멸칭.

3.2. 정곶감[편집]


17대 대선을 앞두고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유시민 후보가 붙여 준 별명으로 곶감 항아리에서 곶감만 빼먹는다, 즉 좋은 것만 빼먹고 항아리는 버린다는 뜻이다.

참여정부에서 장관이랑 NSC 상임위원장 등 누릴 건 다 누리고 정작 대선이 다가오니 자신의 지지율 상승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껄끄러운 관계를 형성한 모습을 비꼰 별명이다.

그래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 당시 조문도 제대로 못 하고 다시 돌아갔을 정도였다.

3.3. 정도령[편집]



3.4. 나락동영[편집]


17대 대선에서 이명박한테 큰 표차로 패한 지 바로 5개월 뒤 18대 총선에서도 정몽준한테 패배한 후 나락행 열차를 탄 걸 의미하는 별명이다.

3.5. 논개동영[편집]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사건을 가지고 공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면서 생긴 별명.


3.6. 어둠의 오신환 선대위원장[편집]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을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는데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와 동시에 출마해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수 있게 해 주면서 생긴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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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SC 상임위원장 겸직 때문에 당시 통일부장관은 부총리급으로 위상이 어마어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