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운

鄭求運
1944년 5월 15일 ~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1944년 경기도 인천부(현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서 태어났다. 인천문학초등학교, 인천중학교, 동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연합뉴스, 국민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서한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시기 정구운 전 구청장도 선거를 통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 전 구청장은 재임 기간 비리 혐의로 2006년도 지방선거 때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정 전 구청장은 제5회 지방선거를 통해 오명을 벗고 미완성으로 남긴 구정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향신문 기사 다만 예비경선에서 낙선해 지방선거에는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