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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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장쑤 성 전장시에 두었던 정부청사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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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11월부터 항저우에서 이주한 임시정부 요인과 가족들은 1937년 창사시로 이동하기 전까지 전장시에서 약 2년 간 머물게 된다. 그러나 현재 전장임시정부청사의 명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장시 정부에서는 김구가 중국인들의 항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연설했던 목원소학교(穆源小學校) 자리가 임시정부와 관련된 사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에 전장시 정부에서 진강대한민국임시정부사료진열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진강전시문물보호단위로 지정하였다. 출처 이외에도 마가항, 대파파항, 천세의원, 수륙사항강소여사, 수육사항공익리 등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독립기념관 측에서는 목원소학교가 진강임시정부청사라는 증거가 매우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임시정부가 중국 전장에서 구체적으로 머물렀던 1차 자료가 매우 부족하여 정확한 지점을 비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가항 15호 등에서 임시정부가 머문 1차 사료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전장시의 임시정부 위치 비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을 내세우고 있다.출처 더불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도움으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강임시정부청사의 자리로 추정되는 자리의 위성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