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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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장원
3. 타 캐릭터와의 관계
4. 여담


1. 개요[편집]


제5인격의 게임을 개최한 장본인으로 알려진 올레투스 장원의 주인. 생존자들을 초대하고 게임을 진행시키며 감시자로 하여금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한다. 발크의 추리미션으로 보아 어느날 급하게 자신의 딸과 딸의 친구들, 동업자인 발크와 수위 26호를 놔두고 장원을 떠난것으로 추정된다.

2. 장원[편집]


일단 감시자 대부분이 시체를 되살린 듯한 묘사[1][2]가 있을뿐더러 신적 존재나 영적 존재까지 끼워져 있는 등 초인적인 능력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이 범상치 않은 염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몇몇은 더더욱 이 요소가 부각된다.[3]
[보기/접기]

그 외의 감시자들 역시 21세기인 지금에서도 제약이 따르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든지 비스무리하게 실현되었지만 완벽히는 불가능한 기술들이 많다.[4]

하지만 3년만에 진행된 메인 스토리에서 이러한 감시자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보기/접기(스포일러)]
사실 감시자들의 괴이한 능력들은 실존했던 것이 아니라 장원의 약물로 인해 생존자들이 환각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유저가 플레이하는 게임은 오르페우스가 생존자들의 일기를 보고 유추하는 것인데, 이 일기부터가 이미 공포와 약물에 미쳐 환각을 보던 이들의 것이니 추론의 전제부터가 그릇돼있었던 것.

그가 이러한 장원의 게임을 개최한 목적은 어떠한 실험을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나오는 캐릭터들의 생일/기념일 편지를 보면 그 감시자가 사실은 생존자였다거나, 실험 과정에서 사망하였다는 식의 실험 일지로 구성되어있기 때문.

또한 장원주의 정체가 사실상 오르페우스 본인으로 확정되었고, '인격 전환' 시스템의 일환으로 생존자와 감시자를 전환할 수 있는 캐릭터가 속속 추가될 예정이므로, 사실 감시자들은 처음부터 감시자로 고용되었거나 생존자이지만 환각으로 인해 감시자로 보이게 된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는 추측일 뿐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우산의 편지에서는 우산의 영혼이 깃든 우산이 정체불명의 자기장이 감지되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또한 실험에 관한 기록에서는 생존자들이 물로 변했다는 언급도 있다.

환각으로 인하여 감시자로 보이게 된 감시자들도 존재하지만[1] 실제로 장원 안에서 감시자 역할을 하는 경우나 실제로 초자연적인 능력과 관련이 있는 감시자들[2]도 존재한다.


3. 타 캐릭터와의 관계[편집]


본인의 장원을 설계해 준 인물. 또한 장원 설계 뿐만 아니라 생존자를 위협하는 시스템들은 죄다 이 양반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
기념일 편지와 수위 26호의 배경추리에서 협력자라는 것이 알려졌다. 보아하니 장원에 위치한 숲을 관리하던 중인 모양.
정확히는 장원주의 딸과 연관이 깊다. 그녀가 없었으면 현재 봉봉의 자아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시의 딸을 만난 영상이 봉봉의 시스템에 기록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옛 지인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때문에 에밀의 치료를 도와주겠다며 아이다를 장원으로 직접 초대한다.

4. 여담[편집]


  • 전술한 감시자의 능력과 관련해서 보면 무슨 타 게임의 흑막처럼 알 수 없고 굉장한 무언가로 보이지만 알려진 사항으로는 자식을 둔 평범한 가장이라고 한다. 특별사항도 정신과 의학에 지식이 있다는 것 외엔 별다른 기록이나 언급이 없다.[5] 오르페우스의 다른 인격중 하나라는 추측이 있다

  • 연합사냥(2vs8)의 전화를 받는 사람은 장원주로, 장원주에게 아이템을 주문해서 받는 설정이라고.[6]

  • 공군의 편지와 발크의 추리미션[7]을 보아 이름은 '데니스 델로스'로 보인다. 또한 공군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것으로 추정 된다.

  •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타 게임의 흑막처럼 맵 어디선가 생존자들을 주시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소름끼치는 가설이 있는데.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들사이에선 생존자 대기화면 창문밖에서 생존자들을 바라보는 정체불명의 크립티드가 장원주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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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러디 퀸바이올리니스트처럼 절단된 신체부위가 꿰매져 있거나 울보처럼 머리가 통으로 날아갔는데 살아있는 사람 마냥 움직이는 것 등.[2] '박사'를 되살린 것은 광기의 눈이다. 다른 감시자들도 광기의 눈이 되살린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박사의 신체에 봉합된 흔적이 다른 감시자들에게도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전부 발크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3] 크툴루 신화의 신인 노란 옷의 왕과 꿈의 마녀까지 장원에 존재하는 것을 보면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다.[4] 대표적인 예시로 수위 26호거미.[5] 다만 감시자들 중 신이나 죽은 사람들이 끼어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조력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 데바데의 엔티티와 포지션이 겹치는 인물이다. 해당 게임들의 주최자란 점과 아이템이나 공물 등을 받고 이점을 준다.[7] 추리미션 중 장원주의 아내를 델로스 부인이라고 부르거나 딸을 델로스 아가씨라고 묘사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리고 발크의 첫 번째 미션을 보면 데니스 델로스와 발크의 파손된 계약서가 존재한다.[8] 파일:소름돋는 인격.jpg 감시자 대기화면에서도 생존자들 쪽을 잘 보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