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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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무직 공무원으로 차관급인 대한민국 국방부차관, 조달청장, 방위사업청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1950년 10월 27일 경상남도 부산시(現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4년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원호처(現 국가보훈처)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공직 생활을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1976년부터는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으로 자리를 옮겼고 1987년 경제기획원 과장(3급 /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다. 1999년에는 국장(2급 / 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재정경제부 공보관, 주뉴욕총영사관 재경관을 거치고 2004년 3월 12일부터 2007년 3월 26일까지 초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냈다.
2007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한나라당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정책팀장을 역임했고, 2007년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 이후로는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여 경제1분과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2008년 3월 7일에는 기획재정부 외청인 조달청의 청장(차관급)으로 영전하여 2009년 1월 22일까지 제26대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9년 1월 23일부터 2010년 8월 16일까지 제38대 국방부차관을 역임했고, 2010년 8월 16일부터 2011년 2월 16일까지 제5대 방위사업청장을 지냈다.
방위사업청장 재직 당시 함바 브로커 유상봉과 대우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취임 6개월만인 2011년 2월 방위사업청장에서 물러났으며 2012년 11월 15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을 확정 판결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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