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tvN)/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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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 토일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편집]
2.1. 오인주[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인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오인경[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인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오인혜[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인혜(작은 아씨들(tv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인주 주변 인물[편집]
3.1. 진화영[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화영(작은 아씨들(tv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경 주변 인물[편집]
4.1. 하종호[편집]
모티브는 원작의 시어도어 로렌스(로리). 원작의 시어도어 로렌스는 병약한 소년이었고, 그를 오마주한 하종호 역시 남성성과 여성성이 공존하는 섬세한 남성으로 묘사된다. 몇 년 간 오인경의 소꿉친구 같은 절친이었으며, 현재는 인경을 짝사랑하고 있다.
1화에서 인경이의 고모할머니의 작전으로 인경과 만나 인사를 건넨다. 오랜 소꿉친구임에도 인경이 뜻밖인 듯 어색한 태도를 보이지만 종호는 택배를 굳이 이 시간에 가져다 달라고 해서 인경의 고모 할머니가 미친 줄 알았다며 언제 밥한 번 먹자고 한다.[1]
2화에서는 집 밖에서 마주친 인경에게 자신이 기른 야채를 권하고 파스타를 만들어 함께 식사한다. 와중에 식사하러 내려오신 할아버지에게 ‘에이 눈치없이’라고 중얼거린다. 할아버지, 인경과 함께 식사하며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인경이 제보자를 만나러 가게 되자 다음 날 새벽 자신의 차로 데려다 준다. 수산시장에 가보고 싶었다며 미국 유학생활 이야기를 꺼내자 인경은 “혼자 가도 되는데.”라며 살짝 굳어 말하지만 종호는 눈치채지 못한다.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사려는데 돌아가자는 인경의 말에 시장 오는 길에 발견한 사고현장으로 가서 푸른 난초를 발견해 집에 가져온다. 집에서 인경에게서 감정 때문에 뉴스가 힘들어서 술을 마신다는 말을 듣는다. 제보자의 사고가 박재상의 소행이며 그 이유가 차가운 감정이 느껴져서라고 하자 인경에게 지금 자신의 감정을 맞춰보라고 한다. “염려, 평안함, 나한테 화났어? ” 라는 인경의 말에 실망한다.
3회에서는 인혜에게 차단당하고 회사에서 짤릴 위기인 인경에게 자기 이튜브 채널을 보여준다.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은 열무를 키우는 것이고, 종호는 그 순간 열무에 물을 주고 있으며, 자신이 열무김치를 만들어 줄테니 가져가라고 한다. [2]미국에서 힘들 때 본 영상에서 힘을 얻었다고 하자 인경이 자신도 보여달라고 하는데 그 영상은 인경이 태풍 캐서린 관련 보도를 하는 영상이다. 알고리즘 추천일 뿐 궁금해서 인경을 주기적으로 칮아본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인경이 제보자에게 받은 영상을 함께 보다가 영상 속 푸른 난초를 발견한다. 열무김치를 맛보는 인경에게 위험해 보인다며 자신이 운전할 테니 취재에 데려가라고 한다. 할아버지 신경쓰시니 취직하라며 타박하는 인경에게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무도 없어서 너 위험한 것 안되겠다고 말한다. 말 돌리려 어색하게 꽃을 지목하는 인경에게 사고 현장의 꽃이라며 냄새를 맡으려다 인경의 말에 그대로 멈춘다. 푸른 난초에 대해 검색한 뒤 인경을 집에 데려다 준다.
4회에서 '푸른난초' 책을 찾아 인경에게 보여주고 난초의 효과에 대해 파악한다. 어릴 때 탐정놀이에서 일부러 인경이 그만하자고 할까봐 인경이 소장을 계속하는 것을 모른 척했다고 말한다.
5회에서 인경을 데려다 주다 오인주와 최도일을 발견하고 최도일이 과거에 돈세탁 전문가라고 한다. 푸른 난초의 번역가 장사평의 원령 학교에 ‘원예 TV 식물들의 사생활’ PD로 위장해 찾아간다. 원기선의 행적에는 이런 분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종호의 집에서 인주, 인경 자매와 식사를 하는데 최도일에 대한 인주, 인경의 대화에 끼어 눈치를 본다. 인주가 본 사고 현장의 난초와 종호가 사고 현장에서 가져온 난초가 같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6회에서는 인경의 전화를 받고 혜석의 회사로 간다. 회사에서 정란회 관련 인물을 조사하던 중 장란회 인물들이 일찍 죽는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7회에서는 인경네 고모할머니 살해범의 이튜브 영상에서 푸른 난초를 발견해 인주, 인경 자매에게 알린다. 할머니의 집을 조사하던 중 비밀공간의 존재를 파악해 알려준다. 와중에 두 자매의 협상에 "누나가 싱가폴에 700이 있어?", "저는요? 저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한다.최도일을 미행하여 최희재의 은신처를 알아내고 등산객으로 위장하여 방문한다. 인경이 개에게 물리며 집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하자 안경을 쓰며 집안 곳곳을 살핀다. 최희재의 위협에 쫓기듯 나와 인경이 일부러 개에게 물린 것을 걱정하며 가까운 큰 병원으로 가겠다고 하지만 인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은 태풍 취재 때도 위험했지만 태풍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해 종호는 걱정한다.
9회에서 인경이 존경하던 조부장이 정란회임을 알고 상심하자 같이 유학을 가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인경은 5년전 종호의 유학 제안 때 비참했다고 이야기하고 종호는 인경에게 어려서 장난처럼 말했다며 분명하게 좋아하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인경은 가족애 같은 사람이며 자신은 종호에게 떨림이나 설렘이 아닌 평화로운 알파파를 느낀다고 말한다. 종호는 인경이 돈이 아닌 가족과 죄책감에 때문에 못떠난 것이며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사람이 될지 궁금했다고 한다.
인경이 연락이 되지 않아 고모할머니 집에 갔을 때 집안이 쑥대밭이 되어 있자 경찰과 인주를 부른다. 정신병원에 잠입한 인경을 찾아 인주와 함께 가지만 오히려 병원에서 고수임에게 위협을 당해 지하실에 묶이게 되고, 최도일에 의해 구출된다. 최희재의 산 속 집에서 인경을 만나 안으며 아무것도 안 바랄테니 평화만 달라고 한다.
박재상을 죽이려는 최희재의 계획에는 사람까지 죽여야 하느냐 말하지만 최희재가 뉴스로 박재상에 대한 의혹을 밝히려는 인경을 타박하자 열심히 하는 사람 힘 빠진다며 옹호한다. 인경의 뉴스 보도를 위해 운전을 해주며 적극적으로 돕는다. 박재상의 원상우 살인 영상이 중계되자 인경이 말한 살인자의 차가운 느낌을 모두 보게 되었다고 한다. 못할까봐 걱정했다는 인경에게 자신은 인경이 태풍을 이기는 사람이고 박재상은 태풍이라 해낼 줄 알았다고 한다.
11화에서는 인경네 집에서 부엌일을 하다가 인경이 진화영을 기억해 내자 함께 진화영의 모피코트를 찾아다닌다. 중고마을에서 모피 코트 거래내역을 발견하고 인경에게 찾아주겠다고 한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다 장마리의 거짓 뉴스에 사람들이 욕하는 것을 듣고 인경이 발끈하자 조용히 손을 잡으며 진정시킨다. 모피 코트를 찾아 인경네 집에 왔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불길한 예감에 경찰서에 찾아갔고 경찰서에서 인경이 뉴스 보도를 하는 것을 보고 HTN 앞에서 기다렸고 그동안 납치, 고문 위협을 비롯한 험한 일을 당한 인경은 종호를 발견하고 달려와 안는다. 이번에도 믿었냐는 말에 솔직히 잃어버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 미안하다는 인경의 말에 자신이 않 놓쳤어야 했다며 다음엔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한다.
12화에서는 구치소 앞에서 인경과 함께 인주를 기다렸다가 두부를 건넨다. 인주, 인경과 함께 고모할머니 집 정리를 위해 모여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원상아 살인 영상을 본다. 모처럼 정원을 정리하는 종호에게 인경이 찾아와 장사평을 만난다고 하자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혼자갈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원령 학교에 찾아갔으나 장사평은 이미 살해당했고 인경은 그곳에서 고수임에게 납치된다. 종호는 칼에 팔을 베이는 부상 투혼을 극복해가며 정신을 잃은 인경을 놓치지 않고 찾아온다.
병원에 누워 인경이 읽는 원기선의 회고록을 듣는다. 사건이 종결된 후, HTN에 스카웃 제의를 받은 인경에게 미국으로 간 후 볼 수 있다며 좋아했으나 인경이 거절했다고 하자 이유를 묻는다. 인경은 같이 취재해서 행복했다며 미국에 같이 가자는 말로 사실상 고백을 하면서 마침내 그동안 고생한 보답을 받았다. 인경이 거절할 때 했던 말이 걸렸는지, 나랑 있으면 알파파가 흐른다고 하지 않았냐며 떨려? 너도 떨렸으면 좋겠어. 라고 묻고 인경은 그런 것 같다고 답한다. 조세핀 마치와 시어도어 로렌스가 이어지지 않은 원작과는 여러모로 대조적인 결말이다.[3]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작의 조와 로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안타까워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결말을 냈다고 한다. 에이미와의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 종호와 인혜는 만나지도 않게 했다고.
극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1세대 볼보 XC60이다.
4.2. 조완규[편집]
9화에서 박재상 및 정란회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박재상의 지원을 받았기에 소신있게 취재하는 모든 것을 기사로 낼 수 있었으며 , 박재상의 지시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오인경에게 일부러 화재, 일가족 자살 등의 비극적 사건을 취재하도록 한 것이다. 이 사람도 인경에게 가난하게 자라서 잘 참는거냐고 말하기도 했으며 진심으로 박재상이 정권을 잡기를 원하던 인물이다.
4.3. 장마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마리(작은 아씨들(tv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세 자매의 가족[편집]
5.1. 오혜석[편집]
세 자매의 고모할머니로 모티브는 원작의 마치 대고모.[4] 작중 1940년대생이다.
이혼 후 한국에 돌아와서 한강이 보이는 작은 아파트를 산것을 시작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재산이 280억대가 넘는 부동산 업계의 대부호가 되었다고 한다.[5] 현재는 필석종합개발이라는 회사를 운영 중.
인경이 6살이었을 때 인경을 자기 집으로 데려와 자식처럼 키웠지만 현재 사이는 소원하다 못해 인경 쪽에서 그녀를 혐오하는 중. 애초에 둘이 맞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세 자매의 엄마를 너무나도 싫어했고, 인경이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유학을 부탁하자 쓸데없는 공부하지 말고 자기 후계자나 되라고 지원을 막아버렸던게 결정적이었다.
화가 난 인경은 차선책으로 기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고 인경과는 연이 끊긴다. 그러다 인경의 엄마가 떠난다며 애들을 부탁한다고 연락하자 인경이 돈이 필요할 것이라 감이 온 혜석은 인경에게 아침을 같이 먹자고 연락하는데, 인경은 인혜의 수학여행비를 엄마에게 도난 당하고 급하게 돈을 구하던 중이었던지라 125만원을 대가로 인경을 매주 아침마다 붙들어 놓을 수 있게 되었다. 혜석은 과거 인경의 유학을 막기 위해 인경이 주식으로 불린 7천만원을 인경의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주지 않았고, 유학 비용을 빌려도 주지않아 마음 상했듯 자신도 인경을 사업의 후계자로 생각해 투자했으나 화사에 들어올 것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마음이 상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옆집 종호를 점찍어뒀는지 인경이 식사를 마치기 전에 할 일 끝났으면 나가보라며 먼저 자리를 뜨고 택배 가져다 주러온 종호와 만나게 했다.
20억을 처리하기 위해 찾아온 인주에게는 어릴 때부터 잘 웃는 아이라 싫어한 것이라며 어릴땐 귀엽지만 커서는 뺨을 맞게된다고 한다. 인주가 혜석의 인선의 이야기를 꺼내며 죄책감이 있다면 20억을 드릴테니 집을 달라고 하자 한강뷰 집을 보여준다.
인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자매들 엄마가 인선이 사건 이후로 태어난 인혜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인혜의 수술비로 자매들이 박재상의 돈을 쓸 위기에 처하자 다급해진 인경이 찾아와 빌려달라고 굽히자 인혜의 수술비를 결제한다.
인혜 수술비를 대가로 인경을 회사로 불러들이면서 이사직을 맡긴다. 인경이 자신을 찾아와 영혼도 팔 수 있다고 무릎 꿇었을 때 인경이 성장했다며 기뻤다고 한다.
인경이 박일복의 재산을 폭로하다 역풍을 맞게 되자 박재상과 협상하여 인경을 멈추게 한다. 그리고 굴욕은 삼킬 수 있으면 좋은 것이라고 가르친다.
원기선과 과거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였으며, 박재상의 아버지 박일복과도 같이 땅을 보러다니던 사이로 밝혀진다. 인경은 이때 할머니를 좋아하고 싶어서 나쁜 사람이 아니길 빌었다며 할머니에게 실망감을 표하지만 혜석은 40년대에 태어나 원치 않은 결혼과 이혼을 한 자신이 나쁘지 않았다면 살 수 없었을 것이라 한다.
오혜석은 원기선 장군의 저택에 환자가 발생하면 간호사 경력을 살려 약을 놓아주었어서 원상아와 박재상은 어렸을 적 그녀를 주사기 아줌마라고 불렀다고 한다.
원기선과 정란회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라 사건 해결에 실마리가 되어줄 수도 있었기에 인주가 사건에 대해 물어보지만 정란회의 잔혹함을 알고 있던 그녀는 세 자매와 사업을 지키기 위해 대답을 피하고 결국 6화 마지막에 누군가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고 인주의 품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한다.
7화에서 밝혀진 살인범은 집사였던 천상혁으로, 사실 그는 예전부터 부동산 파멸론자로 활동 중이었으며 성공한 부동산 업자였던 혜석에게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혜석을 악마 취급할 정도로 싫어했던 사람이 2년이나 그녀의 시중을 들어줬다는 것, 푸른 난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아 정란회 쪽에서 그녀를 감시/처분하기 위해 심어놓은 스파이로 보인다.
사후 베트남전에 미군 중위로 참전해서 1970년에 제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부대가 달랐던 정란회 멤버들이 모일 수 있었던 것도 이 때였었다.
정란회 창단 기념 사진에 그녀가 있고 원기선 장군과도 친분이 있었기에 당연히 모두가 혜석을 정란회라고 생각했지만 최희재의 증언에 의하면 정란회가 맞긴 한데 그리 깊게 관여되진 않았고 중간에 버티지 못 하고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특히 원기선의 아내가 죽고 난 이후 완전히 마음을 접었다고.[6][7]
유산 분배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 정확한 재산이 나오는데 부동산 및 기타 재산은 280억 정도 였지만 박재상이 그녀를 이용해 오인경의 입을 막을 심산으로 사업에 타격을 입혀놨기에 각종 부채가 300억원이 넘어가 가족들은 상속을 포기하고 인경이 대표로 한정승인을 받아 처분한다. 인경에게는 자택과 차량, 회사 지분을 남겼고 인경은 혜석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던 회사가 자신 때문에 파산했다고 생각해 자책한다.[8]
이후 별다른 언급이 없다가 마지막 화에서 인주의 이름으로 아파트를 남겨둠으로써 겉으로 티는 안 냈지만 세 자매를 지원해주고 있었다는게 드러난다.[9] 오인주가 묘사하길 언제나 냉정해보이는 오혜석이었지만 손녀들을 지원하지 못했던 것이나, 손녀 중 한 명의 요절을 내심 마음 아파하고 있었다고 한다.[10] 오인주는 언제나 바라고 있었던 자매들과 다 같이 살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거주지를 얻을 수 있었지만, 할머니의 유산이나 다름 없다보니 오혜석의 죽음을 상기하며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극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차량.
5.2. 안희연[편집]
1화에서 인주와 인경이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 인혜의 수학여행비를 챙겨주는 것을 보고 남편이 있는 필리핀에 가기 위해 그 돈을 훔쳐 새벽에 몰래 달아났다. 하지만 남편이 도박에 돈을 전부 탕진하며 필리핀에서 망고를 따는 노예 신세로 전락한다. 세 자매가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하고 첫째는 감옥에, 막내는 연락두절이 되는 와중에도 딸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다. 마지막화 시점에서는 어찌저찌 노예 신세에서 벗어난 듯 하나, 남편과 세계일주를 떠났다고 한다.
5.3. 오수복[편집]
세자매의 아빠라고 언급은 된다만, 작중 이름과 모습은 일절 나오지 않는다. 알코올 중독자였으며 무르고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가난의 늪에서 가족들을 건져내지 못 하고 오히려 도박빚과 사업빚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인쇄소를 운영 중이었으나 IMF 때 파산하고 야반도주 하여 가족 모두가 비닐 하우스에 살게 됐던 적이 있다.
1화에서 필리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누워있다고 언급되는데 사실은 그냥 도박에 빠져 못 나오고 있을 뿐이었다. 아내가 이를 모르고 딸들 돈을 훔쳐서 필리핀에 오지만 결국은 도박빚을 갚기위해 망고 농장 노예 행.
마지막 화에선 어찌저찌 빚을 다 갚았는지 아내와 함께 세계 여행을 결심하지만 이미 딸들은 부모랑 연을 끊기로 결정한 상태라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6. 원령 가(家)[편집]
6.1. 박재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재상(작은 아씨들(tv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원상아[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상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박효린[편집]
자세한 내용은 박효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4. 원기선[편집]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계급은 중령. 서슬퍼런 군사정권 시절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던 국군보안사령관까지 출세해 정권 2인자로까지 불렸으나 모종의 이유로 실각했다고 한다.[11] 그래도 군사정권 시절 실각한 사람들이 으레 그러듯 국가에서 나눠준 기업을 잘 꾸려나가 그룹으로까지 성장시킨듯. 베트남전 참전이 원인이 된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했다. 작중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탓에 가끔 병상에 누운 모습이 비치는 거 빼고는 별 비중이 없으나, 수많은 떡밥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베트남에서 한 연설 "가장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라는 내용을 박재상을 포함한 수많은 정란회 관련 인물들이 그대로 써먹고 있는 것과, 푸른 난초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모인 정란회의 무시무시한 방대함을 보면 그야말로 엄청난 비밀들로 똘똘 뭉친 캐릭터.
10화에서 원기선의 아내가 그의 살인행각을 폭로하겠다고 하자, 아내를 8년 동안 방에 감금한 것이 밝혀졌다. 교회에 가서 모든 걸 밝히겠다고 하자 자기 죄를 뉘우칠 때 까지 가뒀지만 아내는 이를 끝끝내 거부하다 죽었다고 하는데, 1980년대 신군부 독재 시기의 보안사령부와 교회가 각각 어떤 역할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부분.
이후 12화에서 푸른 난초의 근원에 대한 회고록을 장사평이 오인경에게 주는데, 오인경이 그걸 하종호 앞에서 읽어주며 진실이 밝혀진다. 그후 원기선은 원상아가 호흡기에 넣은 난촛물에 의해 독살당한다.[12]
사실상 이 드라마의 만악의 근원이다. 베트남 전쟁 이후 부들을 쌓아오게 되면서 점차 타락한 나머지 자신의 권력을 위해 자신에게 반기를 든 자를 무참히 죽여왔으며, 원기선의 만행을 보다 못한 자신의 아내가 이를 폭로하겠다고 하자 일명 '닫힌 방'에 8년 동안이나 가둔 악질적인 행동을 저질렀다. 이는 원상아에게도 엄청난 심리적 악영향을 끼쳤고, 원상아가 아버지에게 사과하자는 어머니를 설득하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게 되면서 원상아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었다.
여담으로, 정란회의 멤버들 중에서는 선진복지원, 그러니까 지금의 성 베네딕토 정신병원의 전신이었던 복지원의 원장도 있었는데, 한국 현대사 속 굵직한 실제 사건들을 많이 차용한 이 드라마 특성 상, 선진복지원 또한 실제 역사 속 형제복지원처럼 엄청난 인권 유린 행위와 약탈이 자행되었을 확률이 높다. 그것을 암시하기 위함인 것인지 작중 시점에서도 성 베네딕토 병원은 원령 일가의 직접적인 관리를 받고 있었으며, 원기선의 친아들인 원상우 또한 이 병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온갖 개고생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작중 내에 언급된 선진 복지원 또한 정상적인 복지원은 아니었을 확률이 높다.
아니나다를까 작중 내에서도 선진 복지원에 대한 수사가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원장을 지냈던 정란회 멤버 또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그 당시 푸른 난초의 주인이 원기선이었음을 생각해 본다면 원기선의 소행일 확률이 매우 높다.[13] 단순히 자신의 권력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 그 이상을 넘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강제 수용 시설을 지은 뒤, 약자들을 처참히 짓밟고 죽이는 인간 말종이었을 확률이 높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원상아 특유의 기괴한 정신 세계와 사이코패스 성향 또한 어머니의 일이 트리거가 되어 극대화 되었을 뿐 원기선의 본성을 상당 부분 물려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화에 언급된 회고록에 의하면, 자신과 부하들을 포함한 파병 군인들의 수당이 고스란히 대한민국의 권력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갔다는 사실과 CIA에 협력하는 소수민족들이 소모품으로 희생되는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며 북베트남 월경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우연히 파란 난초를 접하면서 이에 대한 분노가 자신이 지닌 신념과 힘으로 바꾸겠다는 광기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14]
이후 권력자가 된 원기선은 베트남 전쟁의 참전 군인들을 토사구팽하려고 했던 권력자들이 그리 했듯이 이권을 위해서 정란회의 회원들을 가차없이 토사구팽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악인이 되고 만다. 하지만 원기선이 쌓아 올린 모든 것들은 그의 폭력적인 양육으로 인해 광인이 되어버린 딸 원상아에 의해 무너지고, 원기선 역시 옆에서 애도하는 이가 아무도 없는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결국 그 또한 자신이 저질러온 악행의 대가를 어느 정도 돌려받은 것이다.[15]
베트남 전쟁의 정글 깊은 곳에서 광기를 마주한 뒤, 자기 주특기와 카리스마를 이용해 광신도들을 거느리며 타락해버린 특수부대 지휘관이라는 점에서 지옥의 묵시록의 캐릭터 커츠 대령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신념과 사상적인 면에서는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제로 소령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
6.5. 원상우[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상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원령 그룹[편집]
7.1. 최도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최도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고수임[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수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장사평[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사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도일 주변 인물[편집]
8.1. 안소영[편집]
1998년 재개발대책위원장 살인사건(홍신동 철거민 살인사건)의 주범.[17] 이 사건으로 인해 24년간 복역하였으며, 7화에서 오인주와 오인경이 교도소로 면회를 가면서 첫 등장하였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려달라는 부탁을 처음에는 무시하지만, 아들이 위험하다는 설득에 넘어가 그 날 사건의 진범과, 최도일의 아버지 최희재가 숨어있는 곳, 그리고 사건의 물증이 될 오함마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이후 이 정보는 오인주가 최도일에게 전해준다.
10화에서 박재상의 지시를 받은 고 실장과 부하들이 교도소에 들이닥치자 혀를 깨물고 자살을 기도하나 실패하고 병원에 입원하였다. 박재상은 그녀를 인질로 최도일에게 최희재를 죽이라고 협박하고 최도일이 이를 수용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이것은 최도일의 연극이었고 안소영은 오인경과 함께 뉴스에 나와 재개발대책위원장 살인사건의 진범을 폭로하였다.
8.2. 최희재[편집]
1998년에 실종된 상태였으나, 7화에서 첫 등장하였다. 지금은 오두막집에서 홀로 개 2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7화에서 침입한 외부인들을 처리한다고 자신의 집을 폭파시킨 이후 다른 거처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것은 아니나 '베트남에서 죽지 못한 자들의 모임' 회장의 증언으로 유추해 보면 MACV-SOG에도 차출된 경력이 있는 듯. 그 역시 정란회에서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던 인물이었으나, 정란회의 행적에 회의를 느끼고 오히려 정란회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탈하며 몸을 숨긴다. 그 이후에는 의외로 세상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니면서 PMC일이나 무기 밀매상까지 할 정도로 할 건 다 하고 살았던 것 같다.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도 전투력과 판단능력은 만렙인 것으로 보이나, 작품 특성 상 딱히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 10화에서 박재상을 속이기 위해 폭발로 부상을 입는 척 하지만, 불법무기 소지죄로 경찰한테 연행되며 리타이어(...).[18] 어쩐지 더블 타겟의 밥 리 스웨거와 잭 리처를 상당히 뒤섞은 느낌이다. 따지고 보면 혼자 활동하는 빅 보스에 더욱 가까울지도 모른다.
9. 국제 난초 협회(정란회)[편집]
영문명은 'International Orchid Festival'. 정란회의 특징은 대부분의 소속 회원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최종화 전까지만 해도 장사평, 최희재, 원기선이 생존해 있었지만 장사평과 원기선이 최종화에서 원상아에게 살해당하게 되면서 최종화 전체까지 기준으로 생존자는 최희재로 단 한 명 뿐이다.
베트남 전쟁 시절 원기선 장군과 그 휘하 부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조직이다. 이들은 한국군 전투 병력들 중에서도 역량이 뛰어나 따로 차출되어 베트남 참전 용사들 사이에서도 '그 작전' 혹은 '비밀 작전'이라고만 알려진 임무를 수행했다. [19] 전쟁이 끝난 이후 이들은 군 시절의 교리처럼 대한민국 사회 막후에서 은밀하게 행동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며 한국 현대사의 여러 이권에 개입한다. 묘하게도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애국자들과 행보가 비슷하다.
9.1. 소속 회원[편집]
- 원기선: 사망자. 지병으로 입원 중 원상아의 난촛물로 독살.
- 박일복: 사망자. 교통사고.
- 장사평: 사망자. 살해.[20]
- 고주원: 사망자. 교통사고.
- 보배저축은행
- 김달수: 사망자. 자살.
- 정구연(면): 사망자. 자살.
- 이일화: 사망자. 자살.
- 심재승: 사망자. 자살.
- 장윤(운)성: 사망자. 자살.
- 김정구: 사망자. 지병 악화로 사망.
- 신현민: 사망자. 차량 급발진 교통사고.
- 강두한: 사망자. 자살.
- 최희재: 1998년 실종, 생존 확인.
불법 무기 소지죄로 구속 -
오혜석: 사망자. 살해.[21] - 박재상: 사망자. 자살.
10. 그 외 인물[편집]
진화영이 횡령한 비자금 700억을 다시 찾아내려 혈안이 되어 있었으나, 2화 엔딩에서 차량 오작동으로 사망한다. 사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자마자 앞에 있던 대형차량에 충돌했으면 살았을 수도 있으나, 피하는 바람에 더 가속한 상태로 주차장에서 튕겨나가 추락사한다. 이후 그는 베트남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에 이어 정란회의 일원이었음이 밝혀진다.
극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8세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이다. 참고로 소품용으로 등장한 해당 차량은 실제 주행거리가 27만km가 넘은 데다 상당히 오래된 차량이었는데, 해당 차량을 제작팀에 판매한 사람이 올린 후기 글도 인터넷에 있다.
오인주가 소속되어 있는 오키드 건설 13층 재무팀 팀장, 오인주를 고의적으로 따돌린 주범. 11회에서 인터뷰에 오인주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것으로 등장 끝.
오혜석의 집사로 7화에서 오혜석을 살해했다고 자수한다. 과거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잃었던 경험이 있었고, 이튜브 채널 '침몰하는 부동산'을 운영하며, 부동산 파멸론자 카페에서 유명했던 인물이다.
원령건설 소속이자 경리로 근무했었다. 이때 당시 신현민 이사는 원령건설의 상무였다.
P마트 생선코너에서 일하고 있다.
하종호의 할아버지.
《푸른 난초》의 작가.
2012년 최도일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여성. 사실은 사망하지 않았으며, SNS에 아드리아나 류 데산체스라는 이름으로 멀쩡히 살아 활동 중이다. 최도일이 현지 언론을 매수하여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꾸미고 신분을 세탁해주었다.
오인주의 싱가포르 호텔에서의 개인 집사. 미세스 포스터라고 불리는 것 같다.
11. 특별출연[편집]
12. 인물관계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10:54:41에 나무위키 작은 아씨들(tvN)/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특별출연] A B C D E 특별출연 기사 또는 포스터·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기재. 출연 회차는 특별출연 문단 참고.[1] 둘이 살짝 어색한 이유는 5년전 간절하게 유학하고 싶은 인경에게 종호가 할 게 없어 유학한다며 자신과 결혼하면 아버지 돈으로 인경이도 유학할 수 있다고, 결혼해서 유학가자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종호 나름의 고백이었지만 인경은 종호에 대한 열등감에 미움, 그리고 그런 말을 듣는 비참함에 연락을 끊은바 있다.[2] 인경은 열무김치를 좋아한다.[3] 원작에서 조는 로리와 헤어진 후 자신의 소설을 평론한 독일인 베허 교수와 이어지고, 로리는 에이미와 이어진다.[4] 여담으로 오혜석 역의 김미숙은 이 드라마 외에 타 드라마에서도 세자매와 관련된 역할을 맡았다.[5] 12살 짜리 애였던 인경에게 주식 공부 좀 시킨다고 500만원을 통장에 넣어줬고, 인혜의 수술비 1억원을 아무렇지 않게 일시불로 긁어버릴 정도의 자산가다.[6] 정란회의 진실과 원기선의 아내가 독방에 갇힌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녀의 성격 상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여대는 정란회에 싫증을 느끼고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7] 베트남 전쟁 당시 서로의 소속을 고려해보면, 정란회의 남자 멤버들은 애초에 함께 훈련 받고 블랙옵스에 함께 투입되어 온갖 더러운 짓을 하며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전우들이지만, 오혜석은 미군 부대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계 미군에 지나지 않은데다가 사람을 살리는 간호 장교였으므로 특별한 유대가 있을리도 만무하다.[8] 사실 혜석의 재산 역시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정란회가 흘린 피를 통해 쌓아 올렸기에 나름대로의 업보이기는 하다. 설령, 정란회랑 연관이 없었어도 기획부동산으로 그정도 재산을 모아둔게 떳떳한 일은 못 된다. 괜히 오인경이 이사직을 맡고도 떨떠름 했던게 아니다. 다만 오씨 집안 세 자매의 형편이 형편인지라,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희망고문이 될 법한 부분이기도 하다.[9] 원래는 인주가 20억으로 아파트를 살 계획이었지만 고수임에게 돈을 모두 뺏겨 흐지부지 됐었다. 그런데도 인주에게 증여된 것으로 보아 애초에 돈은 받을 생각도 없었고 인주에게 넘겨줄 생각이었던 듯 하다.[10] 오인주의 회상에 따르면 손녀가 사망하자 아버지 오수복에게 왜 자신에게 연락해서 수술비를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냐고 오열했다는 것을 보면 속물적인 조카며느리를 싫어하긴 했지만 그래도 혈육은 도와주려는 마음은 있었던 마음 자체는 따뜻한 할머니였음이 드러난다.[11] 정황상 윤필용 사건과 박세직 사건을 섞어서 모티브 한듯 하다.[12] 그는 사망하기 전 눈을 뜨는데, 처음 푸른 난초를 발견했던 예전을 떠올리며 허공 위로 손을 뻗다 결국 사망한다.[13] 이후 전개에 의하면 선진 복지원은 원기선의 지시로 지어졌으며, 당시 최희재는 작업 반장으로서 건설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4] 신군부 독재 시절의 2인자 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떨어져 나갔다는 언급이나, 정란회의 규모와 활동 방향이 여기에서 시작 됐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하다.[15] 외손녀인 박효린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아들과 딸모두 죽음으로써 사실상 자신의 대는 끊김 셈이 되었다.[16] 원작이 같은 작은 아씨들(1994)에서도 목소리 출연한 적이있다.[17] 사실 진범은 박재상의 아버지 박일복이다. 박일복의 죄를 뒤집어쓰고 그 대신 감옥에 간 것이다.[18] 진짜로 10화 이후로 나오지도 않고, 행적도 안 보여준다. 반려견들은 어쩌고!? 그러나 12화에서 최희재가 경찰에 연행되기 전, 오인주에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여성용 수류탄을 준 것이 밝혀졌다. 이때 최희재가 하는 말, 사람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수류탄 하나 정도는 넣어다녀야 한다(...)며 오인주에게 몰래 수류탄을 손에 쥐어줬고, 이 수류탄 덕에 오인주는 진화영을 구출하며 무사할 수 있었다. 폭발력을 보아하니 소이수류탄 계열인듯?[19] 실제로 전쟁 당시 베트남 군사원조사령부에서는 미군/호주군/한국군 전투부대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Recondo School"이라는 5주 간의 특수전 훈련 과정을 운영했는데, 해당 교육을 이수한 이들 중 일부가 곧바로 원래 소속으로 복귀하는 대신, CIA와 미 육군 특전단 대원들이 주축이 되는 비밀 작전에 함께 투입 되기도 했다. 정란회의 설정 모티브가 바로 여기에서 온 것으로 추측된다.[20] 최희재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했음에도 장사평만이 12화까지 무사했던 것은 그가 초등학교 교사 였기 때문이다. 충성심 외에 별 다른 능력을 발휘할 수 없던 하류층 노동자 출신의 회원들은 정란회의 이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소모되었지만, '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장사평은 인력 양성이라는 큰 그림을 위해 전략적으로 보존되었기 때문이다. 장마리 역시 정란회의 후원을 받은 일종의 장학생으로써 그들의 이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장기말이었다.[21] 최희재의 증언에 따르면, 원기선 장군과 친분이 있었지만 정란회 멤버는 아니었다.[22] 
출연 영상
김희원 PD의 전작 《빈센조》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했다.( ) 여담으로 빈센조 까사노가 이탈리아로 입양되기 전 본명이 박주형이다.[23] 싱가포르의 배우.[24] 진화영, 신현민 추가.[25] 원상우 추가.
출연 영상김희원 PD의 전작 《빈센조》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했다.( ) 여담으로 빈센조 까사노가 이탈리아로 입양되기 전 본명이 박주형이다.[23] 싱가포르의 배우.[24] 진화영, 신현민 추가.[25] 원상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