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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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1]
インペルダウン(大脱走(ダイダツソウ事件(じけん | Impel Down Great Escape Incident

장소
임펠 다운
원인
캄 벨트에 위치한 세계정부 관할 해저 대감옥 임펠 다운에 '침입자' 몽키 D. 루피와 죄수들의 집단 난동에 따른 소요 사태
교전 세력
임펠 다운 탈옥 군단
세계정부
임펠 다운
해군본부
난입 검은 수염 해적단
수뇌부[2]
밀짚모자 일당 몽키 D. 루피
버기 해적단 버기
혁명군 엠포리오 이반코프
왕의 부하 칠무해 징베
前 왕의 부하 칠무해 크로커다일
서장 마젤란
부서장 한냐발
왕의 부하 칠무해 마샬 D. 티치
간수장 시류
전력
이나즈마, 다즈 보네스, 봉쿠레, 갤디노
뉴커머 군단 및 탈옥수들
옥지기장 살데스
옥졸수장 샤디
임펠 다운 교도관 및 옥졸수들
검은 수염 해적단 지저스 바제스, 라피트, 반 오거, 도크 Q
결과
탈옥수 241명, 임펠 다운에서 탈출 성공
탈옥 저지 실패
피해 규모
이나즈마 중상
탈옥수들 일부 인원의 사망 및 부상
한냐발 중상
간부진을 포함한 대다수의 교도관과 옥졸수들의 사망 및 부상
임펠 다운에 궤멸적인 피해 발생.
이후
탈옥 군단의 정의의 문 진입과 마린포드로 이동
마샬 D. 티치에 의한 죄수들간의 집단학살극 발생
마젤란 중상


1. 개요
2. 설명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원피스 임펠 다운 편에 일어난 대탈옥 사건이다.

2. 설명[편집]


바나로 섬의 결투가 이 사건이 일어나게 된 원인 중 하나인데 이 결투로 에이스가 임펠 다운으로 들어가게 되고 정부의 공표로 곧 처형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을 아마존 릴리에서 접한 루피는 에이스를 구하려 하지만 임펠 다운은 접근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또한 천룡인 사건 역시 또 다른 원인인데 쿠마에 의해 아마존 릴리로 날려진 뒤로 모종의 일로 칠무해 보아 행콕이 루피에게 반하게 되고 도움을 주겠다고 하여 칠무해의 권한으로 전쟁의 참가 조건으로 임펠 다운에 가고싶다라는 명목으로 모몬가와 협상을 시도, 이후 해군본부에서도 이에 대한 허가가 떨어져 곧 루피가 해저 대감옥에 침입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3]

행콕 덕분에 감옥에 무사히 잠입한 루피는 우연히 잡혀온 버기를 보게 되고 버기와의 거래로 아랫층으로 향하게 된다. 힘든 돌파과정을 거쳐 어찌저찌 지하 4층까지 내려온 루피였으나 결국 마젤란과 격돌하여 독에 잠식되어 레벨 5층에 죄수로 투옥되었다가 봉쿠레에 의해 구출, 그러다가 엠포리오 이반코프와 이나즈마를 만나게 되는 봉쿠레와 루피였고, 루피는 5.5라 불리는 곳에서 죽음과 같은 치료 과정을 거쳐 살아나게 된다. 이후 이반코프의 도움으로 지하 6층까지 가지만 이미 에이스는 처형장으로 이송된 후였고 이에 탈옥 군단은 에이스 구출에서 탈옥으로 작전의 기조를 바꾸게 된다.

한편 버기와 갤디노가 LEVEL 1과 2에서 다른 죄수들을 풀어주는데, 이를 계기로 그렇지 않아도 루피의 난동으로 인해 아수라장이었던 임펠 다운은 더욱 난장판이 되었고, 루피가 징베와 크로커다일을 풀어주는 일로 탈옥자 집단의 전력과 몸집은 더욱 커지게 된다. 또한 한냐발이 막아보려고 했지만 검은 수염 해적단의 난입으로 인해 혼란은 더더욱 가중되었다.

이런 식으로 되다보니 결국 처음에는 에이스 한 명만을 구출하기 위한 일은 에이스의 구출에는 실패한 대신 약 241명[4]에 달하는 죄수들이 무더기로 탈주하는 사건이 되어버렸다. 사실상 "임펠 다운 역사상 최대의 실태"로 표현되는 이 사건은 이후에도 지속되었고, 마젤란과 맞닥뜨렸다가 시류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검은 수염 해적단이 level 6의 모든 죄수를 풀어주고 죽고 죽이도록 만든 뒤 집단학살극에서 살아남은 엘리트 죄수들을 자신의 해적단에 편입시켜버리게 된다. 또한 죄수들이 탈옥 군단과 검은 수염 해적단에 각각 합류한 상황에서, 어느쪽에도 들어가지 않은 인원들까지 탈옥하는 그림으로 이어져[5], 수많은 탈옥수들이 속세로 풀려나가게 되는 상상도 못할 일이 펼쳐지게 된다.

정상결전이 종료된 이후[6], 센코쿠 원수가 브랜뉴 중령에게서 마젤란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숨이 끊어지기 직전이다라는 소식을 듣자 죽게하면 안된다는 말을 신신당부로 전했다. 또한 레벨 6급 죄수는 단 한 명이라도 어느 나라에 숨어들기만 해도 사람들에게 끼칠 위험도가 지대하다는 점을 피력함과 동시에 임펠 다운에서 탈옥한 죄수들에 대한 집계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공개수배를 지명하라 명령했으나 이는 사실상 무마되었다. 세계정부 측이 본인들의 입장(신뢰, 신용도)을 논하면서 책임 회피를 위해 해당 사건을 은폐시키라 언급했기 때문이다.[7]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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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칭 출처: One Piece White!(일본 본판 기준)[2] 탈옥 군단의 경우 대부분은 죄수들이며, 그 중 몽키 D. 루피와 버기는 이후 탈옥 사건을 일으킨 주범으로 묶이게 된다. 반대로 임펠 다운 사이드에는 최고 계급자인 서장 마젤란과 부서장 한냐발을 명시.[3] 이를 들은 센고쿠는 "그 불쾌한 금사자 시키의 탈옥으로부터 20년 누구의 탈옥도 심지어는 누구의 침입도 허용하지 않았는데 그 역사에 똥칠하는 것이 왜 또 네놈의 손자인 거냐!"라며 가프한테 격노한다.[4] 해당 사건과는 관계가 없으나 역대까지 임펠다운을 탈옥한 죄수들을 집계하면 최초로 탈옥에 성공했던 시키, 비공식적으로 최초 탈출에 성공한 몰리, 前 CP9 요원 후즈 후, 해당 사건의 탈옥 군단까지 포함해 '244'명이 된다..[5] 원작은 아니지만 미디어 오리지날 작품의 보스인 더글라스 불릿, 패트릭 레드필드, 반디 월드가 이때 탈출한 것으로 나온다.[6] 임펠 다운에서의 대소동은 정상전쟁이 끝난 시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빠르게 끝난 것으로 보인다.[7] 이에 센코쿠는 소리치면서 헛소리하지마라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