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어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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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於乙云
(? ~ ?)
조선의 인물. 수양대군의 종.

1453년 10월 10일 (단종 원년) 계유정난때 수양대군을 따라 김종서의 집으로 갔다.

수양대군이 김종서에게 사모에 뿔이 떨어졌다며 사모를 빌려달라고 했고 그의 아들 김승규에게 “중요한 청이니 몇 발자국만 물러가있어라.”라고 말하고 김승규를 떨어뜨려 놓은 뒤 김종서에게 편지를 줬다.

김종서가 달빛에 편지를 비추려 하는 순간 수양대군이 임어을운에게 눈치를 주었고 임어을운이 김종서의 머리를 철퇴로 쳤고 양정은 김승규를 칼로 찌르면서 김종서, 김승규 부자는 죽음을 맞았다.

이후 계유정난 때 활약한 임어을운은 보상으로 영의정 황보인의 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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