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회(1계열사)
덤프버전 :
관련 문서: 외모지상주의(웹툰)/줄거리
일해회 1계열사에 대한 내용은 일해회/1계열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가자, 꾸물거릴 시간 없어. 일해회 1계열사 폐기 시작이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에서 449화를 시작으로 벌어진 크루 얼라이드의 일해회 침략으로 앞으로의 일해회와 일해회의 적대세력 과의 미래를 결정할 전투가 될 수 있다.빨리 움직이세요, 실수는 용납 못해요 이곳은 내 왕국입니다.
2. 양측 세력[편집]
2.1. 얼라이드 측[편집]
2.2. 일해회 측[편집]
3. 배경[편집]
박형석이 일해회 2계열사를 뒤엎기 위해 원래의 몸이 일해회에 납치되기 전, 빅딜에 찾아가 한신우가 2계열사에 있음을 알리고 김기명을 2계열사에 잠입시킨다.
김기명이 2계열사의 서커스에 난입하자 네코가 바로 서커스를 중지시키고, 한신우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상황을 최대한 무마하려 하나, 한신우의 행동에서 이상을 느낀 김기명이 동맹을 파기, 빅딜 전체가 2계열사를 찾아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혼란해진 틈을 타 2계열사 간부들도 서커스 참가자들을 상대하게 되나 사토 카즈마는 패배하고, 마가미 켄타는 승리하지만 매우 큰 중상을 입는다. 이와 동시기에 빅딜은 한신우를 데리고 탈출하려 하나 한신우는 약의 부작용으로 기억을 잃었기에, 찾아온 빅딜 인원들을 적으로 간주하여 공격하게 된다. 그러나 김기명과의 사투 끝에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리고, 때마침 찾아온 간부 쿠로다 류헤이를 상대로 승리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바람에 일해회 본대가 2계열사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박형석이 3계열사 일로 홍경영에게 받은 돈을 전부 이도규를 고용하는 데 사용해서 빅딜이 퇴각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게 되고, 빅딜은 무사히 강서 거리로 탈출에 성공한다.
박진영에 의해 새로운 몸이 잠든 이후, 원래 몸으로 깨어난 박형석은 급히 홍경영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홍경영도 큰 도움을 주지 못하자 박진영이 했던 말을 떠올리고, 앞으로 싸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강해질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본인이 아는 가장 강한 상대인 종건을 찾아가 수련을 요청한다. 종건은 당연히 이를 못마땅해하나, 박형석이 카피의 재능이 있다는 걸 알자마자 기절시키고 제자로 삼아 한 고물상에 데려간다.
일해회가 본격적으로 빅딜과 전쟁을 벌이고, 막바지에 한신우가 난입한 이후 수적 열세로 빅딜 거리가 소각되기 직전 박형석을 필두로 수련을 통해 강해진 재원고 3인방이 빅딜 잡기에 참전하여 일해회를 상대한다. 그러다 김기명이 최동수에게 요청한 병력으로 종건이 도착하고, 일해회도 이에 맞서 이지훈을 불러 서로 맞붙으려 하나 최수정의 연락으로 저지된다. 이후 재원고 3인방 vs 이지훈 전에서 박형석이 특유의 전투센스로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넣어 핸디캡 매치에서 승리하고, 날이 밝아 경찰 병력이 진입하여 빅딜 멤버 상당수가 체포된다. 재원고 3인방도 체포될 뻔 했으나 참전 직전 홍경영에게 경찰 측에 압력을 넣어줄 것을 요청한 덕에 무사히 퇴각한다.
빅딜 잡기 이후 박형석은 이지훈을 찾아가 이전에 듣지 못했던 두 개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이지훈은 순순히 대답해 준다. 그리고 이지훈은 두 개의 몸에 대한 비밀을 캐내기 위해서는 박진영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0세대 시절 박진영의 사진을 건네 준다. 이후 박형석은 일해회를 확실히 몰락시키고 두 번째 몸을 되찾기 위해, 크루 얼라이드를 창시한다. 곧이어 이진성, 이은태와 자신만으로는 전투력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해 새로운 멤버로 홍재열과 안현성을 영입한다. 안현성의 경우 이진성과 이은태가 영입을 반대하나, 박형석이 '오월동주'를 내세워 설득한다.
한편 이 시기에 빅딜 잡기 당시 일해회를 배신한 서성은은 유진의 명령을 받은 백호인력에 의해 기절한 이후 박진영의 실험실에 보내졌으며, 직접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성요한 역시 빅딜 잡기 이후 박진영의 실험실로 보내졌다.
4. 발단[편집]
4.1. 유진이 새로운 몸 박형석을 납치[편집]
유진 본인이 직접 서커스 멤버를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서커스 종목을 클리어했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던 유진은 박형석이 서커스의 공략법을 유출했다고 생각하고 박형석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방만덕을 시켜 제압하고 바로 박진영의 실험실에 보내 버린다.
394화 ~ 398화 박형석의 납치
박진영의 실험실로 보내진 새로운 몸 박형석은 박진영의 약물 고문으로 인해 고통받는데도 며칠 동안 원래의 몸으로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몇날며칠을 반의식 상태로 보내다가 자백제 주사를 맞아 자신을 지원해 준 홍경영에 대한 사실 및 두 개의 몸에 대한 내용을 발설하게 된다. 그나마 두 개의 몸에 대한 건 중간에 박진영이 막아버려서 유진에게 '몸에 대한 비밀'이라고 어렴풋한 수준으로 누설된다. 유진은 박형석의 정체를 확실히 알기 위해 다시 자백제를 넣을 걸 요구하나, 박진영은 또 약물을 넣으면 박형석이 죽을 수도 있다면서, 박형석을 코마 상태로 만들 거라고 이야기하고 새로운 몸 박형석을 자신의 실험실 내부에 잠재운 채로 가둬 버린다.
4.2. 박형석의 박진영 조사[편집]
오랜만에 고향에 찾아간 박형석은 어머니 박선희에게 박진영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박선희는 기겁해서 사진의 출처를 묻고, 박선희가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안 좋은 과거가 있음을 확신하나 말해주지 않아 집안의 앨범을 찾아본다. 그리고 앨범에서 부친인 박상철과 박진영이 꽤나 친한 듯 보이는 사진을 발견한다. 이후 명절을 맞아 찾아간 본가에서 본격적으로 박진영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충청 크루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공격한 충청 크루원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충청 크루원들이 말하는 장소에는 각각 안현성과 홍재열을 불러 충청 크루 간부들과 매치시킨다. 박형석 본인은 경찰서에 찾아가 박진영을 조사한 것 만으로 공격을 받자 경찰관이 수상하다고 여겨 공격하는데, 박형석의 예상대로 만났던 경찰은 충청 크루원들의 형이자 스승인 충청의 왕 곽지창이었다. 곧이어 곽지창에게 맞서기 시작하는데, 이지훈이 해준 경고대로 곽지창의 실력이 무척 뛰어나 박형석이 자기혐오와 이지훈 카피까지 꺼내들었음에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곽지창의 공격으로 의식을 잃은 이후 무의식이 발동하면서 둘이 호각으로 맞붙으려 하나, 갑자기 노박구가 끼어들어 공격을 흘려내고 싸움이 중지된다. 곧이어 노박구는 자신들이 박형석을 최동수의 수하로 오해했다며 사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 내용은 자신이 과거 박진영에게 은혜를 입었고, 곽지창은 노박구에게 은혜를 입었으며 혼자서 고통받고 있는 박진영을 위해 최동수에게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박형석이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묻자 노박구는 박진영 본인을 찾아가 직접 들으라며 박진영이 있는 주소를 알려 준다. 박형석 본인이 1계열사라고 추측만 했던 곳의 위치를 알게 된 만큼, 시간이 촉박해진 박형석은 바로 서울로 올라가려 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노박구와 곽지창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자 바로 최동수의 짓음을 간파하고, 본격적으로 일해회 1계열사를 찾아가려 한다.
442화 장례식
그러나 그것도 잠시, 충청장례식장에서 곽지창의 장례식에 참여하여 오열하던 곽지한과 곽지범에게 둘의 죽음이 최동수의 짓임을 알리고, 최동수를 확실히 몰락시키기 위해서는 박진영을 찾아야 한다며 협력을 요청한다. 이후 서울로 올라가 일해회 1계열사인 더그림 성형외과에 방문한다.
4.3. 일해회 1계열사 음지 탐색[편집]
박진영을 찾기 위해 방문한 더그림 성형외과에서 의외로 사장인 백한결과 바로 대면한다. 곧이어 백한결은 1계열사에 박진영은 물론 음지 같은 것도 없다는 설명을 듣는다. 물론 박형석은 믿지 않고 성형외과 내부를 수색하려 하는데, 떄마침 박하늘과 만나서 성형외과에서 뭔가 수상한 점이 없냐고 묻는다. 잠깐의 대화 후 건물 안을 샅샅이 뒤져 보지만 끈내 음지를 찾지 못해 일단 후퇴하고, 1계열사가 아주 단단히 방비했음을 눈치채서 전력 보충을 위해 진호빈을 영입하려 한다. 하지만 진호빈은 크루 가입 요청을 거절한다. 곧이어 박범재가 조사한 백한결의 설명을 듣고, 박하늘이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해 구하러 간다. 그러나 채원석에게 가로막히는데, 빨리 사정을 설명하고 구하려 하나 채원석이 비키지 않고 응전하여 맞붙는다. 그런데 채원석이 자신을 공격하는 척 비상벨을 울려 수술이 중단되고, 이후 병원을 나온 박하늘에게 협찬 성형의 위험성을 말해 주고 다시 잠깐의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가 문득 약사들이 가운을 찬 모습을 보고 박진영이 약사일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박하늘에게 약국의 위치를 묻고, 병원 내부의 약국을 찾아가 박진영과 대면한다. 하지만 박진영의 정신상태가 영 꽝이어서 대화가 되지 않아 결국 후퇴하게 된다.
그런데 이 때 박진영이 날뛰어 납치된 인원들의 생체실험이 중단되자, 오랜만에 새로운 육체로 깨어나게 된다. 그 때 때마침 깨어 있던 서성은과 대화하면서 1계열사의 음지에 구급대가 관여되어 있음을 파악하고, 1계열사의 음지를 확실히 캐내기 위해 곽지한을 1계열사 휘하의 사설 구급대에 취업시킨다. 이후 곽지범에게 진상 연기를 요청하여 구급대를 총괄하는 천태진의 신임을 얻도록 만든다. 그 결과 박형석의 계획이 적중해 곽지한이 1계열사 음지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곽지한이 성공한 이후 박형석은 단톡에 1계열사 간부들의 프로필을 요청하고, 그렇게 1계열사 간부 목록을 살피던 중 4계열사 때 만났던 황제원이 섞여 있음을 파악한다. 4계열사 당시 일로 서성은과 황제원이 꽤 친한 관계임을 알고 있던 박형석은 곽지한에게 서성은을 구할 방법이 있다며 회유를 요청한다. 한편 박형석 본인은 진호빈을 찾아가 천량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 천태진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다시 크루 가입을 요청하고, 진호빈은 잠시 정색하다가 요청을 받아들여 얼라이드에 가입한다.
5. 전개[편집]
[ 전투 결과 ] - 승리
패배
5.1. 1계열사 침입[편집]
449화 일해회(1계열사) [01]
진호빈이 얼라이드에 합류하게 되고 얼라이드는 일해회 1계열사로 향하게 된다. 이은태, 이진성은 주차장을 맡게 되고 안현성, 홍재열은 건물 주변 박형석과 진호빈은 병원 내부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1시간이나 넘게 찾았지만 음지는 발견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곽지한은 황제원에게서 1계열사의 음지로 들어가는 방법을 듣고 박형석에게 전달하려 하지만 황제원과 대화하는 것을 천태진에게 들키고 만다. 그러자 곽지한은 옆칸에 있던 사람에게 휴지를 전해주었을 뿐이라고 얼버무린다. 그러나 결국 스파이라는 것을 들켜버리고[16] 곽지한은 No.1에게 제명당하고 만다.
450화 일해회(1계열사) [02]
곽지한은 스파이라는 사실이 들켜 결국 정신병동에 수감되지만 다행히 황제원이 곽지한의 전화기를 주워 박형석과 연락을 취하게 된다. 황제원과 연락한 박형석은 1계열사의 음지로 가는 법을 알게 되고 사설구급대로 변장한 뒤 구급차를 구매[17] 하고 운전면허가 있는 곽지범이 운전을 하여 다시 일해회 1계열사로 향한다 이때 음지로 가는 방법이 밝혀지는데 1계열사의 음지는 성형외과 옆의 폐건물이었고 카리프트로만 들어올수밖에 없는 방식이었다.[18][19] 그렇게 1계열사 음지로 들어오는 데 성공한 박형석은 사설구급대원들을 아이키도로 넘기며 1계열사 폐기를 시작한다.
가자 꾸물거릴 시간 없어. 일해회 1계열사 폐기 시작이다.
5.2. 전초전[편집]
1계열사 음지에 쳐들어간 얼라이드는 각자의 목적과 그와 관련된 과거를 떠올리며[20] 사설구급대를 모두 쓰러뜨린다. 이때 얼라이드는 황제원과 마주치고 얼라이드는 처음에 황제원을 믿지 않았지만 황제원은 상의를 벗으며 등에 새겨진 1계열사 음지의 도면을 보여준다. 한편 1계열사 또한 얼라이드를 막을 준비를 하고 있었고 백한결은 담배를 피고 있던 천태진에게 다가가 담배빵을 놓으며 얼라이드를 막으라고 명령한 뒤 이곳은 내 왕국이라고 말하고 천태진 또한 얼라이드를 막으러 간다. 얼라이드가 침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5계열사도 얼라이드를 막으러감과 동시에 채원석과 장현은 이전에 친구였던 얼라이드와 싸운다는 것에 씁쓸해한다. 박진영 또한 유진에게 침입자가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유진은 그것 을 준비하라는 부탁을 한다. 신세라 또한 유진과 연락을 취하고 있었고 자신의 구두를 닦고 있던 유광에게 출동명령을 내린다. 다시 얼라이드 쪽에선 지하 1층을 클리어하고 정신병동 1층으로 향한다.
452화 일해회(1계열사) [04]
얼라이드는 황제원에게 1계열사에 침입한 각자의 목적을 밝히지만 안타깝게도 황제원의 도면으론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했다. 그러자 황제원은 정신병동 4층에 수감된 오래된 남자를 찾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일해회의 병력이 정신병동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안현성이 혼자서 지하 1층에 남기로 하고 황제원과 나머지 얼라이드 멤버는 1층으로 올라간다. 그렇게 안현성은 혼자서 일해회를 막고 있다가 신세라팀 3명과 마주치게 된다.
같은 시간 얼라이드가 데려왔던 고급환자는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의 할일을 하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1층으로 올라간 얼라이드는 그곳에서 강제로 수감된 사람들을 보고 경악하게 되고 박형석은 일해회의 만행에 분노하게 된다. 그때 일해회의 병력이 공격해오자 박형석은 그곳에 수감된 모든 사람들을 풀어서 일해회의 병력들을 모두 막아내고 다음층으로 향한다. 그때 이태성이 수감자 한명을 때려눕히고 얼라이드의 앞을 막아선다. 이태성은 이들을 보고 예전에 다 나한테 졌던 ㅅㄲ들이라며 여전히 얕보는 모습을 보인다[21] . 하지만 여전히 박형석을 못알아보다가 박형석이 이태성을 도발하자[22] 목소리를 듣고 그가 예전에 자신이 괴롭히던 박형석이였다는 것을 알아보고는 괴롭힐 마음에 매우 반가워한다. 그리고 이태성은 평소처럼 박형석을 괴롭히려 하지만 돌아온건 박형석의 정권지르기 였고 이태성은 공격을 맞으며 자신이 박형석의 공격에 아파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그럴 틈도 없이 이진성, 이은태, 홍재열, 진호빈에게 번갈아가면서 맞는다. 그러자 이태성은 다 덤비라고 소리치자 얼라이드는 진짜로 이태성을 다구리칠 준비를 하고 이태성은 당황하게 된다.도규 성님이 그랬징? 요즘 애들 조심하라고
그럼 조심 한번 해볼까잉?
모두 들었지? 다 덤비란다
미안하다 태성아 시간 ㅈ나 없어서
453화 일해회(1계열사) [05]
얼라이드가 이태성을 다구리 치려하자 이태성은 "그래 깜찍한 새끼들아 차별 없이 찢어줄 테니 들어와" 라고 소리쳤고 박형석은 이태성에게 우위를 점하며 공격했고 그대로 쓰러지는 줄 알았지만... 이태성은 박형석의 공격을 허용하고 붙잡은 뒤 주짓수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형석은 이를 파훼하려 하지만 이진성이 시간 없으니 빨리 끝내자고 말하며 이태성을 공격했고 이태성은 이번에도 공격을 맞고 붙잡아 반격하려 한다. 하지만 이번엔 홍재열이 끼어들었고 그렇게 한명을 붙잡으면 한명이 방해하는 패턴이 계속되며 철처히 농락당한다. 그러자 분노한 이태성은 한명씩 덤비라고 하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먹힌다.(...) 그러자 이태성은 이은태를 향해 달려들지만 사실 이태성이 노린건 황제원이었고 황제원을 잠시 인질로 잡고 발로 차서 날려버린 뒤 그대로 빤스런 해버린다.[23] 그러나 이태성이 도망가자 곧바로 신세라팀 유광과 노재수가 올라왔고 이진성이 혼자 남아 이 둘을 맡게 되고 나머지는 모두 2층으로 간다. 한편 지하 1층에선 안현성이 신세라팀의 이벌구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고 이벌구는 뚱뚱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하고 테크니컬한 공격으로 안현성을 몰아붙였고 안현성은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한편 사설구급대는 카리프트를 타고 얼라이드를 막으러 가던 도중 수상한 한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그 인물은 사설구급대로 위장한 권지태였고 채원석과 매치업이 된다.
이.. 이.. 일해회 입니다만..? 볼일이 있어서요
5.3. vs신세라팀[편집]
권지태가 1계열사로 들어온 경위가 나오는데 임루아는 빅딜이 임시 해체되고 한 남자에게 쫓기다가 그 남자에게 전기충겨기를 사용하는데 그 남자는 권지태였다[25] 그 이후 권지태는 임루아에게 김기명이 1계열사에 잡혔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권지태는 임루아에게서 음지로 가는 방법을 들은 뒤 1계열사로 쳐들어 온 것이었다.
한편 정신병동 지하 1층에서 안현성은 이벌구와 싸우던 도중 이벌구는 안현성이 마태수의 제자라는 것을 알아보며 예전에 자신이 마태수에게 이긴적이 있다고 말하고는 주먹만 쓰니 강할 리가 없다고 하면서 잘못된 길을 걸어가는건 아니냐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듣자 안현성은 이벌구의 말에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이 말들은 전부 거짓말이었고 이벌구는 상대에 대해 철저히 사전조사를 하고 마음을 파고드는 거짓말을 하여 상대의 심리를 교란시키는 전법을 사용하는 스타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이벌구의 자충수였다. 그 이유는 이벌구의 전법은 신념을 가지고 있는 대상에게는 역효과가 나 상대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에 마태수의 대한 신념으로 안현성을 더욱 강하게 만든 것이었다. 결국 신념으로 마음을 다잡은 안현성은 이벌구를 공격하여 끝내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뒤 이벌구는 과거 싸움에서 진 자신에게 김갑룡이 해준 조언을 떠올리며 안현성을 인정한다.
(과거회상)
김갑룡: 약장수 이벌구. 또 싸우는데 거짓말이나 친 거냐? 내가 말했잖냐, 거짓말은 남자를 약하게 만들 수 있지만 신념이 있는 남자는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거짓말은 신념을 이길 수 없어.
(현재)
이벌구: 요즘 것들은 신념이란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시대에도 이런 사람이 남아 있었구만.. 신념이 있는 꼬맹이가 말이야.. 주먹 꼬맹이, 기절하기 전에 자네 이름을 직접 들을 수 있을까?
안현성: ..안현성. 마태수 선배님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안현성을 인정하는 이벌구.
한편 정신병동 2층에서는 장현이 얼라이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박형석, 이쪽은 끝났다. 이젠 너희 차례야, 죽지마라.
안현성
와라.
455화 일해회(1계열사) [07]
얼라이드는[26] 정신병동 2층[27] 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일해회 5계열사와 마주쳤다 장현은 얼라이드에게 그냥 돌아가라고 했지만 박형석은 이를 거절한다. 한편 정신병동 1층에선 이진성은 유광과 노재수를 동시에 상대하려 했지만 유광이 이진성의 주위를 끌어 노재수를 위층으로 보냄과 동시에 이진성과 유광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이때 유광은 자신이 김기명에게 MMA를 가르쳐 준 스승이라는 걸 밝히고 전투태세를 갖춘 뒤[28] 이진성을 공격한다. 하지만 금성탕지를 터득한 이진성에겐 유광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고 유광은 이진성이 지공섭의 제자라는 걸 눈치챈다. 이때 이진성은 유광이 아웃복싱을 할 거라 생각하고 자신도 아웃 복싱으로 공격한다. 그러자 유광은 곧바로 이진성에게 태클을 걸었고 이진성이 이를 버텨내자 플라잉 암바를 걸어 이진성의 팔을 꺽어버리려 하면서 금성탕지의 약점은 관절기라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진성은 이미 지공섭에게 들었다고 말하며 오히려 웃는다. 한편 얼라이드 쪽 상황에선 이은태가 내가 맡겠다고 나서지만 박형석은 바스코 혼자선 힘들다고 걱정한다. 그런데 이때 권지태가 나타나고 바로 채원석과 맞치기에 돌입하며 권지태와 채원석의 대결이 시작된다.
권지태: 방해할 사람은?
채원석: 없다. 그쪽은?
권지태: 없다.
채원석: 그래? 그럼 오늘이네.
권지태: 그렇군, 드디어 오늘이군. 얼라이드, 이쪽은 맡기고 가라, 숙명. 너희들이 끼어들 인연이 아니다.
456화 일해회(1계열사) [08]
이진성은 유광에게 암바를 당하자 이진성은 빠져나가기 위해 힘으로 들어올려 유광을 내리치려 한다 하지만 유광을 그럴 때마다 자세를 바꿔가며 이진성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계속해서 유광에게 공격당해 이진성은 점점 데미지가 누적되어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러자 이진성은 지공섭에게 배운 진짜 금성탕지의 약점 공략법을 사용한다[29] 그 공략법은 조금의 틈을 만들고 그 틈속으로 주먹을 날리는 1CM 리버블로였고 그 기술로 유광에게서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유광은 다시 이진성을 붙잡으려 하지만 이진성은 이번엔 지공섭에게서 배운 속도의 경지[30] 를 사용했고 결국 유광은 이진성을 단 한번도 잡지 못했고 이진성은 유광보다 빨리 움직이며 계속해서 공격한다 결국 유광은 이진성에게 쓰러지고 이진성을 인정해준다.
한편 정신병동 2층에선 권지태와 채원석이 대결을 시작하려고 하던 도중 노재수가 끼어들어 권지태를 제압한다.속도.. 힘과 맷집.. 아직은 미숙함이 보이지만.. 그야말로.. 철의 복서구나..!
유광.
5.4. vs일해회 5계열사[편집]
채원석과 권지태는 맞치기를 하며 치열하게 대결한다. 그때 권지태는 채원석에게 나는 너와 함께 싸우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내비치며 왜 일해회가 된거냐고 소리치지만 채원석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권지태와 정면승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유로 일해회에게 조금은 감사하다고 응수한다. 그리고 권지태는 복싱 채원석은 절권도를 사용하며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했고 권지태는 자신의 강력한 한방에 모든걸 걸고 채원석을
그리고 채원석은 권지태와의 승부에서 결판을 내기 위해 새로운 CQC를 사용할 준비를 한다.한 남자가 있다.
평생을 외로웠던 남자.
평생을 불행했던 남자.
뒤늦게 행복을 알았던 남자.
그리고 행복을 잃었던 남자.
그렇기에 녀석은 행복해지는 걸 두려워해. 자신이 행복해지면 주변은 항상 불행해졌으니까, 주변이 불행해지는 건 자신 때문이 아닌데도 녀석은 가엾게도 그 답을 자신에게서 찾고 말았지.
모든 건 내가 문제가 아닐까?
내가 존재해 주변이 불행해지는 건 아닐까?
그러던 중 유진에게 약점을 잡혔다. 일해회가 되지 않으면 호스텔을 폐기하겠다는 협박, 기껏 행복을 찾았는데 또 불행이 찾아온거지. 세상은 또 장현이 행복하도록 놔두지 않은 거지. 장현은 일해회를 막을 힘이 없었어, 그리고 그를 도와줄 사람도 없었지, 그래서 녀석은 호스텔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불행을 막기 위해 선택해야 했다.
지방의 종건이 되기로 말이야.
자신이 하는 일이 내로남불이라는 건 자신도 알고 있어, 호스텔의 불행을 막기 위해 다른 이의 행복을 빼앗으니까, 하지만 모두가 장현을 욕해도 우리는 장현이 걷는 길에 욕 못 한다. 호스텔은 불행한 아이들끼리 만든 가족. 장현은 우리가 더 불행해지지 않게 악역을 자처한 거니까.
응구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
탱구라도 그렇게 했을 테니까,
세상 모두가 내로남불이라고 욕해도! 우리 모두 장현과 같은 선택을 했을 테니까!
으랴아아아!!!
권지태. 나는 지금 장현을 막을수 없어, 장현이 곧 나이기 때문이다.
얼굴은 내가 더 잘생겼지만 말이야(...)
장현에 대해 채원석이 한 말.
그럼 끝을 낼 시간이다. 길고 길었던 우리의 인연, 이제는 승자를 가려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
사랑하는 여자에게도 이렇게 정성인 적 없었다.
오로지 널 위해 준비했다.
받아봐라, 새로운 나만의 CQC다
채원석
458화 일해회(1계열사) [10]
채원석은 권지태와의 대결에서 새로운 CQC를 사용하려 하고 권지태는 채원석이 기술을 채 사용하기도 전에 공격하여 끝내려고 하지만 채원석이 원인치 펀치로 공격을 쳐낸 뒤 권지태는 채원석에게 심장을 가격당해 잠시동안 움직이기 못하게 되었고 채원석은 권지태에게 새로운 CQC를 사용하는데 이 기술은 채원석이 김부장에게 배운 절권도와 CQC를 합쳐만든 기술이었고 이 기술은 무려 김부장도 무릎꿇게 만들정도의 위력을 가진 기술로 밝혀졌다. 그렇게 채원석은 빠른 속도로 권지태의 급소를 가격했고 결국 권지태는 기술을 맞고 쓰러졌고 채원석 또한 체력이 다해 주저앉고 만다.
한편 이은태는 장현과 대치 중이었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돌아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라고 말 하며 얼라이드에게 원망의 감정을 쏟아냈고 이은태는 가족을 위해서라는 말에 숨어서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힐 거냐고 묻고 장현은 그럴 생각이라고 대답한 뒤 장현과 이은태의 대결이 시작된다. 그렇게 둘의 대결이 시작되고 이은태는 빅딜잡기 이후 쁘랙딱과 재수련을 한 상태였고 장현은 지방을 순회하여 경험을 많이 쌓은 상태였기에 전보다 더 강해진 둘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이은태는 내장뚫기를 사용하여 공격하지만 장현은 삼단봉을 사용하여 공격을 간단히 흘려버린다. 이때 장현은 단신으로 성남의 왕을 쓰러뜨린 데다가 유진에게 2세대의 왕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강해진 상태였고 장현은 이은태에게 너의 기술은 내게는 안통한다고 선언한다.돌아가면 호스텔은 어떻게 되는 거지? 정작 호스텔이 일해회에게 공격당할 때 너희들은 지켜만 보고 있지 않았나?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으면서 왜 그런 무책임한 말을 하는 거지? 일해회의 공격을 막을 수 있나? 어떤 계획이고 어떻게 진행할 거지? 돌아가면, 너희가 호스텔을 지켜줄 건가?
장현
459화 일해회(1계열사) [11]
장현은 일해회가 되어 지방의 종건이 된 자신을 떠올리며 이미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계속해서 돌아오라고 소리치는 이은태에게 의문을 품은 채로 싸우게 된다. 그러던 도중 이은태는 예나에게 부끄럽지 않냐고 말하지만 장현은 신념 때문에 가족을 잃는 게 진짜 부끄러운 거라고 받아친다. 그러자 이은태는 장현의 강함을 체감하며 압축 로우킥을 사용하지만 장현은 이 기술을 왕석두의 회전박치기를 떠올리며 막아내고 그 다음으로 쌀포대 뚫기를 사용하지만 평택의 왕의 기술을 떠올리며 파훼하고는 이은태가 괴력난타를 쓰려 하자 기술을 쓰기도 전에 공격하여 이은태를 무자비하게 압도한다. 그뒤 이은태에게 자신의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만 부끄러우면 모든게 해결되는 문제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라고 말하고 곧바로 쁘랙딱 금지기술 1번을 사용한다 [31]당장이 힘들다고 악에 물들지 마라 지금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국 악이 되버린다.
믿어라,
진성을 믿어라,
형석을 믿어라,
호스텔을 믿어라,
바스코를 믿어라,
이은태를 믿어라,
나는 했다. 극복했다.
내가 했다면 너도 할 수 있다.
장현의 말에 반박하는 이은태.
결국 이 말을 들은 장현은 마음을 바꾸고 삼단봉을 놔버리며 이은태에게 패배한다. 이때 이은태는 장현의 머리맡에 박세림의 핸드폰을 두는데 이때 누군가와 통화연결이 되어 있었고 놀랍게도 김혜은의 어머니였다!축하해 좋은 친구들이 생겼네 친구들이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한 번은 의지해도 괜찮지 않아?
내가 네게 의지했던 것처럼,
더 이상 혼자 짊어지지 마. 네 주변의 불행은 네 탓이 아니니까, 있잖아, 장현.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도 우리의 가족이잖아.
장현이 본 혜은이의 환영.
김혜은의 어머니: ..여보세요? 오랜만이구나.
장현: 누구..
김혜은의 어머니: ..누구냐니, 내 목소리도 잊은거냐? 박세림이 찾아왔었다.
장현: 세림이..? ..설마.
김혜은의 어머니: 나다. 혜은이 엄마. 별 건 없다. 그냥 어떻게 지내나 해서, ..안부 물을 사이는 아니고 본론으로 넘어 가주마. 장현, 나는 널 용서했다. 그러니 너도 널 용서하렴.
5.5. vs일해회 1계열사[편집]
460화 일해회(1계열사) [12]
길을 잃었다면 조금은 도와줄 수 있는데
관심 있다면 찾아와
호스텔이 도와줄 테니까.
No.1과 맞서는 장현
461화 일해회(1계열사) [13]
지창용은 진호빈의 선글라스를 깨버린 뒤 진호빈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진호빈은 여유를 부리며 씨름만 쓰겠다고 하자 지창용은 자신은 그래플러에게 진적이 한 번도 없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진호빈의 연속 공격에 머리를 바닥에 박을 뿐이었고 힘으로 그래플링을 푸는 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지창용은 진호빈 앞에서 눈깔괴물 이라는 말을 꺼내는 바람에 지창용은 결국 분노한 진호빈에게 처참히 쓰러져버렸고 홍재열과 대결한 이도수도 연장을 못 꺼낸 채 패배한다
라는 말을 한 뒤 이태성에게서 등을 돌린다. 결국 이번엔 반대로 이태성이 박형석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이태성은 박형석에게 패배했다는 분노와 박형석에 대한 증오심으로 울부짖지만 박형석은 뒤도 안돌아보고 걸어갈 뿐이었다[35] . 한편 천태진은 조이수에게 이태성의 패배 소식을 듣게 되고 얼라이드를 막으러 가던 도중 쓰러진 사설구급대원들을 보게 된다. 천태진은 이들은 얼라이드에게 당한 게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보고 조이수는 권지태가 그런게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천태진은 권지태보다 더 강한 자가 그런 거라고 말하는데 그자의 정체는 1계열사에 침입한 김기명이었다.이태성, 하나만 물어보자. 지난 일이긴 한데 물어보고 싶었어, 왜 그렇게 괴롭힌 거야?
..아니 됐다. 넌 상대할 가치도 없어.
박형석
좋아, 일해회 1계열사
제대로 놀아보자고.
김기명
462화 일해회(1계열사) [14]
며칠 전 김기명은 최번개에게 1계열사에 대한 정보를 듣고 더그림 성형외과에 찾아오고 그곳에서 박형석과 마주치게 된다. 그뒤 둘은 대화를 통해 최동수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박진영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일치하게 되고 박형석은 김기명을 자신의 집에 숨긴 뒤 1계열사에 고급환자로 위장시켜 침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시 현재 박형석, 홍재열, 진호빈, 황제원은 드디어 정신병동 4층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곽지한을 구출하고 곽지한에게 오래된 남자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런데 곽지한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 있던 수감자는 자신과 옆방에 있던 남자밖에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황제원이 말한 오래된 남자가 바로 곽지한 옆방에 있던 남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때 이진성이 쓰러진 안현성과 곽지범을 업은 채로 나타났고 이곳에 괴물이 있다고 말했고 오래된 남자는 우리 모두 죽을 거라며 공포에 떨며 진실을 밝히는데...
사실 오래된 남자의 진짜 정체는 더그림 성형외과의 전 원장이자 백한결의 아버지, 그리고 이 정신병동에 갇힌 첫번째 환자였다![36] 자신의 재산과 병원을 노린 아내와 아들에게 배신을 당한 것 이때 박형석은 미성년자는 보호의무자가 되지 못하는데 오래된 남자를 가두는 데 성공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그뒤 얼라이드와 오래된 남자는 박진영을 만나기 위해 숨겨진 계단[37] 을 통해 지하 2층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백한결은 이를 모두 예상하고 있었고 비상계단에 천태진을 미리 배치해 둔 상태였다. 결국 얼라이드는 천태진과 마주치게 되었고 천태진은 얼라이드를 막으려고 하다가 진호빈을 알아보며 보자마자 눈깔괴물이라고 도발을 한다. 말이 끝나자마자 무섭게 진호빈은[38] 천태진의 얼굴을 땅에 처박으며 전투에 돌입했고 천태진 또한 본색을 드러내며 진호빈과의 대결을 시작한다.
한편 박진영은 백한결에게 지하로 침입자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했고 백한결은 그걸 준비하라는 부탁을 한다. 박진영이 실험실에 들어오자 서성은은 박진영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묻고 박진영은 너희들도 2세대 중 누가 제일 강한지 궁금하지 않냐며 큰형석, 성요한, 서성은에게 약물을 투여한다.천태진: 어 괴물이다. 눈깔괴물. 뭐야, 진호빈. 너도 얼라이드였던 거냐? 오랜만...
(이때 진호빈이 천태진의 머리를 바닥에 내리꽂는다.)
진호빈: 뭘 봐, 다 꺼져, 목격자는 없어야 하니까.
천태진: 호빈아, 혹시 나 죽이러 온 거야?
그럼 이번엔 나 진짜 진짜 진짜 진짜 기대한다?!
463화 일해회(1계열사) [15]
1계열사에서 천태진과 만난 진호빈은 서로 씨름 기술을 쓰며 공격한다. 이때 천태진은 진호빈에게 자신이 너희 동생을 죽여서 화가 난거냐고 묻고는 자신이 죽인 게 아닌 그 계집 혼자 죽은 거라고 말하자 진호빈은 분노하며 천태진을 공격한다. 그리고 진호빈과 천태진은
라고 대화하며 쿠도 자세를 잡으며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한다. 한편 얼라이드는 지하 2층에 도착했고 박형석은 지하 2층은 실험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오래된 남자의 말을 듣고 박진영이 이곳에서 무엇을 했는지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그때 박형석 일행의 앞을 조이수가 막아섰고 이진성이 조이수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이진성은 조이수에게 천태진은 이미 끝났다고 말하지만 조이수는 천태진님은 너희들이 측정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고 말한다.진호빈: 네 말이 맞아 혼자 죽었지 자신이 뭘 잘못한 지도 모르면서 그래서 말아야 나도 너희 죽이려고 어자피 한 번 죽여본 손 더럽혀진다고 생각 안 하거든
일어나라 너도 따라가야지 내가 먼저 죽인 그 새끼한테
천태진: 호빈아 너도 알지? 그렇게 따지면 나도 너한테 원한이라는 게 있다는 거 내가 너희 동생을 죽였듯이 너도 똑같이 죽였잖아
우리 왕[39]
한편 이진성은 조이수를 쓰러뜨린 후 근처에 있는 문을 여는데 그곳에서 성요한과 만나게 된다.
5.6. VS성요한, VS서성은/지하 2층 1차 교전[편집]
지하 2층에서 이진성은 드디어 성요한과 재회하지만 성요한은 박진영의 약물에 취한 상태였고 이진성을 인정사정없이 공격하기만 한다. 그때 조이수가 나타나 성요한의 상태를 말해 주었고 성요한을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쓰러뜨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진성은 지금까지 성요한과 싸워 이긴적이 없었지만 어째선지 이진성은 절망감이 들기는 커녕 몸이 끓어오르는 상태였고 이번엔 성요한을 반드시 이기기로 다짐한다. 반면에 성요한의 시점에선 이진성이 자신이 가장 증오하는 상대인 박종건으로 보이는 상태였다.[41][42]
한편 천태진은 진호빈을 쓰러뜨린 뒤 누군가[43] 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이때 천태진은 일부러 얼라이드를 모두 보냈고 의심받지 않도록 진호빈 한명만 쓰러뜨린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그때 천태진의 앞에 김기명이 나타났고 천태진은 잠시 김기명을 누군가와 착각하지만 이내 아니란 것을 깨닫고 어째선지 김기명을 그냥 보내준다. 그리고 다시 지하 2층 황제원은 서성은을 찾기위해 혼자서 지하 2층을 돌아다니고 있었고 4계열사 사장이었던 당시 서성은을 마구 갈구던 때를 떠올리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결국 황제원은 서성은을 찾는 데 성공하고 황제원은 서성은에게 눈물을 흘리며 달려든다. 그러나 서성은은 황제원을 보자마자 가차없이 목을 조르기 시작하는데 현재 서성은의 시점에선 황제원이 자신의 아버지로 보이는 상태였고 자신의 아버지는
465화 일해회(1계열사) [17]
대구에서 지공섭의 수련을 받던 당시 이진성은 지공섭에게 매일 꾸준히 수련을 받으면서도 성요한을 이기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을 표했는데, 지공섭은 이진성에게
이후 박진영의 약물에 취한 성요한은 이진성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이진성은 이미 성요한의 공격방식과 흐름을 다 간파하고 있는 상태였고, 유효타로 작용할만한 공격도 맷집으로 방어하며 버티고 있었다. 이후 보디볼로와 훅, 스트레이트, 뎀프시롤 연타, 오버핸드 훅으로 성요한을 몰아붙이고, 페이스를 완전히 잃어버린 성요한에게 피니쉬를 가하려는 순간,말도 안 돼. 거짓말이지?
대체 어떻게 공격이 보이는 거지?
자신을 순간 압도하는 이진성에게서 종건의 모습을 다시금 겹쳐본 성요한이 최후의 발악이나 다름없는 무형석 카피를 시전하고, 이진성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이진성은 순간적으로 자신이 성요한보다 우위를 점했다고 착각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조이수도 약물해 취한 상태라 할지라도 성요한은 못이긴다[45] 라고 언급하며 이진성의 패배가 거의 확정되는 그림이었지만,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종건.
성요한이 날린 피니쉬를 막아낸 이진성이 성요한의 연격을 막아내며 타이밍을 잡기 시작했고, 성요한이 오버핸드 훅으로 이진성을 끝내려는 순간 도리어 스텝을 내딛으며 성요한의 안면에 훅을 적중시킨다. 이진성이 타이밍을 노리고 있던 회심의 일격이었던 기술은 카운터, 그것도 과거 이지훈이 인정한 지공섭의 오리지널 기술인 지공섭 카운터였던 것. 이진성은 지공섭 카운터로 성요한을 완전히 바닥에 꽂아버려 KO시키고, 동시에 자신도 체력이 방전되어 리타이어한다. 그리고,그렇게 몰아붙였는데, 전력이 아니었을 줄이야.
그래서 기쁘다.
항상 지기만 했던 내가 처음으로 네 전력을 꺼냈다는 거잖아.
기분 째진다고.
성요한의 녹다운과 동시에 약물의 효과도 끝이 났는지 성요한이 정신을 차렸고, 작중 처음으로 이진성에게 직접적인 고마움을 표하며 둘의 전투는 그렇게 이진성의 판정승으로써 일단락된다.성요한: 이진성..
이진성: 뭐 새끼야. 정신은 좀 드냐?
구하러 왔다 새끼야
성요한: ..그런가.
..고맙다.
한편 지하 2층에서 홍재열은 드디어 큰형석과 재회하고 입가에 미소를 띈다. 허나 그것도 잠시 홍재열의 표정이 굳어버리는데,
이로 인해 홍재열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친구와 적대해야 하고, 나아가 살해당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466화 일해회(1계열사) [18]
서성은은 김기명에게 사형을 외친 뒤 김기명을 마구 구타했고 김기명또한 서성은을 공격하며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한다. 이때 김기명은 황제원의 말에 의해서 서성은이 약에 취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서성은은 박진영에게 열등감을 극대화시키는 약을 투여받은 탓에 점점 열등감이 터져나왔고 김기명을 죽이면 김갑룡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졌고 점점 김기명을 매섭게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김기명은 서성은에게 그래플링을 이용해 초크를 걸려고 하지만 서성은의 공격이 지나치게 변칙적이었던 탓에 통하지 않았고 심지어 서성은은 결국 자기혐오를 발동시키기에 이르고 만다. 김기명은 서성은이 자기혐오를 발동시키자 과거 4대크루 헤드대전 당시 자신과 성요한 왕오춘이 모두 서성은에게 패배했던 당시를 떠올렸고 서성은은 벽에서 전선을 뽑아 김기명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라고 독백하며 점점 의식이 멀어져 간다 그런데 김기명은 의식이 멀어지는 상태에서 다시 일어서게 된다.도망치라고?
지키지 못하고 또 도망치라고?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지?
이때 김기명은 최번개에게 이대로라면 아무도 못 지킬 것 같다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던 당시를 떠올리게 되었고 최번개는 김기명에게
라고 조언해주었고 김기명이 다시 일어서자 서성은은 광기어린 표정으로 김기명에게 달려들었고 김기명은 최번개의 조언대로 주먹으로 무엇을 할지 떠올리게 되고...하루는 갑룡 두목에게 물었었지
어떻게 하면 두목처럼 강해질 수 있느냐고
하지만 두목의 대답은 항상 한결 같았어
극복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초인적인 힘이 있고
그 힘을 우연찮게 깨달아 강한 것 뿐이라 하셨지
주먹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생각하게
자네에게는 피가 흐르고 있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전설의 피
잠들어 있던 그 피를 깨우는 게야
빅딜을 떠올리며 주먹으로 모두를 지키겠다고 다짐한 김기명은 극복의 경지에 완전히 들어섰고 서성은의 맷집의 경지를 뚫고 서성은을 한 방에 쓰러뜨린다.나는 주먹으로 모두를 모두를
모두를 지키고 싶다
한편 박형석은 자신의 또 다른 몸이 무의식 상태에 빠져 홍재열을 처참히 쓰러뜨린 모습을 보게 되었고[48] 박형석은 크게 분노하며 자신의 또다른 몸과의 대결을 시작하게 된다.
그냥 맞기만 했다고
그렇게까지 안 했어도 됐잖아
5.7. VS박형석, 박진영 탈환/지하 2층 2차 교전[편집]
큰형석을 구하기 위해 1계열사에 침입한 홍재열은 지하 2층에서 큰형석과 만나게 되지만 무의식 상태였던 큰형석은 전혀 피아식별을 하지 못했고 홍재열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홍재열도 전투태세를 갖추지만 가장 소중한 친구였기에 홍재열은 박형석에게 저항 한 번 못하고 쓰러진다. 그때 무형석이 있던 방에 들어온 박형석은 아무리 무의식 상태였다지만 소중한 친구를 인정사정없이 쓰러뜨린 또 다른 자신에게 분노하게 된다. 그러나 무형석과 싸우기 시작한 박형석은 무형석의 엄청난 강함을 체감하며 무형석에 대한 분노는 사그라들고 공포심으로 채워지게 된다. 하지만 박형석의 귓가에 이대로 포기할 거냐는 박종건의 목소리가 스치듯 지나갔고 박형석은 본격적으로 무형석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무형석에게 박형석의 전략은 통하지 않았고 결국 박형석은 지금까지 무형석에게 사용한 기술이 모두 카피당해 똑같이 되돌려 받고 기절하게 된다. 그때 무형석이 박형석에게 피니쉬를 가하려던 순간 이은태, 권지태, 채원석이 난입하여 박형석을 구출해냈고 권지태와 채원석은 서로 죽지 말라고 격려한 뒤 무형석과 싸울 준비를 했고 이은태는 기절한 박형석에게 정신 차리라고 소리치지만...뭐?
내가 말한 전략이 실패하면 어떡하냐고?
죽는 거지 뭐
468화 일해회(1계열사) [20]
무의식 상태로 마주한 두명의 박형석은 잠시 서로를 응시하다 무형석의 선공으로 승부를 시작하게 된다. 카포에라로 폭풍 같은 공방을 주고받고 레슬링, 무에타이, 시스테마 등의 등등 갖가지 무술의 공방들이 눈으로 쫓기도 힘들 속도로 벌어지는데, 그 광경이 가히 압도적이었는지 이 둘의 대결을 보고있던 채원석, 이은태, 권지태는 이 싸움은 휘말리는 것만으로 죽을 싸움이라며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탐색전이 끝났는지 무형석의 레벨이 1세대 왕을 카피하는 레벨로 올라가자 점치 본체의 공격이 들어가지 않기 시작하고, 급기야 무형석이 본적도 없는 누군가의 기술까지 카피하자 4번의 큰 타격을 모두 허용하며 기절 직전까지 몰린다. 직후 본체 무형석이 최후의 발악으로 무형석의 관자놀이에 카운터 킥을 꽂아넣어 날려버리고 동귀어진하게 되지만 결국 큰형석은우리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
말려들면 안된다
저 싸움은 끼어드는 순간 죽는다!
한편 김기명은 서성은을 쓰러뜨린 뒤 놀라운 회복력으로
어찌 된 일인지 박진영은 김기명을 보자마자 크게 분노하고 있었고 김기명에게서 누군가의 모습을 겹쳐보게 된다. 이때 김기명은 박진영이 제정신이 아닐지 모른다는 최번개의 말을 떠올렸고 결국 김기명은 박진영과의 대결을 피할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네놈이 여길 어디라고 와 여기가 어디라고 네놈이 와 내가 모를 줄 알았어? 하늘을 우롱하고 오륜을 져버린 놈아
제 아비를 죽인놈이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
469화 일해회(1계열사) [21]..감히 내 앞에서 누구를 흉내내고 있는 거냐
아직도 발버둥 치고 있는 거냐?
네놈은 그래봤자 김갑룡이 되지 못해
김갑룡을 흉내내 나와 싸우겠다니
뒈지는 게 소원이라면 내가 들어주마
카피란 재능이 없다면 흉내내기에 불과한 것
와라
카피가 뭔지 보여주마
김기명은 1계열사를 침입하기 전 최번개에게 박진영을 정신차리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건인 박진영의 머리띠를 김기명에게 주었고 그렇게 1계열사에 침입한 김기명은 결국 박진영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박진영은 김기명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다른 인물로 착각하고 있었고 박진영은 김갑룡의 주먹을 카피하여 김기명의 복부에 주먹을 꽂아넣었고 김기명은 처음 느껴보는 고통에 피를 토하며 놀라게 된다. 하지만 김갑룡이 주먹은 잘못 카피하면 몸이 부서져 단 세 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패널티가 있었고 그 틈에 김기명은 박진영의 머리띠를 박진영에게 주며 최번개의 이름을 외친다. 그러자 박진영은 기억을 되찾는 듯 보였으나 오히려 최번개를 해코지했다는 오해를 하여 더욱 분노했고 이도규의 개싸움을 카피하여 김기명의 코를 물어뜯고 낭심을 걷어차는 등 점점 잔혹하게 김기명을 몰아붙인다
라고 말하며 김기명은 극복의 경지를 발현하며 박진영의 공격을 막아내며 다시 일어섰고 이 말은 우연의 일치인지 과거 김갑룡이 위험에 빠진 박진영을 구해주면서 했던 말이었고 박진영은 김기명에게서 김갑룡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 과거 김기명을 돌봐주던 때를 떠올리고는 결국 기억을 완전히 되찾는다.지금 여기서 무너지면 내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
대답해봐
업히라 하지 않았어도 내 사람들이다
내 주먹에 자신의 미래를 건 내 사람들이다
지금 여기서 무너지기엔
주먹으로 해야 할 일이 남아있어
470화 일해회(1계열사) [22]
이은태, 채원석, 권지태는 셋이서 무형석을 상대하던 중이었지만 무형석의 강함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권지태는 위빙을 하며 무형석에게 다가가지만 오히려 복싱을 카피당해 반격당했고 이은태는 무에타이 채원석은 절권도를 카피해 반격당하게 된다. 그러자 셋은 동시에 무형석을 협공하려 하지만 무형석은 채원석의 CQC를 응용하여 협공을 파훼하는 전혀 빈틈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무형석은 채원석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 하던 찰나에 박진영이 난입했고 박진영이 나서자 무형석은 박진영의 강함을 알아봤는지 무형석은 곧바로 박진영에게 플라잉 니킥, 엘보우 드롭, 뒷차기를 날려 공격하였고 박진영은 무형석의 엄청난 강함과 마약류를 제외한 어떠한 약물도 통하지 않았던 것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고 박진영 또한 김갑룡을 카피해 무형석과의 전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시작한다. 그때 박진영은 무형석이 김갑룡을 카피한 자신을 카피하자 이번에 반격하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다는 걸 직감하고 목숨을 걸고 무형석에게 달려들게 된다. 그리고 박진영은 쓰러졌고 박진영이 패배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박진영의 목적은 무형석의 몸에 해독제를 주사하는 것이었고 무형석의 왼쪽 다리에는 주사기가 꽂혀 있었다. 결국 무형석 또한 무의식이 풀리며 쓰러지게 된다.
그때 쓰러져 있던 박형석은 잠시 꿈을 꾸게 되었고 꿈에선 큰형석과 닮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박형석의 눈 앞에 있었고 그 누군가는 일해회가 아닌 최동수가 먼저라고 말하게 된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박형석은 무의식이 풀린 큰형석의 몸으로 깨어나게 된다. 그러자 채원석은 이제 백한결만 잡으면 끝이라고 말하지만 박형석은 1계열사의 괴물 그것의 존재를 언급한다.
5.8. VS No.1/지하 2층 3차 교전[편집]
박형석이 새로운 몸에서 정신을 차린 후, 이진성과 성요한, 황제원과 김기명, 서성은, 곽지한과 곽지범, 안현성이 박형석, 홍재열, 권지태, 채원석이 있던 2층에 합류하면서 얼라이드측 인원 전원이 한 곳에 모인다.[51] 채원석의 말에 따르면 박진영은 발작이 올 것 같다며 약을 찾으러 본인의 연구실로 돌아갔고, 권지태는 김기명을 찾으러 가게 된다.[52][53]
얼라이드 입장에서는 이미 구하러 온 사람들을 모두 구했으니 조용히 빠져나가도 상관은 없었지만, 나쁜 놈들을 다 잡기 전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바스코, 각자 김기명과 곽지범을 다치게 한 1계열사를 용서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황제원과 곽지한의 말을 듣고 채원석도 그들에게 힘을 빌려주겠다고 한다. 순간 채원석은 행방을 알 수 없는 장현이 어떻게 된건지 바스코에게 급하게 묻고, 바스코는 채원석이 장현을 이미 만나서 얼라이드 측에 합류한 걸로 알았던 모양인지 본인도 장현과 싸운 이후에는 보지 못했다며 오히려 채원석에게 어떻게 얼라이드 측에 합류했는지 묻는다. 채원석은 박세림이 본인에게 전화로 상황을 알려줬다고 말하는데 그 순간 1계열사의 병력이 얼라이드를 포위한다.
얼라이드 측은 모두 체력이 없는 상황인지라 엄청난 수가 내려온 일해회 병력을 모두 상대하는 것은 무리였고, 이에 박형석은 백한결만 잡으면 된다고 하지만 백한결은 엄청나게 당황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백한결은 얼라이드에게 어떻게 서 있는 거냐고 묻고, 박형석이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다리가 있으니까...?" 라고 말하자 지금 어떻게 살아있냐 말입니다라고 다시 묻는다. 백한결은 계속해서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혼자 고민하다가 그것과 만나지 못했냐고 묻는다.
백한결에게 변수가 생겼다고 판단한 얼라이드 측은 일해회 병력을 상대하고, 황제원이 백한결을 공격하는데[54] 그 순간 황제원을 땅에 박아버리며 No.1이 백한결의 뒤에서 난입한다. 백한결은 No.1이 너무 늦게 온 점, 몸에 상처가 있다는 점에서 누군가 얼라이드를 위해 No.1의 발목을 묶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게 누군지 궁금해한다.
얼라이드는 No.1을 공격하는데, 채원석, 이진성, 바스코가 덤비지만 모두 한방에 제압당하며 쓰러진다.[55] 백한결은 유진이 그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는데, 유진은 얼라이드를 경계해야 한다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지만 모두 한번에 제압당한 얼라이드를 보며 유진이 그렇게 걱정했던 얼라이드는 우리 전력에 흠집 하나 내지 못한다며 웃는다. 백한결은 얼라이드가 지치지 않았어도 No.1을 이기는 것을 불가능이라며 본인의 왕국을 무너뜨리는 것은 얼라이드에게도, 다른 4대 크루였어도 불가능했다고 말하고 No.1이 이진성을 짓밟아버리려 하는데, 그 순간 강북은 진 적이 없다며 정신을 차린 성요한이 No.1의 공격을 막는다.
직후 듣고만 있을 거냐고 묻는 성요한의 말에 강북에 밀리면 쪽팔린다며 김기명도 다시 일어서고, 그래도 본인이 꿈을 키워왔던 곳이라며 강남을 무시하면 섭섭하다고 말하는 서성은이 백한결의 뒤에서 일어선다. 김기명은 이 괴물을 상대로 시간을 끈 놈이 너일 줄 알았다며, 고생했다고 피투성이가 된 채로 지하 2층에 다시 온 장현에게 말한다.
472화 일해회(1계열사) [24]
정신병동 지하 3층에서 기절해 있던 이도수를 누군가가 목격했고 그 누군가는 이도수가 들고있던 연장을 궁금해게 되었고 결국 호기심에 못이겨 그의 연장을 훔쳐가게 된다.
한편 지하 2층에선 박형석이 사설구급대원들을 모두 정리했고 장현, 성요한, 서성은, 김기명은 No.1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고 이 넷은 No.1에게 공격할 틈조차 주지 않고 연속으로 No.1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No.1은 이 넷을 그저 팔을 살짝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타격을 주었고 No.1은 서성은을 공격하려 하지만 다행히 김기명과 장현이 구출하게 된다. 김기명이 저정도인 No.1으로부터 무사한 장현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장현은 지형이 자신에게 유리하였기에 No.1의 유효타를 전부 피해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때 성요한이 No.1을 쓰러뜨릴 작전 한가지를 떠올리게 된다.
그 작전은 맷집이 뛰어나고 체력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서성은이 No.1을 붙잡고 그때 나머지 셋이서 전력을 다해 공격을 퍼부어 쓰러뜨리는 작전이었고 넷은 이 작전을 곧바로 실해에 옮겨서 No.1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백한결이 No.1에게 약물을 주사하자 No.1은 쓰고 있던 마스크까지 찢고 더욱 난폭해지게 되었다.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해있던 찰나에 우산을 쓰고 검은색 정장을 입은 누군가가 나타났고 빅딜잡기 당시 박종건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 그가 박종건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박종건을 흉내내던 김준구였고 백한결은 김준구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의 정체를 눈치챈다 그러자 김준구는 ''일해회 4대크루 탈락'' 이라는 말을 못한 것에 대해 백한결에게 짜증을 냈고 백한결은 김준구에게 굳이 도와줄 필요는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김준구는 얼라이드의 편으로서 참전한 것이었다. 김준구는 서성은을 납치한 일해회와 자신의 비밀친구 서성은 사이에서 고민 중이었고 결국 서성은을 택한 것 그때 박형석은 김준구에게 No.1을 치워달라고 요청했고 김준구는 10억부터 청구하며 No.1과 싸울 준비를 한다.
5.8.1. 김준구 VS No.1[편집]
6.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일해회(1계열사)/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사용된 BGM[편집]
- Dark Change2
- XXX
- XXX & Sun of Ansan
- Rival
- Legend of Gangdong
- XXX2
- 진호빈의 각성
- Puppet
- CHANGE
- Data
8. 관련 문서[편집]
9. 기타[편집]
- 현재까지의 에피소드 중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긴 에피소드이다. 단독 에피소드로는 일해회 (2계열사)가 총 22편으로 가장 길었고[57] 이후로 빅딜 잡기(총 19편), 일해회 (3계열사)(총 17편), 김기명, 장현(총 16편)[58] , 갓독(총 15편), 호스텔, PTJ 엔터테인먼트(총 14편) 정도가 있었으나 이번 1계열사 에피소드는 본편만으로도 현재 23편, 빌드업 에피소드인 외모지상주의, 1계열사 음지 편까지 합하면 총 29편으로 최장기 에피소드가 되었다.
- 승리한 인물들은 대부분 자신의 약점을 극복했다는 클리셰가 있다. 안현성의 경우 기술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에 이벌구의 거짓말로 멘탈이 흔들려 패배할 뻔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신념을 다져 승리, 이진성은 금성탕지의 약점 관절기를 사용하는 유광의 관절기를 기술과 속도의 경지로 파훼해 승리, 채원석은 라이벌이었으나 한동안 자신이 넘을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권지태에게 승리[59] , 바스코는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의 강자들과 수도없이 싸워와 정공법으로 뚫기 힘든 장현의 기술들을 깡 스텟으로 뚫어 승리했다. 박형석 역시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아치에너미 이태성을 압살했으며 과거 진호빈보다 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60] 천태진이 크게 성장해 진호빈에게 승리했다. 또한 이진성 역시 해당 클리셰대로 수없이 성요한에게 압도당하면서도 이전처럼 기죽거나 열등감을 느끼기는 커녕 되려 호전성을 불태우며 성요한의 최후의 보루까지 이끌어내고, 성요한을 녹다운시키고 함께 쓰러지면서 판정승이자 성요한을 상대로 한 첫 번째 승리를 거두게 된다.
- 수련을 통해 성장을 이룬 인물들[61] 이 그에 비해 전투력이 그대로인 인물들 [62] 에게 승리하는 클리셰 또한 있다. 신세라 팀 삼인방은 말할 것도 없이 0세대 부심을 부리며 각자의 전투스타일[63] 만을 믿고 싸우다가 패배, 권지태는 사실상 죽을 각오 각성과 복싱을 배운 이후부터 성장폭이 크지 않았으며 이태성은 준구의 언급으로 놀고 먹기만 했다 했고 진호빈은 수련을 통해 이전의 전투력은 회복되었으나 거기서 크게 강해지지는 못했다. 이진성 역시 끝없는 노력과 지공섭의 수련을 받아들여 강해져 성요한을 이길 정도로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예외로 장현이 있는데 바스코와 장현 둘 다 크게 노력했음을 보여줬다.[64] 또한 김기명과 서성은 역시 예외로 볼수 있는데 둘 다 별다른 수련 없이 각각 극복의 경지와 열등감으로 강해져 싸웠으며 김기명이 승리했다. 그리고 이와는 방향성이 다소 다른 전투가 있는데, 바로 무형석 미러전. 분명 본체 박형석도 수련을 통해 성장했음이 드러났고, 의외의 일격으로 무형석과 순간 호각의 구도까지 이뤄내는 등 크게 선전했으나 무형석이 지금까지 한 번도 꺼내보인 적 없었던 새로운 전력들을 꺼내자 역으로 압도당하고, 끝내 패배했다. 수련을 한 캐릭터 vs 하지 않은 캐릭터 간의 전투는 맞으나 무형석의 전투력이 이전 그대로였던 것은 아니기에 다소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