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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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성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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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성
安城(あんじょう玄斗(けんと | Hudson Ahn


파일:안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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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파일:안현성 과거.png


별명
안산의 태양 (Sun of Ansan)
나이
18세[1]
신체
신장 약 180cm대 중반 추정[2]
소속
퍼블릭 (No.1)
이지훈 (이전)
얼라이드
격투
스타일

철권[3]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2세대

1. 개요
2. 소개
4. 전투력
4.1. 재수련 전
4.2. 재수련 후
4.3. 전적
5. 인간관계
6. 평가
7. 어록
8.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네가 쓰러지며 느낀 것, 그게 안산이다.

서울의 4대 크루에 필적하는 지방의 4개 지역들 중 하나로 제일 먼저 소개된 안산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크루 퍼블릭의 헤드이자 일명 안산의 태양.[4] 윗세대들과 인연이 적은 서울 지역의 4대 크루 헤드들과는 달리 마태수와 같은 1세대의 왕을 선배로 두고 있으며 여전히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마태수의 강함과 신념을 동경해서 그와 같은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해 그와 같이 주먹을 철저하게 단련하고 단련하며 오늘에 이른다. 이렇듯 단련으로 만든 자신의 강철과도 같은 주먹에 대한 자부심과 선배로부터 인정 받아 물려 받은 안산에 대한 긍지가 굉장히 강한 것이 그의 특징이다.

거칠고 사나워 보이는 외모, 투박한 싸움 방식과 달리 전반적으로 무척 차분하고 융통성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언제나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는데, 이는 자신의 선배인 마태수가 차갑고 진중한 겉모습과 달리 상당히 호전적인 인물이란 점과 대비된다.

이지훈을 명분으로 삼아 서울 진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윤재희최창원을 이끌고 서울에 도착한 뒤 빽도어 잔당들과 함께 이지훈이란 크루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4대 크루 및 재원고 측 인물들과 얽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뛰어난 사업수완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강북과 중구, 강동에 영향을 끼치고 단번에 거점을 마련했던 모습을 볼 때 종건의 언급처럼 정말 서울이었다면 4대 크루가 됐을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현성/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4.1. 재수련 전[편집]



Pixelwave - ACTION 2[5]





파일:안핫 4컷.jpg

자기혐오 상태의 박형석과 겨루는 안현성


파일:안장4컷.png

장현을 잠시 몰아붙이는 안현성[6]

막았는데 이 정도라고?! 어떻게 돼먹은 주먹이야?! (362화 中)

말이 돼?! 고작 단련으로 이렇게 강하다고?! (362화 中)

죽어! 죽는다고!!! 그런거 맞으면 죽는다고! 무식한 새끼야 좀! (365화 中)

갑자기 튀어나와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인정한다. 넌 달라. 넌 강해. (365화 中)

박형석의 평


오직 주먹만 단련한 독종, 그 박형석도 한 번 패배시킨 놈이다. (405화 中)

채원석의 평


전투 스타일은 극한으로 단련된 주먹. 발이나 팔, 몸통같은 다른 부위는 일체 배제한, 오로지 지르기만으로 승부를 본다. 이는 그의 우상이자 선배인 마태수를 따라한 것.

가장 큰 장점은 파괴력. 주먹 한 방의 위력[7]은 나름 크게 성장한 박형석조차 가드 했음에도 뼈가 박살날 정도였고,[8] 실제로 주먹을 맞아가며 싸울 생각은 일체 하지 않고 주먹을 피하거나 주먹의 힘을 역이용해 카운터치는등 전적으로 공격을 맞지 않는 수단으로만 싸워야 했고 장현조차 어느정돈 일부러 맞은 것이라곤 해도 안현성의 주먹을 단 몇대 얻어맞은 정도로 사경을 해메야 했다.[9]

또한 팔만이 아니라 신체 골고루 단련하기도 했는지, 전체적으로 맷집 자체가 좋다. 박형석에게 정타를 여럿 허용하고도 계속 달려들었고 결국 카운터에 패배하긴 했지만 그 킥에 그대로 직격당한데다가 2층에서부터 바닥으로 내려찍어졌음에도 몸을 겨누진 못했지만 단 몇분만에 정신을 차리기도 했다.

단점은 하드웨어에 걸맞지 않는 처참한 수준의 소프트웨어. 결국 전투법이랄 게 주먹질 뿐이라 읽히기 쉽고 그나마 기술이랍시고 있는 것도 왼손으로 오른팔을 받쳐 오른주먹을 강하게 내지르는 것 단 하나이다. 체격이 크다던가, 팔이 길다던가, 파고들 능력이 있는 것이라면 모를까 결국 박형석은 안현성의 권격에 대해 맞으면 분명 무섭지만 충분히 피할만한 공격으로 평가했을 정도였다. 방어를 하자면 특기인 주먹질을 못쓰고, 공격을 하자니 경로가 뻔해 어느정도 수준만 되더라도 피한다. 복싱처럼 주먹을 쓰더라도 여러 기술이 있다던가, 파고들만한 기술을 따로 익힌 것도 아니니 안현성의 필승법은 결국 상대보다 빨리 움직여 어떻게든 기절시킬 때까지 주먹질을 맞춘다로 귀결된다. 당장 마태수는 안현성보다 체격도 확실히 크고 격전의 시대를 보내온 것 답게 경험도 많다 보니 이를 메꿀 만한 충분한 스펙이 있었으나, 안현성은 상술한 이유로 기술도 부족하고 경험도 비슷한 수준의 상대에 비하면 후달린다. 실제로 박형석과 장현 둘 다 안현성이 주먹에 자신가지는 모습을 역이용해 패배시키는 등 수싸움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10]

위와 같이 장단점은 있지만, 그걸 고려해도 홍두표가 말했듯 지방중에서도 유독 위험한 곳이라는 평가에 걸맞는 실력자다. 실제로 장현은 1대1을 할 때 안현성을 긴 시간 끝에 겨우 쓰러트리거나 도박수를 둬야 이길 수 있는 적수라고 나름 위험시했지만, 이후 상대한 2세대 수원 간부인 지창용이도수가 각각 장현과 서성은에게 손도 못쓰고 패배한 것과 비교하면 지방 크루 중에선 확실히 최상위 실력자다. 한마디로 안현성의 한계는 저정도로도 평정될 정도로 지방크루의 수준이 비교적 낮았다는 것이 큰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11][12][13]

종합적으로 이 시점의 안현성은 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14] 전투력을 보유했던 것으로 보인다.

4.2. 재수련 후[편집]



team ROUTELABLE - Sun of Ansan[15]





파일:안곽 수정.jpg

곽지범에게 승리하는 안현성[16]


파일:안현sun.png

이벌구에게 승리하는 안현성[17]

수많은 놈들을 봐왔다. 하지만 너 밖에 없다. 내 속을 채울 놈이 너 뿐이야.

거절은 없다. 널 인정하니까 주는 거야.

이제 안산의 왕은 없다. 네가 새로운 안산의 태양이야.

안현성은 안산의 태양이다. 고작 몇 번 진 거로 좌절하지 않아,녀석은 더욱 강해져서 돌아올 거다.

드디어 주먹을 완성했구나. 왼손에 기대지 않는 자신을 믿는 오른손. 내가 못한걸 해낸거다.

마태수의 평


요즘 것들은 신념이란 없을 줄 알았는데..

이 시대에도 이런 사람이 남아 있었구만..

신념이 있는 꼬맹이가 말이야..

이벌구의 평

장현에게 패배 후 마태수를 찾아가 재수련을 받아 전투력이 크게 상승했다.

이후 명절2편에선 실제로 이전보다 성장했다는게 확인되었다. 이전까지 안산 NO.1이 될정도로 만족했던 상대적으로 안주하던 것과 달리 마태수 아래에서 다시금 수련하며 그로부터 직접 자신은 도달하지 못한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평할 정도로 하드웨어가 더욱 단련되어 기존의 약점이 어느정도 극복되었고[18][19][20]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등 전략 또한 이전보단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먹의 파괴력 하나만큼은 2세대 단연 최강으로 성장하였으며 대부분의 싸움을 몇번의 주먹 휘두르기로 끝낼 정도이다.

최근화에서 박형석과 곽지창 사이의 결투 중 박형석이 수세에 몰리자 곽지창이 특기인 수도를 내리쳤는데 이를 왼손으로 살짝 지지하긴 했지만 큰 어려움없이 오른 주먹 정면으로 받아냈다. 다시 말해 서울을 호령했고 이후 충청을 평정한 메이저 1세대 왕이 상대를 끝낼 생각으로 강하게 내리친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만큼 오른손이 강력해졌다는 말이다.[21]

비록 아직까지는 한대만 포지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더 이상 타격시 왼손이 봉인되지 않으며, 이를 토대로 마가미 켄타처럼 자신의 리치를 극복할 소프트웨어까지 갖춘다면 얼마나 강해질지 알수 없는 그야말로 엄청난 잠재력의 소유자이다.[22]

최신화에서 채원석에 이어 2번째로 0세대의 인물인 이벌구에게서 승리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듯 보인다. 이때 안현성은 이벌구와의 전투에서 본인은 남들과 달리 무술을 익히지 않고 극한의 단련만으로 전투를 이어나가겠다며 다시금 자신의 길을 다졌는데[23], 안현성의 그러한 신념은 기술의 부재가 주는 성장의 부진을 완화시켜주거나 혹은 안현성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켜줄 것으로 보인다.[24]

안현성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정신력. 기본적으로 적의 도발을 견뎌내는데 능하다. 곽지범과 이벌구가 마태수를 들먹이며 안현성을 흔들려고 했지만 초반에 잠시 주춤 했을 뿐 오히려 안현성의 신념을 자극해 역효과만 나고 패배했다. 또한 박형석과 장현에게 압도적으로 패한 이후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마태수를 찾아가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면 실로 굴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볼수 있다. 이는 홍재열, 한신우, 박진영, 육체 가열을 익힌 이진성 등 정신적인 문제로 본 실력을 내지 못하는 이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강점이다.[25] 심지어 이 정신력 하나만큼은 이지훈에게 패배 후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어 왼손을 단련한 스승 마태수 보다도 뛰어나다 볼수 있다.[26][27]

종합하자면 안현성은 최소 1세대 마이너 왕급에 준하는 강자이며,[28]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 이은태처럼 기술을 익힌다는 방향으로 소프트웨어를 보충할 수도 있고,[29] 자신의 우상인 마태수처럼 극한의 하드웨어로 소프트웨어의 부족을 매꾼다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선구자가 있는 방향이다보니 여전히 안현성은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30]

4.3.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356
조폭 패거리


358
강북 조폭 패거리


362
박형석

홍두표 도움
363 ~ 365
박형석

박형석 육체 가열
404 ~ 405
장현


435
충청 양봉업자 패거리


435 ~ 436
곽지범


451
사설 구급대 요원들 (지하 1층)

얼라이드와 협공
452
1계열사 조직원들 (지하 1층)


453 ~ 454
이벌구


460
No.1


11전 8승 3패 0무 승률 약 72.73%[31]

어째 만나는 네임드마다 상성이 좋지가 않다.(...) 그나마 스트라이커인 박형석은 리치 차이가 압도적인 킥 위주로 지능적인 전투를 하고, 나머지들조차 전부 그래플러에 가까운 지능형 전투원으로써 주먹 하나만으로 싸우는 안현성과는 극악의 상성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언제나 스스로의 신념을 굳히며 네임드들 상대로 승리하기에 승률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5. 인간관계[편집]



5.1. 써클의 세대[편집]


  • 마태수 - 선배이자 가장 존경하는 인물. "왕"이란 칭호와 함께 깍듯이 모시는 대상이다. 마태수 또한 본인이 유일하게 인정한 후배로서 안산의 태양이란 칭호와 함께 본인의 자리를 물려주었다. 이후 주먹만을 단련해서 싸우는 이유 또한 마태수를 존경하는 마음에 흉내낸거라고 하며, 마태수가 본인의 우상이라는 등 진심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태수가 이지훈에게 밀리는 모습과 자신의 신념을 저버렸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32] 436화에서 선배님이 아니라 태수 형님이라 언급하는걸로 보아 수련을 다시 전수받으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걸로 보인다.

  • 이지훈 -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자 스승을 박살낸 적대관계. 물론 현 시점 안현성은 자신을 믿으며 성장하는 데 성공했지만, 눈앞에서 이지훈에 의해 마태수가 깨지는 모습을 직접 본 당시엔 충격이 상당했을 것이다.[33]

  • 곽지창 - 마태수와 같은 1세대 선배. 박형석을 지원하며 적대관계로 만났으나[34] 박형석과 곽지창이 오해를 풀면서 자연스레 둘의 적대관계도 청산됐다.


5.2. 퍼블릭[편집]


  • 최창원 - 부하이자 동료(퍼블릭의 넘버2)

  • 윤재희 - 부하이자 동료(퍼블릭의 넘버3)


5.3. 얼라이드[편집]


  • 박형석(원래의 몸) - 동료. 원래의 몸 박형석과는 만난 적이 없었기에 적대감은 없으며, 둘 다 ‘일해회의 몰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일시적으로 서로 협력한다. 현재 퍼블릭을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헤드로서 존중하고 그의 일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원만한 태도를 보인다.[35]

  • 이은태, 이진성 - 적대관계 -> 동료. 본인은 이들에 대해 별 감정이 없지만,[36] 이들은 각자 퍼블릭과의 악연이 있다보니 처음에는 그와 협력하는 것을 꺼렸다. 그러나 박형석이 중재에 나서고 공동의 적인 ‘일해회’가 있다보니 이들도 안현성을 최소한 적대는 안하고 무시하는 정도로 취급한다.

  • 홍재열 - 동료. 전술한 두명과 달리 애초에 만난 적도 없다 보니 서로 별 생각 없는 듯. 그래도 홍재열에게 말을 거는 곽지한에게 그 친구는 원래 말이 없더군.이라며 대신 반응해주는 걸 보아 대화를 시도해보긴 한 모양.[37]

  • 진호빈 - 동료. 홍재열과 마찬가지로 만난 적 없지만 여긴 진호빈이 먼저 시비를 걸어서 발끈한 정도.


5.4. 일해회[편집]


  • 장현을 포함한 일해회 - 적대관계. 갑자기 안산에 쳐들어와 자신과 안산을 공격하고 강제로 일해회(5계열사) 사업에 참여시킨 원수, 현재는 복수를 계획 중이다. 다만 장현이 이은태에 의해 다시 선역화되었고 이대로 얼라이드에 들어오게 되면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거나 아예 크루를 탈퇴할 가능성도 있다.


5.5. 그 외[편집]


  • 새로운 몸 박형석 - 이전 적대관계. 원나잇 편에선 서로 맞붙긴 했지만 그러면서도 서로의 실력이나 인성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8]

  • 박지호, 홍두표, 이원창, 황동훈빽도어 일당 - 크루 이지훈을 만들면서 서로 동맹관계를 유지 중이었지만, 재원고 일행과 강다겸으로 인해 크루가 와해되면서 관계가 끝났다. 다만 최창원과 윤재희와 달리 이들을 막 증오하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 중.

  • 곽지범 - 우호관계. 박형석을 지원하면서 적대관계로 만났으나 곽지창과 박형석이 서로 오해를 풀면서 자연스레 둘의 적대관계도 청산됐다. 현재는 언제 한 번 안산에 놀러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우호적

  • 이벌구 - 적대관계. 다만 어디까지나 일 때문에 부딪힌 것이며 양쪽 모두 개인적인 원한은 없다. 오히려 안현성은 나름 어른이라고 존댓말을 사용하며 이벌구 측에서도 안현성을 좋게 보는 편.


6. 평가[편집]


평가가 좋지 않은 퍼블릭 캐릭터 중에서 제일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외모도 외국모델을[39] 베이스로 한 이국적이고 남성적인 외모에 실력적으로도 4대 크루 헤드 급에 필적하는 실력자임이 증명되면서 4대 크루에 대적할만한 지방 크루의 헤드로서의 당위성을 견고히 하였고, 바스코와 박범재의 아픈 기억을 연상시키는 학교 폭력 가해자이자 지저분하게 싸우는 스타일의 최창원, 응탱 듀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밸런스 붕괴를 야기하고 특유의 깐족거리는 어투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윤재희와 달리 우직하고, 차분한 성격에 싸움 스타일 또한 오로지 주먹만을 단련하는 무술가를 연상케하는 등 타 퍼블릭 멤버들에 비해 호감인 요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처참하게 박살난 나머지 두 명과는 달리 핫형석과 잠시나마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주가가 더 올랐다.

얼라이드 합류 이후엔 크루원으로서 헤드인 박형석을 여러모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창원, 윤재희와는 달리 인격적으로나 작중 행적상으로나 호평을 받게 되었다. 박형석의 개인적인 부탁으로 인해 충청도까지 내려 와서 곽지범과 전투를 벌이고, 곽지창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박형석을 적극 도우며 의리있는 모습을 보이고, 얼라이드 타 멤버들과 어색한 관계임에도 붕 뜨지 않고 1계열사 타도에도 적극 협력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우직하게 오른 주먹만을 사용해가며 마태수의 뒤를 밟는다는 캐릭터성은 호평받으나 전투신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않은 편. 마태수의 재수련 후 곽지범이벌구와의 싸움에서 패턴이 거의 비슷한 원패턴[40]이라는 점 때문에 혹평을 받는다. 차라리 핫형석, 장현과의 전투처럼 안현성이 패배하는 전투가 더 재밌을 거라는 의견이 더 많을 정도.[41] 어찌보면 캐릭터성 관련해서는 혹평이 많으나 전투신 하나만큼은 크게 호평받는 김기명과 대조된다 볼 수도 있다.[42]

원패턴 전투 전개를 제하면 기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인물이지만, 1계열사 이후 스토리 전개에 있어선 입지가 불안정하다는 우려를 받고 있기도 하다. 얼라이드 합류 목적이었던 장현이 갱생하고 다시 아군화되었기 때문. 재차 악역으로 돌아서기엔 명절, 1계열사 에피소드에서 보여주었던 의리있던 행적이 캐릭터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그의 스승인 마태수마저 곽지창의 죽음을 조사하며 얼라이드 진영에게 우호적으로 행동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장현을 용서 등의 방식으로 갈등을 해소 시킨 뒤, 비중을 작게하는 방법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43]

7. 어록[편집]


강철도 따라할 수 있나?

안현성의 말버릇, 단련으로 만든 강철처럼 단단한 주먹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는 대사다.


처음이다. 내 주먹을 막고 서있는 놈.

362화.


오직 단련이다. 주먹 하나로 살아왔다. 받아봐라, 이게 안산이다.

362화.


쓰러지며 느낀 것, 그게 안산이다.

362화, 436화.


안산의 왕, 그분께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다.

쓰레기가 누굴 앞에 두고 장난질이냐.

나 안산 안현성이다. 진심으로 와라 나도 진심으로 갈 테니.

364화.


나는 안산의 태양.

선배님의 긍지, 선배님의 자부심.

지면 안 된다.

365화.


선배님 죄송합니다.

고작 이런 놈에게 고전해서 죄송합니다.

365화.


뼈에 새겨라, 이게 안산이다.

365화.


존경합니다, 선배님.

저도 선배님처럼 되고 싶었지만, 감히 선배님처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의 그 신념은 이어가고 싶습니다.

선배님께 받은 안산, 반드시 최고로 만들겠습니다.

선배님.. 선배님은..

제 우상이십니다.

367화.


사업 이야기를 하러 왔으면 나한테 먼저 인사를 와야지. 이건 예의가 좀 아니지 않나.

404화.


이제는 내가 있다. 안산에 절망해라.

405화.


미리 말하지. 사과할 생각은 없다.

431화.[44]


난 이미 네놈의 크루원이 되기로 했다.

헤드라면 신경 쓰지 마라.

435화.[45]


태수형님이 졌었다고? 웃기지 마라. 그 분은 쓰러지는 분이 아니야.[46]

436화.


(이벌구:그럼 너도 녀석처럼 살 거냐? 신념 때문에 복수 한 번 하지 못하고?)

복수? 이대로면 이기지 못한다고? 틀렸다고? 나의 길이 틀렸어? 복수도 이루지 못할 거라고?

그런가, 틀린건가. 나도 주먹이 아닌 기술이 필요한가. 신념을 버리고 모두와 같은 길을 걸어야 하는건가.

아니.

나는 나의 길을 걷겠다. 세상이 바보라 욕해도, 설령 복수에 실패해도, 내가 선택한 길이다. 나는 의심없이 선배님의 그림자를 밟겠다.

나는 선배님의 자랑

안산의 태양이다.

454화.


8. 여담[편집]


  • 오른손을 주로 쓰는 양손잡이이다.

  • 작중 내 강자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어떠한 무술도 익히지 않은 인물 중 한명[47]이다. 그리고 이러한 소프트웨어가 없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하여 몸이 뜨거워진 박형석이 무술을 사용하며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자 처참하게 패배한다. 싸우는 방식이 단순한 주먹질, 혹은 왼손으로 오른팔을 잡고 주먹을 날리는 것 뿐이기 때문에 강력한 한 방을 먹일 수는 있겠지만 동작이 쓸데없이 크고 중간중간 끊기는만큼 반격 당하기가 쉽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리를 사용한 공격에는 리치 차이로 인해 전혀 대응할 방법이 없다는 근본적인 약점이 존재한다.[48] 선배인 마태수 역시 스타일 자체는 같지만 안현성과는 다르게 빠른 속도로 양손 연타를 꽂는 모습도 보여줬다.

  • 투박한 전투 방식과 남자다운 강한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욕도 거의 하지 않고, 자신을 존재하게 해준 인물에 대한 굳건한 믿음 또한 권지태 이상으로 뛰어나다. 또한 성요한이 강북을 넘겨주면서 싸울 의지가 없음을 표하자 별 다른 말 없이 성요한을 그대로 보냈고, 홍두표와 박지호가 선배님의 원수인 이지훈을 사칭했을 때도 바로 싸우려고 하지 않고 말로 상대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는 등 작중 타 헤드 급 인물들에 비해 매우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을 보인다.

  • 부하들을 대하는 모습[49]이나 서성은과 대등한 광기를 지닌 핫형석이 다음에는 친구로 만나자는 것을 보아 성품 자체는 괜찮은 듯하며 퇴장이 유력해 보이는 퍼블릭의 나머지 2명과 달리 앞으로도 등장할 확률이 높다. 박형석이 본인의 크루를 만들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어쩌면 크루의 일원으로 들어올지도 모른다.[50] 다만 이지훈과 적대관계인 안현성과는 달리 박형석은 아직까지는 이지훈과 친밀한 관계이기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리고 결국 박형석 크루 얼라이드에 들어온다.

  • 선배인 마태수나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도 성격이 굉장히 쿨한 편에 속한다. 자신을 박살내다시피 패배시킨 박형석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며 자신과 크루원들의 잘못을 깔끔하게 시인한 점, 그것으로 이진성, 바스코와 퍼블릭이 충돌해 두 명이 엄청난 부상을 입으며 처참히 깨졌음에도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점, 장현과의 전투에서도 자신의 패배를 속으로 인정하는 모습 등 그의 행동들을 보면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대인배에 속하는 편이다.[52] 장현 역시 가만히 있는 퍼블릭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그에게도 별다른 악감정을 가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53] 심지어 안산과 마태수를 모욕했던 곽지범을 사과 한 번으로 용서하며 다시 한 번 안현성의 쿨한 성격이 부각되었다.장현의 행보도 안좋은 쪽으로 재평가되었다.

  • 과거 회상을 보면 머리카락 색이 오락가락 하는 편. 정황상 마태수를 만난지 얼마 안된 시절엔 지금처럼 금발이었으나 결국 그와 친해지고 한창 그를 따르던 시기엔 그를 동경한 흔적인지 염색을 그만두고 흑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태수에게 인정받고 안산의 태양이 된 뒤로는 다시 과거의 금발로 돌아온 것으로 추정.[54]


  • 얼라이드 합류 후에는 의외로 홍재열과 엮이는 편이다. 명절 에피소드에선 홍재열과 함께 박형석의 부탁을 받아 충청 크루와의 싸움을 함께 하였고, 얼라이드 아지트에서 등장하는 컷에서도 홍재열과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55]

  • 최초로 2곡의 개인 테마곡을 지닌 인물이다.[56] 챕터 이지훈 편에서 처음 나온 BGM 'Action 2'가 챕터 명절2 편에서 곽지범과 싸우는 안현성의 BGM으로 다시 틀어주며 안현성의 테마곡으로 밀어주는가 싶더니, 최근 454화에서 기존 BGM 'XXX'와 믹스업한 BGM의 제목이 'XXX&Sun Of Ansan'인 것으로 보아 아예 제목부터 안현성의 테마곡인 BGM이 하나 더 나왔다. 게다가 이후 박태준 만화회사 유튜브 채널에 XXX와 섞이지 않고 단독으로 'Sun of Ansan' 음원이 나와[57] 최초로 3곡의 테마곡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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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으로 전투에 임할 때 안광이 붉은색으로 묘사된다.[59]

  • 어찌보면 안산시를 공짜로 홍보해주고 있는 캐릭터다. 항상 안산을 강조하고, 안산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기 때문. 테마곡 제목도 안산이 들어간다.

  • 장현이 바스코의 설득으로 일해회를 나갈 것을 확실시 했으며 얼라이드와 동맹 관계가 되었기에 장현을 이기고 안산을 해방시키기 위해 얼라이드에 들어온 안현성이 현 시점 얼라이드에서의 포지션이 매우 애매해졌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장현과 리매치를 붙어본 적도 없으며 현재 전투력으로는 장현은 물론 채원석을 잡을 확률도 0에 수렴하는 수준인지라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알수 없게 되었으며 얼라이드를 탈퇴할 수도 있다.[60] 팬덤에서는 아예 안현성이 새로운 5계열사 사장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장난섞인 추측까지 내놓았다. 영원한 말단 지창용이도수[61] 일단 장현의 배신으로 안산 퍼블릭 역시 사실상 해방된 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장현을 적대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굳이 얼라이드에 남아 있을 이유도 없어졌기 때문에 1계열사 스토리가 끝나고 탈퇴하거나 장현의 배후인 일해회 해체까지만 동행했다가 이후 탈퇴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일단 스토리에서는 당분간 사라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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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년 전인 마태수가 눈을 잃기 전에 안현성은 이미 중학생이었으므로 17세는 아니다. 박형석이 김기명이나 곽지범 같은 한살 형들에게는 형 칭호를 붙여주는데 반해 안현성은 이름으로 부르며, 462화에서 곽지범과 함께 불릴 때 안현성과 지범이형이라 했기에 사실상 18세가 확실하다.[2] 장현이나 새로운 몸 박형석과 비슷한 키로 묘사되고 170대 후반인 윤재희보다 확실히 크며 190 이상인 최창원보다는 작다. 작은형석보다 굉장히 많이 컸기에 180 후반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당시 작은형석은 스니커즈를, 안현성은 구두를 신고 있었다.[3] 단련한 주먹을 마구잡이로 꽂는 방식이다.[4] 안산 이외에는 인천과 부산, 그리고 천량이 있다.[5] 이지훈 에피소드에서 처음 나왔던 음악으로 안현성이 재등장하는 404화, 436화에서도 이 음악이 나오면서 사실상 공식에서 안현성의 테마곡으로 밀어주고 있다.[6] 장현이 빨리 끝내기 위해 일부러 맞아줬다고는 하나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물론 장현이 장기전이 되더라도 쉽게 끝내려고 했으면 이렇게 많은 정타를 허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부터 장현의 승리인 싸움이었던것.[7] 그것도 전력으로 내지르는 오른손이 아닌, 왼손이었다.[8] 작중에서 박형석이 뼈가 부러졌다는 묘사는 사실상 처음 나온 것으로, 종건과 싸울 때 조차 뼈가 부러졌다는 언급은 없었다.[9] 피를 각혈하고 싸움이 끝난 뒤에도 맞은 부위를 붙잡고 있다.[10] 상대를 잡고 끌어와 주먹을 맞추거나 발을 밟아 움직임을 봉쇄하는 등 최소한의 전투센스는 갖추고 있으나 상대들이 전투센스 면에서 최상위권인 박형석과 장현이었기에 그부분조차 잘 부각되지 않으며 충분히 회피가 가능한 정도이다.[11] 박형석이 지금까지 강해진것은 주기적으로 강적들을 만나 싸웠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박종건으로부터 여러가지를 얻어맞으며 그걸 훔쳐가며 성장해왔던게 컸다. 그정도로 격전을 치루지 않았다면 아무리 무의식이든 완벽한 육체든 하던간에 안현성과 비슷하게 제대로 성장하기도 전에 성장을 멈췄을 가능성이 높다.[12] 당장 박형석은 물론이고 김기명, 성요한, 장현에 채원석까지 서울에서 활동하는 2세대 최상위권들은 육체의 단련도 단련이지만 실전경험을 통해 강해진 케이스가 많다. 박형석은 종건에게, 김기명은 500명의 죄수들과, 성요한 역시 종건을 찾기위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싸움을 했다는 언급이 있고, 장현과 채원석은 각각 이도규와 김부장에게 실전 대련형식으로 훈련을 받았다. 피지컬적인 부분은 안현성도 꿀리지 않고 오히려 근소하게 우위일 가능성도 있지만 실전 경험에서 차이가 너무 컸던것.[13] 서울은 4대크루가 구역을 나눠서 동시에 지배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일종의 싸움터였지만 안산은 안현성 본인이 완전히 지배하고 있기에 안산에서 안현성보다 강한 사람은 마태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안현성이 강해지겠답시고 마태수한테 대련을 신청할 성격도 아니니 애초에 경험을 쌓기 힘든 환경이었던 것.[14] 경지에 도달하기 이전의 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강함이며, 마가미 켄타, 사토 카즈마, 천호희공 샤오룽이 여기에 해당한다.[15] 작중에선 아직 미사용 상태이고 XXX와 짧게 합쳐진 XXX&Sun of Ansan 만이 사용되었다.[16] 작중 단신으로 임한 네임드와의 전투에서 얻어낸 첫 승리다. 지금까지는 전투력에 비해 상성이 좋지 않은 상대만을 만나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전투에서 상성에서 밀리는 상대에게도 신념 하나로 압승을 거두었으니 이후 전투에서는 더욱 큰 활약을 보일 것이다.[17]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가며 주먹을 꽂는 마태수의 전투 방식을 체득하여 승리하였다.[18] 이전엔 전력을 짜내려면 왼팔로 받치는 행동이 필요했으나, 이젠 조금더 강하게 지르기 위한 용도일 뿐 왼팔로 받치지 못한다고 큰 차이가 벌어지진 않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특히 곽지범과의 싸움에서 보았을때 핵심인 오른손과 그 주변 근육은 단련되었기 때문에 왼손목이 수도 한방에 나간 것과 달리 오른손은 오히려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준다.[19] 물론 손목을 가격당한 왼손과 달리 오른손은 정권으로 받아쳤기에 받은 충격이 다르겠지만 곽지범의 언급을 보면 정권으로 받아쳤다 해도 원래는 부러졌어야 정상이었다.[20] 이 부분이 변수가 될수 있는게 과거 핫형석과의 교전에서 옷을 끌어당긴다던가 발을 밟아 움직임을 막고 주먹을 날리는 전략을 사용하였으나 스피드가 느려 회피 당했는데 왼손을 받치는 동작을 없애면 주먹을 날리는 속도가 빨라질 뿐더러 왼손이 자유로워 지기에 왼손으로 상대를 잡고 오른손으로 가격하는 등의 전투 방식도 가능해진다. 그러나 제대로 싸울 때 왼손을 아예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보면 왼손을 사용한 전략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듯 보인다.[21] 다만 손날의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눈이 충혈되고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작 공격을 받아내고도 비교적 멀쩡한 오른 주먹과는 대비되는 부분[22] 현재로선 자신이 속한 크루 얼라이드의 최약체이다.[23] 극진공수도의 근간인 극한의 단련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별다른 무술을 채택하지 않았지만 2세대 중 종건을 제외한 그 누구보다도 가장 극진의 길을 걷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24] 애초에 기술 없이 주먹만으로 싸우려면 처음 한 방으로 쓰러뜨리지 않는 이상 몇 대 얻어터지는 것은 각오해야 한다. 마태수가 이지훈으로부터 무너지지 않는 신체라고 인정받은 것을 보면 안현성 역시 상대의 공격을 버텨내고 자신의 일격을 넣을 수 있는 단련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25] 한신우나 홍재열은 정신적인 문제로 자신보다 확연히 약한 이들에게 유효타를 맞거나 밀리는 모습까지 보여준 반면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정신력을 지닌 곽지창자신보다 훨신 강한 적과 맞서 싸움이 어느정도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정신력은 다른 스텟과 비교해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이진성이 연속된 패배로 자신에게 맞는 길인 긍지를 버리고 육체 가열을 익히는 것에 비해 안현성은 연속된 패배에도 자신의 길을 의심하지 않고 심지어는 복수할 수 없더라도 그를 강하게 만드는 신념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을 보면 싸움에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26] 마태수 역시 안현성에게 자신이 해내지 못한 자신을 믿는 주먹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27] 1계열사 편에서는 복수에 눈이 멀어 자신을 잃어버린 마태수와 달리 장현을 이기지 못하더라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을 것을 확실히 입증했다.[28] 하지만 이후 권지태가 같은 신세라팀의 노재수를 한방에 끝내버려 아직까지는 2세대 내에서 레귤러 취급 까지는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29] 강다겸이 마태수보고 양손을 쓰기 시작한 탓에 약하다고 하지만, 이는 수년간 지켜온 오른 주먹만 쓴다는 신념을 어긴걸 지적한거지 기술을 배웠다 뭐다하는 건 다른 문제다. 한마디로 저 신념에 굳이 '스포츠의 기술 따위도 쓰지않는다.'같은 숨은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오른손으로 정권지르기를 배우든, 스트레이트를 배우든 별 상관없을 가능성이 높다.[30] 결국 최신화 기준으로 우상인 마태수 본인이 직접 "자신도 다다르지 못한 오른손의 경지"라고 칭하는 것으로 극한의 하드웨어로 이를 극복했다는 길이 열린 상황이다.[3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2] 왼손을 사용해서 신념을 버린것과는 별개로, 이지훈을 잠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33] 마태수 등장 전 그의 이름으로 크루를 결성했기에 대립관계가 형성된 적이 있었으나 박형석과의 전투로 안현성은 기절했고 마태수와 전투과정에서 안현성은 마태수의 언급으로 이지훈을 인식했으나 이지훈이 안현성을 인식했는지는 아직 모른다.[34] 곽지창 또한 개태수가 떠올라 기분이 안좋아졌다며 곧바로 공격하려 하는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35] 박형석이 성 빼고 "현성아"라고 부른 장면이 있어서 사이는 꽤 좋아진 듯하다.[36] 본인이 먼저 서울을 침공한 건 인정하나, 결국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처참하게 패배했고 거기에다가 이들은 이 이후 세력을 제대로 수습하기도 전에 일해회 5계열사에게 지독하게 물리기 까지 했다며 오히려 자기들 처지가 훨씬 나빠졌으니 선빵친 죗값은 받은게 아니냐고 여기고 있다.[37] 안현성 입장에서는 대놓고 날이 선 태도를 보이는 이진성과 바스코보단 초면인만큼 묵은 감정이 없는 홍재열이 훨씬 접근하기 편했을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둘이 페어로 나오는 장면이 꽤나 많다.[38] 또한 이 때 맞붙은 것도 진심으로 서울을 먹으러 왔다기보단 이는 부가적인 이유였고 정확히는 이지훈의 뒤를 캐기 위한 목적인지라 이때부터 어느정도 박형석과 겹치던 구석이 있었다.[39] 파일:안현성 모델.jpg
이름은 다니엘 밴 데르 딘
[40] 상대와의 상성이 좋지 않았고 상대의 도발로 인해 잠시 페이스를 잃다가 다시 신념을 다잡고 오른주먹 만으로 상대를 제압해 내는 패턴. 특히 상대가 마태수를 이용해 도발하고 안현성이 '그분은 쓰러지지 않는다'는 식으로 마무리 하는 패턴이 너무 많다.[41] 특히 핫형석과의 싸움에서는 상대의 발을 밟아 움직임을 봉인하고 주먹을 날리는 나름 지능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이후로는 그런 장면이 전혀 없어 더 재미없어 졌다는 평가를 받는다.[42] 그러나 김기명 최신화에서 극복의 경지를 이용한 주먹질 원툴로 스타일이 변하면서 전투씬에 대한 평가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43] 안현성이 이벌구와의 싸움에서 복수에 실패해도 자신은 의심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고 말한걸 보면 굳이 싸우지않고 장현이 사과만 해도 넘어갈 확률이 높다.[44] 바스코이진성에게 한 대사이다.[45] 박형석이 사적인 이유로 도와달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한 말.[46] 원래는 선배님이라 불렀다. 수련을 받기 직전 과거회상에서까지는 선배님이라 부르는걸로 보아 수련을 받으면서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걸로 보인다. 마태수 또한 안현성이 자신이 해내지 못한 오른손을 완성시킨것에 기뻐하며 자신의 코트를 물려줬다.[47] 비슷하게 작중에서 아무런 무술을 익히지 않은 강자는 이도규, 마태수, 왕석두, 서성은, 곽지창, 곽지한, 곽지범, 유성, 쿠로다 류헤이 등등이 있다.[48] 특히 온몸에 힘을 주먹에 실어 공격하는 만큼 하체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하체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박형석 또한 킥으로 하체를 공격해 기세를 잡았고 장현 역시 옷으로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승리했다.[49] 전투력 차이가 크게 남에도 권위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갓독 시절의 성요한과 대비되는 부분[50] 다음엔 친구로 보자는 박형석의 말, 크루를 만드는데 천재라는 홍두표황동훈의 언급, 일해회에게 원한이 있는 상태 등을 봤을 때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51] 최창원이 재원고에 찾아간 이유는 바스코를 만나기 위함이었지 번너클과 척을 지기 위해서가 아니다. 바스코가 없다는 말을 듣고 그냥 거기서 그대로 나왔으면 될것을 굳이 번너클을 폭행하는 바람에 박범재가 나서게 하고, 하다못해 박범재를 그냥 제압만 하고 끝냈으면 모를까 또 굳이 문신가지고 장난질을 쳐 바스코의 역린을 건드렸다.[52] 공과 사의 구분 역시 철저하고 사업수완과 두뇌도 뒤떨어지지 않아 한 크루의 헤드로써 아직까지는 별다른 결함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인물이다. 굳이 꼽자면 최창원을 제대로 통솔하지 못해 쓸데없는 충돌을 만들었다는 부분이지만[51] 애초에 최창원은 말이 통할 타입이 아니라서 그것도 큰 문제는 아니다.[53] 무엇보다 자신이 없는 사이 안산을 건드린 장현에게 사업 이야기를 하러 온거면 자신에게 왔어야지라고 말한걸로보아 만약 장현이 처음부터 폭력을 쓰지 않고 정말로 말그대로 사업 제안을 하러 온것이면 좀 더 유한 반응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장현의 사업 내용이 내용인만큼 결국 싸우기야 하겠지만 어쩌면 평화롭게도 끝낼수 있는걸 처음부터 싸움으로 끌고 간셈.[54] 이는 성요한과 비슷한 부분이다. 성요한 역시 과거회상을 보면 지금처럼 갈색머리일 때도 있고 흑발일 때도 있다.[55] 바스코와 이진성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고, 게다가 저둘은 이미 박형석까지 포함해 재원고3인방으로 굳어져 있으니 한동안 등장이 없던 홍재열과 엮은듯. 금발 머리, 과묵한 성격 등 의외로 겹치는 부분도 많은 편.[56] 샤오룽 역시 테마곡이 2곡이나 두번째 테마인 '진실된 마음'은 비비와 공동 테마라 볼수 있다.[57] 작중에서는 아직 미사용 됐다.[58] 물론 ‘Sun of Ansan' 자체는 같은 곡이므로 일단은 2곡이라고 보는게 맞다.[59] 이는 본인이 존경하는 선배 마태수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다.[60] 자신이 장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해도 바스코가 이미 장현을 마음에 들어 했으며 이전부터 재원고 소속에 얼라이드 인원들과는 우호 관계였기에 얼라이드는 장현의 협력을 기꺼이 받아들일 확률이 높으며 애초에 안현성도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이진성과 바스코를 설득해 데려온지라 아직 크루원들과의 유대감도 충분하지 않고 전투력도 얼라이드 최약체 수준에 범죄자 포주 출신이라서 장현보다 중요도가 낮을 것이다. 문제는 장현은 안현성보다도 더한 불법 사채업자라는 최악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심지어 특수폭행범이다. 아무리 반성했다쳐도 죄 없는 이들을 괴롭힌 장현과 딱히 남에게 피해를 준 전력이 없는 안현성과 비교한다면 과연 누가 더 깨끗한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팬들도 장현이 얼라이드에 오는 건 부정하지는 않지만 죗값 청산 문제에 대해서는 열이 올랐다. 다만 일해회가 장현을 협박한 것으로 가장 먼저 잘못을 했기 때문에 일해회를 쓰러뜨리기 위해 탈퇴를 보류할 수도 있다.[61] 아니면 대인배가 되어 장현을 용서해주고 과거의 감정을 접고 얼라이드 활동을 지속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