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트 아흐메토프
덤프버전 :
1. 소개[편집]
키르기스스탄 출신 위구르족 러시아인 축구 선수. 현재 FC 크라스노다르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위구르족인 아흐메토프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태어나 지역 축구팀인 알가에서 축구를 하였다. 이후 학생이 되자 유리 코노플료프 축구 아카데미로 옮겼으며, 이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하였다.
16살 8개월의 나이에 루빈 카잔에서 FC 루치 블라디보스토크를 상대로 한 러시아 컵 32강 전에 데뷔하면서 루빈 카잔 역대 최연소 데뷔 선수가 되었다. 2014년 10월 20일에는 FC 모르도비야 사란스크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하였다.
2018년 7월에는 루빈 카잔에서 CSKA 모스크바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4년. 2019년 9월 1일, CSKA 소속 데뷔골을 넣었다. 2020년 6월에는 어깨 수술을 받았다. 10월 22일 볼프스베르크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 1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7개월만의 필드 복귀.
3. 국가대표[편집]
3.1. 키르기스스탄 축구 협회의 요청[편집]
아흐메토프가 루빈 카잔에서 뛰던 2016년 9월부터, 키르기스스탄 축구협회는 러시아 연령별 국가대표에서 뛰는 그를 자국 대표로 뛰게 하려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다. 당시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감독인 알렉산드르 크레스티닌은 "아흐메토프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현재 그는 러시아 연령별 국가대표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로 뛸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 선택권은 오직 일자트만 가지고 있다."
2018년 10월, 크레스티닌 감독은 다시 한번 일자트를 만나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에 뛰는 것을 권유해보려 했다. 그는 모스크바에 있는 동안 일자트가 있는 카잔으로 가서 직접 만나려 했으나. 일자트와 그의 아버지가 답을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크레스티닌 감독은 어떠한 불만도 없으며,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로 뛰면 그는 외국인 취급을 받을 것인데다가 러시아에서 그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으므로 이해한다고 말하였다.
이후 러시아 시민권을 획득한 아흐메토프는 인터뷰에서 여러 욕설이 적힌 메시지들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키르기스스탄 축구팬들이 그를 배신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흐메토프는 조국을 배신한적이 전혀 없자면서 오히려 난 키르기스스탄을 영광스럽게 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아흐메토프가 러시아에서 뛰기 시작할 때부터 시민권 획득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이후 러시아 축구계에 계속 있기 위해 획득했다고 말하였다.
3.2. 러시아 국가대표[편집]
2018년 11월 5일, 친선경기와 네이션스리그 대비 러시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하였다. 이후 2019년 3월 11일에 유로 2020 예선 대비 러시아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되었다. 3월 21일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러시아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다음 카자흐스탄 전에서도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4. 수상 경력[편집]
PFC CSKA 모스크바 소속
- 러시아 슈퍼컵 우승: 2018
5.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3:01:23에 나무위키 일자트 아흐메토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