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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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적의 압하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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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보르도 ~ 랭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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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유스에 입단한 크리호비아크는 프로 계약을 맺은 뒤, 3부 리그에 있던 랭스로 임대를 갔고, 해당 시즌 크리호비아크는 랭스를 2부 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보르도로 복귀한 크리호비아크는 기회를 받지 못하였고, 랭스가 1년 재임대를 신청해오자 크리호비아크는 다시 2부 리그 랭스로 임대를 가서 랭스를 이끌며 팬이 뽑은 랭스 올해의 선수로 뽑힌다.

2012년 1부 리그로 승격한 랭스는 크리호비아크에게 영입 제안을 하였고, 크리호비아크는 랭스로 이적하였다. 랭스의 핵심적인 선수로 활약하던 크리호비아크는 랭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2.2. 세비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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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비야는 이반 라키티치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자 라키티치를 대체하기 위해 크리호비아크를 영입한다. 적재적소에 패스를 찔러넣는 플레이 메이커인 라키티치에 비해 주로 후방에 자리잡아 피지컬로 압도하면서 몸싸움으로 공을 가로채는 크리호비아크였기 때문에, 팬들은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우려를 표했지만, 크리호비아크는 세비야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세비야의 2연속 유로파 리그 우승에 공헌한다.

2.3. 파리 생제르맹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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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부임하고, 크리호비아크도 파리로 이적, 2년만에 프랑스 무대로 돌아왔다.

그 동안 파리 생제르망의 중원을 맡았던 마르코 베라티, 티아고 모타, 블레즈 마튀이디 중 하나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도리어 요앙 카바예에 이어서 티아고 모타에게 밀렸다.

요앙 카바예가 빌드업 능력이 뛰어났지만 수비력에서 티아고 모타에게 안되었다면, 반대로 빌드업 능력이 부족해서 티아고 모타에게 밀린 셈. 그리고 리게 앙 전반기 워스트 11로 뽑혔다.

애초에 크리호비악의 스타일이 모타와 아주 상이한 스타일이면서, 베라티와 동선이 겹치는 것을 고려하면 PSG가 잘못된 영입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스티븐 은존지가 파리가 영입을 했어야 했었던 미드필더과. 허나, 스타일은 워낙 매력적인 선수이고 기본적으로 패스는 평타는 치는 선수인지라, EPL 클럽들이 상당히 원할 확률이 높다.

본인이 WBA로 임대이적한 이후에 밝히기도 하였는데, 에메리는 자신에게 부스케츠와 같은 롤을 요구했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것에 의하면 선수들은 4-3-3 포메이션을 주야장천 고집해서 원래 쓰던 플랜과는 다르게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에메리 본인은 원래 4-2-3-1 포메이션을 쓰고 싶어했다고.

2.3.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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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는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고, 2017년 8월 30일, 결국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으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1경기(리그 27경기, FA 컵 3경기, 리그 컵 1경기) 0골 3도움. 비록 WBA가 강등 되었지만 중원에서 크리호비악 빼고는 그나마 믿을 만한 선수는 제이크 리버모어였는데 2018년 2월, 리버모어가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가레스 배리, 조니 에반스 등과 함께 버스를 탈취하면서 사실상 크리호비악 혼자 중원을 이끌었다. 경기력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진 않았지만 상당히 준수했다고 보면 될 듯. 하지만 WBA가 강등 되면서 완전 이적은 물 건너갔다.

2.4.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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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4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임대 이적했다. 이 계약에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시즌 종료 후 1000만 유로에 의무 영입해야 하는 조항이 있어서 올 시즌은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뛰다 다음 시즌부터는 완전히 모스크바 소속으로 뛰게 된다.

2.5. FC 크라스노다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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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일, 랑닉이 부임한 로코모티프의 정리대상으로 선정이 되면서 250만 유로의 이적료에 FC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하게 되었다.

허나 2022년 3월 5일,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해 소속팀과의 계약을 중단하였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2.5.1. AEK 아테네 FC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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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월 15일, AEK 아테네 FC로 임대 이적했다.

2.5.2. 알 샤바브 FC (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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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8일, 알 샤바브 FC로 임대 이적했다.

2.6. 압하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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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압하 FC로 이적했다. 1년 계약.#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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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4일,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18세의 나이에 폴란드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한다.[2] 이후 2014년 11월 14일 유로 2016 지역예선 조지아전에서 A매치 첫 골일 기록한다.

UEFA 유로 2016에 참전하여 폴란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조별 리그 1차전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맹활약하여 MOM을 차지함과 동시에 폴란드의 유로 첫 승을 이끌었으며, 16강전에서는 스위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팀의 8강행을 결정지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H조[3] 1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0대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치명적인 백패스 미스를 범하며 추가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이후 후반 41분에 본인이 헤딩으로 골을 넣었으며 만회를 하긴 했지만 팀은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UEFA 유로 2020에 발탁되었고,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조별리그 3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징계에서 돌아왔으나 카밀 유주비아크와 함께 X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팀의 광탈에 일조하였다.

2022년 3월 30일 스웨덴과의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B 결승전에서 하프타임에 교체투입되었고 후반 2분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성공시키면서 선취골에 기여하였다. 폴란드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추가골까지 묶어서 2 : 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3년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가대표 은퇴 소식을 전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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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피지컬을 갖춘 홀딩 미드필더로, 상대와 적극적으로 1대1 경합을 시도해 공을 뺏어오는 아주 터프한 플레이를 즐긴다.크리호비아크의 가장 뛰어난 점은 바로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력. 키가 큰 편인데 점프력이나 위치선정 능력이 워낙 좋아서 세트피스에서의 한 방을 보유하고 있고 상대와의 공중볼 경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제공권이 약했던 세비야가 크리호비아크를 영입하면서 크리호비아크를 이용한 세트피스 득점 및 수비를 보여주면서 제공권 문제를 해결했을 정도.

활동량이나 체력도 좋아서 90분 내내 중원에서 높은 에너지레벨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포백을 보호한다. 활동량을 뒷받침하는 위치 선정을 비롯한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좋아서 수비 커버 능력이 뛰어난 편.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득점력이 상당한데, 앞서 언급한 세트피스에서의 한 방은 물론이고, 성큼성큼 올라와 중장거리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단점은 빌드업 전개력과 패스 레벨이 아쉽다는 것. 가까운 동료에게 패스를 내어주는 등 쉬운 패스는 잘하는 편이지만, 날카로운 섬세함을 요구하는 전진패스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후방에서 빌드업을 주도하고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이를 잘 하지 못한다.[4]

5. WA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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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실리아 자넷 , 프랑스 국적의 모델이며 크리호비아크와 2011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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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2019년에는 제주도에 여행을 오기도 했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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