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학부/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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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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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Education

인하대학교의 사범대학이다.

1973년[1]에 설립되어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천대학교에 사범대학이 생기기 전까진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인하대학교에만 사범대학이 존재하였다.

그래서 2000년 초반 지역 가산점과 더불어 수십년 간 인천 지역에 인하대학교 출신 교사가 쌓여있다보니, 인천시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은 담임선생님은 물론 교감에 교장까지 인하대 출신의 교사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 가산점 제도가 폐지된 이후로는 자기 연고지나 경기, 서울 지역 등으로 많이 흩어지고 있다.

2015년에 5년마다 실시하는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학교 내 불화로 C등급을 받아 구조조정 당한 흑역사[2]가 있지만 2020년에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5주기 평가에서는 B등급을 받게 되었다.

같은 재단의 중등학교로 정석항공과학고와 인하사대부고 2개나 있어서 교육봉사 시간을 채우기가 수월하다. 수업 끝나고도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옆이나 근처 건물에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아래에도 나오듯이 1981년 문과대학이 신설되기 전까지 사범대학이 문과대학의 역할도 같이 겸하였다. 또한, 문과대학이 신설되면서 국어, 외국어, 역사교육과가 폐과되었으나 국어교육과와 외국어(영어) 교육과는 1981년 10월 20일 다시 부활하였다.

이외에도 가정/공업/미술교육과도 있었으나 개편되어 이전하거나 폐과되었다.

2. 학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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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국어교육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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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문학 전공 교수들이 대부분 문학 평론 쪽에서 한 목소리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회 문제나 이슈에 대해서 자주 참여하는 편이다.

인하대학교가 위치해있는 인천광역시 남구라는 특색없는 구명을 삼국시대때부터 유래한 지명인 미추홀로 바꾸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박덕유 교수[3]와 저항 문학가로 유명한 김명인 교수 등 많은 교수들이 연구와 수업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어휘력 분야의 권위자인 신명선 교수와 chatGPT를 포함한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인 장성민 교수도 각종 TV 프로그램과 언론 매체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 국어교육과 교수들은 인하대에서 교육, 연구 관련 거의 매년 수상하고 있다.[4]

또한 졸업생의 취업 성과 역시 매우 뛰어나다. 2023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25명이 합격 하였는데, 한 학번 입학정원이 28명이기 때문에 입학정원 대비 90%에 가까운 학생들이 교사로 합격하는 것이다. 인천 지역의 특성상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은 편인데, 외국 대학에 한국어 교수를 배출하는 것으로 거의 매학기 기사가 나고 있다.

국어교육과는 연 1회 학과 소식지와 유튜브에 학과 소개 영상도 올리고 있어, 대학을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소식지영상

2.2. 영어교육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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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English Language Education

국내 영어교육계의 권위자 이현우 교수가[5] 인하대학교 영어교육과 소속이다. 2018년 총장 부재 당시 직무대행을 하기도 했고 교학부총장을 맡기도 했다.

2.3. 사회교육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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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Social Studies Education

국내에 몇 안되는 일반사회교육과이다.[6]

임용시험에서 전국급의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2020년 중등교사임용시험에는 인천지역 일반사회계열 T.O중 80%를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가져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심지어 2021학년도 임용시험에는 총 21명, 인천 지역 티오 11명 중 9명이 인하대학교 출신 신규 교사가 되었다.

2.4. 교육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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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Education

사범대의 메타몽같은 교육학과의 특성상 저학년 때는 교육에 대한 이해를 쌓고, 쌓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가 원하는 과를 복수전공해서 임용시험을 준비한다. 같은 사범계열의 국어, 영어, 사회를 복수전공하는 학우도 있지만 타 단과대를 복수전공해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기존에는 대다수가 임용 준비를 위한 진로를 쌓았으나 2017년 비사대 교직과정[7]의 폐지로 같은 사범대 소속의 한정된 몇몇 과를 복전하지 않는 이상 교육학 이외의 과목 자격증을 받을 수 없기에 임용 이외의 진로를 지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범대의 특성상, 교사 외에도 비상, 천재,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의 교육관련 사기업에서 교육과정을 연구하거나 문항을 제작하고 검수하는 쪽의 진로로 나아가는 학우도 많다.

2022년도 입학생까지는 평생교육/HRD 전공 심화 트랙이 따로 있었으나,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폐지되었다.

2.5. 체육교육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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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1978년 창설된 학과. 다른 대학도 그렇듯이 일부 인하대 소속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이 학과에 속한다.

2.6. 수학교육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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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Mathematics Education

2.7. 폐과/이전된 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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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육과
  • 1971년 12월 31일 이과대학 가정학과 창설
  • 1973년 12월 31일 사범대학 가정교육과로 개편
  • 1981년 10월 20일 가정대학 가정관리학과로 개편

• 공업교육과
  • 1973년 12월 31일 사범대학 공업교육과 신설
  • 1974년 12월 21일 이과대학 공업교육과로 이전

• 미술교육과
  • 1978년 10월 7일 창설
  • 2004년 예술체육학부(미술과[8]
    현 조형예술학과
    , 시각정보디인학과)로 개편

• 역사교육과
  • 1972년 12월 26일 사회교육과 역사교육전공
  • 1978년 10월 7일 창설
  • 1980년 10월 2일 문과대학 사학과로 개편

• 불어불문학과
  • 1979년 9월 22일 사범대학 불어불문학과 창설
  • 1980년 10월 2일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로 개편

• 일어일문학과
  • 1979년 9월 22일 사범대학 일어일문학과 창설
  • 1980년 10월 2일 문과대학 일어일문학과로 개편

• 중어중문학과
  • 1979년 9월 22일 사범대학 중어중문학과 창설
  • 1980년 10월 2일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