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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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영남대학교 
1. 개요[편집]
영남대학교의 학부를 다룬 문서.
2. 학부[편집]
2.1. 인문대학[편집]
2.1.1. 영어영문학과[편집]
현대 언어학의 아버지인 놈 촘스키의 박사논문 지도로 학위를 받은 최현숙 교수를 보유하고 있는, 통사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학과이다.
2.1.2. 철학과[편집]
철학과 홈페이지
1947년 대구대학 개교와 함께 영남지방 최초로 철학과가 개설되었다. 1958년 대학원을 설립하고 석사과정을 개설하였다. 1967년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을 통합하여 영남대학교를 창립하였다. 1971년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개설하였다. 전통적으로 동양 철학이 강세인 학교. 잘 찾아보기 힘든 주역 전공의 정병석 교수가 재직 중이며, 최재목 교수는 양명학 전공자이나 도가 및 불교에도 일가견이 있다. 외래 강사 또한 동양 철학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서양철학에서는 국내에는 몇 안되는 심리철학(philosophy of mind) 전공자인 이종왕 교수와 칸트 인식론 전공자 최소인 교수가 함께 재직 중이었다. 하지만 2014년 이종왕 교수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인해 영남대학교 철학과의 전임교수는 한동안 3명을 유지했다.
2018년 기준으로 윤리학 전공자인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재직했던 한곽희 교수가 새로 부임하면서 현재 전임교수는 4명이다. 동양철학의 커리큘럼[2]만큼 서양철학 커리큘럼도 탄탄한 편이었다. 영미철학 전공자인 이종왕 교수가 재직했던 관계로 형이상학을 분석 형이상학을 가르치거나, 또는 인식론을 게티어 반례 이후의 영미 인식론을 가르쳤었고, 언어철학, 심리철학, 과학철학 등의 분석철학 계열의 과목이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종왕 교수의 타계 이후, 2015학년도 개편 커리큘럼에는 '철학상담학'과목과 '철학상담과 실제' 과목을 신설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한곽희 교수 부임 이후 영미철학 커리큘럼이 약해졌다. 대륙철학 과목들은 현대유럽철학 과목 외에 현상학과 해석학, 현대프랑스철학 등 과목이 증가됐으나, 도리어 영미철학은 그나마 있던 언어철학, 심리철학이 없어지고 영미분석철학으로 약화돼 버렸다. 아무래도 한곽희 교수의 전공도 실천철학이고, 현재 영남대에서 강의하는 시간강사 중에서도 심리철학 전공자가 한 명도 없고, 언어철학 전공자도 단 한 명 밖에 없기 때문인 듯 하다. 영남대에서 더 이상은 분석적 전통 하에서의 이론철학은 공부하기가 어려워졌다.
2.2. 자연과학대학[편집]
2.3. 공과대학[편집]
2.4. 기계IT대학[편집]
2017년 공과대학에서 분리되어 신설됐다. 줄여서 기아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신입생들은 처음 듣는 단과대학이라며 어리둥절하기도 한다.
2016년 7월에 신설되어 2017년 첫 입학생을 받았다. 원래 자동차기계공학과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미래자동차공학과로 바뀌었다.
2025년 기계공학부는 2008년 분리했던 3개 전공(시스템, 설계, 첨단)을 통합하여 기계공학부 단일 학과/학부로 개편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시스템, 설계전공의 공학교육인증(ABEEK)도 종료된다.
2.5. 소프트웨어융합대학[편집]
2.6. 사회과학대학[편집]
이 대학의 행정학과를 졸업한 전재희 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내 최초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여성이다. 전재희 장관은 1973년에 행시에 최종 합격하였다#.
2.7. 경영대학[편집]
}}} 2023년 상경대학 소속이었던 경제금융학부, 무역학부, 항공운송학과가 경영대학으로 소속을 옮겼다. 사실상 경영대학이 상경대학에 역합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2.8. 의과대학[편집]
2.9. 약학대학[편집]
2.10. 생명응용과학대학[편집]
2.10.1. 식품경제외식학과[편집]
농업경제학 전공과 같은 전공으로 보면 되며, 농업경제학 전공 자체가 전국에 개설된 곳이 몇 없다. 식품경제외식학과는 1968년 설립 이래 장관도 배출할 정도로 나름의 지지기반이 있다. 적어도 이쪽 계통에서는 알아주는 정도. 나름대로 수도권 쪽의 서울대와 고려대, 강원도 쪽의 강원대처럼 경상도 쪽에서는 이 학과가 유명하다. 생명응용과학대학의 유일한 인문계열 학과이며, 자연계열 학생들도 교차지원으로 진학할 수 있다. 이 전공과 같은 전공이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에도 '식품자원경제학과'로 개설되어 있다. 경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는 대구경북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으며 농협을 비롯한 금융권에 입사하는 사람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2.10.2. 생명공학과[편집]
독립학부인 생명공학부가 2016년 생명공학과와 의생명공학과로 개편되었다. 학부의 이름을 생명공학과가 계승하는 것 같지만 사실 생명공학과는 미생물생명공학전공이 이름을 바꾼 것이다.
2.10.3. 의생명공학과[편집]
2016년 생명공학과와 함께 생명응용과학대학에 설치되었다. 이름은 새로운 학과 같지만 사실 생명공학부 생명공학전공을 계승하는 학과이다.
2.11. 생활과학대학[편집]
2.12. 사범대학[편집]
2.13. 예술대학[편집]
2.14. 글로벌인재대학[편집]
2023년 국제학부가 개편되어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2.15. 천마학부대학[편집]
2.16. 연합전공/연계전공[편집]
- 연합전공
- 글로벌차이나
- 그린에너지
- 연계전공
- 통합사회교육전공
- 통합과학교육전공
- 금융보험전공
- 부동산학
- 사회복지학
2.17. 폐지된 과정[편집]
- 천마인재학부 홈페이지
Chunma Honors School. 오래 전부터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성적 기준을 완화할 수도 없다는 이유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마지막으로 모집을 중지하였다. 그리고 이 인원들은 모두 자율전공학부로 넘어간다. 천마인재학부에 갈 성적이면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지방거점국립대학의 상위권 학과(ex. 경영학부, 경제학부 etc.)에 진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거점국립대학의 공과대학 등록금이 지방사립대학의 인문사회계열 등록금보다 저렴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 항공운송학과는 기존에 있던 자유전공(항공운항계열)을 그대로 끌고 간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다[9].
- 기초교육대학 자연자율전공학부
2016년 프라임사업으로 폐지되었다.
- 생명공학부
2016년 생명응용과학대학 생명공학과와 의생명공학과로 개편되었다. 하지만 재학생들이 남아있어 편재상 존재. 2023년 2월 이전 졸업자들은 '생명공학부 ㅇㅇ전공'으로 학위가 수여되고, 이후 졸업자들은 생명응용과학대학 생명공학과 혹은 의생명공학과 중 원하는 과를 골라 학위를 받을 수 있다.
- 자연자원대학
2016년 생명응용과학대학으로 개편되었다. 하지만 재학생들이 남아있어 편제상 존재하고 있다.
- 야간강좌개설부
2021학년도 학과 개편 예정안에 따라 2020학년도 입학자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은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이사회 회의록에 나와 있다. 편입생 또한 2021학년도 입학자까지만 받고 더 이상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경영학과, 경제금융학부, 무역학부의 경우는 2020학년도에 야간으로 신입학 및 편입학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포함해서 기존에 야간이었던 재학생, 휴학생들이 2021년 3월에 모두 주간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야간 수업도 2023학년도까지만 유지되고, 이후로는 없어진다[10]. 2010년대에 들어서 직장인이나 만학도가 아닌 진짜 20살, 21살짜리들이 야간강좌개설부에 입학하고 있으며, 일부 학부/과에서는 정원 미달이 많이 나다 보니 야간 강좌에서는 수강생이 평균 20명에서 30명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많아봤자 40명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11].
- 경영학과 (2021년 3월 주간으로 통합됨)
- 경제금융학부 (2021년 3월 주간으로 통합됨)
- 무역학부 (2021년 3월 주간으로 통합됨)
- 행정학과
- 정치외교학과
- 새마을국제개발학과
- 전기공학과
- 국어국문학과
- 인문자율전공학부 (2023년 입시에서 폐지됨)
2.18. 2023 대규모 학사구조 개편[편집]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비와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따라 올해 초부터 학사구조 개편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21일 해당 개편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1 교육혁신안을 발표했다. 추후 2022년 대학교육협의회에 최종 개편안을 공시해 2023년에 학사구조 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대신문
상경관의 경우 경영대학과 상경대학이 같이 쓰고 있는데, 사실상 경영대학이 상경대학에 흡수되어 상경대학 시절로 회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1] 2015년 국사학과와 사학과의 통합으로 탄생하였다.[2] 중국고대유학(선진유학) - 중국근세철학 - 동아시아근대사상 - 현대동양철학의 시대사 과목 외에 주역철학, 한국철학사, 불교철학사, 동양철학원전강독 등의 과목[3] 2016년 이과대학에서 명칭 변경[4] 구 IT에너지화공 전공[5] 영남대학교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섬유공학 전공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다.[6] 2014년 신설.[7] 육군 군장학생[8] 미술학부에서 회화전공과 트랜스아트 전공으로 나뉘었으나 편제 개편으로 분리됨.[9] 항공운송학과는 2021년부터 상경대학 소속이 되었다.[10] 1학년 야간 수업은 2020년을 마지막으로 없어졌으며, 2학년 야간 수업도 2021년을 마지막으로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11] 다만, COVID-19이 한창이었던 2020년과 2021년의 경우 주간 수업에서 전공수업 분반의 부족으로 인하여 정원이 초과되는 바람에 주간 학생들이 야간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의 경우 일부 야간 수업은 주간 수업과 마찬가지로 정원이 초과되는 경우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