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X60

덤프버전 :

파일:Infiniti.png

파일:2022 인피니티 QX60.webp

QX60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L50, 2012~2021)
2.2. 2세대 (L51, 2021~현재)
3. 미디어에서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북미 광고 논란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INFINITI QX60

1. 개요[편집]


인피니티 QX60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준대형 SUV이다. 형제차로 닛산 패스파인더가 있다.

일본에서는 호시노 임풀의 임풀 인터내셔널을 통해 닛산 패스파인더와 함께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2. 역사[편집]



2.1. 1세대 (L50, 2012~2021)[편집]


파일:제이엑스.jpg
파일:QX60.jpg
전기형
후기형

2011년 LA 모터쇼에서 공개돼 2012년 4월에 JX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V6 3.5L VQ35DE 가솔린 엔진과 CVT가 맞물린 단일 파워트레인이 제공됐다. 2014년식부터는 QX60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센터콘솔에 USB 단자를 추가하고 8인치 터치스크린이 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가 하면, I4 2.5L QR25DER 가솔린 엔진을 얹은 하이브리드 사양이 추가됐다. 2015년식에서는 CVT가 개량됐고, 2016년식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가장 위 사진의 남색 차량이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이 장착됐고, 테일램프도 디자인이 수정돼 빨간색 후방 방향지시등이 적용됐다.

2017년식은 CVT 미션의 변경으로 출력이 265마력에서 269마력으로 증가했다. 또한 인피니티 인터치라는 거의 쓸모없는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인피니티는 인터치라는 인포테인먼트를 거의 모든 차종에 이 즈음부터 동일하게 적용했고 거의 모든 차종에 대해 동일하게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미션과 인포테인먼트 변경 외에도 핸즈프리 리어게이트 추가, 컵홀더 디자인 변경, 오디오 하단 수납공간 조명추가, 안개등 주변 크롬 몰딩으로 변경 등 소소하게 한번 더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한다.

인테리어는 사진보다 실물이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사용한 플라스틱의 재질, 가죽 재질, 리얼 알루미늄, 실제 나무를 사용해 만든 우드그레인 등 고급스럽지만 사실 아재 취향인건 맞다.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소음과 내부 재질에도 신경을 많이 쓰긴 했지만 어딘가 에쿠스 시절 때 보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즉, 최신의 인테리어 흐름에는 뒤쳐져 있다.

3열은 7인승 SUV 중에 탑승하고 내리기가 가장 낫다는 평이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미국에서 판매 중인 7인승 SUV를 종류별로 몇대 갖다놓고 3열 비교를 하는 영상이 있다. 여기에서도 3열에 타고 내리가가 가장 편리하고 3열시트의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하다는 평이 나온다.

기름은 고급휘발유 권장이다. 일반 휘발유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확실히 성능과 연비, 소음 등에서 차이가 난다.

닛산 패스파인더가 그렇듯이, 디젤 차량이 거의 없는 미국차답게 SUV라도 가솔린 트림만 있는데, 2017년 기준으로 국내에선 3.5L 가솔린 모델만 판매했으며 가격은 5,920~6,220만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준대형 SUV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다만, 왜 패스파인더에도 들어가는 ADAS 기능이 없는지 의문점.

QX60은 거의 100%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다. 그래서인지 미국차 특유의 조립단차와 조립불량을 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최고급 버전인 LIMITED 버전이 판매되지만 우리나라에는 들여오지 않는다. LIMITED 버전은 최상급 가죽과 퀼팅을 듬뿍 써서 고급화했다.

인피니티 코리아가 2020년 5월 28일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하며 2020년 6월 할인을 통한 재고 떨이 후 판매가 종료됐다. QX60은 재고 떨이를 위해 전 트림 1,450만원 폭풍 할인을 해 수도권 기준 전시장에서 QX50, QX60 계약은 예약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


2.2. 2세대 (L51, 2021~현재)[편집]


파일:2022-infiniti-qx60-1.jpg
파일:2022-infiniti-qx60-2.jpg
파일:carb1624470418_2022037711.jpg

이번 QX60은 QX55를 연상시킬만큼 날렵한 실루엣을 보여준다. 전면 그릴은 일본식 종이접기를 연상시키는 텍스처가 특징이며, 헤드램프에는 디지털 피아노 키(digital piano key)라는 이름의 3분할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A, B, C, D 필러가 모두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는 반면 그린하우스 아래위로 크롬 라인을 추가해 날렵한 차체 실루엣을 더욱 강조한다.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초승달 형상의 윈도우 디자인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패스파인더와 동일하며 최대 견인력은 2,722kg이다.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4WD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4WD 시스템은 최대 50%의 구동력을 후륜으로 배분한다. 추가로 레벨2의 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다.

실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센터페시아 터치 디스플레이, 통풍 및 열선 기능이 포함된 2열 캡틴 시트, 리얼 오픈 포어 우드 트림, 고급 가죽 소재, 총 7개의 USB 포트 등이 적용됐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3. 미디어에서[편집]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4.1. 북미 광고 논란[편집]


2022년식 QX60 광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큰 비난을 받고 논란이 됐는데, 차폐성과 방음을 어필하는 광고를 찍기 위해 오케스트라 연습생들을 캐스팅해 아무 연주나 하게 시킨 뒤, 의도적으로 웃기게 연주한 다른 음원을 아이들의 연주로 여기고 시끄러워하는 부모가 QX60 안에서 창문을 닫고 편안하게 쉰다는 내용이다. 관련 설명을 담은 영상

그러나 아무리 유머 컨셉으로 만들려고 했던 광고 영상이더라도 현직 뮤지션들이나 음악 연습생들을 비롯해 이들을 대놓고 모욕하는 내용이 됐으며, 이 연습생들을 그저 웃음거리로 전락시킨 인피니티는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게 됐다. 게다가 캐스팅 된 연습생 청소년들 역시 광고의 내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진지하게 오디션을 보고 촬영을 했었다고 하니 변명의 여지도 없는 셈이다.

심지어 더욱 문제가 된 소지는 광고 영상엔 아이들의 연주음이 아니라, 성인 오케스트라 음악단이 연주한 녹음본을 집어넣고 영상에는 아이들이 연주를 못하게 보이게끔 보이게 하여 큰 논란이 됐다.


5. 경쟁 차량[편집]




6.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1:10:01에 나무위키 인피니티 QX6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