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스트라토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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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A 1기: 인피니트 스트라토스[편집]
2010년 7월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제작사는 8bit. 감독은 키쿠치 야스히토. 방영 시기는 2011년 1월.
마크로스F의 주요 제작진이 모여서 제작하고 캐릭터 디자이너/작화 총감독이 내일의 그대와 만나기 위해의 원화가인 쿠라시마 토모야스라 어둠의 세계 주민들에게는 꽤나 화제가 되었다.[1]
1.1. 주제가[편집]
1.1.1. OP[편집]
1.1.2. ED[편집]
엔딩곡은 특이하게도 히로인들이 정식적으로 히로인으로 합류하면 엔딩룰의 영상에 추가되며 히로인의 가사 파트도 추가되어 부르는 인원이 점점 증가한다.[2] 8화 시점에서 일단 전 히로인 등장했다.[3]
1.1.3. OVA ED[편집]
1.2. 회차 목록[편집]
- 전화 총 작화감독: 쿠라시마 토모야스(倉嶋丈康)
1.3. 평가[편집]
방영 전부터 불안이 많았다. 애니화가 결정된 5권 시점에서 거대한 사건이 있다는 밑밥만 조금 뿌려놨을 뿐 스토리는 그다지 진행된 것이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선 과연 어떠한 식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될 것인지 팬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방영 후에는 평가가 상당히 시시때때로 갈렸던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팬들은 원작 스토리를 전부 잘라 먹었다며 욕하기도 했다. 9화는 심하게 말하면 이유없이 결과만 나열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10화나 11화 그리고 마지막화인 12화까지 생략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5] 그래도 애니 덕분에 원작 판매량이 늘었다는 점은 부정하지 않은 편.
애니 팬들 사이에서는 초기 호평을 받았는데, 작품성 때문이 아니라 2011년 1분기 최대의 화제작과 방영시간이 겹친 덕에 한국의 애니팬들 사이에서 예상치 못하게 치유물로 각광받은 덕분이다. 하지만 화제작이 방영중지를 받으면서 치유물 버프가 소실되자 사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후반으로 가면서 스토리나 연출이 원작보다 못해서 더하다.[6][7]
작화의 경우 2D는 괜찮지만 CG 작화는 별로라는 평을 받았고, 8화는 작붕이 많이 나온지라 전화중에서 작화수준이 가장 좋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블루레이판에서는 많이 개선되었다.
1.4. 판매량[편집]
앞선 혹평에도 불구하고 BD/DVD 6권+OVA까지 모두 발매되어 총 누계 234,757장, 권당 평균 33,537장이라는 후덜덜한 매상을 기록했다.[8]
이렇게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자 애갤러 사이에서는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아 때아닌 일애니 작품성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팬들조차도 작품 완성도에 비해 판매량은 미스터리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러브코미디 하렘물이라는 것과 캐릭터 디자인 및 성우, 그리고 운을 잘타서 성공했다는 게 한국내외에서의 주된 평가이다.
타 작품 대비 차별점으로 꼽히는 남장 여자 캐릭터인 샤를로트 뒤누아의 존재 때문이라는 설도 있었는데[9] , 이런 관심 덕분인지 안그래도 높았던 해당 캐릭터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기도 했다. 양지에서도, 음지에서도.
1.5. 동시 방영[편집]
북미에서는 영어로 더빙이 되었다. 좀 더 국적에 맞는 현지화를 노린건지 이치카와 시노노노 호우키, 황 링인을 제외한 유럽 출신 히로인 3명이 각자 억양을 달리한 발음으로 연기하였다. 세실리아 올코트는 영국식 억양, 샤를로트 뒤누아는 프랑스식 억양, 라우라 보데비히는 독일식 억양이다. 실제로 샤를로트와 라우라의 담당 성우는 각각 프랑스어와 독일어에 능통한지라 북미판은 적어도 현지화에 있어서는 일본판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 당연하게도 북미와 달리 더빙은 되지 않았다. 또한 본작이 남성향 애니메이션인 이상 추후에도 더빙판이 나올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6. 인기[편집]
판매량에서 볼 수 있듯,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덕분에 애니메이션 이후 동인이 활성화되어 자주 보였다. 무엇보다 남자 한명, 여성 다수라는 하렘물 상황인데 이치카가 정말로 둔한데다가 거의 대부분 다른 이가 원인이 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있는 탓에 주로 이치카를 중심으로 하는 하렘 전개가 자주 보였다. 심지어 NTR이나 능욕도 있고, 아예 대놓고 이치카가 폭주해서 학원 하나 먹어 버리는 극하렘 전개 같은 것도 있었다. 거기다가 원작 설정구멍이 크기까지 하니 이래저래 동인으로서는 쓸 소재가 많은 작품이었다.
이런 인기는 2기 방영이 된 2013년 이후에도 지속되었는데, 덕분에 학원 배틀물 시장의 판도를 연 작품으로 평가받기에 이른다.
2. TVA 2기: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편집]
2013년 4월 2기 제작이 결정되었다. 감독은 키쿠치 야스히토. 이래저래 복잡한 상황이 많았으나 2013년 10월 4일부터 동년 12월 20일까지 TBS에서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
스태프진과 제작사는 모두 그대로이고 성우진도 같으나 캐릭터 디자인이 호리이 쿠미(응석부리지마,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워낙 캐릭터빨로 먹고살던 애니라 논란이 좀 있다. 사라시키 타테나시와 사라시키 칸자시가 새로이 등장하며 타테나시의 성우는 사이토 치와, 칸자시의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이다.
2.1. 주제가[편집]
2.1.1. OP[편집]
2.1.2. ED[편집]
엔딩에서는 1기와 마찬가지로 주인공들이 달리기를 한다. 9화부터 사라시키 칸자시가 달리기 대열에 합류하고, 12화에 비로소 사라시키 타테나시가 달리기에 참여한다. OST에도 ED곡 "BEAUTIFUL SKY"의 5인, 6인, 7인 버전을 모두 수록하고 있다.
2.2. 회차 목록[편집]
2.3. 평가[편집]
1기와 마찬가지로 평가가 미묘하다.
원작가인 유미즈루 이즈루가 스태프와 함께 시리즈 구성 담당자로서 OP의 스탭롤에 이름이 올랐는데, 1화의 구성이 상당히 난잡한데다 BD 홍보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막장 퀄리티였던 덕분에 욕을 먹었다.[11] 이후에도 여러 요소 덕분에 2기의 평가는 1기보다 상당히 나빠졌는데, 1기보다도 서비스신에 집중하고 정작 IS의 비중이 적어지고 러브 코미디가 비중이 증가 된 덕분이었다.
이런 비판들을 고려한건지 아니면 IS 부분은 후반으로 몽땅 미루기로 한건지 후반부에 IS가 나왔지만 이 부분에서 그 동안 샤를로트 뒤누아나 그외 하렘 멤버들이 각각 2인 1조로 무인 IS를 1대씩 별탈없이 처치하는 동안 오리무라 이치카, 사라시키 타테나시, 사라시키 칸자시 등이 고생해가며 겨우 1대 잡은 걸 보면 캐릭터 파워 밸런스도 제멋대로인 모습을 보여줬다.[12]
거기다 오리지날로 진행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벌써 8권의 망국 기업의 타바네 습격 장면이 등장했는데 문제는 싸우는 장면은 커녕 배경을 보여주며 소리만 들려주는 아쉬운 연출을 보여줬다. 이것도 분량문제로 그랬을 가능성이 있지만 말이다. BD에서는 전투 장면을 그려서 내보냈다.
총작화감독 호리이 쿠미는 작품에 애정이 있는지, 작가의 태만과 불량한 언행으로 인해 원작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 2018년에도 IS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곤 한다.
2.4. 판매량[편집]
1기와 마찬가지로, 평가가 혹평 천지였음에도 BD 1권 판매량 오리콘 1위를 지켜냈다.
그것도 BD 판매량은 1권이 25000장이 넘고 2권도 12000장이 넘는 초대박을 쳤다. 1화가 대놓고 한화 방영분을 통째로 BD홍보에 써먹었던 노골적인 서비스 에피소드였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이런저런 악평들이 무색해질만큼 엄청난 판매량이다. IS 자체가 원래 그랬지만 팬들조차도 여전히 왜 이렇게 많이 팔리는지 의문이라는 평이다. 2014년 1월31일 시점에서 1권 27000장, 2권 16500장의 판매량을 갱신하였다.
이적을 해서인지 블루레이 판매원이 미디어팩토리에서 오버랩으로 넘어갔다.
2.5. OVA[편집]
"월드 퍼지" 편은 분량에 대한 변수가 있어서인지 50분 분량의 OVA로 발매하였다. 해당 시점은 원작 8권 쯤. 발매는 2014년 11월 26일이다.
발매 후 수위 논란이 나왔는데, 수위가 말 그대로 섹스없는 19금 레벨 준야애니급이었기 때문. 또한 원작에서는 링이 있는 곳에 침입할 때를 제외하고는 이치카가 두 명 있으면 문제가 있다고 변장을 시키는 전개였으나, OVA에서는 호우키가 있는 곳으로 돌입할 때 제외하고는 쳐들어와서 찌르고 사살했다.
여담으로 치후유가 IS와 육탄전을 벌이는 비상식적인 장면도 나왔는데, 사실 초대 IS를 착용한 상태이지만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3. 3기 제작 가능성[편집]
이렇게 1기와 2기, 둘 다 상업적으로 대히트를 친 애니메이션이 되었고, 상업적으로도 문제 없으며, 출판사가 오버랩인 이상 투자 및 제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데다가, 제작사 8-bit의 총작화감독도 작품에 애착에 있는지라 만들수 있는 여건은 충분하다.
문제는 작가 유미즈루 이즈루의 태만이 문제. 13권으로 완결을 내겠다고 선언한게 바로 2018년 04월 25일 거진 4년전인데 현지 일본에서 완결인 13권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며 작가 본인도 완결 플롯을 아직도 못 짰는지 2020년에 본인 픽시브에 단편을 올리고 그 이후로도 단편은 픽시브에 내고 있으나 본편을 안 내놓고 있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기가 1기에비해 욕은 먹었을지언정 일단 스토리상은 책의 10권 분량까지 소화를 한 상황이니 3기를 찍는다면 11권에서 완결까지의 내용을 심도있게 진행이 가능한데 작가가 완결인 13권을 안 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스톡이 없어서 별 다른 방도가 없다. 이러는 사이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를 시청했던 메인 시청자들은 어느새 나이를 먹고 있는 답답한 상황으로 전개 되는 것이다.
완결인 13권만 나온다면 3기 제작할 여건은 충족되어 언제든지 제작이 가능하다. 그러나 작가가 사실상 포기해버려서 못 만드는 상황에 이르렀을 뿐.
4. 기타[편집]
4.1. 서양에서의 평가[편집]
요츠바 채널의 양덕들은 이 애니메이션이 나온 뒤 크게 비판했다. 그런데 그 초점이 캐릭터가 아니라 메카닉의 디자인이었다. 메카닉 물이라고 말했지만 메카물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애초에 IS는 탑승형 메카닉이라기보단 파워드 슈츠에 가까운 데다가,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메카닉과 상당히 많은 부분이 닮아있었기 때문이다.[13]
유럽, 특히 독일 쪽에서는 나치의 슈츠슈타펠 군복 제복을 사용했단 부분과 독일인 캐릭터 라우라가 유전자 조작군인이라는 설정, 그리고 여타 캐릭터들로 은근히 자국의 이미지를 망치거나 섹스어필의 캐릭터 소모에 국가적 이미지를 악용했다고 비판하는 부분도 적잖이 있다.
4.2. 인기투표[편집]
히로인 인기투표는 모바일로 진행중이다. 웹 상에서는 미공개. 웹 상으로 단편적이나마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가 참여율이 높은 편. 웹 상에서의 인기투표는 대부분 사설인데 이곳이 가장 참여자 수가 많은 편.[14]
4.3. 히로인들의 인기[편집]
샤를로트 뒤누아가 TVA의 버프 덕인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다른 히로인들이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상황이다.
작품 자체가 인기가 있었기에 2011년 5월 5일 <제1회 오리무라 이치카 쟁탈전>이라는 IS 동인지 판매전이 열렸다. 그런데 관련 부스를 보면 대충 이렇다고 한다. 캐릭터별로 부스 신청을 받은 결과….
라고 한다. 조연 캐릭터로는 야마다 마야가 1개를 기록했다. 그런데 메인 히로인인 시노노노 호우키의 부스는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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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애니메이터로 커리어를 시작한 사람이었지만 한동안 애니메이션에서 손을 떼고 에로게 위주로 활동을 했다.[2] 1화에서는 호우키만 있었고, 2화부터 세실리아가 합류, 4화부터 링잉이 추가, 6화에 샤를로트가 합류했다. 그리고 8화에 라우라 합류했다. 또한 새로 등장하여 새로 가입한(즉 이치카와 가장 가까운) 히로인만 이치카와 보폭을 맞춰 달렸으나, 10화부터는 전 히로인이 이치카와 보폭을 맞춰 달린다.[3] 이것에 주목하여 넨도로이드로 출시된 히로인들의 샘플 사진에는 달리는 사진이 들어있다.[4]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5] 사실 이것말고도 생략되거나 바뀐 부분이 적지 않다. 빠진 내용은 원작소설을 보면 된다.[6] 엑스트라 캐릭터에 대한 설정조차 원작을 무시하였다. 원작에서는 분명 외국계가 반을 넘고, 이치카의 반인 1-1도 "흑발이 클래스의 반수를 겨우 넘는다"라고 할 정도로 외국인의 비율이 높다. 그런데 작중 나오는 엑스트라들은 다들 흑발/갈색의 동양계이다. 머리색과는 별개로 외국계가 오히려 더 적다.[7] 그렇다고 해서 원작의 수준이 높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긴 하다.[8] 2012년 1월 9일 기준[9] 캐릭터 자체 매력이라기보단 성우 하나자와 카나와 찰떡이라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10]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1] 원작자가 애니메이션 제작 스태프에 끼어있는 일은 철완 아톰 때부터 있어왔던 일이고, 라이트노벨 원작의 경우는 슬레이어즈 NEXT, TRY에 원작자 칸자카 하지메가 직접 시리즈 구성으로 참여했다. 이처럼 분업화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원작자가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는 일은 이상(異常)한 게 아니라, 원작자의 생각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이상(理想)적인 일임이 분명하다. 아니,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업계가 돌아가는 구조 때문에 원작자가 애니메이션 제작에 깊이 관여하는 일이 적어졌다고 보는 게 오히려 맞다.[12] 칸자시는 이것이 첫 실전이라고 설명이 가능하지만 언니인 타테나시는 학원 내에서도 가장 최강급 실력자에 대표인데 너무 허무하게 당하는 점에 주인공 이치카도 활약하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잡은 듯하다. 근본적인 문제는 처음부터 최소한 2화는 활용해야 제대로 표현할수 있는 전투장면 에피소드를 1편에 무리하게 많이 넣어서 이런 전개가 생긴것이다. 간단히 말해 지나친 분량부족이었다. 1기의 실버리오 고스펠과의 전투장면만 해도 해당장면 사용분량으로 2편이 샤용된것을 기억한다면 이해가 빠를것이다.[13] 캐릭터 디자이너/작화 총감독 쿠라시마 토모야스는 스트라이크 위치스 2기의 캐릭터 작화 감독이기도 하다.[14] 투표 시작일이 2월 11일. 즉 TVA 6화가 방영된 다음날이라 샤를로트 뒤누아의 몰표가 많이 좀 심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