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 마사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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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여작품
2.1. 1990년대
2.2. 2000년대
2.3. 2010년대
2.4. 2020년대


1. 개요[편집]


파일:미마 마사후미.jpg
三間雅文
개인 트위터
일본의 음향감독. 1962년 5월 20일 생. (61세) 테크노 사운드(テクノサウンド)[1]의 대표#를 맡고 있다.

마돈나 불꽃의 티처(マドンナ 炎のティーチャー) (1988, OVA)로 음향 감독으로 데뷔하였고, 1990년 아벨탐험대로 TV 애니메이션 음향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데뷔한 이래로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 애니메이션 시리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시리즈, 진격의 거인 시리즈 등 굵직한 애니메이션의 음향 감독을 여럿 맡아오며 인기 애니메이션 음향 감독 중 1명으로 군림하고 있다.

주로 박로미카미야 히로시를 기용하는 편. 특히 박로미는 미마 마사후미를 자주 기용하는 감독들 작품에 1번 이상은 꼭 나왔다.

아벨탐험대 등에서 같이 일한 후루야 토오루에 따르면 실력이 매우 뛰어난 음향감독으로 연기 지도를 특히 잘한다고 한다. [2]

자주 채용하는 감독으로는 아라키 테츠로미즈시마 세이지, 아사카 모리오, 콘 사토시 [3]가 있으며, 프로듀서로는 나카타케 테츠야가 있다.

아케타가와 스스무(明田川 進)[4]의 제자이며, 항렬상으로도 친척에 해당된다고 한다.

다만 물건너 덕후들에서는 평판이 갈리는 인물인데, 공통된 평가로는 자신이 편애하는 특정 성우들만 지나치게 자주 캐스팅한다는 비판이 많다. 비슷한 평가를 받는 아케타가와 진과 비교하면 그쪽은 담당하는 작품이 너무 많다보니 겹치는 성우가 많아보이는 것이다는 핑계라도 있지만, 이쪽은 상대적으로 작품이 적은데도 엄청나게 눈에 띄는 편이다.[5][6] 심지어 아케타가와는 식상하더라도 해당 성우에게 어울리는 배역을 준다는 평이라도 있지만, 이쪽은 자신이 편애한다는 이유로 어울리지도 않는 배역을 주는 경우도 은근히 있다는 지적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실제로 다른 음향감독들 역시 자주 캐스팅하는 성우들, 즉 자신만의 사단식 캐스팅이 어느 정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케타가와 진과 더불어 압도적으로 악명이 높다.[7] 심지어 사전 정보 없이 캐스팅 명단만 봐도 음향감독이 누군지 알겠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캐스팅 폭이 그닥 넓지 않으며, 미마만큼 자기 마음에 들어하는 성우를 대놓고 티를 내는 음향감독은 없다는 평가도 나올 정도. 반대로 본인이 스타일에 맞지 않거나 선호하지 않는 성우들은 인지도가 있는 성우라고 해도 아예 캐스팅을 하지 않거나, 1~2번 불러본 이후로는 기존 작품의 후속작을 제외하고는 전혀 캐스팅하지 않는다.

미마가 평소에 편애하는 성우로는 카지 유우키, 야마시타 다이키, 오오사카 료타, 하타나카 타스쿠[8], 사쿠라 아야네, 이시카와 카이토, 나미카와 다이스케, 나카무라 유이치, 미키 신이치로, 카미야 히로시, 박로미, 미야노 마모루, 유우키 아오이, 신도 케이, 스즈무라 켄이치, 이노우에 마리나, 토마츠 하루카, 테라사키 유카, 호소야 요시마사 등이 있는데, 그나마 비교적 조단역을 자주 맡거나 인지도가 크게 높지 않은 성우들은 당연히 비판이 적다. 하지만 인지도가 높으면서 주연급으로 너무 자주 캐스팅하는 성우들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은 편이다.[9] 그나마 여자성우들의 경우에는 당연히 나이가 좀 차면 과거에 편애했었던 성우들도 캐스팅이 줄어들지만, 남자성우들은 나이를 먹어도 여전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판은 현재도 마찬가지이다.[10]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가 SNS나 라디오 등에서의 언급을 보면, 특정 성우들을 편애하는 것을 대놓고 티를 낸다는 평가도 있다.

그나마 인지도가 낮은 성우이거나, 외화나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우들도 자신에 마음에 들면 자주 부른다는 점은 괜찮게 평가받는다. 배우 출신 성우나 현역 배우들도 은근히 중용하고 있다.[11] 오히려 양성소 출신 성우들보다 평균적으로 배우 출신 성우들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 스스로도 연예인 더빙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다. 입을 맞추는 테크닉과 더불어 캐릭터에 몰입만 할 수 있으면 된다고.

카덕으로 유명하며 자신과 비슷하게 자동차나 레이싱을 좋아하는 성우들과는 사적으로도 자주 어울리면서 캐스팅하는 빈도가 엄청나다. 특히 이니셜D의 음향감독도 맡은 것도 이 사람인데, 이 작품의 주인공이었던 미키 신이치로는 활동을 시작한 시기도 얼추 비슷하며, 캡틴 츠바사웨딩피치를 시작으로 그의 대표작인 포켓몬스터는 물론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가장 오랫동안 캐스팅하고 있는 성우이다. 참고로 미키 신이치로도 카덕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그가 연출한 작품에 미키 신이치로가 등장하면 물건너에서는 그럼 그렇지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모 인터뷰에서 본인은 오디션에서 참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한다. 왜냐면 자기가 함께 하고 싶은 사람만 고른다면 작품마다 맨날 캐스트가 똑같아져 버리지 않습니까?[12] 다른 음향감독들은 잘 모르겠지만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을 말해주세요. 어떤 물고기를 낚아와도 손님이 기뻐하실만한 요리로 제공해드릴게요. 라는 것이 자신의 특전이라고 했다. 그나마 A와 B중에서 누가 더 좋은가에 대해서는 당연히 한쪽을 고르지만 그조차도 강력하게 어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실 미마 마사후미의 편중 캐스팅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한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성우들을 푸쉬해주는 것으로 유명해서 성우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마구미(組)라고 불린다고. 실력이 있어서 자주 불리는 성우가 있는가 하면 미마와 취미나 사생활을 공유하는 사이라서 자주 불리는 성우들도 있다고 한다. 후자의 경우 미마와 절친한 성우 미키 신이치로와 함께 결성한 레이싱 팀 VART(Voice Actors Racing Team)에 모이는 멤버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물론 실제로도 레이싱에 흥미가 있어서 함께하는 성우도 있겠지만, 흥미가 전혀 없는데도 팀에 들어올래라는 권유를 캐스팅에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음향감독이기 때문에 거절하는 것이 힘들거라고 한다. 실제로 이런 경로를 통해 자주 캐스팅되는 성우의 대표격이 나미카와 다이스케라고 한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레이싱 팀을 통한 캐스팅의 문제점으로 레이싱이라는 게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험요소가 동반하기 때문에 일을 위해서라고는 해도 함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어떤 성우가 레이싱을 함께 했다가 큰일이 난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사고가 나서 현재는 활동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미마는 새로운 차와 관련된 기획만 생각한다고 한다.

을 시작으로 해외 애니메이션 연출도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음향감독을 20년 넘게 한 베테랑이지만 외화 더빙은 처음이었기에 엄청 긴장했었는데, 경험이 많은 야마데라 코이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2. 참여작품[편집]




2.1. 1990년대[편집]




2.2. 2000년대[편집]




2.3. 2010년대[편집]



2.4. 202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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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카지마 토시히코가 생전 이곳 소속이였다.[2] 사실 음향 감독의 업무는 효과음의 관리도 있지만 성우 캐스팅과 연기지도도 업무이다.[3] 아사카와 콘은 매드하우스를 기반으로 활동한 감독인지라 매드하우스 비중이 은근히 높은 편이다.[4] 아케타가와 진의 부친으로 20세기 다수 작품의 음향 감독을 맡았으며, 음향 회사 매직 캡슐의 대표를 맡고 있다.[5] 일례로 아쿠에리온 EVOL은 주연 캐스팅이 대놓고 길티 크라운이랑 겹치는 걸로 화제가 됐는데, 미마 마사후미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 캐스팅 시기가 길티 크라운이랑 겹쳐서 그런 것이라며 본인의 캐스팅 성향을 간접적으로 인정해버렸다.[6]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맨날 비슷비슷한 성우만 쓴다고 대놓고 비판을 받은 적도 있는데, 본인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걸 인정하며 죄송하다고 했다.[7] 사실 작품 숫자를 감안하면 미마 마사후미가 아케타가와 진보다 훨씬 심하다. 참고로 두 사람은 캐스팅 성향에도 차이가 있는 편.[8] 참고로 본인보다는 비교적 덜하지만 부인 역시 편애받는 편이다.[9] 대표적으로 2010년대에는 카지 유우키를 지나치게 편애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스스로도 카지 유우키를 좋아한다는 언급을 자주 했었다. 그러다보니 카지 유우키를 싫어하는 덕후들은 미마 마사후미까지도 싫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10] 과거에는 유카나, 토요구치 메구미, 코바야시 사나에, 오리카사 후미코, 노토 마미코, 미즈키 나나 등도 자주 부르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력이 차고 젊은 신인성우들이 늘어나자 이전보다는 줄어들었다.[11] 일례로 오구리 슌은 2010년대 초반까지 미마 마사후미가 상당히 자주 기용했으며, 사와이 미유는 성우로 참가한 모든 작품이 미마 마사후미가 음향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이다. 후지무라 치카도 2006년 이후 미마 마사후미에게 중용되며 성우로 정착한 케이스.[12] 누구보다 캐스팅을 비슷하게 하는 음향감독 입장에서는 허언증이 따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