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치 야스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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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2.1. 감독 작품
2.2. 참가 작품


1. 개요[편집]


菊地康仁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8-Bit 소속. 1964년 생.

타츠노코 프로덕션 출신. 그후 타츠노코를 나와 가이낙스를 중심으로 작화 활동을 하다 연출가로 전향했다.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과 시끌별 녀석들 (1981)을 좋아했다고 한다.

감독 초창기 작품은 혹평을 받았으나 2005년부터 카와모리 쇼지에게 연출을 좀 배우고 많이 개선되어서 마크로스 F부터 기본은 하는 감독이 되었다. 1980년대 카와모리 쇼지 감독하고 잠깐 일하고 이 감독하곤 다시는 일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다시 일을 하게 되어서 신기했다고 한다. 창성의 아쿠에리온은 카와모리 감독이 마크로스 제로에 집중해서 키쿠치 야스히토가 연출을 많이 했다고 한다. 특히 3D 메카닉 액션을 많이 손댔다고 한다. #

러브 코미디 연출과 액션 연출, 메카닉 연출이 특기이며, 메카닉 작화 연출, 미소녀 작화 연출 두 분야를 동시에 괜찮게 하기 때문에 메카소녀 장르에서는 타카무라 카즈히로와 함께 최고 수준의 실력자로 꼽힌다. 감독 작품은 본인이 직접 작화 수정을 하기도 한다. 또한 3D 연출도 경험이 많아 잘 살라는 편이다. 연출력은 꽤 되는 감독이다.

감독 작품은 캐릭터들의 표정과 행동도 다양하고 귀엽게 그려내서 톡톡튀는 재미가 있고 액션도 시원시원해서 일단 생각없이 보면 재미는 있다. 그래서 만드는 작품은 대부분 흥행에 성공한다. 복잡한 설명도 없고 멍하니 보면 재밌는 킬링 타임 작품은 꽤 잘 만든다.[1] 그러나 장면 연결이나 개연성 측면에서 뭔가 부족한 작품이 많아 내용을 깊이 파고들면 뭔가 이상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흥행엔 성공했음에도 나중에 평가가 안 좋아지거나 지적을 받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 쪽에 능력이 부족한 감독이며 그가 기획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코멧 루시퍼도 혹평을 받았다. 그래서 스토리를 중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선 그다지 인기가 없는 감독이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작품은 니코니코 동화, 5ch, 트위터 같은 곳에서 인터넷 실황 중계를 하면서 보는 것을 전제로 만들고 있으며 시청자가 츳코미를 넣을 수 있게 일부러 허술하게 만들거나 바보같은 연출을 넣는다고 한다. #

따라서 이 감독의 작품을 볼 때는 진지하게 따지지 말고 생각없이 보는 것이 좋다.

캐릭터 편애에 대해 문제가 있는데 원작이 있는 작품을 만들 경우 자신이 밀어주기로 한 특정 캐릭터에게는 작화와 비중을 퍼주는 반면, 그 캐릭터와 비중을 겨루는 라이벌 캐릭터의 경우엔 성격의 안 좋은 부분을 강조하는 연출을 넣거나 작화를 대충 그리는 등 까내리는 면이 있어서 캐릭터 편애 논란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감독이다. 특히 금발과 은발 캐릭터를 밀어준다는 의혹이 있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는 타카하시 유이치, 에바타 료마가 있다. 같이 일하는 연출가는 나카야마 아츠시, 아카네 카즈키가 있다.

그리고 자신의 회사인 8-Bit에서 만드는 작품이라면 어떤 직책이 됐던지 간에 적어도 한 화이상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며 실제로 8-Bit 작품 중에 그가 관여하지 않은 작품은 그리자이아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없다시피 하다.

2. 작품[편집]



2.1. 감독 작품[편집]




2.2. 참가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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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경우 원작이 워낙 늘어지는 전개로 악명이 높아서 키쿠치식 내용 생략과 재미 포인트를 강조한 시원시원한 전개 각색이 호평을 받는다. 반면 감독이 바뀌면서 원작 페이스대로 전개가 늘어지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2] 일단 과격한 성교 묘사가 있어서 야애니로 분류됐지만 야한 것보다는 호러 연출과 작화로 더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다. 이 감독 작품 중 유일하게 평론가에게 고평가 받는 작품이다. 영국 평론가 헬렌 매카시가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