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논란 및 사건 사고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이천수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삽질王 개천수 사건
3. 말디니킥 사건
4. 수원 코치와 주먹다짐 및 임의탈퇴 사건
5. 문민귀 폭행 사건
6. 주먹감자 사건
6.1. 주먹감자 라면 판매
8. 천수타
9. 고대 시절, 2006년 울산현대 시절 심판에게 욕설 사건
10. 수원 이적 당시 인터뷰 논란
11. 음주폭행 논란
11.1. 2007년 술집마담 폭행 사건
11.2. 2013년 음주폭행 범죄 논란
13. 유튜브 발언 논란
13.1. 지속된 벤투호 흔들기 논란
13.1.1. 이천수는 벤투호 흔들기를 별로 한적 없다?
13.1.2. “어차피 다음 경기는 김승규” 발언
13.1.3. 빌드업 용어 오용 발언 논란
13.2. 네이마르 왼발 잘 못쓴다 발언
13.3. 지속된 야구 비하 논란



1. 개요[편집]


이천수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

현역 시절 당시에는 그야말로 풍운아로 불리는 등 한국 축구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사다난한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태도나 거친 파울, 폭행, 저돌발적 언행으로 인한 논란이었다. 다만 단순히 풍운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엔 너무 많은 물의를 일으킨 것도 사실이다. 특히 후술된 전남 임의탈퇴 논란은 그를 둘러싼 논란중에 가장 큰 결정타로 작용해 당시엔 축구 팬 대부분이 그의 안티로 돌아섰을 정도로 비난 여론이 거셌다. 현재도 사건사고를 개그 소재로 써먹으며 일부 축구팬들에게 세탁을 한다는 비판이 있다.

2. 삽질王 개천수 사건[편집]


어깨가 탈구가 되는 부상으로 선수교체가 되면서 나가는 도중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들의 도발에 가운데 손가락으로 화답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삽질과 개천수 사이에 王이라고 적혀있는 피켓이 한장 더 있다. 그리고, 이천수는 "욕설 사용은 인정하지만 수원 서포터즈도 동일하게 300만원의 벌금을 낸 만큼 일방적인 잘못은 아니고 양측에 잘못이 있다" 라고 해명했다.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1269_1.jpg


3. 말디니킥 사건[편집]


파일:이천수 말디니 사커킥.jpg
2002 월드컵 당시 이천수는 교체투입돼서 경기장에 들어간 뒤 파올로 말디니의 뒤통수에 사커킥을 날렸다. 이천수 본인이 말디니킥은 의도적이었다고 인정했으며[1] 경기가 승리로 끝난 직후에 히딩크에게 크게 꾸중을 들었다고 한다. 운이 좋아 그냥 넘어갔기에 망정이지 원래는 심판에게 제지당해 퇴장을 당해도 마땅할 사건이었다. 게다가 고의로 상대 선수의 머리를 찼으니 최악의 경우 사후 피파로부터 대표팀 전체가 중징계 처분을 각오해야 할 위험천만한 행위였다. 자세한 내용은 히딩크호/이탈리아전 참조.

때문에 적지 않은 수의 축구팬들은 이천수가 아직도 이 사건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천수 본인조차도 최근에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조차 자제하는 편이다. 이후 2023년 9월 22일에 열린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 회견에서 사건 피해자인 파올로 말디니는 이 일을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으며 경기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 당사자인 이천수가 굳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세상 차분하게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천수와 말디니는 FC24의 주관하에 서로 만나게 됐고, 이천수가 사과의 뜻을 밝히고 말디니 역시 장난스럽게 그때 왜 그랬냐고 묻는가 하면 이전 기자회견에서처럼 차분하게 용서하고 화해의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영상


4. 수원 코치와 주먹다짐 및 임의탈퇴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사건사고 참고


5. 문민귀 폭행 사건[편집]


후배였던 문민귀를 두들겨 패 전치12주 진단을 받고 아주대병원에 1년간 입원하게 만들었던 사건이다.[2] 이 일로 당시 차범근 감독이 격분하여 이천수에 대한 임의 탈퇴를 공시했다.


6. 주먹감자 사건[편집]


2009년 3월 7일 전남 드래곤즈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자신이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자 심판에게 주먹감자를 먹이고 총쏘기를 하는 바람에 6경기 출장정지와 600만원의 벌금, 그리고 홈 3경기에서 페어플레이 기수로 나서는 징계를 받았다.[3]

파일:external/dimg.donga.com/34148307.1.jpg


6.1. 주먹감자 라면 판매[편집]


#
#
#


7. FC 서울세뇰 귀네슈 디스[편집]



(영상 1분 2초부터)

이명진 :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을 드리면 귀네슈 감독이 "상대팀이 FC 서울을 상대로 해서 비기기만 해도 즐거워하더라" 이런 말을 했는데 오늘 비기셨거든요? 그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천수 : 아니, 언제부터 FC 서울이 강했다고... 터키 감독 하나 와갖고 왜 그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구요. 일단은 FC 서울이 작년보다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우승권의 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구요. 그런 말은 축구선수가 듣기에 너무나 기분 나쁜 소리라고 생각하고 있고, 잘난 척 하다가 큰 코 다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7년 4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K리그 울산 vs 서울 경기 후 인터뷰에서


8. 천수타[편집]


해명에 의하면 고의가 아니라 약간 습관이나 버릇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한다.그러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단순한 습관이나 버릇으로 치부하기엔 절대 해서는 안되는 플레이다. VAR를 통한 판정번복이 가능한 현재 이런 행동을 한다면 단순 퇴장감이 아니라 막대한 벌금에 장기간 출장정지까지 겹친 중징계 수준. 본인도 잘 알고 있는지 자신의 유튜브에서 시대를 잘 타고난 덕이라는 자조섞인 의사표명을 했다.




9. 고대 시절, 2006년 울산현대 시절 심판에게 욕설 사건[편집]


관련 기사


10. 수원 이적 당시 인터뷰 논란[편집]


울산현대의 라이벌이었던 수원 삼성으로 이적할 당시 "울산 상대로는 꼭 골을 넣고 싶다." "울산 상대로는 꼭 이기겠다."등의 인터뷰를 하며 울산 팬들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 이후 리춘수 방송에 나와 자신의 유니폼이 타는 것을 봤다며 울산 팬들을 속좁은 사람으로 몰아갔고 이에 일부 울산 팬들이 매우 실망을 했다.
더군다나, 해당 방송에서 울산 팬들에게 볼트모트나 다름 없는 김신욱을 세탁하는 식의 컨텐츠를 촬영해 일부 울산팬들에게 지탄을 받았으며, "자칭 울산 레전드라며 울산 선수 출신들이나 울산 욕먹을만한 컨텐츠만 찍는다"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11. 음주폭행 논란[편집]




11.1. 2007년 술집마담 폭행 사건[편집]


관련 기사


11.2. 2013년 음주폭행 범죄 논란[편집]


2013년 10월 14일에 새벽 한 술집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후 기자와 전화 인터뷰로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고 옆에 와이프와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 어떻게 싸울수가 있는가. 혼자 참느라 손이 그렇게 됐다. 그 정도(폭행이 발생할 정도)도 아니었다. 내가 폭력을 휘두른것처럼 여겨져서 정말 미치겠다. 솔직히 예전에 이런 일들이 있었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전에 잘못했던 일들은 내가 인정한다. 하지만 이제 이천수라는 사람은 달라졌다. 달라진 이천수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고 취객들이 아내에게 시비를 건것이 분쟁의 원인이었으며 뺨을 때렸다는 피해자측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고 그런 일이 있었으면 현행범으로 바로 체포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4]

그리고 이천수의 주장처럼 피해자측이 술에 취한 채 뒷통수를 때리고 폭언을 퍼붓는 등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었다고 밝히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왔다. 증언이라고 올라오는 글들이 워낙 많았는데다 선수 본인이 확신을 가진 채 폭행이 없었다고 주장한 통에 구단측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진실로 받아들였다. 차후 경찰의 조사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었으나 결과는 폭력혐의 입건이었다.

경찰 조사를 받은 결과 이천수의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본인 역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한다. 경찰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의 폭행 혐의는 인정되었으며 이천수가 주장한 폭행시비의 이유(아내를 욕보여서 맥주병을 깼다) 인 아내는 본인의 주장과 달리 사건 당시에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천수의 아내가 나타난 것은 사건이 종료되고 경찰이 올 즈음, 즉 이천수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현장을 찾아온 것이지 술자리에 합석하지조차 않았던 것이다.

당연히 이천수와 자칭 목격자들의 증언만을 믿고 그를 옹호해줬던 구단측과 팬들은 모두 황당해했고 구단은 매우 당황스럽다고 하며 일단 선수와 피해자측의 합의를 도운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천수의 인터뷰가 기사화된 뒤 자신이 경찰 조사에 출두한 목격자라고 주장하며 이천수의 주장과 비슷한 증언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있었는데 자연히 이 증언들도 모두 허위 소문임이 입증되었다. 사실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원본 출처는 대부분이 댓글이나 커뮤니티의 게시글, 즉 카더라 통신이 대부분이다. 평소에도 목격담, 현장증언담이라는 이름으로 온갖 관심종자들의 거짓말 등이 판을 치는 게 인터넷 댓글란이고 경찰 조사 결과 진짜 목격자들의 증언과는 아예 동떨어진 이야기들이었으니 사실상 선수의 인터뷰를 듣고 자기들끼리 지어낸 소설에 가깝다. 그런데 인증샷이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는 별로 신빙성 있는 소스가 아니었는데도 기자들은 그걸 현장증언담이라는 이름으로 인용을 많이 했었다.

피해자 측과는 어찌 저찌 합의가 되었지만 벌써 폭행사건에 휘말린 것만 총합 4번째이기 때문에 후폭풍은 상당히 거셌다. 특히 반복되는 폭행 사건도 사건이지만, 이후 거짓말로 인한 분노가 더 극심한 상황이라 축팬들에게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양치기 소년으로 완전히 찍혀버렸다.[5]

사실 사람이 없는 데서 벌어진 일도 아니고 종업원 및 손님들이 즐비한 바 안에서 벌어진 일이니 목격자도 넘쳐나는 상황에, 경찰 조사 조금 해보면 금방 밝혀진 일인데 왜 저렇게 확신을 가지고 거짓말을 했을까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 만취 상태에서 기억이 얽혀버렸던 것 같다는 게 중론. 실제로 경찰조사에서도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그냥 처음부터 솔직하게 기억 안 난다고 말했으면 그나마 넘어갔을 일을 본인이 키웠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인천 구단 내 징계가 결정되었다. 2013 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 2,000만원 벌금, 사회봉사 명령 100시간, 재발방지 각서 및 사과문 게시였다. 여담으로 이천수와 동석한 같은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후배 선수들 2명에게도 구단 엄중경고와 선수단 회칙에 의거한 벌금이 부과되었다. 이를 두고 축구계 영구 추방을 해야느니 네티즌들 반발도 있었고 심지어는 최성국같은 이들을 옹호하는 이들까지 누군 가벼운 실수한 것으로 영구추방하고 이천수는 이리도 봐주냐 이딴 개드립을 치며 승부조작에 관여한 천하의 개쌍놈보다도 못하다고 까였다. 사실 해외 구단에서도 이런 경우는 왕왕있는데 무거운 징계를 내리긴 하나 영구제명까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천은 이전에 이미 숙소를 이탈해서 술먹고 행인과 시비가 붙은 강수일이세주에게는 초범인데도 불구하고 임의탈퇴 공시라는 중징계를 먹였는데, 이천수는 알다시피 술집에서 폭행시비 붙은 것만 3번이고 폭행 전체로만 따지면 4번인데 구단 최고위 징계랍시고 저런 내용의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 욕먹어도 솔직히 할말은 없다.[6] 임의탈퇴가 아니라 영구제명 징계를 내려도 할 말이 없는 상황.[7][8]

최종적으로는 재물손괴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9]

12. 2009년 전남 임의탈퇴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천수 임의탈퇴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sports.chosun.com/96074105_1.jpg


13. 유튜브 발언 논란[편집]



13.1. 지속된 벤투호 흔들기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1.1. 이천수는 벤투호 흔들기를 별로 한적 없다?[편집]


벤투호가 16강 진출을 하자 축구인들의 과거 벤투호 비하가 되었고 에펨코리아 등 축구 커뮤니티 내 이천수빠들은 이천수는 그런적이 없다며 쉴드를 치고 있다. #

하지만 이천수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을 강력히 비판한 대표적인 축구인이며 다른 축구인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날 정도로 지속적인 비난[10]을 했다. 후술된 논란들도 있지만, 이강인, 이승우, 주민규 등 몇몇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벤투를 자주 공격했다. 리뷰 영상에서는 벤투호가 경기를 할때마다 한숨을 쉬고 비판을 했으며 이후 대표팀 선배들이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선수들의 기용에 간섭하는 발언을 멈춰야 한다는 이청용의 지적이 나왔다.

심지어, 벤투호 취임이후 주구장창 비판과 비난을 하다가 월드컵 명단 발표가 되자 응원을 하자며 태세전환을 하였고, 이는 많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혹시나 벤투호가 16강을 갈때를 대비할 얍삽한 보험들기다."라며 비판을 받았다.

월드컵이 끝난뒤 평가전때마다 한숨을 쉬며 벤투호를 조롱했던 입충구 중계 '풀라이브' 영상들은 전부 내려간 상황이다.

13.1.2. “어차피 다음 경기는 김승규” 발언[편집]


잡으면 뭐하냐구요? 어차피 다음 경기는 김승규일 텐데.


이천수의 발언은 김승규와 조현우를 싸움 붙이는 꼴밖에 안 된다. 이천수의 발언으로 김승규는 이제 작은 실수만 해도 벤투 감독의 무한 신뢰를 등에 업은 부조리한 선수로 낙인 찍힐 수 있다. - 김현회의 해당 발언 반박 기사[11]


김병지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슛 포 러브 출연 이후 터치플레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여러 가지 축구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거침없는 비판을 날리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비판이 딱히 축구 전문가로서의 비판이 아니라 상당히 감정적인 비판에 불과해 논란거리를 크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FC 코리아들은 그 발언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와 경기 후, 터치플레이에서 조현우의 활약에 대해 설명하는 중, 어차피 벤투는 다음 경기에서 무조건 김승규를 주전으로 쓸 것이다고 발언했다.

상황을 정확히 말하자면 이렇다. 현영민이 조현우의 활약을 칭찬하면서 마침 김승규가 아팠을 때[12] 조현우가 기회를 잘 잡았다며 김승규와 조현우가 경쟁하는 체제가 만들어져서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천수는 현영민이 김승규가 아팠을 때라고 말할 때부터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말을 하려고 말을 끊으려는 모습을 보이더니 현영민의 말이 끝나자 "잡으면 뭐하냐구요? 어차피 다음 경기는 김승규(가 선발)일 텐데"라고 말한 것이었다. 여기에 송종국도 거들어서 벌써부터 주전 멤버가 정해져 있으면 다른 선수들은 감독을 따르지 않으니 팀이 분열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이천수는 여기에 덧붙여 벤투가 이승우이강인을 차출시켜놓고 왜 경기에 뛰지 못 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유튜브 댓글러들과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은 이천수와 송종국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면서 벤투를 비판하고 더불어 김승규까지 비판하게 되었다. 해당 영상은 며칠만에 조회수가 100만을 넘고 이 영상을 보고 쓰여지거나 그에 반박하는 기사가 수 차례 나오는 등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이전에 감스트가 MBC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와 나상호를 대놓고 디스하는 발언을 했을 때에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는데[13] 단순한 인터넷 방송인이 아닌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성이 높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천수와 송종국은 그 유명한 2002 월드컵 멤버이다.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는 절대 성역과 다름없는 입지에 있는 축구인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이런 비판을 하게 되니 FC 코리아들에게 불씨를 당겨 벤투와 김승규는 완전히 적폐급으로 부정적인 대상이 되어버렸다. 벤투호가 볼리비아전과 콜롬비아 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전술 실험도 성공적으로 했음에도 그들은 그저 벤투와 김승규를 까기 바빠 2연승을 했는데도 중요한 경기에서 허무하게 진 팀 마냥 까이는 이상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국축 팬이 예측한 김승규의 미래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우리보다 경험이 많으니 당연히 그들이 보는 시선이 정확한 게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정작 옆에서 김승규와 조현우의 정당한 경쟁을 지지한 현영민도 선수 출신 그것도 똑같은 2002년 월드컵 멤버이다. 선수 출신이라고 다 시선이 똑같은 게 아니며 그들의 말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식이면 오히려 벤피카와 스포르팅 등 유럽 명문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포르투갈 국대에도 뽑힌 데다 감독으로도 나름의 커리어를 이어 왔으며, 결정적으로 김승규와 조현우를 훨씬 가까이서 지켜본 벤투의 시선이 압도적으로 정확할 수밖에 없다. 이후, 고종수도 이강인의 출전에 대한 인터뷰를 받았는데 이에 고종수는 나도 이강인의 데뷔를 기대했지만 그래도 벤투의 마음을 이해하며 벤투의 선택을 존중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에 뛰지 못 해도 대표팀 선수들과 어울리고 같이 훈련하는 것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점은 손흥민 역시 언급한 바 있다. 이번에 데뷔전을 치르지 못 한 것은 아쉽겠지만 길게 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관심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너무 지나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묵묵히 응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고종수와 손흥민이 어린 시절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으면서 이승우와 이강인이 주목받은 것처럼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두 사람의 발언이 무조건 벤투를 변호하려고 한 말은 아니다.

이천수의 의도는 파울루 벤투의 부족한 로테이션을 비판하려는 것이었을 것이다.[14][15] 그러나 그렇다 할지라도 다음 경기는 무조건 김승규라고 단정짓는 이천수의 말은 자칫하면 김승규는 실력이 없는데 그냥 벤투의 마음에 들어서 조현우를 제끼고 주전을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충분히 오해하기 쉬운 발언이다. 김승규는 조현우보다 선방 능력이 떨어질 지는 몰라도 일반적인 골키퍼 중에 선방률이 떨어지는 골키퍼가 절대 아니다. 그런데다 김승규는 일본 진출 후, 벤투가 원하는 빌드업 능력까지 잘 갖추었고 조현우는 아직 빌드업 능력이 아쉬운 편이다. 그런 면에서 벤투가 조현우보다 김승규를 더 많이 쓴 것이지 아무 이유 없이 김승규를 더 많이 쓴 게 아니다.[16][17]

게다가 로테이션을 비판하고 싶었다면 다른 선수진들을 이야기했어야지 정작 가장 로테이션이 잘 되고 있고 로테이션을 잘 안돌리는 골키퍼진을 들먹여선 안 되었다.[18]

우선 김승규가 조현우보다 출전 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만은 아니다. 평가전에서 벤투는 김승규, 조현우, 김진현 이 세 명을 매번 번갈아가면서 기용했으며[19] 특히 두 번의 평가전이 있을 때 한 골키퍼를 연속으로 기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조현우가 김승규보다 출전 수가 떨어졌던 것은 아시안게임 때 부상을 당한 여파로 벤투호의 첫 평가전 때 기용되지 못 했기 때문이며[20] 그 뒤에는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기용되었다. 현영민이 이천수의 말을 듣고 그건 모른다고 말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조현우가 한 경기도 뛰지 못 하고 김승규가 계속 뛴 아시안컵을 얘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토너먼트가 있는 대회에서 갑자기 주전 골키퍼를 바꾸는 일은 매우 드물다. 그런 이유가 있다면 기존의 주전 골키퍼가 부상을 당했다거나, 아니면 대형 사고를 저질러서 감독의 신뢰를 잃었거나[21]등의 경우뿐이다. 김승규는 아시안 컵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고 부상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현우를 제끼고 계속 출전했던 것일 뿐이었다. 이것만 가지고 벤투의 김승규 기용을 막 비판하는 것은 좋은 의견이라 볼 수는 없다.[22]

또한, 다른 사람도 아니고 2002 월드컵을 뛴 이천수가 이런 발언을 한 것은 정말 이상하다. 2002 월드컵 때 골키퍼는 이운재, 김병지, 최은성이라는 엄청난 라인업이었다. 서드 키퍼인 최은성은 1경기 밖에 못 뛰었으나 이운재와 김병지는 월드컵 본선 직전 평가전까지도 계속 경쟁하다가 김병지의 매직드리블에 힘입어 결국 조별 예선부턴 이운재가 전 경기에 출전했다. 그나마 히딩크가 이운재를 선택한 것도 이운재가 조금 더 컨디션이 좋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벤투호의 아시안 컵까지 골키퍼를 기용한 상황과 크게 흡사했는데 이걸 생각지 못 하고 이런 발언을 한 것이다.

이천수의 발언대로면 이전까지 대표팀의 수문장 역할을 충실히 잘 해온 김병지를 내치고 본선에서 이운재만 써 먹은 히딩크는 벤투와 같이 믿는 사람만 믿는 고집쟁이라는 말이다.[23] 오히려 한국의 현재 상황은 이운재-김병지 은퇴 이후 오랜만에 제대로 된 경쟁구도를 돌리는 정말 기분 좋은 상황이다. 김영광, 김용대 등이 이운재의 벽에 막혀 성장이 아쉬웠고, 이후 정성룡은 2014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폼이 하락했기 때문에 조현우와 김승규의 경쟁 구도는 팬으로서는 환영해야 할 일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 축구에 관심있는 팬들은 이 두 사람이 동시에 떠오르게 된 것에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다.

이러하다 보니 일반적인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논쟁이 심한 편이다. 축구 팬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벤투의 로테이션 부족은 인정하는 바이나 굳이 김승규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김승규와 조현우를 흔들어야 했냐며 발언이 경솔했다는 반응이다. 어떤 울산 팬은 울산 레전드인 이천수가 또다른 울산 레전드인 김승규를 저격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이천수를 비판하기도 했다.[24]

또한 대표팀 선배라는 사람들이 한국 축구를 위해서 직접 발벗고 나서지도 않으면서 유튜브로 말로만 뭐라한다는 비판 여론도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이 2002년 멤버들은 한국에서 다소 성역시 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지상파 3사가 모두 2002년 멤버를 섭외했고 이영표는 쓴소리를 거침없이 내뱉어도 네티즌들이 크게 불호를 느끼지 않고 공감해주었으며,[25] 이후에 K리그를 지상파에서도 중계방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이야기가 나온지라 오히려 호감도가 올랐다. 그러나 안 그래도 FC코리아라는 2002년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악성 국대팬들이 넘쳐나는게 2019년 한국 축구의 상황인데 2002년 멤버들이 유튜브 등지에 모여서 부족한 근거로 경솔한 발언들을 해서 현 국가대표팀을 흔드는 것은 현 국대에 대한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당장 김병지만 해도 불륜 논란이 있는 송종국이나 군대 논란이 있는 장현수 등을 무분별하게 감싸면서 제식구 챙기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비슷한 예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알렉스 퍼거슨 은퇴 이후 성적 부진에 시달리면서 소위 퍼기의 아이들로 대표되는 게리 네빌, 폴 스콜스 등이 방송에 나와 독설을 퍼붓는데, 즐라탄은 이들을 향해 맨유에 가서 일자리를 찾아서 일은 하지 않고 TV에 나와 불평만 늘어놓는다고 비판했다. 2002년 멤버들이 자칫하면 이 꼴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이천수의 발언에 대해 팩트 체크를 하면서 벤투호에서 기용한 선수를 분석한 기사까지 나왔다. 김승규 100% 출전? 이천수의 주장은 틀렸다[26] 이천수는 제대로 된 데이터도 없이 감정적으로 벤투를 선수 운용 폭이 좁은 감독이고, 김승규는 부당한 편애를 받는 선수라고 발언해버린 셈이다. 2002년 멤버인 본인의 발언을 수많은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자각해 신중하게 발언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선수 시절에도 논란에도 불구하고 워낙 발언이 거침없던 편이긴 했다.

참고로 김승규와 조현우는 국가대표팀에서 급격히 떠오른 뒤의 행보가 상당히 비슷하다. 조현우가 러시아 월드컵 때 맹활약으로 스타가 된 것처럼 김승규도 4년 전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 전에서 맹활약을 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어진 아시안 게임에서 맹활약하여 국대의 우승을 이끌었으나 그 뒤 아시안 컵에서는 다른 경쟁자에게 밀려 세컨드 키퍼로 밀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4년 뒤에 조현우가 김승규처럼 갑자기 네티즌들에게 까일 가능성이 결코 적지 않다는 점이기도 하다.

이후,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그는 “매 경기 이겨야 하는 벤투 입장은 이해한다. 하지만 믿고 뽑았으면 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이럴거면 뽑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뽑았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써야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논리이며, 훈련에서 직접 보고 전술을 구상하는 감독의 선수 결정권을 무시해서는 안된다.[27] 이천수 본인 입으로 거스 히딩크도 선수를 오랜 시간에 걸쳐 파악하는 성향이었는데 벤투도 그런거 같다고 언급하면서도 벤투를 비판하는 것은 상당히 황당한 일이다. 당시에 히딩크호가 본대회 직전 모의고사 급 경기들에서 냄비 팬들과 기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욕을 먹었는지, 축구 좀 안다는 이주일같은 인사들이 얼마나 히딩크호를 흔들었는지, 그럼에도 감독이 소신을 밀어부친 결과가 얼마나 좋았는 지는 겪어본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텐데 말이다. 또한 이천수가 써야 한다고 강권하는 대상은 모든 후보 선수가 아니라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로 한정되어 있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인재라는 핑계를 덧붙이는 데 다른 선수들은 그럼 인재가 아니라서 얘네도 써달라고 말하지 않는 것인가? 사실 벤투호의 기용 논란은 팬들이 좋아하는 조현우와 이승우가 제외되면서 본격적으로 화두에 오른 감이 큰데 이천수 역시 그런 선수들에게만 이토록 각별한 반응을 보이는 저의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단순 대표팀 선배의 조언일 수도 있지만 현재 이천수는 현 국가대표팀의 내부 사정을 전혀 모르는 외부인이다. 거기다 본인이 소속된 인천이 최악의 성적을 기록 하고 있는데 자기 유투브를 이슈 시키려고 국가대표팀을 파는거 아니냐는 안 좋은 시선을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게다가 저 발언을 한 이유도 벤투에게 아주 큰 결함이 있어서라기 보다 이번에도 이승우가 벤치 멤버로 시작했기 때문에 말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편이라 축구 팬들은 사실상 승우맘 취급하는 중. 정작 이승우는 모든 건 감독의 선택이니 선수로서 기다릴 수 밖에 없다며 넘어갔다.[28]

그리고 벤투는 다음 경기인 이란전에서 골키퍼는 이제껏 그래왔듯이 조현우를 내보냈고, 그것도 모자라 예상을 깨고 백승호를 선발 출전 시키고 이승우를 교체 출전시키면서 "다음 경기도 골키퍼는 무조건 김승규이고 이승우와 백승호는 출전 못한다."라고 한 이천수를 역관광했다.[29] 한 때는 호평이 가득했던 유튜브 댓글도 이제는 국대 감독 그만 흔들어라, 인천이나 좀 신경 써라 등 부정적인 댓글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란전 이후 본인이 확신하며 발언한 것과 다른 경기가 나온 것에 찔린건지 사과하는 듯한 영상을 따로 찍어서 올리긴 했으나, '자신은 후배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그런 얘기를 했는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는 발언이 또 논란이 일었다. 그 후배라는 게 백승호, 조현우, 이승우를 얘기한다고 하면 오히려 울산 직속 후배인 김승규에 대해서는 사과는 커녕 언급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천수의 발언과 다르게 벤투는 9월과 10월, 11월A매치와 동아시안컵도 골키퍼를 로테이션을 돌렸다.[30] 결국 이천수의 발언은 틀린 말이 되었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직전에는 이천수는 감독을 비판하기보다는 선수들의 입장에서 리뷰하고 관점을 바꾸어 긍정적인 부분도 짚어내어 한동안 선출들의 과한 비난 여론으로 불편해하던 축구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언하며 실패하면 치킨 100마리를 쏘겠다며 한국의 16강 진출을 확신하였다.

다만 김승규 사건 이후부터 월드컵 직전까지도 계속 리뷰에서 특정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다며 답답하다는 식의 리액션을 했고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많은 축구 팬들은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였다.

이천수는 2017년 히딩크 감독 선임 논란 당시에도 "히딩크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맡고 싶다면 모셔오는 것이 맞다", "신태용 감독은 히딩크 밑에서 배우고 다음 월드컵 4년을 보장해주는 것이 최선" 등의 발언으로 이전 대표팀도 뒤흔든 바가 있다. FC 코리아들이 이러한 발언에 호응하여 더더욱 활개를 치기 시작했고, 이천수도 곧 축협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라는 등의 억측을 한 일이 있다.#


13.1.3. 빌드업 용어 오용 발언 논란[편집]


참고 게시물
2022년 9월 22일 유튜브 영상에서 “빌드업은 수비에서 볼을 돌리는 게 아닌 중원에서 미드필더 위주로 축구를 하는 것“[31]이란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사실이며 ‘빌드업’이라 단어 자체가 원래는 사전적 의미로 ”쌓아 올린다”는 뜻이다. 즉, 공격 작업 전체를 아우르고 그 중에서도 특히 공격 작업의 시발점을 강조하는 단어가 빌드업의 진짜 의미다. 즉, 다시 말해 골을 넣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페스과정들이 빌드업이라고 할 수 있다는 뜻

심지어 영상의 내용 중 “빌드업의 시초는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라는 잘못된 내용도 있는데, 축구에서 빌드업이란 용어는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을 맡기 한참 전부터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정확히는 토탈 풋볼을 구현하기 위한 이상적인 과정이 후방에서부터 이어지는 빌드업이기에 아무리 늦어도 리누스 미헬스와 요한 크루이프가 활동하던 1970년대부터는 쓰던 말이다. 이천수는 빌드업을 단순히 '높은 점유율을 추구함'으로만 이해하는 듯하다.

한편으로 빌드업에 대한 이러한 피상적인 이해는 적지 않은 수의 라이트 축구팬들도 보여주는 경향이기도 하다. 킥 앤 러시, 흔히 말하는 뻥축구도 롱패스를 통한 빠른 전개가 필요한데 이 역시 엄연히 빌드업의 한 방식이다. 즉, 뻥축구도 좋은 빌드업 능력이 있어야 성공하는 전술이다.

사실 이천수의 사례와 같이 빌드업이란 단어를 오용하는 경우는 앞서 다른 축구 기자들에게서도 간간히 일어났으며 정우영과 황희찬은 이에 반감을 표하기도 했다. 정우영 발언 황희찬 발언 팬들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 무지한 기자를 따라 단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정우영은 빌드업은 건설로 비유하면 기초공사와도 같다. 그저 가장 기본적인 뼈대에 불과하다라 말했는데, 이 말이야말로 빌드업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의이다.


13.2. 네이마르 왼발 잘 못쓴다 발언[편집]


참고 게시물
리춘수 유튜브 영상에서 “네이마르는 왼발을 잘 못 쓴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사실 네이마르는 양발을 잘 쓰는 대표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주발 외에 반댓발을 잘 못쓰는 선수로 네이마르를 예로 든 것은 잘못됐다.[32] 해외축구 갤러리, 에펨코리아 등에서는 '어차피 벤투는 김승규' 사건과 본 사건을 계기로 이천수의 축구 지식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13.3. 지속된 야구 비하 논란[편집]


2003년 7월 스페인 진출 직전, "난 야구가 싫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 당시 나온 이승엽의 300홈런이 보기 싫었다든가,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경기 중계해 주느라고 K리그 중계가 뒷전으로 밀려서 야구가 싫다는 발언을 해 야빠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기레기들이 일부러 모함하면서 와전된 이야기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2004년 경 이천수는 자신의 광고 모델료를 고려대 동문인 임수혁의 치료비로 보태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내일은 시구왕'이라는 야구 시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을 뿐더러 2017년 9월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2017년 중순부터는 연예인 야구단 활동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레기들이 일부러 모함한 것이 정설로 취급되었으나...


[33]
2022년 12월, 유튜브에서 자식에게도 축구를 제외한 운동을 시킨다면 무엇을 시킬거냐는 질문에 이근호가 야구를 언급하면서 "잘못된 생각인 거 같지만 아무거나 먹어도 되겠다고"하자 "뚱뚱해도 할 수 있으니까??"라고 하며 논란이 되었다.# 이근호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천수 특유의 어그로 끌기로 이근호까지 같이 욕을 먹게된 것이다.

대부분의 야구 팬들도 야구가 타종목에 비해 식단 관리가 편한건 사실이라 이근호의 발언까지는 문제되지 않으나[34] 이천수가 불을 지폈다는 반응이다.[35][36]

또한 태릉선수촌에서 체력 테스트 썰을 푸는 영상을 올리면서 영상 설명란에 "반박시 류현진"이라고 올려놓은 것도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둘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영상[37]이후 논란이 되자 현재는 설명란이 수정되었다.

이는 굉장히 황당한 디스인데, 평생 야구란 종목에 대한 컴플렉스로 살아온 인물이라는 것을 재확인한 일화로 이천수 본인의 그동안 안좋은 행적이 그렇듯이 피해는 오롯이 동료들에게 전가되는 상황이다.[38][39][40]

이 논란으로 인하여 위의 '야구가 싫다' 발언이 재발굴되었으며, 이천수 뿐만 아니라 과거 여러 축구계 인사들의 야구 비하 발언들이 다시금 재조명받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전술했듯이 논란이 된 부분을 아무런 사과없이 편집하거나 수정하면서 이에 따른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1] 단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와 여러 예능에서 얘기한 모습에 따르면 까는 행동 자체는 의도적이었지만 누굴 까는지는 몰랐으며, 까고 나서야 대상이 말디니였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2] 안면만 집중적으로 때렸나본지 코뼈가 복합 골절되었다 한다[3] 기사가 나간 당시에는 동료에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나중에 한 해명에 따르면 한번만 봐달라고 표현한 것이 총쏘기가 됐다고 한다. 이천수를 퇴장시켰던 심판들 중 한명에 의하면 심판들은 주먹감자를 보고 심각하게 생각했고, 당시 심판들도 경기 중에 그것을 못봤기 때문에 사후징계를 받았다고 한다.[4] 당연히 이것이 폭행이 없었다는 확실한 근거가 될수는 없다. 경찰 입장에선 이천수가 유명인이기도 하고 소재 또한 확실했기 때문에 굳이 체포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5] 음주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지만 13일 연습경기 후 김봉길 감독이 선수들에게 14일 하루 휴가를 주었기 때문에 술자리를 갖는 것 자체가 문제될 일은 아니다.[6] 사실상 의미가 없는 징계인 게,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이었고 인천은 스플릿 A 진출로 사실상의 목표를 달성한 상황에서 이천수가 남은 경기를 뛰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다.[7] 이에 대한 반론은 이천수가 사고를 친 날 근방으로는 A매치 데이가 끼어 K리그 경기가 없었고 이 때문에 휴가를 받은 반면, 강수일과 이세주의 경우는 경기를 이틀 앞두고 숙소 이탈을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봐야 된다. 업무시간에 사고를 친 것업무시간 외에 사고를 친 것은 사회적으로 보면 똑같은 사고로 보일 수 있지만, 직장 입장에서는 한참 다른 것이다. 그리고 시즌 막바지에 저런 징계가 물징계라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강수일과 이세주가 징계를 받았을 때는 K리그 경기는 겨우 2경기 남았고, 인천은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된 상황이었다. 임의탈퇴 자체가 무거운 징계라고는 하지만 구단이 마음먹으면 쉽게 풀 수 있고, 실제로 강수일은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임의탈퇴가 풀렸다.[8] 다만 이천수는 상기한 대로 폭행 시비만 4번이 걸렸고, 2013년 당시 인천에 들어올 때만 해도 K리그에 복귀하고 싶다고 임의탈퇴 해제해달라고 난리를 쳐서 복귀한 첫 시즌이었다. 절주를 선언하고 득녀도 했으니 가족을 위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며 이미지를 재구축 하던 와중이라 배신감이 더 심하기도 했다. 폭행 재범에 임의탈퇴 해제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내 팔아먹으며 거짓말까지 치냐고 번진 건이라, 사실상 초범인 두 선수에 비하면 솜방망이라는 의견도 나올만 하다.[9] 검사가 형사 사건에 대하여 범죄의 혐의를 인정하나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일을 말한다. 즉, 범죄의 혐의는 인정된 것이다.[10] 당장 해당 영상에서까지 비판을 하고 읶다.[11] 이 기사의 멘트대로 네이버에서 김승규는 부조리한 선수로 찍혀 까이고 있다.참고글[12] 물론 현영민은 아프고 싶어서 아픈 건 아닐 거라며 김승규를 격려해주었다.[13] 이 때는 수많은 포털 사이트 기사에서 감스트가 대차게 까였고 감스트는 그 날 밤에 바로 사과방송을 켜 사과했다. 이천수는 감스트나 본인의 선수 시절과 달리 포털 사이트에서 까이기는 커녕, 오히려 찬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가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해서 김승규에게 사과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인다.[14] 그런데 이천수를 비롯한 네티즌들이 벤투의 부족한 로테이션을 지적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승우(이 쪽은 아주 조금 기용해서), 백승호, 이강인 등을 집어넣지 않았던 게 큰 원인이다. 구성윤, 최철순, 김정민, 박지수 등의 선수도 1분도 못 뛰었음에도 이들을 들먹이며 로테이션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사실상 없다. 즉, 내가 보고 싶은 해외파 유망주가 경기에 못 뛰어서 불만이라는 것에 불과하다.[15] 물론 벤투호가 아시안컵에서 부상관리, 선수관리, 로테이션 등에서 약점을 보여서 이 부분을 강하게 지적당하긴 했다. 이로 인해 선입견이 생겨버린 점도 있다. 그러나 아시안컵 당시에도 가장 크게 생긴 논란 중 하나는 다른 선수도 아니고 왜 조현우와 이승우를 안 쓰냐는 것이었다. 참고로 이승우 비판에도 나와있지만 이승우는 아시안컵에서 나상호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백업의 백업이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이승우를 기용하지 않은 벤투의 안목이 빛을 발하고 있다[16] 만약에 진짜 빌드업과 킥 능력만 보고 주전 골키퍼를 정한다면 김승규가 아니라 김진현이 주전이 되었을 것이다. 김진현은 김승규, 조현우보다 선방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빌드업 능력은 두 사람보다 더 좋기 때문이다. 여기서 좀 더 극단적으로 빌드업에 치중한 키퍼를 원했다면 조금 나이가 있더라도 킥의 스피드와 정확도가 매우 높은 정성룡이 대표팀에 다시 기용되었을 수도 있다.[17] 그리고 애초에 김승규가 한국에서 아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전에서의 미친 선방 때문이었다. 선방 능력이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절대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라는 말.[18] 물론 해당 영상이 콜롬비아전에서 조현우의 활약을 이야기하다가 그렇게 이야기가 된 것이지만. 또한 이 정도 수준으로 골키퍼를 로테 돌리는 국대와 클럽은 그리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골키퍼는 체력소모가 적고 풀타임을 뛰는 데 무리가 없기 때문에 거의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는다. 국대든 클럽이든 골키퍼의 로테이션을 돌리는 경우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경우거나, 골키퍼 두 명이 노장과 성장중인 유망주인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 어지간한 국대 감독이었다면 조현우는 아예 벤치에만 앉아있었을 텐데, 이 정도라도 조현우가 경기에 나오는 건 벤투가 조현우를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다.[19] 그리고 이 발언 이후에 있던 평가전인 호주전과 이란전에서도 김승규와 조현우를 번갈아 기용했다.[20] 이 때는 아시안 게임 당시 조현우의 백업 키퍼였던 송범근이 대체발탁되었다.[21] 이 이유로 브라질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던 벤투는 전 경기에서 큰 실수를 저질러 대패를 유도한 후이 파트리시우를 1경기 만에 3순위 골키퍼까지 내렸다.[22] 벤투호의 아시안 컵 로테이션이 비판을 받는다곤 하지만, 최소한 골키퍼 라인에서는 아니었다. 김승규는 아시안 컵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고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출전하였다고 결과가 달라질 게임도 아니었다. 단지 조현우의 인기가 월드컵 이후 하늘을 찌르면서 일어난 논란들이다. 물론 조현우의 기량도 출중하기 때문에 팬들로서는 아쉬울 수 있지만, 감독의 선수 기용권을 놓고 흔드는 것은 문제다.[23] 김병지 역시 이 당시 히딩크가 이운재만으로 월드컵을 치른 것에 불만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승패가 중요하지 않은 3-4위전마저 본인을 안 내보낸 건 조금 서운했다고.[24] 정말 안타까운 것은 또다른 울산의 레전드인 김병지도 이 상황을 비판한 바 있다. 김승규는 울산 출신인 울산 현대 성골 유스로 어렸을 때부터 김병지를 좋아해 꽁지머리까지 따라할 정도로 울산과 김병지를 좋아했다. 그런데 그 울산의 레전드에게 국가대표 문제로 비판받고 있는 것이다.[25] 물론 그 정도로 홍명보호가 비판거리가 상당히 많긴 했다.[26] 댓글들은 역시 그쪽 팬들이 장악한 상황이다.[27] 상술했듯이 이운재, 김병지 모두 뛰어난 골키퍼였고 김병지는 선배로서 이운재보다 경험 면에서 유리하다고 보여졌고 실제로 히딩크 역시 두 선수가 용호상박이라 상당히 고민을 했지만 컨디션 문제를 이유로 이운재를 선택했다. 눈으로 본 사람만이 판단할 수 있는 컨디션 문제나 감독 본인이 구상한 전술에 맞는 선수인가 여부는 그만큼 매우 중요하며 존중받아야할 영역이다.[28] 이후, 이승우는 조부상을 당했음에도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지 결국 이란전에서 교체출전했다.[29] 또한 백승호 본인이 6월 소집 후 이틀 만에 벤투에게서 자신이 설 포메이션을 듣고 출전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이천수의 논리 자체를 보기 좋게 박살내버렸다.[30] 9월 조지아전과 투르크메니스탄전은 구성윤, 10월 북한전과 11월 레바논전은 김승규, 10월 스리랑카전과 11월 브라질전은 조현우가 뛰었다. 동아시안컵 홍콩전은 구성윤, 중국전은 조현우, 일본전은 김승규[31] 정작 현대 축구에서는 골키퍼를 포함한 필드위의 모든 선수가 빌드업에 참여할 것을 강조한다. 즉, 정교한 후방 빌드업을 지향할수록 오히려 수비수들이 볼을 많이 만지게 된다. 빅클럽의 명장들이 볼을 잘 다루는 센터백을 비싸게 사는게 다 이런 이유다.[32] 애초에 네이마르 정도의 클래스를 가진 선수면 약발의 미흡함은 큰 문제도 되지 않는다.[33] 현재는 논란이 된 부분이 편집되었다.[34] 게다가 '잘못된 생각'이라는 표현을 쓰며 조심스럽게 말하기까지 했다. 발언 내용과 태도 양면에서 큰 문제가 없었다. 이후 이천수의 문제 발언에 손사래를 치기까지 했고.[35] 야구가 식단 관리가 편한 건 스포츠의 특성, 빡빡한 리그 일정으로 인한 것이다. 애초에 축구처럼 경기시간 내내 계속해서 뛰어다니고 며칠을 쉬는 스포츠가 아니니 몸이 완전히 가벼워야 할 필요가 없고 일정량의 지방은 타자의 파워나 투수의 구위와 구속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데다 시즌이 시작되면 일주일에 6경기, 총 144경기를 뛰어야하기 때문에 잘 먹지 않으면 시즌 중반 쯤부터 체중 감소와 함께 체력이 떨어져 성적도 같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심심찮게 나온다. 그래서 야구가 굳이 가릴 것 없이 고열량의 음식을 먹어도 큰 문제는 없는 스포츠다. SK 와이번스 시절의 앙헬 산체스가 대표적 케이스인데 2018시즌 초반에는 엄청난 성적을 냈지만 한국 음식에 적응을 못해 체중이 떨어지자 시즌 중반부터 3이닝 8실점, 0.1이닝 10실점을 시작으로 시즌을 완전히 망쳤다. 그리고 음식에 적응한 이후인 2019년에는 매우 좋은 성적을 냈다.[36] 야구가 다른 종목보다 식단도 상대적으로 널널하고 축구에 비하면 체력적으로 덜 힘든 것도 사실이라고 과거 추신수가 이영표와의 대화에서 솔직하게 인정한 것도 사실이다. 또 한 때 야구계에서 지나치게 고열량 고당분의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선수단 식단을 대대적으로 손 본 적도 있다. 물론 야구도 엄연히 스포츠고, 시합 중 전력질주도 빈번하며, 3~4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데다가 벤치에서 대기하는 선수들도 경기장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연습장에서 투구와 타격 폼을 수시로 훈련한다. 경기가 없는 날 체력 훈련은 기본. 투수와 타자들이 몸집이 상대적으로 큰 건 게으름의 상징이 아니라 종목 특성상 체중에서 나오는 힘을 공에 실어야 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체지방률과 골격근량을 늘리고 그걸 유지하는 것이다.[37] 한편 이 영상 댓글에는 KBO 팬들이 자기 응원팀 못하는 투수들을 나열하면서 '빨리 반박해서 류현진 돼라'고 드립을 치고 있다.[38] 한국에서 오랜 기간동안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의 자리는 야구(KBO)가 차지해왔다. 그 때문인지 축구 선수들중에 야구에 대해 "힘들게 운동하지도 않으면서 높은 인기와 높은 연봉을 어떻게 받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식의 대단히 유치하고 수준 낮은 발언을 내뱉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신태용 감독의 '야구는 스포츠가 아닌 레저'라는 망발이 대표적.[39] 엄밀히 따지면 모든 스포츠가 레저로서의 측면도 가지고 있다.[40] 한국 축구가 받아야되는 관심과 부담감, 스트레스에 비해 인프라와 대우가 열악한 건 사실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축구계가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타 종목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헛소리를 내뱉을 문제가 아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0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6;"
, 6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05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6;"
, 6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3:07:55에 나무위키 이천수/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