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혜/활동
덤프버전 :
분류
상위 문서: 이자혜 1. 만화[편집]
공식적인 연재를 기록한 것이며 이외에도 본인의 SNS에나 다양한 커뮤니티에 소소하게 만화를 그려 올렸다.
1.1. 미지의 세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지의 세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학생 조미지가 겪는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 형식의 만화이다.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금요일에 연재했다.
2015년 4월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유어마인드를 통해 단행본이 출판되었다.[6]
사실 조미지라는 캐릭터는 이미 과거에 구상된 캐릭터이다. 이자혜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그림들 중 조미지로 추정되는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위 그림은 이자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2013년 그림이다.
메갈리아 논란 이후 메갈리아 연관 작가 보이콧 차원의 레진 탈퇴사건 당사자 중 1명이기도 했으며 이후 미지의 세계가 성폭행 피해자를 캐릭터로 만들고 수차례 언급하며 조롱을 했었던 만화라는 의혹이 있었다. 단행본 출판사는 결국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으로 발간된 미지의 세계 재고분은 전량회수 및 폐기처리하고 남은 계약은 파기할 것임을 밝혔다.
성폭행 피해자 조롱 논란 이후에는 작가 작품을 레진에서 삭제해달라는 운동이 벌어졌다. 레진은 이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논란을 인지했으며 회의 후 추후 공지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일 오전, 레진코믹스에서 작품이 내려갔다. 그리고 오후 10월 19일 부로 서비스를 중단하며 이후 해당 작가와의 신작 계약은 없을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후 해당 사건은 법원에서 무혐의로 판결이 났고, 이후 2019년 4월 스푼코믹스에서 재공개되었다.
2020년 현재 미지의 세계 외전인 완결 이후의 이야기를 포스타입에 올리고 있다. 물론 성인인증 및 구매를 해야 볼 수 있다.
1.2. 애플시나몬의 야채소동[편집]
평화로운 마을에 시식행사가 열리면서 찾아오는 사건들을 그린 스토리 형식의 만화책이다. 사람들이 야채를 탐닉하기 시작하면서 채식주의자가 되고 결국 채소의 노예가 되어버리자 주인공 이피가 이런 위기의 마을을 구하는 내용이다.
1.3. 금덤판[편집]
이미래 작가의 개인전 <낭만쟁취_War Isn’t Won by Soldiers It’s Won by Sentiment>에서 협업의 형태로 진행된 작업이며 총 16페이지로 이뤄져 있다. 평소 이자혜의 팬이었던 이미래 작가가 인사미술공간에 열리게 될 개인전을 계기로 이자혜에게 협업을 제안했고 이자혜는 응한다.[7]
1.4. follow my ruin[편집]
링크
제목은 Röyksopp의 동명의 노래에서 따왔다. 착한 여고생 수정이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만화이다. 사회적으로 부족함이 없던 여고생 수정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아미를 돌보다가 봉변을 당한다.[8] 그 일 이후로 수정은 정체 모를 사내한테 납치를 당하며 온갖 고문을 받는다. 어느 날 갑자기 수정은 다시 사회로 풀려나게 되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다.
1.5. 산낙지를 잘먹는 애기[편집]
TV 프로그램인 세상에 이런일이에 산낙지를 잘 먹는 아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뭐 저런게 TV에 나오나 싶은 마음에 그린 만화라고 한다. 이 만화는 이자혜가 10대[9]에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 게재한 만화이다. 이자혜는 산낙지를 잘 먹는 것이 대단한 재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껴 그렸다고 한다.
작품의 흥행 이후 이자혜는 <본좌는 괴로워>라는 작품 후기(後記)에 해당하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본좌는 괴로워>에서 이자혜는 <산낙지를 잘 먹는 아이>에 대한 자신의 창작 계기와 입장을 표명한다.[10] 이 만화는 이자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어있지 않지만, 작성자와의 인터뷰 중 대표작으로 뽑았다. 대표작이지만 본인 마음에 들진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산낙지를 잘먹는 아기' 또는 '아이'로 적는데 이는 원래의 제목과는 다른 잘못된 표기이다.
레바툰 16화, 커피우유신화 13화에서 이 만화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온다.
1.6. 페미닌 전사 : 오리진의 전설[편집]
주인공 오리진은 돌아가신 할머니께 받은 염주를 차고 다니다가 염주에 특별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남자들에게 형벌을 내리는 마법의 염주를 통해 할머니가 자신을 지켜준다고 믿던 오리진은, 공연에서 만난 한 남성에게 강간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남자를 피해 문패트롤 여신이 다스리는 천국으로 입성한다.
페미니스트인 이자혜는 예전부터 페미니즘에 입각한 판타지가 가미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오리진의 전설은 그 시리즈 중 일부이고 작가의 홈페이지에는 그 외에도 <페미닌 전사 파세의 전설>이나 <페미닌 전사 : 여왕과 애키> 등 페미닌 전사에 관한 이야기가 더 있다. 페미닌 전사 시리즈의 이야기는 여성으로만 이뤄진 페미닌 전사와 그 전사들을 다스리는 문패트롤 여신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여왕의 돌깨기 여행"시리즈에서 문패트롤 여왕이 송송이라는 페미닌 전사가 일으킨 쿠데타로 인해 쫒겨나버렸다(...).[11] 작가는 레진코믹스 라이브 후기 만화에서 문패트롤 여신을 자기 자신처럼 표현(소위 말하는 오너캐)하기도 했는데 그래서인지 팬들은 이자혜를 문패트롤 여신님으로 부르기도 한다.
1.7. 외로운 빌리 비빗의 모험[편집]
<외로운 빌리 비빗의 모험>은 2012년에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 연재되었다. 대저택에서 혼자 사는 빌리 비빗은 가상의 친구 핼리를 뒤로한 채 모험을 떠난다. 모험에서 빌리 비빗은 마라를 만나게 된다. 마라와 함께 집에 돌아온 빌리 비빗은 마라에게 자신과 함께 살자고 권유하며 둘은 함께 살게 된다.
빌리 비빗은 마라라고 하는 친구를 만나 그와의 교감을 갈망하고 끝내 마라와의 교감에 성공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여태까지의 이자혜 작가의 작품이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관점에서 보면 이 작품이 유독 특출난 부분이 있다. 이 작품에서 이자혜는 특유의 감성으로 우정을 표현했으며, 그 과정에서 BL적인 분위기를 도출한다. 2013년에는 〈새로운 외로운 빌리 비빗의 모험〉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그렸다. 위의 그림은 구버전이 아닌 <새로운 외로운 빌리 비빗의 모험>이다.[12] 이자혜 본인이 스스로 뽑은 대표작이다.
1.8. 남친 자살하고 그린 만화[편집]
이 만화는 남자친구가 자살한 후 시간이 거꾸로 흘러 남자친구가 죽기 전 상황으로 돌아가, 다시 만나게 되는 상황을 담은 만화이다. 준호와 자혜라는 실명이 거론된 이 만화는 작가의 남자친구가 자살한 후 그린 만화로 알려졌다.
1.9. 딥시달링수[편집]
핀치(Pinch)라는 여성 생활 미디어를 표방하는 매체에 연재가 확정되었다. 문패트롤 여신을 숭배하며, 간택받은 페미닌 전사로 새로이 태어나고자 하는 구버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을 연재할 것이라며 공식 트위터에서 밝혔다.
하지만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이 터지자 핀치는 '딥시달링수' 연재 중단 결정을 했다.
1.10. 문패의 레포츠[편집]
물개북스에서 이자혜 작가의 춘화집 <문패의 레포츠>를 판매 예약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서 자신의 만화로 정서적가해와 조롱을 했다는 의혹이 터진 후 출판 또한 취소되고 환불조치가 되었다.
1.11. 스다치[편집]
2018년 3월 1일 이드페이퍼 이드 문학관에 공개한 19금 유료 만화이다.
1.12. 라비니아[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비니아(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9년 4월 스푼코믹스에 공개된 장편 신작. 문패트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소공녀 리메이크이다.Q. 혹시 생각하고 있는, 혹은 그리고 싶은 만화가 있는가?
새로 연재할 장편은 고전문학 <소공녀>의 리메이크이다. 왜 소공녀냐면, 힘들 때 옛날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많이 들었다. 그런 노래들은 전형적으로 '지금은 힘들지만 울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공녀 세라> 노래는 멜로디와 보컬이 서글프면서도 동시에 힘을 주었다. 원작 내용은 지금 보면 애들이 읽기에도 유치한 편이지만 주인공의 억울함에 대해 상상하며 공감하다보니 만화를 만들게 됐다. <미지의 세계> 후속편도 언젠가 그릴 생각이다. 어른이 된 조미지의 인생에 대해 상당히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다.
-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58 - '미지의 세계' 이자혜 작가 인터뷰, '이자혜 사건' 그 이후를 말하다#
1.13. 밀알의 양식을 주시옵고[편집]
2022년 6월 13일 신작인 '밀알의 양식을 주시옵고'가 출간되었다. 가난한 취준생 '한밀알'이 미식의 세계에 입문하는 이야기이다. 조미지, 하리보, 라비니아, 람다스 등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엑스트라로 나온다.
1.14. 그 밖의 만화[편집]
레진코믹스 1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한 뒤 그 후기를 담은 단편만화를 그렸다.
2. 일러스트[편집]
3. 행사[편집]
4. 서평 및 인터뷰[편집]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이후 상당수 서평과 인터뷰가 삭제되었으니 주의.
- 단편선과 선원들 - 동물
2014년 단편선을 주축으로 결성된 4인조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곡 〈동물〉에 대한 평론을 하였다.
- 대학내일 인터뷰
- 씨네21 인터뷰
“환상 속 이미지와 실제 나와의 거리감에 주목했다” 미지의 세계 이자혜 작가 현재 삭제 조치됐다.
- 웹툰가이드 작가 인터뷰
작가, 웹툰을 말하다 - '미지의 세계' 이자혜 현재 삭제되었다.
- DAZED
- 미지의 세계 서평
- 한국일보 인터뷰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한국일보, 웹툰작가 이자혜 인터뷰 〈청춘의 낭만은 꿈에서나 가능, 현실은 비루하고 허무함의 반복〉
- 나일론 3월호 이자혜 〈미지의 세계〉인터뷰
'미지의 세계' 작품으로 유어마나에 소속된 평론가들에 의해서 최상위권의 평론점수와 극찬을 받았으나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이후 평이 삭제되었다.
前 프레시안 기자 안은별 기자의 기획 연재기사 '그와 그녀의 책장'에서 〈미지의 세계〉를 다루었다. [미지의 세계], 희망도 절망도 역겨운 시대의 대결적 초상
- 〈청춘과 잉여〉展 리뷰
- SNS TV 뉴스 캔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인터뷰
뉴스 캔에서 〈미지의 세계〉후원과 관련하여 한류문화인진흥재단 관련자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만화평론전문지 크리틱M 〈미지의 세계〉 평론
- 트임 인터뷰
서브컬쳐 전문 웹 매거진, 트임에서 2015년 9월 인터뷰# 를 하였으나. 트임에서의 2015년 10월 19일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이후 인터뷰가 비공개되었다. # 하지만 아카이브는 남았다.
- 고함20 웹툰작가지지 리뷰 - ‘미지의 세계’, 보통의 존재에 대한 자화상
메갈리아 논란으로 인한 성우와 내가 메갈이다 운동 이를 지지하는 작가를 작품을 중심으로 리뷰를 쓴 고함 20은 메갈리아 성우논란을 페미니즘상에서 이해하고 이자혜의 트이터 내용 활동의 연장선으로 "미지의시계" 작품을 리뷰하였다.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이후 삭제되었다.
- 웹툰가이드 : 화제의 작가를 만나다 58
'미지의 세계' 이자혜 작가 인터뷰, '이자혜 사건' 그 이후를 말하다(2019.02.02) #
- 지극히 문학적인 취향 - 한국문학의 정상성을 묻다 (오혜진, 오월의 봄, 2019.04 출간)
351p “포스트-아포칼립스”를 향한 미지未知의 미러링─이자혜의 <미지의 세계>
5. 그 밖의 활동[편집]
2016년 가을경 ‘메갈리아4’ 지지 성우 논쟁으로 메갈리아를 지지한 이자혜 작가가 페미니즘 아이콘으로 유명해지고 bem.kr 티셔츠 제작업체의 협업으로 페미닌 전사 티셔츠가 만들어졌다. "메갈리아 논쟁이 있은 뒤 밥줄이 끊기는 위협을 받은 작가들이 많았다. 티셔츠가 팔리는 것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더라도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는 게 아자혜 본인의 인터뷰 내용 약 300여개가 넘게 팔렸다고 한다. 그러나 논란이 터진 후 #이후 성폭력 2차가해 추문등으로 판매를 중단했다. 환불 요청도 나오는 상황.
[1] 이 책의 낭독회를 무대륙에서 개최한 'Talk Performance Screening'에서 진행했다.[2] 2015년에 첫 단행본이 나왔다.[3] 이미래 개인전 <낭만쟁취_War Isn’t Won by Soldiers It’s Won by Sentiment>에 협업 형태로 참여하여 진행했다.[4] 한국성폭력상담소 상상툰 프로젝트에서 길거리 괴롭힘을 다룬 만화 〈여왕의 은덕〉을 그렸다.[5] 춘화집이다.[6] 1화부터 18화까지의 내용을 수록했다.[7] 이곳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8] 아미 시점에서는 수정이가 오지랖을 부리며 귀찮게 구는 걸로 여겼다.[9] 2006년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다.[10] 여기에서 전체만화와 당시(10대) 진행한 인터뷰를 열람할 수 있다. #[11] 이는 메갈리아를 대표하는 문패트롤 여왕과 워마드를 대표하는 송송이를 통해 워마드가 메갈리아를 대체하는 과정을 묘사한 듯하다. 실제로 송송이 이후의 페미닌 전사들은 렡펨전사라 불리우며, 이전보다 훨씬 노골적인 흉자, 이기 등등의 워딩이 사용되기 시작했다.[12] 이자혜는 풀컬러로 만화를 그리는 일이 굉장히 드문데, 그만큼 이 만화에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커먼 센터에서 진행한 <청춘과 잉여> 전시에 벽화로 참여했다.[14] 민음사에서 출판하는 격월간 문학잡지다.[15]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으로 민음사 측에서 새로 표지를 제작하고 전량 회수 조치를 했다. #[16] 이 날 이자혜는 직접 캐롤을 불렀는데 실력이 수준급이었다. 물론 반응은 매우 좋았다.[17] 여성인권영화제 내부 부대행사 ‘피움톡톡’을 통해 진행했다.[18] 이자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웹툰작가로, 다음에서 DOT를 연재하는 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0:45:22에 나무위키 이자혜/활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