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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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Yunseong Lee


파일:촉법윤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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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한 얼굴

파일:이윤성5.jpg


별명
투페이스 (Two-face) [1]
나이
18세[2] → 19세[3]
신체
170대 초반 추정[4]
가족
어머니[5]
할머니
이나현 (누나 / 고인)[6]
소속
상은중학교 (1학년 2반 / 이전)
양천 소년원 (이전)
강남세하 고등학교[7]
후드 (헤드)
격투
스타일

MMA (올라운더)[8], 개싸움, 연장질[9]
특성
각오[10]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
2. 상세
3. 성격
4. 작중 행적
4.1. 복수의 시작
4.1.1. 한지훈 단죄
4.1.2. 박상철 단죄
4.1.3. 조영범 단죄
4.1.4. 신민우 단죄
4.1.5. 손정환 단죄
4.1.6. 이주연 단죄
5. 능력
5.1. 전투력
5.2. 지력
5.3. 사용 무술 및 기술
5.4. 전적
6. 인간 관계
6.1. 조력자
6.2. 복수 대상 및 적대관계
6.3. 그 외
7. 어록
8. 기타



1. 개요[편집]


법이 ㅈ같아서요, 직접 복수하려구요.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주인공.

2. 상세[편집]


소년원에 촉법소년으로 수감되기 전, 학급 내 촉법소년들이 집에 방화 테러를 당하여 얼굴에 화상을 입은 데다 이를 이용해 학교폭력으로 인생을 어그러뜨리자 모조리 죽여버리거나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 만큼 그들의 인생을 파탄내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의문의 조력자인 조안나의 도움을 받아 1부의 사건이 끝난 시점의 유호빈을 찾아가 싸움법을 배운 후, 조안나와의 협업을 통해 그들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복수귀형 주인공이다.

그래서인지 박태준 유니버스의 특성 중 하나인 각오죽일 각오의 마음가짐과 위력이 상당한 편이며 복수 대상을 인간으로 보지 않을 정도로 죽음에 가깝게 만들거나 폐인으로 만들만큼 잔혹하게 린치해버린다. 물론 복수 대상들이 하나같이 이진호를 연상시킬 정도의 싸이코패스들이자 쓰레기들인만큼 분명히 작중에서 이윤성은 정상적인 인물이 아니고 극단적인 다크 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점이 백미.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가장 가혹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인물이다. 사실 학교폭력의 범주를 넘어 이윤성은 아예 복수 대상들에게 하나같이 심각한 강력범죄를 당했다.[11] 애초에 촉법소년의 복수 대상들이 하나같이 외모지상주의, 김부장 등 다른 박태준 유니버스 만화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의[12] 인생존망에서 장안철과 그 부하들이 김진우의 인생을 파탄낸 것 이상으로 이윤성의 인생을 풍비박산 내버렸는데, 김진우 역시나 여러모로 장안철과 부하들 때문에 여러모로 생애 자체가 고달파지고 여러 고난을 겪었으나 강력범죄 수준은 아니어서 생애를 망가뜨리는 수준은 아니었으나, 이윤성은 당한 학교폭력 내용이 전부 하나같이 극악무도한 강력범죄들일 뿐더러 하나하나가 이윤성의 생애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닼 이윤성의 집을 태워먹거나 이윤성의 누나를 장애인으로 만들고 매장시켜 자살로 몰아가는 등 하나같이 충격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다. 오죽하면 독자들이 이윤성이 저런 정신으로라도 살아있는 것이 신기하다 할 정도. 이윤성이 잔혹하기로는 종건이나 백성준에 버금가는 수준의 성격을 가지게 된 원인 역시 이런 악랄함의 끝을 보여주는 가혹행위 때문으로 추정된다.[13]

과거에 괴롭힘 끝에 학교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하였으나[14] 실패로 돌아갔고, 그 후 얼마 뒤 갑자기 복수를 하겠다며 유호빈에게 수련을 청했다. 즉 원래는 그냥 죽을 생각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15] 그냥 죽기도 억울해서 길동무를 찾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윤성의 철두철미하면서도 어찌보면 처절하기까지 한 복수는 이 부분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성격[편집]



"잊지 않기 위해" 몸에 문신을 새긴 이윤성.

...불쌍한.인간. 꼭.잃을게.없는 사람처럼.행동.하는군.

- 권창수

과거에는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현재는 복수에 미쳐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매우 냉혹하고 이성적이며 말수가 적다. 무력했던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와 변화한 성격으로 인해 본인의 복수와 관련된 일들 외에는 무감각하지만, 복수하는 대상에게는 가차없으며 아예 구제불능으로 만들때까지 사람을 팬다.

하지만 그토록 증오하는 조영범에게도 용서할 기회를 주고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학생를 도와주는 등 본성은 선하다. 그러나 오로지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던질 각오를 품은 만큼 금전이나 명예를 일절 원하지 않고 오히려 도구로만 쓰는 등 뒤가 없는 계획적인 폭주기관차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감정이 완전히 말소된 것은 또 아니어서, 최근에 소중한 사람이 크게 다쳤을 땐 굉장히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3~4년으로 길게 잡고 있었던 신민우의 복수를 고작 몇 개월로 끝내기로 할 정도.

4. 작중 행적[편집]


판사에게 왜 자신이 봉사활동을 처분 받냐며 욕을하며 첫등장. 판사의 경고에도 의자를 집어 던지며 을 날리다 결국 소년법 9호를 처분 받고 양천 소년원에 들어간다.[16]

교정관 이곽현에게 잘 지내자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원조교제를 들먹이며 그를 당황시킨다. 여기 왜 들어왔냐는 말에 촉법소년 몇마리 찾아왔다고 한다.


4.1. 복수의 시작[편집]



4.1.1. 한지훈 단죄[편집]


이후 자신을 괴롭혔던[17] 한지훈을 만나고 또 자신을 괴롭히려는 지훈에게 난데없이 키스를 하는... 척 하며 혀를 깨물어 버리고,[18] 킥복싱으로 개 잡듯 두들겨 팬 뒤 테이크 다운 시키고[19] 힐 훅으로 발목을 박살낸 뒤 나머지 발목까지 박살내버렸다.[20] 이후 이를 말리러온 이곽현에게 한지훈은 복수대상이 아니며, 그 축에도 못 낀다고 한다.


4.1.2. 박상철 단죄[편집]


그 후 이곽현을 이용해 박상철[21]이 있는 방으로 이동하여 현장 인원들을 수건들을 한아름 든 채 다리만으로 모조리 정리했으며 박상철의 눈에 파스를 뿌린 뒤 수건으로 팔을 꺾고 바닥에 깔아놓은 이불로 박상철의 균형을 무너뜨린 뒤 태클로 몰아붙인 후 완전히 개박살을 내버렸다.

이후 소년원에서 출소할 때까지 박상철을 무려 1200회나 기절시키기를 반복한 끝에, 박상철을 가만히 앉아서 똥을 지리는 정신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렸다.


4.1.3. 조영범 단죄[편집]


출소 후 가발을 쓰고 화장으로 흉터를 숨긴 뒤 조영범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남세하고등학교로 전학했으며 현장에서 셔틀을 이용해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일진을 업어치기로 한방에 K.O 시켰다. 이후 화장실에서 일진들에게 둘러싸이나 대걸레를 이용한 연장질, 태권도킥복싱으로 일진들을 너 나 할 것 없이 모조리 정리하며 조영범의 눈에 들게 된다.

그리고 조영범의 밑에서 부려지는 학생들[22]에게 안내를 받아 조영범을 마주하고 자신이 이윤성이라는 것을 밝히지만, 보다 확실한 복수를 위해[23] 자신이 이윤성이라는 이름 때문에 귀찮은 일들을 겪었던 동명이인 이윤성이라고 속인다. 이윤성은 그 점을 이용해 조영범과 거래를 시도하고, 조영범의 몇 차례 테스트[24]를 통과한 뒤 그의 신뢰를 얻어내고 최경민과 대화하며 조영범과 최경민의 만행들을 모조리 털어놓도록 하는 데 성공한다.[25]

그 후 최경민의 팔을 잡고 니킥을 꽂아 팔을 아작낸 뒤 멀티탭 선으로 제압하고 최경민에게 본인이 이나현의 동생이자 과거 괴롭힘을 당했던 이윤성 본인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 본격적으로 조영범에게 복수하고자 그를 옥죄기 위해 조안나의 협조로 학교 게시판에 익명으로 시험 답안지 유출 의심 글을 업로드했다. 허나 이는 조영범의 본성을 오선생[26]에게 보여주고 조영범이 몰래카메라[27]로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는 말에 신빙성을 더해주기 위한 함정에 불과했으며 이후 오선생은 교장선생님께 디퓨저를 위탁했고, 교장선생님은 그 디퓨저를 남자 교직원 화장실에 가져다 놓는다.

조영범이 손을 쓰려 했으나 이미 범행은 발각된 상태로, 이로써 조영범은 남자ㆍ교직원ㆍ화장실ㆍ몰카범이라는 정신나간 4관왕의 프레임을 뒤집어쓸 전대미문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28]

이후 조영범은 이윤성에게 디퓨저를 훔쳐 가져다달라고 했고 실제로 이윤성은 디퓨저를 가져다주었다. 위치추적기를 붙여서. 조영범은 그걸 눈치채고 디퓨저를 부순 뒤 SD카드만을 챙기려 했지만 직후 사전에 작전을 짜둔[29] 민동욱이[30] 조영범의 뒤를 추격한다.[31] 조영범은 도주하던 끝에 주차장에 숨어들게 되고, 민동욱은 수많은 차들이 있는 주차장에 숨어있는 조영범을 결국 찾지 못하는 줄 알았으나...

쉬리야! 쉬리야! 쉬리야! 쉬리야!! 빅스비!!


놀랍게도 민동욱은 큰 소리로 휴대폰의 어시스턴트 기능 호출 명령어를 외치고 다녔으며, 조영범의 핸드폰이 반응하여 위치가 발각된다. 이후 조영범은 민동욱에게 붙잡혔으나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빗속에서 힘겹게 도주하게 된다.

한편 이윤성은 권창수와 대치하는데, 자신을 속여 조영범과 일부러 떨어뜨려 놓았다는걸 눈치챈 권창수와 전투하게 된다. 허나 이번엔 별다른 작전 없이도 방심 유도와 태클, 이후 후디니 초크[32]로 권창수를 쓰러뜨린다.[33] 이후 이윤성은 도망치던 조영범을 조영범의 집앞에서 마주하고, 안심하는 조영범의 목을 조른 뒤 수영장으로 데려간다.

얼마 뒤 조영범이 눈을 떴을 때 그는 다이빙대 위에 누워있었고, 중심을 잃은 조영범은 압정이 잔뜩 깔린 수영장으로 떨어진다. 조영범은 라인을 붙잡고 바닥을 밟지 않기 위해 애를 썼지만 이윤성이 물을 빼버리고 뒤이어 두번이나 태클을 당하며 압정 위로 넘어지고 전신에 상처를 입는다. 그 사이 이윤성이 인어공주를 언급하며 자신에 대해 맞춰보라고 하는데, 조영범은 알지 못했지만 인어공주는 바로 자신이 두 번이나 인생을 작살낸 끝에 자살로 몰아붙인[34] 이나현이었다. 직후 이윤성은 자신의 흉터를 가렸던 화장을 지우고 가발과 틀니[35]를 벗어던진 뒤,


파일:이윤성 15.png

조영범에게 정체를 공개하는 이윤성[36]

나 이윤성이야. 나야.
이나현 동생.


작중 가장 통탄스러운 표정으로 조영범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이는 해당 웹툰 메인 섬네일의 그것이며 작중 처음으로 죽은 눈이 아닌, 하이라이트가 들어간 말똥한 눈이다.[37]

이후, 조영범의 죄를 읊으며 조영범이 죽인 자신의 누나의 이나현이란 이름을 기억하라며 압정에 머리를 박히게 만든 다음 잔인하게 따귀로 린치해버리고서 마지막으로 사죄할 기회를 주었으나 조영범이 끝까지 정신 못차리며 찌질하게 발악함과 동시에 윤성에게 제압된 창수가 나타나자 윤성을 죽이라고 악받친 소리로 명령하나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예상한 듯 씁쓸함이 묻어난 표정으로 바라보는 윤성을 지나친 창수는 오히려 죽일 각오를 담은 펀치로 조영범을 박살내버린다.

갑자기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기 위해 주먹질을 하는 창수에게 당황해 찌질대는 조영범이었으나 창수는 무자비하게 주먹으로 조영범을 구타해버리는데, 사실 윤성은 창수를 제압하는 선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창수에게 조영범의 이면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그건 바로 창수의 어머니를 조영범이 돈과 집안 빽의 권력으로 일부러 수술해도 소용없는 수준으로 상태를 악화시키고서 연명치료를 받도록 수작질을 부렸다는 것.[38]

이에 창수는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싶어 어안이 벙벙했으나 윤성과 조안나가 조영범의 뒷조사를 한 결과를 통해 얻은 조영범의 수작질이 담긴 자료들을 제시했고 그제서야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 된 창수가 절망하자 조영범은 반드시 돈과 권력으로 너의 복수를 어떻게든 무마시키거나 해서 널 끝까지 절망의 구렁텅이에 밀어넣을 것이며 오른팔로 살아온 너라면 조영범이 어떻게 굴지를 누구보다 잘 알테니 조영범을 끝장내서 복수하라고 제안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창수도 윤성의 설명을 조영범의 오른팔로 살아온 시간의 경험을 통해 명확히 이해하며 윤성의 제안을 수락, 내가 머리가 나쁜 것도 있지만 넌 법으로 복수할 방법도 가치도 없다며 눈물과 함께 격노를 드러낸 창수는 그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조영범을 무자비하게 구타해버린다.[39]

그러나 치료비를 뜯어내기 위해서라도 조영범을 살려둘 필요가 있었기에 창수를 진정시켰고 그에게서 치료비라도 뜯어내야함을 알고 있는 창수는 어쩔 수 없이 살려두며 다음날까지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하면 자신이 직접 찾아가 살해해버릴거란 협박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영범에게 다가가 경민에게서 영범 본인이 저질러온 범죄를 스스로 기록한 기록물을 얻어내며 경민이 배신했음을 알림과 동시에 이것이 처음부터 자신의 목적이라며 넌 이제 끝이라고 사실상 사회적으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통보를 내린다.

하지만 영범은 끝까지 거짓사과로 찌질하게 굴면서 속이고 차키를 탈취해 차량에 탑승했고 이에 진심으로 당황한 윤성은 직접 차를 막아서며 "만일 이대로 네가 이 차를 타고 도망친다면 넌 더이상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된다."라며 직설적인 경고를 날렸고[40] 이를 무시하며 욕을 남기고 도망간 영범을 허탈하게 바라보다 그것이 그의 운명이였다는 듯한 태도로 무심하게 보내준다. 사실 영범이 타고간 자동차는 조안나가 미리 손을 써둬 정지가 불가능한 폭주기관차 상태가 되었고[41] 거기에 영범의 도주경로를 도로 공사가 진행중인 공사현장으로 가도록 해놨기에 이를 몰랐던 영범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량으로 과속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뚫고 절벽에서 추락해 버린다. 그렇게 영범을 척수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복수해버린 윤성은 먼저 간 누나 이나현의 명복을 씁쓸하게 비는 것으로 두번째 복수를 마무리한다.[42]

그 후에 영범이 하반신 마비로 입원한 틈을 이용해 조안나를 통해 영범의 부모를 협박하여 가족째로 인간 취급조차 못 받고 끝장나버릴지 아니면 1차 승인자가 허락하지 않으면 평생 못나가는 입원 시스템인 정신병원에 감금시킬지로 양자택일을 강요했고, 그 결과 영범의 부모는 자신들만 살아남기 위해 1차 승인자인 윤성의 뒤를 이은 2차 승인자가 되길 받아들여 영범을 하반신 마비의 상태로 정신병원에 감금하고 절연까지 함으로서 윤성은 두 번째 복수를 깔끔하게 끝내버린다.


4.1.4. 신민우 단죄[편집]


조안나와 이야기를 나누며 곧바로 세번째 복수 대상인 병약해보이는 성격으로 위장해 연애인 매니저로 일하고 신민우를 세번째 타겟으로 삼는다. 이때 영범보다 더한 악질이라고 평가하거나 그 녀석에게 복수하기 위해 싸우는 법을 터득했다고 말하며 만만치 않은 혈전이 예상되는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우선 신민우가 학교폭력 가해자란 사실을 인터넷이나 언론 찌라시 등에 뿌려 사회적 위치를 건든 다음, 신민우가 소속된 조폭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가 움직일 때 조직원들을 닥치는대로 때려눕히며 가드들을 배제시켜버리거나 신민우를 지하 주차장까지 미행한다음 1차로 폭행을 가해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드는 것으로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그 다음,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딱지로 인해 신민우가 공적인 위치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음지의 방법으로 처리하려 하면 조안나의 재력과 의뢰를 하여 고용한 권창수의 도움으로 모조리 파훼해버렸고 결국 남아있는 방법조차 남지 않은 채 모두에게 손절당한 신민우가 어떻게든 방법을 만들고자 윤성을 찾아가 도게자를 하며 사죄하나 이윤성은 그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기에 왼팔을 부러뜨리며 잔혹하게 복수해버린다. 용서를 안하는 이유는 윤성의 어머니에게 신민우가 조영범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이윤성 일가의 돈을 남김없이 도둑질해버렸기 때문이었던 것.

그렇게 용서가 아닌 복수를 하고 싶어 너한테 이러는 거라며 신민우를 잔혹하게 린치해버리기 시작한다.[43]

허나 그 과정에서 신민우의 소속사 사장[44]과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소속사 사장은 신민우의 과거를 약점 삼아 과도한 스케줄로 혹사시킴과 동시에 본인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이윤성을 제거하고자 한다. 이에 대비해 이윤성은 주소지를 옮기고 평상시에도 변장용 도구, 안전상비약 등이 들어있는 가방과 삼단봉을 상비하며 위험에 대비했으나 직접적인 살인교사는 만에 하나 걸린다면 형량이 높다는 사실 탓에 꼬리 자르기도 쉬우면서 리스크도 비교적 적은 방법을 찾던[45] 소속사 사장이 섭외한 음주운전자에 의해 차에 치이게 된다.[46]

그러나 이를 알고 있었던 조안나가 나타나서 차를 들이받아 목숨은 건졌으나 그 충격에 의해 조안나가 본인 대신에 크게 다쳤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게 된다. 자신 때문에 다친 조안나의 모습을 보고 제대로 분노해 신민우 뿐만 아니라 신민우의 소속사 사장인 유원동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그 결과, 이윤성의 계략에 결국 완전히 몰락을 맞이하게 된 신민우가 이윤성을 죽이기 위해 흉기를 챙겨들며 덤벼들었으나 이를 가볍게 삼단봉으로 두들겨 패 제압하는 건 물론 손가락 뼈 부러뜨리기 등으로 사지를 못 쓰게 만드는 고문을 가하며 끔찍하게 보복해버린다.[47] 마지막으로 신민우의 얼굴을 사정없이 발로 찍어눌렀고, 경찰들이 들이닥쳐서야 세번째 복수의 종지부를 찍고 마지막 기도를 올린다. 그 후 이 일이 뉴스로 보도되었는데 어느 식당의 TV를 통해 모두가 적잖은 충격을 먹을 때 행방불명이었던 이윤성의 모친이 식당 직원으로 일하면서 아들이 뉴스에 나온 걸 보곤 눈물을 흘렸다.


4.1.5. 손정환 단죄[편집]


이후 윤성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담당 형사가 강압적인 태도로 윽박지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법의 허점을 이용하여 응수하고 있었는데 다른 형사가 행방불명이던 이윤성의 모친을 찾았다고 보고를 하자 갑자기 허탈과 분노가 섞인 반응을 보인다. 왜냐하면 모친이 행방을 감출 때 파출소에 가서 경찰에게 어머니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는데 경찰은 시간이 걸린다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사실상 실적에 이득이 없으니 귀찮아서 쫓아낸 것이다. 이윤성은 이렇게 쉽게 찾을 수 있으면서 그동안 찾지 않았던 거냐며 공권력의 부패함에 서서히 분노하던 중 누군가가 윤성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오는데 다름 아닌 복수대상 네번째인 손정환이었다. 손정환이 거만하게 윤성에게 패드립을 날리며 조롱하자 윤성은 험악한 표정으로 후회하게 될 거라며 경고를 한다.

여기서 잠시 과거 시점으로 올라가면서 손정환에게 복수하려는 이유가 나온다.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조안형을 손정환에게 잃게 되었다는 사실이 나오는데 조안형은 다름 아닌 조안나의 동생이었다. 과거 같이 학폭을 당했던 계기로 인해 둘은 서로 친구가 되어 친하게 지냈으나 괴롭힘은 끊이지 않았고 손정환의 악랄한 학폭을 견디지 못한 조안형 그를 칼로 마구 난도질을 하는 바람에 결국 살인미수로 소년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그곳에서도 괴롭힘을 당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된 것이 복수의 계기가 된것.

그 후 손정환은 불구가 된 신민우를 꼬드겨 자살하게 만들고, 라이브 방송으로 신민우가 자살하게 된 원인이 전부 이윤성 탓이라고 여론을 형성해 이윤성을 나락으로 보내려한다. 하지만 윤성은 그동안 지금까지 복수가 쉽게 않았으니 각오하고 있다며 절대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손정환의 계략대로 신민우가 죽어서 살인자로 몰리는 바람에 잠시 궁지에 몰리지만 사전에 신민우의 핸드폰에 설치해 놓았던 상시 녹음 파일을 사용하여 손정환에게 역관광을 가해 자신은 용의자 선상에서 빠져 나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부장판사 아버지와 여러 법조인을 빽으로 둔 손정환을 상대로 단순 경찰에 체포 시키는 일은 불가능 했기에 결국 손정환을 직접 찾아가서 그를 구타하고 팔을 꺾어버리는 응징을 가한다.

이 모습을 본 손정환의 담당 변호사가 당장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으나 이윤성은 자신과 손정환은 신민우 살인사건의 용의자이니 경찰에 구속되는 순간 수사는 빨라질 것이고 뉴스 등 온갖 매체에 보도되면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테니 오히려 좋다며 당장 신고하라며 여유를 부린다. 결국 이 말을 들은 자신들은 경찰에 신고할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그 이유는 손정환의 아버지인 손명진은 정계진출을 위한 선거 준비 때문에 한창 예민한 시기였고 법조인 출신 특성상 자신과 관련된 사건이 하나라도 터지게 되는 순간 그간 준비해왔던 모든 일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제발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용히해 달라며 신신당부를 했기 때문이다. 결국 경찰이 나타나 상황은 종료되었고 손정환에게 반드시 널 죽일거라며 다시 한번 경고를 날린뒤 그대로 다시 경찰서로 연행된다.

그렇게 경찰서로 돌아오자마자 담당 형사에게 어머니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게되며 그토록 그리워했던 어머니와 잠시 재회하게 되지만 이대로 어머니의 얼굴을 보게되면 자신의 마음이 약해지게 될게 뻔하니 복수가 끝나기 전까진 어머니의 얼굴을 보지 않겠다며 어머니와의 재회는 잠시 미룬다. 그리고 손정환의 아버지인 손명진을 찾아가 경찰서에서 모종의 거래를 하여 손정환을 완전히 끝장낼 계획을 세운다.

이후 조안나를 보복하려고 손정환이 찾아왔으나 이건 이윤성이 조안나의 복수를 위해 꾸민 무대였고 여기서 밝혀진 또 다른 사실에 의하면 조안형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손정환이 교도소 재소자를 이용해 조안형을 간접 살해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결국 손정환은 조안나에게 눈에 스프레이 맞은뒤 급소를 걷어차여 제압당하고 옥상으로 도망쳤다가 그대로 추락해 돌에 부딪혀 한쪽눈을 실명하고 만다.

결국 여태 저질러 왔던 수많은 악행이 드러남과 동시에 아버지 손명진에게 조차 의절당한 손정환은 소년교도소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조안형이 당했던 것처럼 한지훈과 그의 패거리들에게 강간 및 괴롭힘을 당한다. 이를 견디지 못한 손정환이 자살로 생을 마감해 신민우의 뒤를 따라가게 되면서 네번째 복수 역시 완벽하게 마무리를 짓는다.

4.1.6. 이주연 단죄[편집]



5. 능력[편집]



5.1. 전투력[편집]



박상철을 압살하는 이윤성


권창수에게 승리하는 이윤성[48]
유호빈에게 수련받은 만큼 격투기만이 아닌 싸움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갖추고있다.

전투 스타일은 킥복싱, 캐치 레슬링을 주력으로 흐름을 잡은 뒤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마무리하는 것이 전력이나[50] 그 외에도 각종 타격기, 그래플링, 연장질과 개싸움에 모두 능한 올라운더 타입의 전투원이다.[51] 특이점으로 일반적인 MMA 기반 전투원들의 동작과 달리 정자세가 아닌 변주된 형태도 곧잘 응용해낸다는 부분이 있다.[52]

이윤성의 가장 큰 장점은 천부적인 전투센스로, 한지훈의 혀를 물어뜯어 버리거나[53], 양쪽 발을 전부다 힐훅으로 박살내서 아예 거동이 불가능하게 만들고,[54] 5개월동안 매일같이 기절할때까지 박상철의 목을 졸라 정신 장애인으로[55] 만들어 버렸다. 이윤성의 특징이라면 인간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망설임이 거의 없다는 부분인데[56], 이 부분은 이윤성이 자신의 본래 전투력에 비해 더욱 큰 활약을 선보이도록 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이윤성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면 체급과 인원수를 거의 무시하는 전투력으로, 상대의 체구가 자기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든 자기보다 몸무게가 얼마나 더 나가든 대부분 압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57][60] 또한 상술한 특징들 때문인지 상대의 스펙이 어떻든, 어떤 연장을 들었고 어떤 무술로 승부하며 얼마나 많은 상대가 있든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61]

최근 전투에서는 권창수와의 전투를 계기로 한층 성장했는지 권창수를 유도로 메쳐버리는 정신나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둘의 체급 차이를 생각하면 그전의 이윤성과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은 수준. 또한 상대를 쉽게 방심시키고 맷집을 파악하여 초크로 마무리짓는 듯 아직도 성장의 여지가 한참 남아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외에도 싸울 장소가 소년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파스와 이불을 준비하는등 스승인 유호빈보다 판단력이 뛰어나다.[62][63]

이주연의 남자 무리들을 잡는 6개월동안 충신인 권창수와 함께 더더욱 강해졌는데 권창수가 결점이었던 지능, 스피드가 강화되었다면 이윤성은 약간의 결점이었던 한 방의 파워가 강화되었다.

종합하자면 이윤성은 단 7화만에 최소 싸움독학 1부의 유호빈보다 확실하게 강하다는 평을 얻어낸 엄청난 실력자이며, 회차가 진행될수록 더욱 압도적인 전투를 보여주며 기하급수적으로 평가가 상승하고 있는 실력자이다.[64][65]


5.2. 지력[편집]


...이윤성

이게 네 진짜 목적이었냐

날 밟고 내 자리를 차지하는 거

대포통장의 허점을 이용해서 이런 상황까지 만들어 내다니

완벽한 계획이야

이 새낀 천재다.

(중략)

진짜 제대로 칼을 갈았구나

대체 얼마나 준비한거야?

최경민

지력 또한 정말 상당한 편인데, 이를 증명하듯 작중 이윤성의 계획이 실패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66] 복수 대상들의 사전 조사는 물론이고 그 주변인들의 비리까지 전부 조사해서 할 말을 없게 만들기도 하며[67] 또한 그렇게 당했음에도 인내심 또한 상당한 편이라 한 사람을 조지기 위해 5-6달, 심하면 3년을 계획하기도 했다.[68]

5.3. 사용 무술 및 기술[편집]


사용하는 무술들 전부 스승인 유호빈쌈닭의 영상을 보고 체득한 기술과 쌈닭에게 직접 전수받은 기술들이기에 추후 쌈닭과 유호빈이 사용했던 싸움독학의 기술들이 등장할 여지가 있다.

이윤성의 페이스메이커. 타격을 이용한 전투에서는 거의 매번 사용하며 싸움을 본인의 흐름대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윤성이 역전의 기회를 만들거나 상대를 끝장내는 결정타를 날리는 역할을 하는 무술로 한지훈, 박상철, 최경민, 권창수[69], 신민우를 피니쉬 내는데 사용했다


  • 유도[70]

  • ITF 태권도[71]


5.4.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1
한지훈

[A]
3
박상철

[A]
5
세하고 일진패거리


7
최경민

[A]
10 ~ 11
권창수

조영범 중재
13 ~ 14
권창수

[A]
20
신민우

이윤성 기습
21 ~ 22
백토로 패거리

권창수와 협공
29 ~ 31
신민우

[A]
37
손정환

[A]
44
도봉산 씨름 크루

권창수와 협공
44
이주연 인맥 패거리들

권창수와 협공 / 과거 회상
12전 11승 0패 1무 승률 약 95.83%[72]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으며, 주짓수를 활용한 모든 전투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6. 인간 관계[편집]



6.1. 조력자[편집]


  • 유호빈 - 스승. 호빈이 형이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최소 이윤성보다 한 학년 위의 나이인 듯 하다.

  • 쌈닭 : 유호빈의 스승이니 본인 입장에선 사조.[73] 유호빈이 쌈닭의 영향으로 역변할 수 있었듯이 본인도 유호빈 덕분에 역변할 수 있게 된 만큼 이윤성에게 은인이나 다름없는 인물.

  • 조안나 - 조력자이자 계약관계[74], 정신적 지주이자 생명의 은인. 26~27화를 통해 지금까지 이윤성이 조안나에게 무뚝뚝했던 겉모습과 달리 단순히 계약관계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써의 감정적 상호작용도 충분히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으며, 27화에서 조안나가 이윤성이 위험에 처할 것을 예상하고 달려와 이윤성의 생명을 구해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조안나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로 인해 작중 처음으로 극도로 분노했던 이윤성은 자신의 복수에 조안나의 복수까지 겸해 신민우를 제대로 끝장을 내기로 결심한다.

  • 권창수 - 과거에는 적대 관계였으나, 현재는 매우 돈독한 우호 관계. 애초에 권창수는 어머니때문에 조영범에게 협력중인 상황이었기에, 이윤성과 서로 별다른 억하심정이 없었고 이후 조안나와 이윤성에 의해 진실[75]까지 알게되며 조영범에게 등을 돌리고 이윤성의 조력자로 전향했다. 지금은 이윤성의 복수를 적극적으로 돕는 조력자가 됐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 - 조력자이자 협력관계. 박상철의 복수가 끝난 이후 조영범 복수를 준비하기 전에 만나게 되었으며, 정체를 숨기기 위해 분장을 받기도 했다.

6.2. 복수 대상 및 적대관계[편집]


  • 한지훈 - 과거 주기적으로 성희롱과 성폭행[76]을 가하며 자살로까지 몰아넣었던 인물. 결국 다리를 아작내버리고 걷지 못하는 불구로 만들었다.[77]

  • 박상철 - 첫번째 복수 대상. 마약을 먹여 자신의 집을 화재를 일으키게 만든 원수이다. 결국 소년교도소에 직접 찾아가서 개박살을 내버리고 무려 1200번을 기절시킨 끝에 지적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림으로서 복수에 성공했다.

  • 조영범 - 두번째 복수 대상. 이윤성의 누나의 다리를 잃게 만들고 죽음으로 몰아갔다. 또한 이윤성의 집안을 풍비박산 내고, 이윤성에게 잔인한 학교폭력을 배후에서 조종한 인간 말종이다. 결국 이윤성에게 압정에 처박히는 고문을 당하고 무자비하게 구타 당한후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를 몰고 도주하다 절벽에서 추락하여 척수가 완전히 손상되고 하반신 마비까지 생겨 영원히 걷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정신병원에 강제로 감금까지 당하고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함으로서 두번째 복수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 신민우 - 세번째 복수 대상. 소심한 학생에 그쳤던 자신을 학교 공식 왕따로 전락시켜 지옥같은 생활을 겪게 만든 존재.[78] 심지어 이윤성의 어머니에게 사기[79]를 쳐서 피싱앱으로 이윤성 누나의 사망보험금을 다 털어버리는 만행까지 저지른 것도 모자라 아예 이윤성의 집안의 재산과 할머니의 치료비까지 전부 빼앗아서 집안을 완전히 몰락시킨 인물이다. 그 후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윤성은 신민우가 가진 모든 것을 전부 부수고 대중들에게 그의 본모습을 만천하에 드러내 밑바닥으로 떨어뜨린 다음 어떠한 빈틈 없이 복수대상들 중에서 아주 끔찍하게 보복하고, 마무리로 소속사에서 끌고가 신민우 얼굴에 염산을 부어서 이윤성의 얼굴보다 더 끔찍한 몰골로 완전히 끝을 내버렸다.

  • 유원동 - 일시적 협력관계 → 적대관계, 신민우가 소속된 연예기획사의 사장. 처음엔 이윤성이 신민우를 매장시키려 하자 유원동 또한 신민우를 완전히 이용할 명분이 필요했기에 협력하는 듯 했으나 이윤성의 복수가 회사에 악영향을 끼칠 걸 우려해 윤성을 암살하려다 조안나가 개입해 실패한다. 이윤성은 본래 신민우만 끝장내려 했으나 조안나가 윤성을 지킬려고 희생한 것에 분노해 결국 적대관계가 되어 신민우와 함께 처리해야할 대상으로 지목당하는 자충수를 두고 말았다. 그 결과 이윤성의 계략으로 신민우와 내분이 일어나 회사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버렸고, 수억대의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 손정환 - 네번째 복수 대상. 부장판사인 아버지의 권력을 악용해 신민우보다 더한 악행을 저지르면서 법망을 피해다녔다. 손정환의 학폭 피해자였던 조안나의 동생 조안형이 보복을 시도하자 아버지의 권력으로 그를 범죄자로 누명 씌우고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으며 자신의 악행을 고발하려던 이윤성에게 잔혹한 짓을 저질렀다. 가족의 권력을 이용하는 악인들이 으레 그랬듯이 아버지가 부장판사직에서 내려오거나 의절하면 비열하게 겁을 먹고 찌질하게 굴다 비참한 최후를 맞을 가능성이 있는데 실제로 아버지에게 의절당하고 그동안의 악행이 드러나 경찰들이 체포하러 오자 병원 옥상으로 도망치다 옥상 난간에서 추락해 한 쪽 눈을 잃고 소년교도소에 수감되어 수감자들에게 폭행당하고 중학교 동창이었던 한지훈에게 성폭행을 당해 폐인이 되어 절망해 결국 자살을 하면서 신민우가 있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 세훈 - 마지막 복수대상. 다른 가해자들에 의해서 모든 것을 잃어버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었던 이윤성을 완전히 망가뜨려 나락의 끝으로 떨어뜨린 최악의 적대관계이자 숙적인 듯하다.


6.3. 그 외[편집]


  • 이나현 - 다신 볼 수 없게 된 누나이자 은인. 이윤성과 가족들의 삶을 붙잡아주었던 유일한 존재였으나 조영범에 의해 삶이 망가지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사람이다.

  • 강은우 - 같은 사람을 스승으로 둔 사이. 아마 아는 사이일 수도 있다.[80]

  • 최경민 - 누나인 이나현을 성희롱한 인간 말종. 허나 한지훈처럼 복수 대상엔 포함되진 않는지 팔하나만 부러뜨리는 선에서 끝냈다.[81] 현재는 자신의 복수를 위한 셔틀로 부려먹고 있는 중인데 복수 대상들에 비하면 죄질이 비교적 약한편이기도 하고 또 해킹 관련 프로그램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편인지라 굳이 처리하는 것보단 자기 밑에 두고 써먹으면 나름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듯.

  • 조안형 - 친구. 자신과 같이 양아치들에게 괴롭힘당하던 학폭 피해자였다.다른 반이긴 했지만 공통점도 많았고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친하게 지냈다. 그러나 조안형이 손정환에 의해 누명을 쓰고 소년원에서 손정환에게 사주받은 수감자에게 살해당하면서 관계가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현재 이윤성이 손정환의 복수를 제대로 성공하면서 친구의 원수를 갚아주는 데 성공하게 된다.

7. 어록[편집]


말은 사람이 하는거야.[82]

3화


누군가는 말한다.

굳이 지나간 일 들출 필요가 있냐고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진다고

다 그러면서 산다고.

나는 말한다.

꺼지라고

그게 싫어서 싸움 배웠다고.

3화


사람들은 비명을 듣지 않는다.

자극적인 장면만 보고 '판단'할 뿐.

누나는 그걸 알기에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못했다.

15화


기억해 둬.

가 두 다리도 빼앗고,

목소리도 앗아간 그 인어 공주의 이름은, 이나현이야.

16화


이런 말이 있다.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할거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흘릴 각오하라고

그정도 각오도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17화


미안해요, 호빈이 형.

사실 전 무서운게 없어요.

제게는 더 이상 지켜야 할 것들이 남아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무서운 게 없어요. 미안해요.[83]

22화


잘 들어

이제 네 인생은 예능이 아니라 다큐

그것도 나게 어둡고

잔인한 다큐

24화


싸움의 가장 기본, 첫 번째.
흥분 금지

30화


8. 기타[편집]


  • 머리가 태생적으로 적발인건지 어렸을때부터 머리색이 빨갛다.

  • 첫화부터 유호빈이 이윤성의 스승이라고 나와 놀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84][85]

  • 컨셉은 박지호의 것을 어느정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 전투 스타일은 킥복싱과 캐치 레슬링[86], 그리고 주짓수를 주력으로 전투하는 모습으로 보아 이마나리 마사카즈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87]

  • 조영범에게 본인을 상은중학교 1학년이라 소개함으로써 그간 당해온 잔혹한 괴롭힘들이 고작 14살 때 당했던 것임이 확정되었다.

  • 짧은 머리 모습이 은근히 마가미 켄타를 닮은 것 같다.[88][89]

  • 죽일 각오의 영향인지 작중 생기 있는 눈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90]

  • 서성은과 비슷하게 전투력, 전투센스, 전투지략, 유능한 조력자는 물론 지능까지 모두 갖춘 완전체형 캐릭터이다. 조력자인 조안나보다 지능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 자신의 몸에 6가지의 문신을 박아놨는데 전부 이윤성이 당했던 끔찍한 기억을 의미한다.[91]

  • 일단 기본적으로 외모는 뛰어난 편인듯하다. 전문가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그렇고 조력자인 조안나도 꾸미니까 태가 난다고 평을 하는걸 보면 확실히 잘생긴 편인듯. 전학와서 자기소개 하는 장면에서 얼굴을 붉히는 여학생들이 많은걸로 보아 어느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잘생긴 외모인것으로 드러났다.

  •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치아가 톱니 형태를 띈 유일한 캐릭터이다.[92][93][94]

  • 박태준 유니버스의 주인공중 한명답게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공통점이 있다.[95][96]인생존망의 장안철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아닌 오히려 가해자이지만, 이마저도 단독 주인공은 아니고 또다른 주인공이자 피해자인 김진우의 몸에서 똑같이 폭력에 휘말린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 왕오춘과 유사한 부분들이 있다. 괴롭힘[97]을 당했으며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점[98], 개싸움, 연장질에 능통하다는 점, 잔혹하기가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는 점[99], 다수를 상대로 압살할 수 있는 전투력을 지녔다는 점 등, 어째 여러모로 안타까운 부분이 닮았다.

  • 회차가 진행될수록 이윤성에 대한 동정여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1화에서 한지훈의 양발을 힐 훅으로 모조리 분질러 버렸다는 점, 4화에서 박상철을 1200회나 기절시켰다는 점 등 잔혹한 성정으로 인해 비록 피해자이기는 하나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일부 있었는데, 8, 9화를 통해 이윤성이 당한 가혹행위가 인간의 정신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섰다는 부분이 공개되며 복수대상들을 동정하거나 이윤성의 복수를 비판하는 여론이 완전히 사라졌다. 게다가 조영범은 공식적으로는 이윤성의 두 번째 복수대상이다. 즉 이윤성이 당했던 괴롭힘은 한참 남았다는 뜻.[100][101]

  • 유호빈이 스승이라는 점, 복수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강은우와 많이 비교된다.[102][103][104]

  • 작품 초반부터 엄청난 전투적 재능[105]이 강조되고 있고 성장 속도 또한 어지간한 박태준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들보다도 훨씬 빨라 복수 이후 타 작품에서도[106] 전투원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하는 반응들이 있었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복수 후 이윤성이 자살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묘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일부 독자들도 이윤성이 본작 마지막에 자살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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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의 화상 흉터때문에 윤성의 복수대상들이 조롱조로 부른 별명이다.[2] 유호빈을 형이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유호빈보다 어리다.[3] 44화 이후 시점[4] 회상에서 이윤성이 유호빈의 눈높이 정도에 위치해 있는데, 유호빈이 쌈닭에게 수련받은 후로 추정되고 유호빈은 175 정도이니 이윤성은 170 정도가 맞다 다만 유호빈에게 훈련받고 소년원에서 출소한 이후에는 이전에 비하면 더 커진듯 하며 강남세하 고등학교에 전학 같을때는 조영범과 딱히 키차이가 나지 않았다. 2미터에 달한다는 권창수보다 머리 한 급이상은 작았기에 조영범이 의외로 단신일 가능성이 크다.[5] 1화에서의 "엄마 없다고 무시하냐?"라는 발언으로 보아 현재는 사망한것으로 추정되었고, 이윤성의 몸에 있는 기도하는듯한 손이 그려져있는 3번째 문신이 이윤성의 어머니가 신민우에게 사기 당하고 실종되자 이윤성이 어머니가 돌아오길 바라며 기도하는 자기자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망한 줄 알았으나 31화에서 멀쩡히 한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6] 육상부 출신의 상당한 미인으로, 이윤성 또한 미소년이라 불리는것으로 보아 외모는 가족 유전인듯. 이윤성에게 학교폭력을 저지른 주동자인 조영범을 찾아가 참교육을 시전했으나 조영범이 차로 들이받아 두 다리를 잃게 되었으며 이후 육상을 포기하고 수영에 매진하던 중 조영범의 증거조작으로 욕을 먹자 결국 자살하여 사망하게 된다.[7] 복수를 위해 출소 후 전학.[8] 킥복싱을 비롯한 타격 실력도 뛰어나지만 체급이 작다보니 체급이 뛰어나거나 속전속결로 전투를 끝내야 할 때에는 주짓수나 레슬링을 결정타로 사용한다. 킥복싱, 주짓수, 레슬링이라는 MMA의 기본 소양을 모두 갖춘 스타일.[9] 박상철과의 대결에서는 수건을 이용했으며, 신민우와의 대결에서는 삼단봉을 사용하였다.[10] 죽일 각오의 특성과 유사하기는 하나 다소 결이 다른 잔혹한 성정을 지니고 있다. 다른 죽일 각오 사용자들과 달리 '상대를 죽여서라도 이겨야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상대가 죽여달라고 빌게 만드는 것'이라는 상대의 여생이 죽는 것만도 못하도록 반불구, 반시체로 만들어 살아가게 하는 것이 이윤성 특유의 각오이기 때문. 이는 박태준 유니버스를 통틀어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의 잔인한 각오이다.[11] 촉법소년이라는 웹툰 제목도 이윤성에게 학교폭력을 넘어선 강력범죄를 저지른 중학생들을 참교육하기 위한 내용이기 때문.[12] 적어도 외지주에서는 백한결, 김부장에서는 안선효 정도는 되어야 복수 대상들만큼의 악인이라고 할 만하며 이마저도 안선효는 정도의 차이만 존재할 뿐 근본적으로는 나이 많은 조영범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행동거지나 마음가짐이 유사하다. 물론 이 둘다 최악의 최후를 맞은 것도 동일.[13] 공교롭게도 백성준과 이윤성은 잔혹한 성격을 가지게 된 계기가 모두 과거사가 끝내주게 불행했다는 점이다.[14]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자살은 일부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생각하는 복수 방법들 중 하나이다.[15] 정황상 피해자인 본인이 자살을 시도했는데도 박상철만 소년원에 가고 나머지는 훈방 조치나 사회봉사 등으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16] 직후 언제 그랬냐는등 판사에게 절을 하는데 일부러 9호 처분을 받기 위해 판사에게 욕을 한것이니 이윤성 나름의 사죄였던것으로 추측된다. [17] 정황상 이윤성을 강간한 것으로 추정된다.[18] 이때 소년법 9호를 처분받던 상황이 나오는데, 법정에서 온갖 난동을 부리다가 소년원 송치가 확정되는 순간 바로 무릎을 꿇고 감사의 절을 올려 판사를 크게 당황시켰다.[19] 상대가 연장을 든 상체 타격가라는 점을 이용해 이마나리 롤로 하단 측면을 공략하여 넘어뜨렸다.[20] 한지훈은 이때 벌벌떨며 미안하다고 빈다. 게다가 그 다음에 잘 보면 한지훈의 오른다리는 살이 접힌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주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다.[21] 중학생 시절 호기심을 해결한다는 명목으로 이윤성을 마루타 삼아 온갖 비인간적인 인체실험을 강행했으며 이윤성에게 마약을 먹인 뒤 전자레인지에 수건을 돌리게 해 화재를 일으키고 그 모든 책임을 이윤성에게 뒤집어씌웠다. 심지어 이후 이윤성과 이윤성의 할머니를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적으로 조롱하고 조리돌림하기까지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22] 자신이 정리했던 일진들이다.[23] 조영범의 성격이 매우 치밀하여 확실하게 꼬리를 잡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24] 사전에 작업이 되어 있던 여자들을 자신과 연락한 미성년자인 척 속여 이윤성이 그들을 데려와 불공정 계약서를 작성하게 만들었다.[25] 본인들이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대포차 거래, 작업대출, 성매매 등의 범죄로 돈을 벌고 있으며 조영범은 이윤성의 누나인 이나현을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했다고 밝혔다.[26] 본명은 공개되지 않은 여선생님이다.[27] 조영범이 그녀에게 선물한 디퓨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 점멸등이 들키지 않게 전자식으로 선물한 치밀함이 돋보이는 부분.[28] 하다못해 학생용이거나 여자 화장실이라면 평범한 몰카범, 또는 게이 몰카범으로 그치겠지만 조영범의 카메라가 위치한 장소는 무려 4~50대 남자 선생님들이 이용하는 남자 교직원 화장실 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프레임을 쓰게 되었다(...) 이윤성이 쏘아올린 ㅈ되게 큰 공[29] 민동욱 교사가 화장실에서 디퓨저를 발견하고 일부러 소란을 피운 것 역시 이윤성의 작전이었다.[30] 강남세하 고등학교 윤리교사.[31] 정황상 이윤성이 오선생에게 "그 디퓨저를 제가 슬쩍 조영범한테 주고 나서 연락할 테니까 문자 받으면 선생님이 즉시 민 선생님한테 연락하세요"라고 말하며 플랜을 짠 듯 하다.[32] 후드티 소매로 목을 조르는 주짓수계 호신술로, 밧줄로 목을 조르는 것처럼 일반 초크보다 체급 대비 훨씬 효과적인 기술이다.[33] 이때 권창수가 왜 조영범의 오른팔을 자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바로 조영범이 병원장 손자이며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악행을 저질러왔던 것이었다.[34] 성폭행 미수 후 교통사고로 다리를 작살내 장애인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이후 재판으로 조영범이 처벌을 받게 하자 언론조작을 통해 피해자인 이나현을 가해자로 만들어 수영으로 간신히 재기했던 이나현을 나락으로 빠트리고, 끝내 자살하게 만들었다.[35] 이윤성의 톱니를 숨기기 위한 것이었다.[36] 이 사진은 현재 타이틀 썸네일로 쓰이고 있는 사진이다.[37] 다르게 말하면 작중 처음으로 진짜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한지훈을 박살내고 박상철을 망가뜨린 뒤에도 살짝 웃는 것으로 끝나거나 무덤덤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38] 심지어 만일 첫 수술을 했으면 완벽하게 완치할 수 있었단 점에서 창수의 어머니를 그 지경으로 만든 조영범의 악랄함을 알 수 있다.[39] 이 사건 이후 조안나가 권창수의 어머니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조영범 때문에 완치는 글렀지만 차후 치료비라던지 아들과 요양할 수 있는 거취를 구해주던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도움을 준다면 은혜를 잊지 않은 권창수는 이윤성의 조력자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40] 이때 잠시나마 눈에 생기가 돌아왔다. 진심으로 조영범이 죽지 않고 평생 죗값을 치르며 속죄하기를 바랬다는 것. 이윤성이 박상철에게 했던 비인간적일 정도의 복수와 그보다도 무거웠던 조영범의 죄를 생각하면 이윤성이 얼마나 누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이다.[41] 브레이크 뒤에 이나현의 수영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아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게 했다. 브레이크 뒤에 페트병 하나만 있어도 브레이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것.[42] 이나현이 자살했던 건물 아래 그녀의 휠체어와 우산을 두었다. 의자 위에 물방울이 고여있는 연출이 있는데, 이나현이 물거품으로 돌아감으로써 정말로 인어공주가 되어 떠나갔다는 의미로 해석한 베댓이 있다.[43] 심지어 이땐 권창수도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만일의 도망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44] 과거 조폭 출신으로, 과거 살인미수 및 살인교사 혐의까지 있는 인간 말종이다.[45] 다르게 말하면 형량만 낮았어도 이진호처럼 킬러들을 고용해 이윤성을 살해할 수 있는 종자라는 뜻이다.[46] 다만 이 경우에는 법적으로는 계획을 위한 의도적인 심신미약의 발생으로 분류되어 형량이 감경되지 않는다. 물론 그게 증명이 되었을 때나 가능한 일이며, 그 조건이 만족되었어도 형량이 감경된 경우도 제법 있다. 심신장애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정신병원의 의사나 다른 누구도 아닌 형량을 선고하는 판사이기 때문.[47] 이 때 교회에서도 라이브를 송출하고 있었는데 이는 이윤성이 자신의 복수를 끝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48] 첫 승부와 달리 권창수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완벽하게 압도했다.[49] 당연하지만 현실에서는 주짓수도 격투기인 이상 체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일정이상의 체급차이가 나면 깔끔하게 들어간 서브미션도 힘으로 푸는 경우도 있을 뿐더러 서브미션 빌드업 중에 체력이 고갈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주짓수 실력차이가 꽤 날 경우 체급을 무시하고 이기는 건 맞다, 실제로 주짓수 일류급 경기들에서도 체급이 더 작은 선수가 이기는 경우가 흔하다.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격투기 수련자라는 전제가 붙는다면 주짓수가 아닌 타격이나 레슬링으로도 작은 체급이 큰체급을 이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비슷한 레벨의 격투기 수련자끼리는 체급이 가져다주는 이점이 크고 싸움에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요약하자면 작은 체급은 격투기의 경력이 있어야 그때부터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요소가 생긴다는 것이다.[50] 공교롭게도 이 기술들은 전부 체급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기술이며 주짓수는 아예 체급을 무시하고 승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다.[49] 이윤성의 키가 작중에서도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하고 복수할 대상들은 하나같이 자기보다 체급에 있어 우위에 속하니 이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단련한 것으로 보인다.[51]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유일하게 그래플링이 전력인 올라운더이다.[52] 대표적 사례가 1화의 킥복싱 - 이마나리 롤 - 힐 훅 연계기. 킥복싱으로 한지훈을 몰아붙인 뒤 소매를 잡아 회피를 막음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태클을 성공시키고, 정석적인 힐 훅과 달리 발목을 뒤틀어 팔 안쪽에 발끝을 고정시킨 뒤 꺾어버린 것. 이는 일반적인 전투원과 달리 모든 동작에 개싸움과 전투센스가 깔려있기에 가능한 일이다.[53] 한지훈이 게이라는 점을 이용해 일부러 키스를 해서 혀를 스스로 꺼내도록 유도한 뒤 물어뜯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혀는 본인이 스스로 내밀지 않는 이상 손을 쓰지 않고는 꺼내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물론 이게 가능하다는 시점부터 이미 이윤성의 사고방식은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난 셈이다.[54] 인생존망의 장안철을 보면 알수있듯, 한쪽발만 박살나면 걷는것 자체는 된다.[55]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망가진것.[56] 이런 부분은 살인에 망설임이 없는 최동수, 싸이코패스인 이진호나 지능이 부족해 맹목적으로 유진과 일해회를 지키는 유성, 완전 무의식 상태의 박형석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심지어 그 종건조차도 의외로 최소한의 손속은 둔다! 아마 본인이 당한 괴롭힘 때문에 인간성의 상당 부분이 말소되어버린 소시오패스 성향으로 추정된다.[57] 한지훈의 경우에도 처참하게 박살내기 위해 주짓수를 사용한 것일 뿐 세하 고등학교 일진들을 정리할 때 자신보다 체급이 압도적인 김상욱을 그냥 잡고 두들겨 패는 모습으로 이윤성에게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체급은 거의 의미가 없음이 드러났다.[58] 다만 이는 상대들이 어느정도 실력자 였던것이 크다. 예시로 배꼽도둑 당시에는 유호빈의 레벨이 너무 낮았고, 주혁수의 경우에는 싸움경험이 제법 있는 편이었다. 어느정도 성장한 다음에는 엑스트라 상대로는 다대일이거나 체급차이가 나도 우위를 점한적이 있다.[59] 단 이윤성의 경우 주혁수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우위로 추정되는 권창수는 완전히 압도하지 못했다. 물론 2M에 가까운 상대를 170cm에 불과한 이윤성이 이정도로 몰아붙인 것은 대단한 일이나 아예 체급을 무시하는 것은 아닌 셈.[60] 유호빈은 비록 제대로된 스승이 없는 상태긴 했지만 다수와의 싸움에선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체급이 큰상대에겐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58][59]이윤성은 체급이고 다대일이고 뭐고 그런거 없이 다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여준다.[61] 물론 홍재열 수준의 포커페이스는 아니며, 분노도 하고 본인이 유리할 때나 복수 중일 때 웃음을 보이기는 한다. 물론 한번 전투에 물입하면 그런 부분조차 극도로 희미해져 완전한 무표정으로 싸운다.[62] 유호빈 역시 준비성은 철저하지만 이는 쌈닭의 영상에서 시키는대로 따라한것인 반면, 이윤성은 스스로 장소에 제약이 많을테니 파스와 이불을 이용해 박상철의 움직임을 제한시키겠다는 작전을 세웠다.[63] 기존엔 현 시점의 유호빈이 판단력 측면에서 이윤성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일 것으로 점쳐졌으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이윤성의 판단력과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며 수련 후 유호빈의 판단력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상황 판단력 또한 매우 뛰어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압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64] 특히 싸움 재능 하나만큼은 박태준 유니버스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평을 받고 있다. 유호빈과 같이 각 잡고 수련을 받았다면 유호빈을 능가하는 엄청난 강자가 되었을 것이라는 평들이 있을 정도. 게다가 그럴 가능성은 적겠지만 이윤성이 유호빈을 통해 쌈닭과 만나게 된다면, 사정을 들은 쌈닭이 이윤성을 극한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그 순간부터 이윤성을 괴롭혔던 모든 인물들은 사형선고 타임어택이 걸리게 된다.[65] 성인 조폭들, 프로 격투기 선수들을 손쉽게 제압하는 것과 뛰어난 전투 센스까지 종합하면 일반 크루 헤드급 중상위권까지는 압살하는 수준으로 보이며 카츠자와 아키라까지는 확실히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세대 내에서 중위권~중상위권 수준의 강자로 보인다. 게다가 성장 속도가 빠르니 차후엔 상위권 이상으로 격상할 가능성이 있다. 기어이 6개월 뒤엔 2세대 상위권 급의 강자로 격상하였고 외모가 비슷한 마가미 켄타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66] 제3자 때문에 기존 계획이 틀어진 적은 있어도 그 대체안이 있어 한 화만에 해결하기도 하고, 즉각적인 사고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라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다음 계획을 위해 일을 벌이기도 한다.[67] 조영범 같이 단순 부모님 뿐만 아니라, 박상철 같이 복수 대상이 있는 교도소의 소장 같은 자신과 전혀 관계없는 이까지 전부 조사한 모습을 보인다.[68] 물론 이렇게 기간을 길게 잡을수록 촉법소년법에 불리해질 텐데 이러는 이유는 불명. 물론 복수 대상들의 백이 큰 만큼 계획을 세우는데 오래 걸릴 일이긴 하다.[69] 이쪽은 1번째 대결에선 킥복싱 위주의 타격으로 승부했다.[70] 주력은 주짓수지만 메치기, 업어치기, 밭다리걸기를 자신보다 뛰어난 체급에게도 성공시키는 등 유도에 대한 숙련도도 상당하다.[71] 발차기는 물론 킥복싱 특유의 잽, 스트레이트가 아닌 가라데 성향의 정권도 사용한다.[A] A B C D E F 이윤성 주짓수 활용.[7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73] 윤성의 회상에서 호빈이 입던 복장이 쌈닭을 만나기 전에만 입었던 복장이었던지라 무관한게 아닌가 싶었으나 이후 저수지 편에서 또다시 이 복장을 입음으로서 복장과 관련된 타임라인이 해결되었다.[74] 모종의 약속으로 도움을 받는 계약관계라고는 하나 순수하게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75] 원래 그의 어머니의 병은 조기에 치료되면 완치할 수 있었지만 조영범은 이를 알고도 그를 오래 이용해먹으려고 일부러 진상을 숨겼다.[76] 이윤성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빨래통부터 찾았으며 묘사상 과거부터 이윤성에게 성적인 괴롭힘을 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77] 허나 이윤성에겐 복수 대상에도 못 낀다고 하고 실제로 박상철에 비하면 훨씬 인간적인(?) 선에서 끝난 것으로 보아 한지훈의 성폭행은 이윤성이 다른 이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몰려있던 순간 자살로 몰아넣는 막타 역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78] 당장 초장부터 한지훈이 이윤성을 강간하게 한다.(물론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은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79] 이윤성의 집이 불타자 가식으로 이윤성에게 사과하는 것을 이윤성의 어머니가 보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소속사에 찾아오자 고소하겠다고 협박한다. 이윤성의 어머니는 초등학교까지밖에 졸업 못했기에 이 말에 속아넘어 간 것이다.[80] 만일 이윤성이 해결사TV를 통해 유호빈과 접촉하게 된 것이라면 강은우는 이윤성의 은인 격의 포지션이 된다.[81] 복수 대상이었던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의 최후는 두 말할 필요가 없고 복수 대상이 아니었던 한지훈조차 두 다리가 박살나서 걷지 못하게 된 장애인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훨씬 인간적인 선에서 끝났다.[82] 이윤성에게 수시로 폭언과 망언을 퍼붓고, 누명을 씌우고, 그의 할머니에게 악행을 저지를 때 광소를 터트리며 입이 가벼움을 넘어 짐승이 짖는 소리보다 못한 박상철을 구타하며 가한 일침. 결국 박상철은 이윤성에게 5개월 동안 계속 기절을 당해 뇌가 망가져 말을 제대로 못할 정도의 지적장애인이 되고 만다.[83] 다수와의 싸움에서 잘못하면 평생을 식물인간으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유호빈의 말을 떠올라며 한 독백. 다르게 말하면 자신의 복수가 실패한다는 것조차 무섭지 않다는 것이다. 미안하다는 독백은 자신조차 걱정하지 않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유호빈에 대한 사죄와도 같은 것.[84] 정황상 싸움독학 1부와 2부사이, 이진호와의 싸움이 끝나고 해가 바뀌는 3개월동안 만나서 가르친것으로 보인다. 다르게 말하면 고작 3개월이라는 시간만에 기술과 수싸움으로 아마추어 킥복서를 압도하는 수준의 전력을 갖추었다는 것.[85] 또는 해결사 TV에서 의뢰를 받았다가 거절한 뒤 몰래 만나서 가르쳤다는 의견도 있다. 이 경우 유호빈의 거처를 제대로 알 리 없는 이윤성이 유호빈을 대면하고 유호빈 컴퍼니 인원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것도 설명이 되며 유호빈이 굳이 강은우를 끼고 있는 이유도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본작이 싸움독학보다 다소 미래의 시점이라면 강은우도 어느정도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86] 소년범의 목을 다리로 휘감아 내던져버린 기술이 캐치 레슬링의 기술인 허리케인 러너이다.[87] 마사카즈는 신장이 165cm로 작은 편이고 이윤성 역시 190cm의 거구들이 판치는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몇 안되는 170cm의 왜소한 체구의 소유자라 더욱 비슷하다.[88] 얼굴 왼쪽 부분은 화상때문에 눈썹이 자라지 않아 더더욱 비슷하다.[89] 양쪽 다 과거엔 성격이 순한 편이었으나 자신의 원수 때문에 가족을 잃었던, 복수귀 타입의 등장인물임은 유사하다. 마가미파를 다시 세우고 그들을 가족처럼 아꼈던 켄타와 달리 이윤성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고 감정의 대부분이 죽어버렸는지 복수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지만.[90] 15화 마지막 장면에서 궁지에 몰아넣은 조영범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힐 때 눈물을 흘리면서 처음으로 생기 있는 눈동자가 나타난다.[91] 불 안에서 오열하고 있는 사람의 문신은 화재로 인한 충격으로 쓰러진 이윤성의 할머니를 의미하고 인어의 그림은 조영범에 의해 두 다리를 잃고 사망한 이윤성의 누나를 뜻하고 기도하는 손 그림은 복수를 끝내고 언제나 하던 어머니에 대한 기도를 의미한다.[92] 머리를 깎고 톱니형의 이를 드러낸 모습이 소악마를 연상시키는 외모라는 평이 있다.[93] 이는 단순히 캐릭터 요소가 아닌 진짜 톱니형태의 치아라는것이 밝혀졌다. 변장을 위해 평범한 치아 형태의 틀니를 낄 정도.[94] 이에 대한 유력한 추측으로는 과거 유호빈이진호의 수플렉스를 막기 위해 승모근을 물어뜯었으나 치악력이 약해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상대가 그래플링을 사용할 경우를 가정해 어떤 상황에서든 근육을 물어찢을 수 있도록 모든 이빨을 톱날처럼 갈아세웠다는 추측이다.[95] 이윤성은 괴롭힘의 정도가 압도적으로, 가해자들 때문에 세간에는 약에 취해 자기집을 날려먹은 또라이가 되어버렸다. 이때문에 할머니도 치매에 걸리고 집도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아가는 등, 생활기반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96] 유일하게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은 주인공은 김부장이 있지만 사실 김부장도 말이 학교폭력이 아니라는거지 다른 주인공들보다 훨씬 학대받으며 자랐다는 점에서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건 마찬가지다.[97] 왕오춘은 학교폭력을 당한건 아니지만 부모가 학대 수준으로 공부를 하게 했다.[98] 왕오춘은 성공했다.[99] 이윤성은 죽일 각오의 영향, 왕오춘은 흑화한 사이코패스의 특성이다.[100] 이윤성은 박상철의 괴롭힘으로 집이 날아가버린 뒤에도 여전히 소심한 학교폭력 피해자로 남아있었다. 그런 이윤성이 법이 ㅈ같아서 직접 린치하겠다며 유호빈을 찾아갈 정도라면 이윤성이 당한 괴롭힘은 결코 이 정도가 최대치가 아니라는 말이 된다.[101] 그렇다는 건 박상철이 따위일 정도로 상당한 전투력을 가진 인물도 있을 것이다. 다행히 이윤성 쪽에서도 하드웨어 하나는 작 중 탑인 권창수가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한둘씩 늘 것으로 보인다.[102] 강은우는 현재 그닥 좋지 않는 평가와 더불어 싸움독학에서는 없어진 캐릭터 취급을 받는 반면에 이윤성은 복수를 위한 똘끼를 제대로 보여줘서인지 강은우보다 얼마 안 나온 이윤성의 평가가 더 좋다.오죽하면 싸움독학에도 주연으로 출연시키자는 반응이 있을정도.[103] 물론 캐릭터 자체에 대한 평가가 좋기에 오히려 본작에서 단독 주인공으로 다루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이윤성의 재능과 독기는 수련 전의 유호빈, 강은우를 압도하는 수준이기 때문.[104] 강은우보다 이윤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완벽한 복수를 위한 모든 자질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누나를 죽이고 집안을 풍비박산낸 인물의 앞에서 범죄까지 무릅쓰고 충실한 조력자를 연기하며 철저한 신뢰를 얻어내는 인내심과 연기력, 조력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조력자를 구하는 본인의 능력은 물론 전투력에 지략, 심지어 복수귀에 걸맞는 비인간성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강은우의 경우 앞의 부분들을 다 차치하고서라도 아버지를 위해 불의에 맞서는 후배 정도의 포지션이지 더 완성된 복수와 사회적인 매장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윤성에 비하면 무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임에도 너무 무계획적이고 나약하며 낙천적이라는 점이 큰 단점으로 꼽힌다.[105] 각오, 전투센스, 전투지략은 물론 카피유튜브, 이능력의 도움 하나 없이 오직 스승의 수련만으로 밑바닥부터 무술을 익혀온 독기 등.[106] 싸움독학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어 강은우를 밀어내고 유호빈의 조력자로 등장하기를 기대하는 반응들이 꽤 있었다. 물론 시간상 촉법소년쪽이 오히려 싸움독학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싸움독학에 조력자로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 시간대순으로 따졌을때 싸움독학 시점에선 이윤성은 한창 괴롭힘을 받아 집안이 박살나고 있는 시점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