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오

덤프버전 :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이승오
Lee Seungoh

파일:이승오소장.jpg}}}
출생
1970년
서울특별시
학력
덕수중학교 (졸업 / 35회)
경신고등학교 (졸업 / 82회)
국방대학교 (리더십 / 석사[1])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93년 ~ 현재
임관
육군사관학교 (49기)
현재 계급
소장 (대한민국 육군)
현재 보직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주요 보직
제22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
제1군단 참모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제1보병사단 제12보병연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133기보대대장

1. 개요
2. 생애
3. 주요 직위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며, 현재 보직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다.


2. 생애[편집]


1989년 서울 경신고등학교(82회)를 졸업한 후, 육군사관학교(49기)에 입교하였다. 1993년 육사 졸업과 함께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직능은 작전.

3. 주요 직위[편집]


  • 대위
  • 소령
  • 중령
  • 대령
    • 제1보병사단 제12보병연대[2]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1처 합동작전과장[3] (2018.1 ~ 2019.11)[4]
  • 준장 2019년 11월 1차 진급
    • 제1군단 참모장[5] (2019.11 ~ 2020.05)[6]
    • 합동참모본부 미래합동작전수행개념발전TF장 (2020.05 ~ 2020.12)[7]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1처장[8] (2020.12 ~ 2021.12)[9]
  • 소장 2021년 12월 1차 진급
    • 제22보병사단장 (2021.12 ~ 2022.12.)[10][11]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장 (2022.12. ~ 현직)[12]


4. 여담[편집]


  • 수도기계화보병사단 133기보대대장 시절 육사 축구부 출신답게 사단 맹호리그에서 대대예하 본부중대와 함께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이끌 만큼 축구 실력이 출중하다. 또 지휘에도 두각을 드러내어, 기계화사단 예하보병 대대 최초로 KCTC 육군과학화전투훈련에 참여하여 파쇄공격이라는 전술로 교리교범에 기록되기도 하였다. 대대 "감사나눔운동"을 시행하면서 한건의 사망, 중상자 없이 임기를 마쳤으며, "충성을 행동으로"라는 구호로 상호존중, 화합의 부대여건을 만들었다. 대대장 시절 부대간부들은 현 사단장 재임시 까지 연락을 주고 받으며 사단에 위문방문을 할 정도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 육사 49기의 선두주자로서 커리어를 잘 쌓아온 편이지만 별들의 무덤제22보병사단장에 취임한 만큼 사단장 임기 2년에 앞으로의 행보가 달리게 되었는데, 취임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2022년 1월 새해부터 월북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군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전부 인정하였기 때문에 향후 중장 진급 전망이 어두워졌다.[13] 다만, 전임 사단장과는 달리 주의 처분만 받아 임기는 그대로 유지되었다.[14]

  • 그러나 보기에 따라 이번 사건의 후폭풍을 피해갈 가능성도 있다.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해군참모총장인 김성찬 제독이 취임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 참작되어 인사조치가 없었던 점을 기억하면, 이승오 사단장도 취임 후 2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배려해 줄 수도 있다. 물론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공격에 해군참모총장의 책임 여부[15]가 직접적인 문제는 아니었던 데 반해, 본 사건처럼 경계 실패의 책임을 사단장이 피해갈 수 있느냐의 문제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전임 사단장 여운태 중장이 8군단장과 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하며 경계 실패의 책임을 지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단장이 모두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부적절한 선례가 될 수 있다.

  • 부군단장 등 한직으로 전보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사단장 임기 1년 만에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소속 작전부장으로 영전하였다. 관운은 비교적 잘 탄 셈이다.[16][17]

  • 사단장 취임시 "백전불태(百戰不殆)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전투형 정예사단" 육성을 지휘목표로 삼아 간부교육, 작전상황을 고려한 전술토의 및 상황조치훈련 등을 통해 부하들의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 사단장 재임시 다양한 상황 발생간 신속한 상황평가 및 조치, 관리를 통해 22사단을 '경계실패', '별들의 무덤' 등의 부정적 수식어에서 벗어나게 한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모든 부하들이 "최고"라고 평가할 정도로 냉철한 판단과 명확한 지침하달, 신속한 조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 GOP부대 영상감시체계개선과 GPㆍGOP, 해안지역에서 운용하는 감시장비 종류 및 특성을 고려, 과학화정비를 사단 통합지원에서 여단별 지원체계로 조정하였다.

  • TOD 등 감시장비 보강을 통해 전방지역 감시 사각지역 해소 및 취약지역 확대감시 등 전방지역 감시능력을 강화시켰다.

  • 3ㆍ8군단 통합에 따라 3군단 및 8군단, 사단 자체 전투수행방법 토의를 통해 산악여단과 차륜형장갑차부대 운용개념 정립, 장애물 운용계획 조정 등 전면전 작전계획을 발전켰다.

  • 사단 新CCC 신축, 병영시설 공사, 간부숙소 건립 등을 통해 부대개편의 완전성을 제고하였다.

  • 작전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나라사랑 보금자리 운동, 추모행사, 6.25참전 유공자 및 미망인 안보견학 행사 등을 통해 국민의 군대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였다.

  • 매월 22일을 '율곡인의 날'로 지정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사단 중심의 급식체계를 활용한 GP스페셜데이, 빅토리파티, 해안 소초의 날 행사에 뷔페식 급식을 지원해 장병들의 화합단결을 도모하였다.

  • 장병들의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적 특산물을 활용한 복지회관 신메뉴(해천탕, 홍게라면)를 개발하여 시중가 대비 2~3배 저렴하게 판매하여 사단 장병들과 면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문재인 정부 시절 발탁된 49기 1차 진급자들에 대해 불신할 여지가 있다. 49기 2/3차 진급자가 많았던 것으로 볼 때 중장 진급이 불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문병삼은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경력, 어창준은 군사보좌관 경력, 김흥준은 군사관리관 경력으로 진급이 불리하다. 이승오는 작전부장으로 영전하여 최성진과 진급을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육사 49기 동기 중 홀로 2차 보직을 하고 있고 진급의 최선두에 서있지만 주의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어 지켜봐야될것이다. 2023년 11월 인사에서 서진하(연합사 작전참모차장), 문병삼(합참 작전기획부장), 최성진(육본 정책실장) 등이 사단장을 마치고 2차 보직으로 이동했으며 김수광(합참 핵•WMD대응본부장)은 3차 보직으로 이동했으나 사단장을 역임하지 않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5:11:47에 나무위키 이승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석사 학위 논문: 팀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 (2003)[2] 비슷한 시기 육사 동기이자 현재 작전본부에 함께 근무하는 문병삼 소장이 동사단에서 11연대장을 역임했다. 전임은 표창수 소장이며 후임은 김화종 소장.[3] 합참 대령 보직들 중에서 준장 진급률이 높은 편이다. 역대 과장은 대부분 고위직으로 진급했다. 이 직위를 역임한 사람들로 정승조(육사 32기-대장 전역), 이홍기(육사 33기-대장 전역), 신현돈(육사 35기-대장 전역), 김종배(육사 36기-중장 전역), 신원식(육사 37기-중장 전역), 김왕경(육사 38기-준장 전역), 장경석(육사 39기-중장 전역), 구홍모(육사 40기-중장 전역), 박철희(육사 41기-준장 전역), 김승겸(육사 42기-대장 전역), 안준석(육사 43기-대장 전역), 김정유(육사 44기-소장 전역), 전동진(육사 45기-대장 전역), 김홍석(육사 46기-소장 전역), 강호필(육사 47기-현직 중장), 이승오(육사 49기-현직 소장), 강현우(육사 50기-현직 소장), 안찬명 (육사 51기-현직 소장), 우석제 (육사 52기-현직 준장)가 있다.[4] 전임자 강호필, 후임자 강현우[5] 정확히는 준장(진) 때 취임하여 준장으로 진급하고 얼마 안 지나서 2020년 상반기 인사 때 합참으로 이동했다.[6] 전임자 표창수, 후임자 박수[7] 전임자 최성진[8] 합동작전과장의 직속 상관이다.[9] 전임자 강호필, 후임자 김화종[10] 전임자 여운태, 후임자 윤봉희[11] 사단장으로 취임한 지 2주도 채 되지 않아서 월북 사건이 발생하여 주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래서 부군단장 등 한직으로 전보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다음 보직이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소속 작전부장이라는 점에서 별들의 무덤을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과거 22사단장이었던 표창수와는 달리 관운을 비교적 잘 탄 셈이다. 표창수는 보직해임한직인 부군단장으로 전보된 이후#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영전해서 다시 되살아나는가 싶었으나, 제2신속대응사단장 임기를 무사히 마친 이후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육군 장성급 장교 최대의 한직육군보병학교장으로 좌천당했다.[12] 전임자 강호필[13] # 22사단의 경우 2009년에 육사 35기의 이양구 사단장, 2012년에 육사 38기의 조성직 사단장, 2014년에 육사 40기의 서상국 사단장, 2021년 2월에 육사 47기의 표창수 사단장, 동년 8월에 육사 48기의 정형균 사단장이 선두주자임에도 사건사고들로 인해 보직해임된 전례가 있다. 그러나 표창수는 부군단장직 역임 후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정형균은 보직대기 상태였다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으로 취임해 다시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표창수는 다시 육군보병학교장으로 좌천하면서 중장 진급이 좌절되었다.[14] 1998년 부대 포탄 폭발사건으로 당시 사단장이었던 육사 27기 류선준 소장이나 2005년 6월 황만호 월북 사건의 육사 31기 임치규 소장도 문책 처분만 받아 임기는 유지 되었으나, 소장에서 예편 되었다.[15] 해상 경계 작전은 군령권의 영역이며 2함대사령부는 합동참모본부 - 해군작전사령부의 지시를 따른다. 해군참모총장은 평시에는 군기 확립, 훈련, 교육, 인사구조 등 군정권을 행사하며 작전 지원만 담당한다.[16] 요직인 작전부장으로 이동하여 합참 작전라인중 엘리트 라인 합동작전과장 - 작전1처장 - 작전부장 루트를 타게 되었다.[17] 이 루트를 그대로 탔던 육사 46기 김홍석 소장도 중장 진급에 실패하고 한직인 국방대학교 총장으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허나 김홍석의 경우 문재인 정권의 육사 역차별크리와 광주인성고-육사 직계선배가 하필 서욱인 점이 컸다. 그나마 4차보직이라도 받은게 다행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