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르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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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신/단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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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아_엠블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의 등장 파밀리아.

오라리오 남동 구획에 위치한 환락가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7권의 주 무대가 되는 파밀리아로 많은 수의 창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자금력은 오라리오의 파밀리아들 중 최고라고 한다.[1] 주신은 미의 여신 이슈타르, 본거지는 여주의 신창관. 구성원들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창부(창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던전 공략파 파밀리아 중 하나이다.

특히 이슈타르에게 은혜를 받은 정식 구성원들 중 아마조네스로 구성된 전투창부(바벨라[2])들은 대다수가 레벨 3 이상이며 단장인 프리네 쟈미르는 레벨 5로 한때 검희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이 있는 강자다. 길드에 신고된 구성원들의 역량에 비해 실제 전력이 훨씬 뛰어나 레벨을 부정신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며, 다른 파밀리아들이 이를 규탄하자 길드에 구성원 전원의 스테이터스를 공개하여 신고된 레벨과 대조하게 하였다. 결과는 신고 내용과 완전 일치. 이후 부당한 의혹을 제기한 길드에게 막대한 배상금(금액이 부족하자 길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레어 스킬 정보 등도 제공되었다)을 청구하였고,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규탄한 다른 파밀리아들은 패널티로 상당수가 강제 해산당한다.[3]

참고로 이런 설정과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하면 약해 보이는 감이 있어 독자들 사이에선 어째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최상위급인지 의심스럽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실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단순히 무력만 놓고 봐도 오라리오 내에서 매우 강한 파밀리아가 맞다.

일단 작중 이슈타르 파밀리아보다 강하다는 프레이야, 로키, 가네샤 같은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해서 묻히는 감이 있고 마검을 제작할 수도 있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도 무력에 밀리기는 하지만 제대로 나오지 않은 가네샤를 제외하면 로키와 프레이야,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조차 세 자리 수가 안 된다. 하루히메를 제외하고도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단원이 세 자리 수에 달하는 거대 파밀리아로 작중 시점에선 1급 모험자인 레벨5 1명과 2급 모험자인 레벨4 1명과 레벨3 100명, 3급 모험자이자 상급 모험자에 포함되는 레벨도 다수 보유했다. 이 시점에서 작중 2급 모험자 최다 보유한 파밀리아.인셈.

여타 오라리오의 중견 파밀리아 단장조차 2, 3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1명 뿐이라곤 하나 1급 모험자가 있는데다 2급 모험자를 101명이나 보유하고 레벨2도 다수 보유한 시점에서 무력도 최상위 파밀리아라고 해도 큰 흠은 없긴 하다.

실제 3주년 이벤트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오라리오네서 이블스의 준동을 막을 때 아예 한 통로를 다 막거나 바벨라들을 파견하여 이리저리 돕는 등 간간히 강하다고 언급된다.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일방적인 적대관계에 있으며,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을 위한 비장의 무기로 살생석을 준비한다. 한편, 살생석을 운반해준 헤르메스로부터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낸 이슈타르는 벨을 NTR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벨 크라넬에게 손을 데려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살생석은 완성도 못해본 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정면침공을 받고 주신 이슈타르가 치명상에 의한 천계 강제 송환을 당하면서 해산된다.[4]

이슈타르의 가학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이슈타르에 소속된 파밀리아원들은 아이샤와 아이샤 측근 몇 명을 제외하면 타 파밀리아에 비해 가학적이고 그 호전적 성격이 더 강하다. 그러한 성격 때문에 이슈타르의 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금기인 살생석 의식에 적극 찬성하였고[5] 오라리오를 파괴하려는 타나토스 파밀리아로 부터 데미스트리트, 미궁열쇠 등을 지원받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을 하였다가 끝내 소드오라토리아 8권에서 다시 재등장하였을 때 이슈타르가 빌린 미궁의 열쇠를 찾지못한 타나토스 파밀리아가 입막음을 하기위해 대규모의 동원된 암살단에 의하여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2. 주신/단원[편집]


이슈타르 파밀리아
Lv.5
프뤼네 자밀
Lv.4
아이샤 벨카
탐무즈 베리리
Lv.3
사미라
Lv.2
산죠노 하루히메
레나 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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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혼다 타카코. 사랑과 미를 주관하는 여신으로 자신보다 아름답다고 평가받고 있는 프레이야를 거의 찢어 죽일 기세로 질투하며 싫어한다.[6][7]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파멸시키고 프레이야를 자기 앞에 무릎 꿇게 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비장의 카드로 하루히메와 살생석을 준비했다.[8] 살생석 입수 과정에서 헤르메스에게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내고[9] 벨을 납치, NTR 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했다. 납치까지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프뤼네의 돌발행동 때문에 계획이 엉망이 되고 벨을 건드린 것[10]이 프레이야의 심기를 거슬려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전면 침공을 받게 된다. 자신의 최측근 중 한 명인 탐무즈를 비롯해 호위를 맡았던 파밀리아원이 프레이야의 매료[11]에 당해 전투 불능에 빠지자 경악해서 너(프레이야)하고 내가 뭐가 다르냐며 화를 내고,
이슈타르: 너 하고 내가 뭐가 다른데?
프레이야: 품성.
라는 답을 듣자 격노해서 프레이야를 직접 살해하려고 하지만 역으로 당해 추락사, 치명상에 의한 신력 발동으로 천계로 강제 송환당하고 이로 인해 파밀리아는 해산된다. 계략과 조직 지휘능력은 나쁜 편은 아니나 질투에 눈이 멀어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프레이야의 역린인 벨을 납치한 순간부터 예정된 파멸이었다.
사실 본편만 보면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대결은 너무 무모해 보였지만 외전을 보면 나름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내용이 나오긴 한다. 의외로 가능성은 있었을 지도. 본래 이슈타르 계획은 다이달로스의 미로에 프레이야 파밀리아원들을 유인 미로의 함정과 살생석 의식으로 레벨 부스팅 된 전투원과 용병으로 고용한 칼리 파밀리아와 같이 합동 공격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각개 격파한 다음 데미스트리트와 남은 조직원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 본진을 공격할 계획이었다. 무려 59 계층에서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을 박살 내버렸던 데미 스피리트를 이용할 예정이었다. 심층 몬스터인 파워 불을 기반으로 성숙시켰는데 그야말로 구갈안나, 하늘의 황소. 돌진 한방으로 아다만타이트 벽을 뚫어버리고 로키네 간부진이 무기로 두들기는데 한큐에 무기가 너덜거리는 데다 썬더 레이라는 번개 포격 마법에 자신에게 번개를 감는 인첸트까지 구사하고 두 발로 서서 내리찍는 발굽 공격 한방에 인조 미궁 바닥이 너덜너덜 충격파 퍼퍼펑 장난이 아니다.[12]
하지만 벨에 대한 프레이야의 집착은 이슈타르의 상상을 넘었다는 것을 간과하였고 그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이슈타르의 모든 계획은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선공을 전제로 깔고 있었는데 프레이야에게 기습을 당하면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무너졌다. 설사 벨 크라넬이 없더라도 소드 오라토리아 6권과 7권을 보듯이 헤르메스[13], 로키, 디오니소스 그리고 길드 등이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에뉘오와 타나토스 파밀리아, 이켈로스 파밀리아와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았다. 무엇보다 데미 스피리트를 동원했다면 길드 입장에서도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단순한 페널티가 아닌 토벌령을 내릴 수도 있었다.
이 모든 악행이 프레이야에 대한 질시로부터 시작했다는 걸 보면 도를 넘는 이 신의 천계 송환은 결과적으론 잘 된 일일지도...
칼리가 로키네 아마조네스들을 건드리려고 할 때 처음엔 반대했지만 옆에서 프뤼네 자밀이 부추기자 그냥 넘어가는 걸 보면 생각도 짧다. 거사를 앞두고 로키 파밀리아와 엮이는 건 자제해야 할 판에 칼리가 아무리 보수랍시고 요구했다지만 허락한 것도 실책.[14]
헤스티아를 제외하면 벨 크라넬의 스테이터스 전체와 레어스킬인 동경일도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신물"이었지만, 프레이야에게 일격을 당해 리타이어한 탓에 이제는 큰 의미가 없다. 이슈타르는 벨 크라넬이 미의 여신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를 동경일도 스킬의 부차적인 효과로 추측했다. 즉, 벨의 동경의 대상인 아이즈에 대한 마음이 대단히 강하여 여신의 매료조차 끼어들 틈이 없다는 것. 참고로 이슈타르는 벨에게 매료가 안 통한다는 사실에 이성을 잃고 분노와 굴욕에 몸을 떨었다고 하며 벨이 결국 매료를 씹고 도망치자 이슈타르는 정신이 나가서 그 꼬맹이(벨)를 자기 앞에 끌고 오라며 고함을 쳤다.[15]
가학적이고 교활한 성격이지만 파밀리아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나름 애착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본작의 모든 신들은 아이들을 사랑한다. 다만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과 방향성에서 비롯된 인간 입장에선 굴절된 사랑이라 민폐일 뿐. 하지만 프레이야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다. 그만큼 프레이야에 대한 질투가 거대했고 하루히메 영혼이 영구히 파괴된다는 사실에도 하루히메를 망설임없이 희생시키고자 하였다. 창녀에 대해서는 하계의 아이들과 상당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모르겠어, 너희들은 왜 창부를 기피하지? 몸을 섞고 쾌락에 몸을 맡기는 것은 신성한 행위야. 남자의 야수성을 가라 앉히고 여자는 세계에 평안을 가져다 주지."
"하계에서는 암수가 몸을 섞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풍요를 가지고 오잖아? 많은 남자들과 몸을 섞는 것은 결코 부정한 것이 아니야. 난 아이들[16]이 창부에 대해 하는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어."
벨 크라넬은 신과 자신들의 가치관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지만, 한편으로는 공감하기도 한다.[17] 만일 살아남았다면 벨 크라넬의 스킬에 대해 헤스티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로서 스토리상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었겠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만약 이슈타르가 계획을 조금만 늦추거나 해서 18권 시점, 헤스티아 VS 프레이야의 워 게임 때까지 남아있었다면 그야말로 돈이고 인력이고 죄다 쏟아부어서 벨 일행을 지원해줄 최고의 조력자이자 본인 입장에서도 최고의 결말을 낼 수 있는 신이었으나 성급해서 망해버렸다.#[18]
여담으로 작품 내의 입지가 상당히 좁은데 비해 메소포타미아 신화속 이슈타르는 위상이 엄청난데, 그리스 신화로 비유하자면 헤라 + 데메테르 + 아테나 + 아프로디테라고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신격을 자랑한다. 당장 다른 세계관의 이슈타르랑 비교해봐도 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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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문서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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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문서로 기재.
  • 프뤼네 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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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공식적으론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단장이지만, 더러운 성격과 지저분한 사생활 때문에 단원 모두가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 강한 힘을 자랑하기 때문에 마지 못해서 따르는 것일 뿐. 특히 파밀리아 관리는 뒷전에 놓고 본인 욕망 채우기에 올인 중이라 실질적인 단장은 아이샤다.[19]
공주병 말기 환자로 자신을 절세의 미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지만[20],묘사된 외모는 거대한 두꺼비 괴물에 가까우며 아이샤를 비롯한 몇몇 단원들은 대놓고 두꺼비라고 부르고 있다. 과거엔 아이즈를 상대로 이길 뻔한 적도 있다고 하며, 아이즈가 레코드 홀더가 되자 건방지다는 이유로 습격했다고 한다. 3번 싸웠는데, Lv.2 루키 시절에 싸우다가 패배가 확실하다고 생각한 리베리아와 다른 동료들의 개입으로 유야무야. 두번째는 무승부. 세번째로 Lv.5가 된 직후에 습격했으나 이번엔 아이즈의 완승이었다고 한다.
네 번째가 되는 외전 6권에서 하루히메의 버프로 레벨 6이 된 상태에서, 미리 준비해 둔 마법봉인 커스로 에어리얼이 봉인된 아이즈와 호각으로 싸웠으나, 이후 보름달에 의해 완전히 수인화된 베이트에게 철저하게 털린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포획한 다음 자신의 비밀방에서 각종 도구를 이용한 플레이를 즐긴다. 강제로 정력제를 먹이며 폐인이 될 때까지 남자를 쥐어짜내기 때문에 붙은 이명이 【안드로크토노스(남자잡이)】.[21]
욕망 앞에서는 분별도 없어서 벨 납치 당시 벨에게 절대 손을 대지 말라는 이슈타르의 명령도 어기며 다른 파밀리아원들을 제압하고 벨을 비밀 방으로 끌고 간다. 프류네 수색을 위해 파밀리아가 발칵 뒤집혀서 발생한 혼란을 틈타 하루히메가 벨과 미코토를 구출[22]하고 이 혼란의 연장선상에서 의식 때 난입한 벨에게 얼굴에 상처를 입자 미친듯이 폭주하며 벨과 싸우러 가버려서 파밀리아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기습공격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하고 파멸한다. 사실상 팀킬 어떤 면에서는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하루만에 멸망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1등급 전범이다.
외전 6권에서도 칼리파와 이슈타르파의 회담 자리에서 칼리가 보수로 히류테 자매와 칼리프 자매의 의식을 요구하자 이슈타르는 처음엔 로키파와 엮이는 것 자체를 결사반대했지만 프뤼네가 아이즈랑 싸우고 싶어서 주신을 부추기는 바람에 결국 칼리 파밀리아는 로키파의 어그로를 대차게 끌고 망했다.[23] 주신에 대한 경애도 전혀 없어서 하급 단원인 레나를 시켜 이슈타르의 약점을 잡으라고 시키기도. 하는 짓마다 자기 주신 엿먹이기다.[24]
전투의 형세가 완전히 프레이야 파밀리아쪽으로 기울고 본인도 오탈을 비롯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주요 간부진들에게 포위 당하자 이렇게 아름다운 자기 몸을 맘대로 하게 해줄테니 살려달라고 빌다가[25] 너희 주신 프레이야도 내게는 상대가 안 된다는는 망언을 내뱉어 분노한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진들에게 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쳐맞는다.[26][27]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장면이 오탈의 일격에 강냉이가 몇 개 빠지며 얼굴이 더 일그러지는 정도로 나오지만, 그 직전 분노한 오탈의 모습은 그야말로 원작 이상이라 한다.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사라진 이후에는 폐인이 되어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고 한다. Lv.5인 프뤼네를 어떤 파밀리아도 스카웃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 더 이상 모험자로서 활동하지 못할 만큼 치명적인 부상과 정신붕괴를 입은 것으로 보이며[28], 같은 이슈타르 파밀리아 출신들도 프뤼네를 비웃는 것을 보면 대인관계도 매우 나쁜 듯. 이슈타르 파밀리아일 적부터 주신도 깔보는 등 통제가 힘들었기 때문에 스카웃 시도 자체를 안하는 걸로 보인다.
외전 8권에서 암살단에게 습격 받아 전 이슈타르 소속 전투창부들이 많이 죽었는데 프뤼네에 대해서도 살짝 나온다. 아이샤가 그년이 죽겠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신이 강제송환당해서 스테이터스가 봉인되면 걍 덩치 큰 아마조네스 여자에 불과한데 딱히 어디에 다시 소속했다는 내용이 없어서 아이샤가 프뤼네의 이후 행방을 알고 한 말인지 아닌지는 의문이다. 뭐, 프뤼네가 한 짓이나 프뤼네의 대인관계 등을 생각해보면 저 대사는 비꼬는 의미로 말한 것이고 실제로는 어떻게 됐는지 알고 있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을 가능성도 있다.
파일:프뤼네(애니 오프닝).jpg
애니 2기 오프닝에서 잠깐 모습이 지나가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 같냐고 물으면 팔다리 있고 머리가 버섯형인 괴물이라는 대답을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진짜 몬스터처럼 그려놨다. 애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모습 역시 아마조네스라 보기 어려울 지경.
파일:프뤼네(애니).png
애니메이션에서 배정된 성우는 사이토 키미코(!!)
스테이터스
프뤼네 자밀
소속
이슈타르 파밀리아
레벨
Lv.5

A 829
내구
A 818
기교
D 535
민첩
D 522
마력
I 0
발전 어빌리티
권타
내성
치유력
마법방어
마법
없음
최대 도달계층
45계층

  • 사미라
파일:★4 【크러싱 파이터】 사미라.png
성우는 후지와라 나츠미. Lv. 3 하루히메를 구출하러간 미코토와 1대1로 싸운 아마조네스. 레벨뿐만 아니라 개인의 전투실력과 신체능력도 수준급이라 일방적으로 미코토를 몰아세웠지만 마지막에 미코토의 자폭공격으로 쓰러졌다. 개인적인 실력은 몇 년 동안 극동의 무술을 연마한 미코토의 모든 기술을 그저 타고난 직감만으로 피하는 정도[29]
8권에서 아이샤와 함께 오라리아 외곽에 있는 라키아 왕국군 주둔지에서 남자를 찾고 있다.
  • 탐무즈 베리리
성우는 사카 타이토. Lv. 4. 이슈타르 파밀리아에서 얼마 안 되는 남자 단원. 이슈타르의 시종이기에 항상 가까이에 붙어있으며, 호위도 겸하고 있다.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쳐들어 왔을 때는 벨을 찾아 헤메다 마주친 오탈에게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뻗었지만, 이슈타르가 위험에 처하자 중상을 입은 몸으로도 여신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다. 그리고 한창 이슈타르를 위협하던 프레이야를 등 뒤에서 덮쳐 제압하려 했으나...뒤돌아본 프레이야의 얼굴을 마주 본 것 하나 만으로 그녀의 매료에 빠져 무력화. 이걸 본 이슈타르는 멘붕 + 열폭했다.
외전 9권에 나오길 프레이야 파밀리아로 개종한 상태. 총명하고 수려하고 충성심이 깊은 인물이었던지라 프레이야의 눈에 들었다고 한다. 프레이야에게 이슈타르의 계획을 미주알고주알 다 말해줬다. 인조미궁, 이블스의 잔당, 데미스피리트 등등. 인조미궁의 열쇠인 다이달로스 오브도 프레이야에게 바쳤다. 이블스가 보낸 암살자들도 프레이야 간부진이 박살. 근황은 알려지지않았는지 다른 아마조네스들은 행방불명인 탐무즈를 두고 이슈타르를 따라서 자살한게 아닌가 할 정도. 탐무즈는 메소포타미아 원전 신화에서 이슈타르의 남편인 수확의 신으로 이슈타르를 배신한 신인것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고증한것.
  • 레나 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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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M.A.O. 외전 8권에서 등장하는 조금 어린 아마조네스.[30] 술집에서 나온 베이트를 만나 호감을 표했다. 실은 항구도시 멜렌에 있을 때 베이트에게 맞은 아마조네스 중 한명이었다.[31] 그러나 이후 자신을 이긴 ‘수컷’에게 마음을 뺏기는 아마조네스의 특성에 따라 베이트에게 반해버렸다. 문제는 핀한테 들이대는 티오네조차 그냥 넘길 정도의 티오나가 보고 기겁할 정도로 성격이 이상하다.(...) 홈에 나온 베이트를 돌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베이트를 협박해서[32] 하룻밤 자기 방에서 머물게 하거나 베이트가 찾고 있는 크노소스의 열쇠를 자기가 안다며 하루동안 데이트를 요구하는 등 베이트에게 호의를 보이며 단 둘이서 즐겁게 지낸다. 그러나 크노소스의 열쇠의 흔적을 찾기 위해 무너진 환락가를 돌아다니던 중에 바레타등의 타나토스 파밀리아와 고용된 암살자 등에게 습격을 당한다. 당시에는 몰랐지만[33] 알고보니 그 암살자들은 베이트를 노린 게 아니고 열쇠의 존재를 알 수도 있는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전 단원들을 습격한 것이었다.[34][35] 그에 베이트가 자기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36] 깨닫고는 베이트에게 꼭 이기라고 말하며 스스로 뛰쳐나와서 사실상 죽으러 도망친다.[37] 베이트가 뒤늦게 모든 암살자를 물리치고 레나를 쫓아왔지만 이미 레나는 수많은 부상을 입고 복부에 커스 웨폰이 꽂힌 채로 죽어가고 있었다. 그에 충격을 받고 할 말을 잃은 베이트였지만, 곧 아이샤, 리베리아 등이 도착했지만 커스 웨폰에 의해 입은 상처는 치유되지 않기에 눈을 감고는 사망했고, 시신은 리베리아가 데려가는 듯 싶었으나, 사실은 죽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38] 아슬아슬하게 디안케히트 파밀리아의 아미드가 커스 해제 포션을 완성해서 겨우겨우 저주를 해제하고 치유한 것. 하지만 살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이야기해주지 못했고, 살리긴 했으나 암살자들이 다시 노릴 수 있었기에 일이 끝날때까지 치유원에 숨겨두고 있었다고.[39]
어린데다 베이트와 붙어다녀서 잘 부각되지 않지만 의외로 Lv 2. 베이트가 보기엔 승격 직전이라고. 거기에 베이트와 던전에 갔을 때 단신으로 미노타우로스를 포함한 다수의 몬스터들을 상대한 것을 보면 충분히 강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는 무기는 곡도와 건틀릿[40]으로 왼손의 건틀릿을 방패 삼아 공격을 방어하거나 흘려보내고 오른손의 곡도로 몬스터를 공격하면서 건틀릿이나 발차기를 사용하는 등 가벼운 몸을 살려 팽이처럼 돌면서 싸우는 곡예에 가까운 전투 스타일을 보여준다.
참고로 티오네 뺨칠 정도로 발정나 있다. 베이트와 만나자마자 "나랑 아이 만들자"하며 덤비고, 이를 베이트가 격파하자[41] "흐헤헤헤헤에……! 배에 좋은 걸 받았어……! 이로써 두번째……이거 절대로 임신한다……!"라며 미소를 띤 입에서 침을 흘리며 발정한다.[42]
외전 9권. 라키아 왕국군과 싸우러 나와 있는 베이트에게 찾아와서 달라붙거나 인조미궁의 열쇠를 찾기 위해 이슈타르의 개인실레 베이트와 함께 오거나 했다. 여기서도 앵겨붙어서 티오네가 염장질한다고 빡쳐한다.
소드오라토리아 10권 드라마 cd에서 작가[43]는 사실 레나를 처음에 죽는 걸로 구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편집자가 레나를 살리자고 해서 사는 것으로 설정을 바꿨다. 참고로 원래 팬티색을 흰색으로 정했는데 편집자가 검은색으로 하자고 징징거리는 바람에 바꾸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의 2019년 8월 24일 01:00~31일 00:59까지의 픽업으로 실장되었는다. 붙은 이명은 【망상 소녀】(...) 또한, 던메모 난화와 한여름 사랑 축제 에피소드에서 베이트를 찾겠다고 하루히메를 대놓고 유괴했다.[44] 그래서 하루히메, 그리고 하루히메를 쫒아온 헤스티아와 함께 멜렌에서 베이트 수색을 한다. 한편 로키는 멜렌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불꽃놀이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하다며 재료 찾기 대회를 개최한다. 문제는 로키가 경품이랍시고 내건게 로키 파밀리아 멤버와 하루동안 원하는대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권리라는 것.[45] 당연히 이걸 들은 레나도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베이트는 우리들을 상품으로 내걸었냐며 짜증내다가 레나가 베이트랑 아이를 만들겠다며 쏜살같이 달려가는 모습을 보자 새파랗게 질려서[46] 어떻게든 레나가 우승하는 상황만은 막으려고 필사적이 되버렸다.[47]
아마조네스라 그런지 히류테 자매처럼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배꼽이 보일정도로 복장의 노출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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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아_엠블럼] [1] 파밀리아 자체의 수준은 로키, 프레이야 파밀리아 같은 곳이 높지만 전투계 파밀리아들은 던전 공략을 위한 비용도 크고, 리스크도 커서 수익의 크기나 안정성이 상업계 파밀리아보다 낮다고 한다.[2] 대탕녀 바빌론에서 따온 듯 하다.[3] 실은 이는 자신과 대립관계에 있는 여신 파밀리아를 강제흡수하기 위한 이슈타르의 음모였다. 실제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대규모 탈세와 인신매매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으나 거친 모험자들과 모험자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오라리오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었기에 길드도 알면서도 눈감아 준것이다. 이를 안 벨은 분노한다.[4] 사실 이슈타르가 쓸데 없이 벨을 건드려서 프레이야를 자극해서 그렇지, 이블스와 함께 제대로 붙었다면 오히려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괴멸해버렸을 수도 있다. 저들의 계획이 로키 때처럼 인조미궁으로 끌어들이는 거였으니.[5] 그나마 아이샤가 살생석을 한 번 파괴하는 등, 살생석 의식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단장인 프뤼네와 주신인 이슈타르한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처절하게 유린당해서 강제로 찬성할 수밖에 없었다. 던메모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레나도 살생석과 관련해서 하루히메를 동정했지만, 아이샤가 하루히메를 구하려고 살생석을 파괴했다 험한 꼴을 당한 것 때문에 반항을 못했다고 했다. 반항했으면 (반항의 원인이 된) 아이샤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거기에 처음부터 포기하기도 했었다며 레나가 하루히메한테 사과했고 하루히메도 같은 입장이라면 자신도 레나와 똑같이 행동했을 거라며 레나의 사과를 받아줬다.[6] 헤파이스토스와 헤스티아가 말하길 두 여신의 외모는 비교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톱 클래스라고 한다. 그런데 이슈타르 입장에선 압도적인 우위에 놓이는 걸 원하는터라 동급이라는 말 자체를 듣기 싫어한다고 보는게 맞을듯.[7] 다만, 오라리오 주민과 신들 사이에서의 평은 이슈타르가 압도적인 열세다. 프레이야는 단순한 미를 넘어서 오라리오 암흑기인 이블스 준동 때 대활약을 해준 덕분에 주민들이 매우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데 반해, 이슈타르는 환락가를 통해 부와 인지도를 다지고 있는데다 이런저런 지저분한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소문 덕에 점수를 꽤 까먹었기 때문.[8] 그러나 살생석 의식을 통해서 파밀리아 전원의 레벨을 1씩 올린다고 해도 이슈타르 쪽엔 Lv.6 한 명에 나머진 Lv.5나 4에 불과한데 프레이야 파밀리아에는 진퉁 레벨 6이 수두룩한 데다 최고 존엄 Lv.7 오탈이 있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후술겠지만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용병으로 고용했던 칼리 파밀리아에는 Lv.6가 두 명이 있기에 이들이 레벨을 올리면 Lv.7 두 명이 생기니 성공할 가능성이 대폭 상승한다.[9] 묘사로 보면 헤르메스를 덮쳐서 정보를 얻은것으로 보인다. 아침이 되자 헤르메스는 침대에 누워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었고(이게 연기인지 진심인지는 불명) 이슈타르는 침대 옆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었다.[10] 역강간 직전까지 갔지만 어째서인지 벨에게 여신 레벨의 매료가 먹히지 않아서 벨이 뿌리치고 도망가버렸다. 이슈타르가 망연자실해서 그 뒤를 쫓은 것은 덤.[11] 이슈타르는 파밀리아의 구성원들은 이미 자신의 매료에 걸려 있는 상태라서 프레이야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을 줄 알았지만, 가장 크게 매료의 영향에 있던 탐무즈마저 프레이아에게 매료당하자 크게 절망한다.[12] 심지어 이후 에뉘오의 언급을 보면 이슈타르에게 준 정령의 보옥은 불완전품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정도의 위력이였던 것.[13] 특히 물밑에서 암약해 프레이야가 이슈타르를 박살내게 부추겼다.[14] 다만 이 때 이슈타르가 칼리를 통제하지는 못했을 것이므로 칼리가 멋대로 날뛰었다면 어차피 답이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오라리오 외부에서 벌어졌던 만큼 정보은폐 면에서는 더 나았을 테고.[15] 측근인 탐무즈조차 이제까지 본 적도 없는 주신의 여유 없는 모습에 두려움까지 느꼈다고 한다.[16] 하계의 종족들[17] 실제 역사에서도 매춘부를 부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닌, 어떤 남자에게나 사랑을 나눠주는 신성한 것으로 여기는 문화권도 있었다. 특히 이슈타르의 출전인 수메르 일대의 문화권에서는 여사제가 매춘을 겸업하는 고귀한 직책이기도 했으니 고증상으로도 올바르다.[18] 실제로 18권에서 프레이야를 이슈타르 급으로 싫어하지도 않았던 풍요의 여신인 하토르가 반 프레이야 동맹의 맹주가 된 이유중 하나가 프레이야에게 대항할 수 있는 미의 여신인 이슈타르가 송환되었기 때문이다.(또다른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오라리오 밖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헤파이스토스가 있는 오라리오에는 못 데려온다.) 즉, 이슈타르가 있었으면 당연히 이슈타르가 반 프레이야 동맹의 맹주가 됬을거다.(참고로 데메테르도 풍요의 여신이지만 프레이야와 너무 친해서 패스라고. 미의 여신이지만)[19] 이슈타르가 살생석 의식을 방해한 아이샤를 죽이거나 스테이터스를 초기화하지 않은 것은 파밀리아 운영을 할 인재가 아이샤밖에 없었던 것이 가장 컸다. 당장 단장이라는 사람이 문제투성이니 말이다.[20] 현실에도 고대 그리스에 프뤼네란 이름의 창녀가 있었는데, 신성모독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시각으로는 엄청난 중죄를 짓고도 너무나 아름다워 '아프로디테 여신의 현신을 목격했다'며 무죄 방면된 엄청난 미녀였다고 한다.[21] 프뤼네 때문에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스스로 오는 남성은 당연히 없고 모두 납치당해서 끌려오는 것이다.[22] 프뤼네의 공포 앞에 좌절하고 있던 벨은 하루히메가 나타나 결박을 풀어주자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다. 미노타우로스와의 결전이나 검은 골라이아스 토벌때도 이정도로 겁을 먹진 않았었는데 프뤼네에 대한 공포는 그 이상이었다는 듯.심지어 바지에 지리기까지 했다.[23] 그나마 이거는 칼리 파밀리아가 로키 파밀리아(정확히는 히류테 자매)랑 싸우고 싶어서 왔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프레이아 파밀리아를 방심시키자는 제법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웠다. 뭐, 그래봤자 본인이 아이즈랑 싸우고 싶어서 그랬다는 건 변함이 없는데다, 하다못해 그런 짓을 해놓고 이득이 있거나, 최소한 손해가 없었으면 모를까, 칼리 파밀리아의 주력 멤버들이 싸그리 로키 파밀리아의 남자들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투쟁을 원하지 않게 되버려서 칼리 파밀리아는 무력화됐고, 덩달아 칼리 파밀리아를 용병으로 고용한 이슈타르 파밀리아도 전력이 대폭 줄어버린데다 특히 레벨 6 두 명(이쪽이 레벨 부스트를 받으면, 레벨 7까지 능력치가 올라가니까 레벨 7인 오탈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도 있었다.)을 못 쓰게 되버리는 최악의 수가 되버렸다.[24] 프뤼네는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므로 이슈타르 역시 그녀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했을 듯하다.[25] 되도 않는 유혹을 하면서 몸을 붙이는데 이때부터 오탈은 꼭지가 돌기 시작했지만 아직 입은 다물고 있었다.[26] 파일:dXoPkME.jpg특히 분노한 오탈의 모습은 마왕의 강림이었고 사형을 외쳐댄 다른 간부들(아렌, 헤딘, 회그니, 걸리버 4형제)도 Lv.6이나 준 6인 만큼 그 공포는 대단했을 것이다. 그나마 프레이야가 죽이지는 말라고 '명령'해 둬서 이걸로 끝났지 별 말 없었으면 곱게는 못 갔을 것이다.[27] 사실 이게 완전한 뻘짓이였던게 프레이야가 사전에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최대한 죽이지 말라는 명을 내렸다. 적당히 숙이고 뒷걸음질쳤거나 그냥 꽁무니 빠지게 달아났다면 오탈이 일부러 쫓아가지는 않았을 확률이 컸는데 제 무덤을 스스로 팠다.[28] 아이샤 말에 따르면 온몸이 걸레가 되어서 발견되었고 아예 여관 밖으로 걸어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29] 사실 아마조네스는 모두 자기 부족에서 전해지는 고유 무술을 익히고 있고, 당연히 아마조네스인 사미라 또한 무술에 소양이 있다. 타고난 직감만으로 피한 건 아니다.[30] 이름은 본편 7권에서 미코토가 탈출한 것을 알리는 아마조네스 소녀로 처음 언급됐다. 그 외엔 외전 6권에서 갑옷은 가져왔냐고 묻는 프뤼네의 말에서나 베이트를 공격하려는 부분에서 언급된 적 있다.[31] 다음 권에 출현시킬 것을 예고라도 한 듯 이름도 2번이나 나오고 베이트를 습격하려는 장면에서도 이름이 나온다.[32] 첫 만남 때 베이트에게 들이대다가 배에 전력을 다한 펀치를 맞았던 것을 로키 파밀리아에게 신고하겠다고 했다.[33] 전투 중 이상할 정도로 레나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것에 깨달았다.[34] 일단 이슈타르 파밀라아 단원들을 모두 습격하긴 했지만, 열쇠의 존재를 아는 것은 탐무즈, 레나 정도였던 듯하다. 레나는 프뤼네가 이슈타르의 약점을 잡으라고 시켜서 숨어서 지켜보던 중 우연히 봤다.[35] 참고로 하루히메는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속이긴 했지만 등록되지 않아서 습격당하진 않았다.[36] 베이트의 전투 스타일은 빠른 민첩성을 기반으로 한 히트 앤 런이였기에 지켜야 할 대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도저히 제 힘을 낼 수가 없었다. 또한 레벨 5의 바레타가 견제를 하고 있는데다가 디버프나 커스에 당하기도 했고.[37] 이 때 베이트는 한번도 부르지 않았던 레나의 이름을 소리쳐 부른다.[38] 다만 작가의 원안은 죽는 게 확정이었다고 한다.편집자에 눈물 겨운(?) 노력으로 바뀌었다고..[39]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사미라가 제구담당이였고, 워낙 일처리가 빠른 바람에 죽었다고 알려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단원의 묘비를 이미 다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그 중 살아있던 인원도 꽤 됐기에 그것을 처리하러 가는데, 레나의 묘를 본 아이샤가 갑자기 웃음이 터지더니 눈물까지 머금으며 배를 잡고 발작한다. 그에 의아해하며 자신의 묘를 봤는데 그 위에는 베이트가 놓은 듯한 레나가 자기가 좋아한다고 알려주었던 미오소티스 란 꽃다발이 올려져있었다. 그걸 보고는 꽃다발을 껴안고는 베이트 로가 사랑해~!라고 외치며 끝난다.[40] 건틀릿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컬러 일러스트에 나온 디자인을 보면 팔뚝 보호대에 더 가까워보인다.[41] 이때 베이트는 기분 나빠서 그만 힘을 지나치게 담고 말았다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42] 이 모습에 베이트는 자신보다 한참 약한 그녀를 두려워하며 뒤로 물러섰으며, 훗날 베이트에게 얻어맞고 또 임신할거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에 티오나도 무섭다며 물러나기도 했다.[43] 왕게임 벌칙으로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었는데 베이트가 편집자, 아이즈가 작가를 담당했었다.[44] 아이샤 일행은 귀찮다고 안 도와줬다나...[45] 이 때 시민들 반응이 가관인게, 핀을 무릎에 눕힌 다음 배를 토닥여주고 싶다는 여자, 아이즈를 남장시켜서 하루종일 남자친구로 데리고 다닌 다음 불타는 밤을 보내겠다는 여자, 아리시아 품에 안겨서 쓰담쓰담 받고 싶다는 남자, 아키의 허벅지에 얼굴을 파묻고 싶다는 남자, 엎드려서 가레스의 의자가 되고 싶다며 하악대는 여자 등.[46] 그 뒤에 레나가 우승해서 아이를 만들자며 자기를 덮치는 상상까지 해버렸다. 명복을 빌어주자...[47] 베이트: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아아아아아아아!!!
(곁에 있던 단원: 베이트 씨! 어디로 가시는 거예요?!)
베이트: 이건 내 목숨을 건 싸움이나 다름이 없잖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