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알라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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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S의 Cloud9 소속 탑 라이너.

2. 주요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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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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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AMMOTH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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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잠시 호주 2부리그 팀 Intuition에서 현 팀의 감독인 Phantiks와 함께 뛰다가 프로를 관뒀는데, 판틱스의 인맥인지 팀이 위기에 빠진 서머시즌에 입단하였다. 그리고 시즌 초반에는 쉬다 와서 적응이 안됐는지 부진하였으나 점점 주전경쟁에서 우위에 섰다. 기어이 결승에서는 상대 적폐탑솔러(...) Swip3rR를 2연속으로 털어버리고 카밀과 아트록스로 제대로 깽판을 친 뒤 3세트에 서브 탑솔러 Thien을 끌어내는 등 맹활약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3세트에 제이스로 말렸다가 상대 원딜 Raes의 MAMMOTH 하드캐리 덕에 역전한건 비밀

롤드컵에서는 초반에 UoL의 보스를 털어버리고 CG의 특급 에이스 후니에게 선방하는 등 어마어마한 폼을 보여줬지만, 2라운드와 재경기를 거쳐 계속 리매치가 이루어지자 약점을 파악한 상대의 집중견제에 탈탈탈 털리고 위축되면서 1년도 안된 경험의 부족을 통감하였다.

3.2. Cloud9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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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팔라폭스와 함께 C9 아카데미의 슈퍼스타로 꼽히고 있고, 리코리스와 니스퀴의 기량이 북미에서도 한계에 달했다는 악평이 있는데다 동향인 FBI의 대활약 등으로 인해 퍼지와 팔라폭스를 승격시켜봐야 한다는 여론도 존재하는 편이다. 물론 나머지 OPL 출신들이 기대에 비해 썩 잘 풀린건 아니다만...

2021 시즌을 앞두고 리코리스가 팀을 나가면서 리빌딩을 진행할 C9 주전 탑솔러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용병 슬롯을 잡아먹던 시절에도 퍼지 팔라폭스 ↔ 리코리스 니스퀴 교체 여론이 있었는데, 이제 21년부터 OPL 출신들은 용병 슬롯을 먹지 않으니 굳이 말할 것도 없다.

LCS 락인 평가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첫날 연금먹튀 퍽즈와 함께 역캐리 모드로 들어가면서 욕을 먹었으나 이후 3경기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8강도 1세트는 발픽밴 및 퍽즈의 부진과 함께 본인도 후니보다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2 3세트 전부 후니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만회하였다. 그러나 4강 풀세트 접전 과정에서 퍽즈가 점차 살아나는데도 퍼지 본인은 5개 세트 내내 썸데이에게 라인전에서 숨도 못 쉬면서 평가가 많이 깎였다. 유체탑 알파리를 상대한 결승전에서도 1:2로 뒤진 4세트에 이렐리아로 하드캐리를 해서 풀세트 접전을 이끄는가 하면 5세트에 그 이렐리아로 라인전부터 터져서 꽁으로 우승컵을 헌납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다만 퍼지는 02년생이라는 북미에 드문 진퉁 어린 나이기도 하고 탑라인이 경험이 좀 필요한 라인이다 보니 다른 유망주들보다는 일단 존버 여론이 있는 편. 무엇보다 OPL 출신이라 용병쿼터도 안먹는데다 FLY로 간 전임자 리코리스도 시원하게 말아먹고 있기도 하고...

스프링 2라운드에 강한 탑솔러 만날 때마다 투자 대비 매우 부실한 라인전을 보여주고, 리벤지와 페이크갓이 생각보다 괜찮은 것은 물론 GG의 똥쟁이 나일스조차 손가락은 살아있다 보니 퍼지의 메카닉적인 포텐을 낮게 치는 비관론도 상당했다. 그러나 정작 포스트시즌에 돌입하자 연금모드를 해제하고 유체미로 돌아온 퍽즈 덕분인지 영고라인 썸데이를 압살하고 락인에서 털렸던 알파리에게 복수하는 등 폼이 급등했다. 강팀 탑솔러가 버스타기 좋은 것은 맞지만, 포스트시즌 퍼지는 단순히 탑승러 폼도 아니다.

MSI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인 DK 전에서 칸이라는 난적을 만나 참교육당하더니 2일차엔 일본인 탑솔러 에비를 상대로 또 다시 약세의 모습을 보이면서 팀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첫 국제 무대인 만큼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한 듯. 그러나 이후 럼블 스테이지에서는 팀의 구멍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몰락해가는 팀에서 그나마 활약중이다. 특히 MSI OP챔 탑리 신을 꽤나 잘 다룬다.

서머 시즌 마무리 시점에서 현실은 소년가장 퍼지. 스프링 우승 당시만 해도 탑 빼면 완벽한 팀이라던 얘기를 듣던 C9이 맞나 싶을 정도. 결국 스프링과 반대로 혼자 올프로 퍼스트팀에 들어갔다.

롤드컵에서는 블래버가 고군분투하는 사이 본인은 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2라운드 들어서면서 살아나기 시작해 팀을 든든하게 보좌하였다.

8강전인 젠지전에서도 탑 자르반으로 라스칼의 케넨을 솔로킬내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었지만 2세트는 체급에서, 그리고 3세트는 희대의 역전을 헌납하면서 아쉽게 짐을 싸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팀에서 서밋을 영입하면서 미드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한편 샌드박스에서는 도브가 미드에서 탑으로 바꾸며 재밌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그냥 C9이 도브를 영입하지

22 스프링 개막전부터 미드 아이번이라는 심상치 않은 픽을 하더니, 2경기에는 소라카 미드를 들고 나왔다. LS의 영향이 짙은지 초반이긴 해도 전 시즌까지 무력과 묵직함 활약으로 명성을 떨친 탑라이너가 사파픽 서폿형 미드가 되어버렸다. 더 웃긴건 이런 불가사의한 2서폿 체제 전술에서 바텀 버서커에 지원을 몰아주고, 버서커가 압도적인 캐리력으로 맹활약해주면서 1주차 2연승을 거두었다는 것.

그러나 LS가 경질된 이후에는 다시 락인처럼 무난한 미드라이너 픽들인 오리아나, 코르키, 라이즈, 아리같은 픽을 고르면서 준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생각보다 미드라이너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써밋-블레버-퍼지의 상체는 북미 최상위권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시즌 후 22 서머 로스터에서 다시 탑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

LCS에서야 상위권 탑이었으나 국내팬들에게 과한 저평가와 욕을 쳐먹던 플랑드레한테도 탈탈 털리면서 세계의 벽을 실감해야했다.

그래도 그나마 비빌만한 탑인 원더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설욕에 성공한게 그나마 위안점. 연습 안하기로 유명한 탑솔러 대결

2023 MSI 1차전 BLG와의 대결에서 경기패배 지분의 90프로이상을 가져갔다.경기내내 해설조차 퍼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아군을 죽이는 미니언 텔을 타 경기패배에 방점을 찍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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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피디아에 따르면 사용한 솔랭 아이디가 Afreeca Kiin이다.

• 체격이 엄청나게 크다. C9 멤버 중 맨 앞에 서 있으면 다 가려질 정도.[2]
  2020년 기준 신장이 196cm 였다고 한다. 그런데 198cm라고 알려진 즈벤보다 더 큰 모습이 잡힌걸로봐선 거기서 더 커져서 2m가 넘을것으로 추측되고있다.
  근육질의 브록사, 장신의 즈벤, 알파리, 원더, 거구의 프레이와 더불어 체격 큰 프로게이머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선수. 19 롤드컵에 출전했음에도 아직 02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도 외모와 대조를 이루기 때문에 자주 언급된다. 21 롤드컵 때, 경기 후 인터뷰에 나왔는데 한 화면에 나온 LEC 인터뷰어인 로라의 매우 작은 신장과 대조되어 거대한 퍼지 밈이 생기기까지 했다.

• 한국 한정 별명으로 이름때문에 연상되어서 인지 초코퍼지가 있다.

• 마르틴 한센처럼 솔랭 연습 안하기로 유명한 탑솔러이다.

• 2021 MSI 당시까지만 해도 개인 문서가 없었으나 MSI를 기점으로 2021 시즌 들어 상당히 인기가 높아지면서 개인 문서가 생기게 되었다.[3]
  이는 2021 MSI에서 C9이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이 매우 크다.

• 트위터에서 한국서버전용 아이디를 추천받았는데, 그 닉네임이 Sibbal Sekki다. 추천해준 트위터 유저는 미남이란 뜻이라고 속여먹다가, 알라미에게 역으로 Sibbal Sekki란 말을 들었다.※ 뱅과 비역슨, 러보의 일화가 떠오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