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정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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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사건. 발음 그대로 '헥스아키(Hexarchy)'라고 불리기도 한다.
프라이마크의 부활로 로부테 길리먼이 집권하자, 하이 로드 자리에서 박탈 당하거나, 그의 개혁을 거부한 보수적인 하이로드들이 일으킨 쿠데타 반란 모의.
해당 사건은 '임페리얼 아머 12권, 옥좌의 감시자들 : 섭정의 그림자'[5] 에 등장한다. 저자는 크리스 레이트(Chris Wraight).
육두정의 반란은 길리먼이 인도미투스 성전으로 인해 원정을 나가있는 동안 발생했다. 이들의 목적은 길리먼의 개혁을 되돌려 대균열 이전 그들이 통치하던 '임페리움 이터나(Imperium Eterna)'로 되돌리기 위함이었다.
육두정은 이를 위해 하이로드들에 대한 불변없는 충성심으로 유명한 미노타우르스 챕터를 옥좌 행성으로 불러들여 그들의 반란 모의를 도우라 명령했다. 이들은 제국의 심장부가 내부의 적들에 의해 포위되었다고 믿고 테라에 당도했다. 그들의 함대 전체가 테라를 방문하자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측에서 경계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마침 테라 내에서 반란을 일으킨 카오스 컬트를 진압하였으나 이후에 본색을 드러내 커스토디안 가드와 임페리얼 피스트를 포함한 테라 방위병력들과 교전하게 된다. 이때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분전하며, 그 혼전 중 2명의 대원들이 커스토디안 1명을 붙잡고 허리를 꺾어버리기도 했다.
허나 이 육두정 반란은, 그들에게 가담했다고 믿었던 암살청 총장 Fadix의 계략이었고, 잘 배치되어 있던 암살자들에 의해 육두정 하이로드 모두 암살당함으로써 반란은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
한편 미노타우르스 챕터는 새로 임명된 행정부 장관 비올레타 로스카블러(Violeta Roskavler)가 직접 행정부 장관의 인장을 제시한 뒤에야 전투를 멈추고 물러났다. 사실상 황제의 친자식인 프라이마크이자 황제가 임명한 제국 섭정 로부테 길리먼에 공개적으로 적대하는 반란이나 마찬가지였지만, 행정부 장관의 충견으로서 그 명령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모습에서 충성심을 인정받은 모양인지 미노타우르스 챕터는 레니게이드 챕터 판정은 면하고 별다른 처벌도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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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사건. 발음 그대로 '헥스아키(Hexarchy)'라고 불리기도 한다.
프라이마크의 부활로 로부테 길리먼이 집권하자, 하이 로드 자리에서 박탈 당하거나, 그의 개혁을 거부한 보수적인 하이로드들이 일으킨 쿠데타 반란 모의.
해당 사건은 '임페리얼 아머 12권, 옥좌의 감시자들 : 섭정의 그림자'[5] 에 등장한다. 저자는 크리스 레이트(Chris Wraight).
2. 전개[편집]
육두정의 반란은 길리먼이 인도미투스 성전으로 인해 원정을 나가있는 동안 발생했다. 이들의 목적은 길리먼의 개혁을 되돌려 대균열 이전 그들이 통치하던 '임페리움 이터나(Imperium Eterna)'로 되돌리기 위함이었다.
육두정은 이를 위해 하이로드들에 대한 불변없는 충성심으로 유명한 미노타우르스 챕터를 옥좌 행성으로 불러들여 그들의 반란 모의를 도우라 명령했다. 이들은 제국의 심장부가 내부의 적들에 의해 포위되었다고 믿고 테라에 당도했다. 그들의 함대 전체가 테라를 방문하자 아뎁투스 쿠스토데스 측에서 경계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마침 테라 내에서 반란을 일으킨 카오스 컬트를 진압하였으나 이후에 본색을 드러내 커스토디안 가드와 임페리얼 피스트를 포함한 테라 방위병력들과 교전하게 된다. 이때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분전하며, 그 혼전 중 2명의 대원들이 커스토디안 1명을 붙잡고 허리를 꺾어버리기도 했다.
허나 이 육두정 반란은, 그들에게 가담했다고 믿었던 암살청 총장 Fadix의 계략이었고, 잘 배치되어 있던 암살자들에 의해 육두정 하이로드 모두 암살당함으로써 반란은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
한편 미노타우르스 챕터는 새로 임명된 행정부 장관 비올레타 로스카블러(Violeta Roskavler)가 직접 행정부 장관의 인장을 제시한 뒤에야 전투를 멈추고 물러났다. 사실상 황제의 친자식인 프라이마크이자 황제가 임명한 제국 섭정 로부테 길리먼에 공개적으로 적대하는 반란이나 마찬가지였지만, 행정부 장관의 충견으로서 그 명령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모습에서 충성심을 인정받은 모양인지 미노타우르스 챕터는 레니게이드 챕터 판정은 면하고 별다른 처벌도 없이 끝났다.
3. 기타[편집]
3.1. 관련 문서[편집]
3.2. 외부 링크[편집]
- 워해머 40k 팬덤위키
- 렉시카눔
[M42] [1] 전대 챕터 마스터는 사자의 문 전투에서 전사, 육두정 사태 당시 실제 지휘는 가라돈이 했다.[2] 임페리얼 피스트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다. 육두정 사태 당시엔 카디아에서 입은 손상으로 인해 반파 상태였다.[3] Catharti Arraigners 연대를 주축으로 된 병력들이 쿠데타에 동원되었다. 테라에 주둔하는 루시퍼 블랙 연대의 상황은 불명.[4] Battlegroup Eterna라고 명명된다. 엑셀시스 크루어라는 대형 전함을 기함으로 수십척의 함선이 동원되었다.[5] 원제는 Imperial Armour Volume 12 - Watchers of the Throne: The Regent’s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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