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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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安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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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말기의 인물로 채주(蔡州) 상채(上蔡)[1] 출신이며, 오대십국시대 남한(南漢)을 세운 유엄은 그의 손자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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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대사에 따르면 유안인은 조주(潮州)의 장사(長史)직을 임명받아 영남(岭南)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한다.

신오대사에 따르면 유안인은 지금의 복건으로 이주해 장사(상인)를 했는데 그곳에서도 남해에 자주 나가 장사를 하는 등, 복건으로 이사한 의미가 없자 영남으로 거처를 한번 더 옮겼다고 한다. 유안인의 증손녀 유화(劉華)의 묘비문에 따르면 동진 시기 남쪽으로 이주한 팽성 유씨(彭城劉氏) 가문에서 유안인의 가문이 나왔다고 한다.

유안인의 아들은 유지겸이고 유지겸의 아들이 유엄이다. 917년 유엄이 황제로 즉위하자 유안인은 태조(太祖) 문황제(文皇帝)로 추존되었다.

후지타 토요하치(藤田豊八, 1869.10.19 ~ 1929.7.15)의 주장에 따르면 유안인은 대식국(아랍) 출신이라고 한다. 그러나 근거가 부족하여 21세기 기준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3. 참고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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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劉安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