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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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춘추시대 주나라의 인물, 주영왕의 장남. 이름을 교(喬)라고도 한다. 낙읍(洛邑) 출신. 천여 년이 지난 900년대 초 전촉의 2대 황제 왕연은 희진을 왕씨의 시조로 봉했다.
2. 생애[편집]
주나라의 태자로 생황을 잘 불어 봉황의 울음소리를 낼 수 있었으며, 이수, 낙수 사이를 유람하다가 부구공이 그를 데리고 숭산으로 올라가 30여 년을 지냈다. 후에 사람들이 그를 산에서 찾았고 희진은 환량(桓良)에게 7월 7일 구씨산에서 자신을 기다리라고 집에 알려주라고 했으며, 그날이 되자 흰 학을 타고 산봉오리에 나타났다.
사람들은 멀리서 그를 바라보기만 할 뿐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으며, 희진은 손을 들어 당시 사람들과 이별하고 여러 날이 지난 후에 떠났다. 후에 사람들은 구씨산, 숭산에 그를 위한 사당을 세웠다.
3. 관련 사료[편집]
- 태평광기
- 열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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