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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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 웰건
BSA We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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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기관단총
원산지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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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42년~1943년
개발
F.T. 브리지먼
개발년도
1942년
생산
버밍엄 병기창(BSA)
생산년도
1943년
사용국

사용된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세부사항
탄약
9×19mm 파라벨럼
급탄
32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총열길이
198mm
전장
698.5mm
중량
3.1kg
발사속도
500RPM
탄속
365m/s

1. 개요
2. 상세
3. 매체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웰건은 영국군이 개발한 시제형 기관단총이다.


2. 상세[편집]


이 애매하게 생긴 기관단총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스텐 기관단총과 비슷한데, 독일군프랑스를 삽시간에 침공해버리고 영국군도 빤쓰런을 하게 되자, 이 과정에서 영국군은 대부분 무기들을 버리고 온 상태였고 전쟁 당시에도 수량이 부족했던 기관단총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영국군 군부는 값싸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기관단총을 설계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 계획에는 특수작전집행부(Special Operations Executive, SOE) 또한 뛰어들었고 그들이 만든 것이 바로 웰건이다. 문제는 웰건은 싸고 빨리 만드는 것에 지나치게 몰두해서 총의 완성도가 개판이었고 오발사고도 자주 일어났다. 심지어는 총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유럽에서 활동하던 레지스탕스에게 지급을 해줬는데 총 자체의 마감처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사격시에 총이 폭발하는 사고도 생겼다고 한다.

그러나 SOE 연구부는 여기에서 굴하지 않고 총의 내구성을 안정화시킨 개량형[1]을 개발했으나, 이 마저도 대량생산을 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다시 퇴짜를 맞았다.

하지만 이 지경이 와서도 SOE는 굴하지 않았다. 정부가 지원금 다 대주니까. 이번에는 다시 생산 단가를 줄이기 위한 파생형을 개발하기로 마음먹었고 버밍엄 병기창과 함께 개발을 시도했다. 1943년 초, SOE의 국장이었던 찰스 햄브로는 이 파생형의 대량생산을 지시했고 6개의 시제품이 기존에 사용되고 있었던 스텐 Mk.IV같은 기관단총들과 비교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 결과는 웰건이 명중률과 휴대성은 높았으나 스텐의 단순함을 넘을 수는 없었고 결국 내구도 테스트에서 탈락하고 만다. 그렇게 웰건은 영국군에게 채용받지 못하고 박물관에 남아있는 신세가 되었다.

참고로 이름이 웰건인 이유는 개발됐던 곳인 제 9구역이 위치한 웰린가든시티의 이름을 따와 지었기 때문이다. 웰로드도 같은 곳에서 개발되었다.


3. 매체[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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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자였던 에릭 노먼의 이름을 따와 놈 건이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