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의 샬럿 공녀(2015)
덤프버전 :
조지 4세의 외동딸에 대한 내용은 웨일스의 샬럿 공녀(1796)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국의 공주.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왕세자비의 장녀이자 둘째이며,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둘째 손주이자 첫 손녀이다.
오빠 조지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다.
2012년 12월, 왕세손의 장남만이 아닌 모든 자녀들이 ~의 공자/공녀(Prince/Princess of~) 작위 및 전하[HRH] 경칭을 받도록 법이 개정되어 윌리엄이 왕세손일 때 태어났지만 '케임브리지의 샬럿 공녀 전하'라고 불렸다. 법이 바뀌지 않았다면 윌리엄이 왕세자가 될 때까지 '레이디 샬럿 마운트배튼윈저(Lady Charlotte Mountbatten-Windsor)'라고 불렸을 것이다.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으로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그의 장남인 윌리엄에게 콘월 공작 작위가 자동으로 수여되었다. 이에 따라 '콘월과 케임브리지의 공녀'가 되었으며, 다음날 찰스 3세가 공식적으로 윌리엄이 왕세자에 해당하는 웨일스 공이 됐음을 발표해 '웨일스의 공녀'가 되었다.[1]
윌리엄이 즉위하면 왕녀로서 '샬럿 공주 전하(Her Royal Highness The Princess Charlotte)' 호칭이 주어진다. 결혼을 한 후 남편이 본인보다 낮으면 남편 작위의 여성형이나 성을 공주 작위와 함께 사용할 것이고[예시] , 다른 나라의 왕족과 결혼한다면 ~의 왕자비/왕세자비/왕비 등 그에 맞는 왕실 작위를 받을 것이다.
영국 왕실은 전통적으로 왕의 장녀에게 프린세스 로열 작위를 내려주고 있는데, 선대 프린세스 로열이 사망해야만 받을 수 있는 작위이다. 현재 프린세스 로열인 고모할머니 앤 공주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앤 공주 다음 대의 유일한 직계 공주이기 때문에 훗날 프린세스 로열 작위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작위를 받으면 '프린세스 로열 전하(Her Royal Highness The Princess Royal)'로 불릴 것이다.
2014년 9월 8일, 영국 왕실이 캐서린이 둘째를 임신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4월 말, 출산 예정일이 임박하자 세계 각지의 특파원과 파파라치들이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조지 왕자가 태어난 병원이자 캐서린이 입원한 세인트 메리 병원 앞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공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자 영국의 도박사들은 이름에 대한 내기를 걸었고, 1위는 '샬럿'이었다.
2016년 6월 11일,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 기념 행사인 군기분열식에 처음 참석했다.
9월 24일부터 10월 1일, 첫 해외순방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 9월 29일 정부 청사에서 군인 가족들을 위해 열린 파티에 참석하며 첫 공무를 수행했다.
2017년 7월 17일부터 7월 21일, 폴란드와 독일을 순방했다. 폴란드에서 커트시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마지막 날 영국으로 귀국할 당시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며 바닥에 앉은 채 떼를 쓰며 울기도 했다.
5월 19일, 작은아버지 해리 왕자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 10월 12일에는 당고모 유지니 공주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감사성찬례에 처음 참석했다. 성찬례를 마치고 엘리자베스 2세가 떠날 때 캐서린을 따라 커트시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2022년 3월 29일, 증조할아버지 필립 공의 추도식에 최연소로 참석했다.
4월 17일, 부활절 감사성찬례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6월 2일부터 6월 5일,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에 참석했다. 2일 주빌리와 함께 진행된 군기분열식에서는 손을 흔들며 장난을 치는 루이의 팔을 내리며 제지했다. 4일에는 부모, 조지와 함께 처음으로 웨일스를 순방했고, 저녁에는 주빌리 콘서트에 참석했다. 5일에는 주빌리 패전트에 참석했으며, 이후 행사의 마무리로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등장했다. 발코니에서 영국 국가가 연주될 때 팔을 허리에 안 붙인 조지를 툭 쳐서 핀잔을 주었다.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해 찰스 3세가 즉위하며 왕위 계승 서열 3위가 되었다. 9월 19일,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최연소로 참석했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모자와 브로치를 착용했으며 착용한 말굽 모양의 브로치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테크의 메리에게 받은 것으로, 엘리자베스 2세를 통해 전달받은 것이다.
2023년 5월 6일,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했다. 캐서린과 마찬가지로 알렉산더 맥퀸의 흰 드레스를 입었으며 은과 크리스탈로 제작한 화관을 착용했다. 5월 7일 대관식 콘서트에서는 윌리엄의 연설을 열심히 들으며 댑 포즈를 했으며, 5월 8일에는 지역 사회에 자원봉사를 장려하는 '빅 헬프 아웃'의 일환으로 스카우트 캠프를 방문해서 봉사를 했다. 음식을 먹다 바닥에 떨어지자 주워먹기도 했다.
6월 17일, 찰스 3세의 첫 군기분열식에 참석했다. 군기분열식을 관람하던 중 작은친할머니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가 대화 도중 크게 말하는 모습이 혼을 내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는 루이와 대화를 하려고 몸을 기울였으나 루이가 옆으로 움직여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다.
1. 개요[편집]
영국의 공주.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왕세자비의 장녀이자 둘째이며,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둘째 손주이자 첫 손녀이다.
오빠 조지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다.
2. 작위[편집]
- 케임브리지의 샬럿 공녀 전하 Her Royal Highness Princess Charlotte of Cambridge (2015년 5월 2일 ~ 2022년 9월 8일)
- 콘월과 케임브리지의 샬럿 공녀 전하 Her Royal Highness Princess Charlotte of Cornwall and Cambridge (2022년 9월 8일 ~ 현재)
- 웨일스의 샬럿 공녀 전하 Her Royal Highness Princess Charlotte of Wales (2022년 9월 9일 ~ 현재)
2012년 12월, 왕세손의 장남만이 아닌 모든 자녀들이 ~의 공자/공녀(Prince/Princess of~) 작위 및 전하[HRH] 경칭을 받도록 법이 개정되어 윌리엄이 왕세손일 때 태어났지만 '케임브리지의 샬럿 공녀 전하'라고 불렸다. 법이 바뀌지 않았다면 윌리엄이 왕세자가 될 때까지 '레이디 샬럿 마운트배튼윈저(Lady Charlotte Mountbatten-Windsor)'라고 불렸을 것이다.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으로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그의 장남인 윌리엄에게 콘월 공작 작위가 자동으로 수여되었다. 이에 따라 '콘월과 케임브리지의 공녀'가 되었으며, 다음날 찰스 3세가 공식적으로 윌리엄이 왕세자에 해당하는 웨일스 공이 됐음을 발표해 '웨일스의 공녀'가 되었다.[1]
윌리엄이 즉위하면 왕녀로서 '샬럿 공주 전하(Her Royal Highness The Princess Charlotte)' 호칭이 주어진다. 결혼을 한 후 남편이 본인보다 낮으면 남편 작위의 여성형이나 성을 공주 작위와 함께 사용할 것이고[예시] , 다른 나라의 왕족과 결혼한다면 ~의 왕자비/왕세자비/왕비 등 그에 맞는 왕실 작위를 받을 것이다.
영국 왕실은 전통적으로 왕의 장녀에게 프린세스 로열 작위를 내려주고 있는데, 선대 프린세스 로열이 사망해야만 받을 수 있는 작위이다. 현재 프린세스 로열인 고모할머니 앤 공주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앤 공주 다음 대의 유일한 직계 공주이기 때문에 훗날 프린세스 로열 작위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작위를 받으면 '프린세스 로열 전하(Her Royal Highness The Princess Royal)'로 불릴 것이다.
3. 생애[편집]
2014년 9월 8일, 영국 왕실이 캐서린이 둘째를 임신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4월 말, 출산 예정일이 임박하자 세계 각지의 특파원과 파파라치들이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조지 왕자가 태어난 병원이자 캐서린이 입원한 세인트 메리 병원 앞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공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자 영국의 도박사들은 이름에 대한 내기를 걸었고, 1위는 '샬럿'이었다.
5월 2일 영국 현지시각 오전 8시 34분, 몸무게 3.71kg(8lbs 3oz)로 태어났다. 런던 탑에서는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수십발의 축포를 발사했으며, 출생 당시 계승 서열은 찰스, 윌리엄, 조지에 이어 4위였다. 이틀 후에 이름이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Charlotte Elizabeth Diana)로 결정되었음이 공식 발표되었다. 샬럿은 할아버지 찰스의 여성형 이름, 엘리자베스는 증조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다이애나는 친할머니 다이애나 비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7월 5일, 다이애나 비가 세례를 받은 성 마리아 막달레나 교회에서 성공회 유아세례를 받았다.[2] 세례복은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가 입었던 옷의 복제품으로 2004년 당고모 레이디 루이즈까지는 실제 빅토리아 공주가 입었던 옷으로 진행했지만, 당숙 웨식스 백작 제임스부터는 복제품으로 진행한다. 대부모는 다이애나 비의 조카 아너러블 로라 펠로우즈, 캐서린의 사촌 아담 미들턴, 윌리엄의 친구들 토마스 반 스트라우벤지와 제임스 미드, 캐서린의 친구 소피 카터로 총 5명이다.
2016년 6월 11일,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 기념 행사인 군기분열식에 처음 참석했다.
9월 24일부터 10월 1일, 첫 해외순방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 9월 29일 정부 청사에서 군인 가족들을 위해 열린 파티에 참석하며 첫 공무를 수행했다.
2017년 7월 17일부터 7월 21일, 폴란드와 독일을 순방했다. 폴란드에서 커트시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마지막 날 영국으로 귀국할 당시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며 바닥에 앉은 채 떼를 쓰며 울기도 했다.
2018년 4월 23일, 3살 터울의 남동생 루이 왕자가 태어나면서 누나가 되었다. 동생의 탄생 당일 세인트 메리 병원에 방문했다. 7월 9일, 루이의 세례식에 참석했으며, 세례식에 가는 길에 기자들에게 오지말라고 해 윌리엄이 웃음을 참게 만들었다.
5월 19일, 작은아버지 해리 왕자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 10월 12일에는 당고모 유지니 공주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감사성찬례에 처음 참석했다. 성찬례를 마치고 엘리자베스 2세가 떠날 때 캐서린을 따라 커트시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2022년 3월 29일, 증조할아버지 필립 공의 추도식에 최연소로 참석했다.
4월 17일, 부활절 감사성찬례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6월 2일부터 6월 5일, 엘리자베스 2세의 플래티넘 주빌리에 참석했다. 2일 주빌리와 함께 진행된 군기분열식에서는 손을 흔들며 장난을 치는 루이의 팔을 내리며 제지했다. 4일에는 부모, 조지와 함께 처음으로 웨일스를 순방했고, 저녁에는 주빌리 콘서트에 참석했다. 5일에는 주빌리 패전트에 참석했으며, 이후 행사의 마무리로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 등장했다. 발코니에서 영국 국가가 연주될 때 팔을 허리에 안 붙인 조지를 툭 쳐서 핀잔을 주었다.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해 찰스 3세가 즉위하며 왕위 계승 서열 3위가 되었다. 9월 19일,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최연소로 참석했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모자와 브로치를 착용했으며 착용한 말굽 모양의 브로치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테크의 메리에게 받은 것으로, 엘리자베스 2세를 통해 전달받은 것이다.
2023년 5월 6일,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했다. 캐서린과 마찬가지로 알렉산더 맥퀸의 흰 드레스를 입었으며 은과 크리스탈로 제작한 화관을 착용했다. 5월 7일 대관식 콘서트에서는 윌리엄의 연설을 열심히 들으며 댑 포즈를 했으며, 5월 8일에는 지역 사회에 자원봉사를 장려하는 '빅 헬프 아웃'의 일환으로 스카우트 캠프를 방문해서 봉사를 했다. 음식을 먹다 바닥에 떨어지자 주워먹기도 했다.
6월 17일, 찰스 3세의 첫 군기분열식에 참석했다. 군기분열식을 관람하던 중 작은친할머니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가 대화 도중 크게 말하는 모습이 혼을 내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는 루이와 대화를 하려고 몸을 기울였으나 루이가 옆으로 움직여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다.
3.1. 학업[편집]
2018년 1월 8일부터 2019년 6월까지 켄싱턴 궁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윌콕스 유치원에 다녔다.
2019년 9월 5일부터 2022년 6월, 초교 전 예비단계(Reception)부터 Year 2까지 토마스 배터시 초등학교라는 남녀공학 사립학교에 다녔다. 학교에서 특별 대우를 받지 않았고, 전하 칭호를 보유한 왕족은 성을 사용하지 않기에 윌리엄의 당시 작위를 따 '샬럿 케임브리지'라고 불렸다.
2022년 여름, 좀 더 평범한 삶을 위해 윈저에 위치한 애들레이드 코티지로 이사를 갔다. 따라서 헬레나 공주의 두 아들들인 크리스티안 빅터 공자와 앨버트 공자가 졸업한 램브룩 스쿨이라는 남녀공학 사립학교로 전학을 갔다. 2022년 9월 7일 개학 하루전 학교 탐방을 위해 등교했으며,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또한 이날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으로 인해 9월 9일 윌리엄이 웨일스 공에 책봉되어 학교에서는 '샬럿 웨일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4. 가족 관계[편집]
4.1. 조상[편집]
5. 여담[편집]
- 영국 왕실 역사상 남동생의 탄생으로 계승서열이 밀리지 않은 첫 번째 공주다. 영국 왕위 계승 법칙이 아들 우선 상속법에서 절대적 맏이 상속법으로 바꾸는 퍼스 협약이 2011년 규정되고 2015년 3월부터 시행되었는데, 2018년 남동생 루이 왕자가 태어나면서 공주로서는 이에 처음 해당되었다.
- 외모는 윌리엄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샬럿이 아니냐"며 놀라워했을 정도로 윌리엄을 많이 닮았다. 다이애나 비를 닮았다는 말도 많으며, 더 어렸을 때는 엘리자베스 2세나 마거릿 공주의 딸 사라 차토와 닮았다는 말도 종종 나왔다.
- 자라면서 눈동자와 머리카락 색이 여러 번 변했다. 눈동자 색의 경우 영아기에는 벽안이다가 크면서 갈색과 녹색이 섞인 헤이즐 아이가 되었다. 머리카락은 영유아기에는 갈색이었지만, 현재는 빛을 받으면 밝게 보이는 브루넷 머리를 가지고 있다.
- 2018년까지는 단발이었으나, 현재는 장발이다. 단발일 때는 옷과 같은 색깔의 리본을 주로 착용했으며, 현재는 반묶음 땋은 머리를 옷과 같은 색깔의 리본으로 자주 묶는다. 가끔 생머리나 양갈래 머리, 하나로 묶은 머리, 땋은 똥머리를 하기도 한다.
- 언론에 공개될 때 옷이 완판되는 일을 우려해 같은 옷을 다시 입거나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는데, 주로 원피스에 원피스와 같은 계열의 가디건이나 코트를 입고 구두를 신는다. 다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쇼핑 통계와 부모들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영국과 영연방의 여아 스타일 아이콘이다. 영국에서는 샬럿 공주가 입은 옷이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샬럿 공주 효과'라고 부르며, 생애 동안 영국 경제에 미칠 효과는 약 38억 파운드(한화 약 6조 3,000억원)이다.
- 남동생 루이 왕자와 사이가 좋다. 캐서린도 루이 왕자가 태어난지 몇 달된 시점에 "샬럿은 동생이 있는 걸 나름 즐기고, 한시도 곁을 떠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022년에는 루이가 웨일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누나에게 달려가 안겼으며, 크리스마스 감사성찬례에서는 한 시민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주려고 샬럿의 이름을 외치며 달려갔다. 2023년 부활절 감사성찬례에서는 뒤에 있는 루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 육촌 언니, 동생들과도 왕실 행사 이외에 개인적으로 만날 정도로 친하다. 피터 필립스의 장녀이자 엘리자베스 2세의 첫 증손주인 사반나 필립스는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했을 때 놀라서 우는 샬럿을 달래주는 등 어릴 때부터 샬럿을 잘 챙겨주었다. 피터 필립스의 차녀 아일라 필립스와도 행사에서 마주치면 멀리서도 인사하는 등 잘 어울린다. 자라 틴달의 장녀인 미아 틴달, 차녀 레이나 틴달과도 사이좋은 모습을 보인다.
- 영유아기에 장난끼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해리 왕자의 결혼식 때 차에서 메롱을 했고, 2019년에는 캐서린이 계단을 내려가기 전에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라"고 하자 쑥스러워서 바로 내려간 조지와 달리 메롱으로 답해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리더십도 많은 성격으로, 형제들을 항상 이끌고 챙긴다고 캐서린이 밝혔으며, 학교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도 '군인 공주님(The Warrior Princess)'이다. 엘리자베스 2세도 생전 "샬럿은 장군이고, 조지와 루이는 그녀를 따르는 병사들"이라고 언급했다.
- 매년 어머니의 날에 다이애나 비에게 편지를 쓴다. 2021년
- 애칭은 로티(Lottie)와 미뇨네트(Mignonette)이다. 로티는 원래부터 '샬럿'의 애칭들 중 하나로, 부모가 공식석상에서 가끔 로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뇨네트라는 애칭는 2019년 첼시 꽃 축제에서 윌리엄이 미뇨네트라고 부르자 대답하는 모습에서 알려진 것으로, '귀엽다'를 뜻하는 미뇬(mignon)에 '작은 것'을 뜻하는 여성형 어미 -ette를 붙인 것이다. 한국어로는 '귀요미'나 '꼬꼬마' 정도의 의미이다.
- 즉위 후 애칭이 바뀌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찰스 3세를 '웨일스 할아버지(Grandpa Wales)'라고 부른다. 의붓할머니 카밀라는 조지를 따라 '가가(GaGa)'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카밀라도 왜 의붓손주들이 자신을 이렇게 부르는지 모른다고 한다.
[HRH] His/Her Royal Highness[1] 메리 공주가 웨일스의 공녀가 된 후 120년 만인데, 에드워드 8세는 자녀가 없었고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2세는 웨일스 공 작위를 받지 않았으며 찰스 3세는 딸이 없었기 때문이다.[예시] 스노든 백작부인 마거릿 공주 전하, 마크 필립스 부인 앤 공주 전하[2] 필립 공이 마지막으로 참석한 증손주의 세례식이다.[A] A B 켄싱턴 궁전 계단 앞에서 찍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2 02:37:23에 나무위키 웨일스의 샬럿 공녀(2015)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