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짐머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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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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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경력 초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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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지아에서 태어났으며, 지역팀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브룩크우드 고등학교에서 축구 선수 경력을 이어갔다. 2011년 퍼먼 대학교 입학하여 2012년까지 대학 축구 무대에서 활약했다.

2.2. FC 댈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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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을 앞두고 MLS 슈퍼 드레프트를 통해 FC 댈러스에 입단했다. 그리고 5월 11일, DC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늦은 시간 교체투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갔으며, 2015 시즌부터는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리고 5시즌 동안 댈러스에서 110경기 출전 8골을 기록했고, US 오픈컵과 서포터즈 실드를 들어올렸다.

2.3. 로스앤젤레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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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다가오는 시즌에 처음으로 리그에 출범하는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했다.

LAFC로 이적한 이후 그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MLS 수위급 센터백으로 거듭나게 된다. 2019 시즌이 끝난 후에는 생애 처음으로 MLS 베스트 XI에 선정되었다.

2시즌 동안 59경기 5골을 기록했으며, 생애 두번째 서포터즈 실드를 거머쥐었다.

2.4. 내슈빌 S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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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MLS 첫 시즌을 앞둔 내슈빌 SC에 입단했다.

2020년 2월 29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와의 창단 이후 첫 MLS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내슈빌 SC의 1호골 주인공이 되었다. 그러나 팀은 1:2로 패배.

내슈빌로 이적한 뒤에도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2020, 2021 시즌 모두 MLS 베스트 XI에 선정되며 현존 MLS 탑급 센터백인 자신의 입지를 당당히 보여주었다.

2022년 4월 29일, 구단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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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6일, 처음 미국 A대표팀에 콜업된 뒤 2월 3일 자메이카와의 친선전을 통해 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리고 이 날 경기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MOM에 선정되었다.

2018년 5월 28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헤더골을 넣으며 A대표팀 소속으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는 LAFC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A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올라섰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참가하여 B조 1차전 웨일스 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박스 안에서 가레스 베일을 발로 걸어 넘어트리면서 동점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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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1티어 급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190에 85kg에 달하는 거대한 피지컬을 잘 활용한다. 특히 짐머만의 가장 큰 무기는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의 헤더와 1대1 대인마크. 좋은 피지컬 덕분에 전진 수비 시 좁혀지는 각이 넓어 인터셉트나 컷팅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좋은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헤더 한 방을 통해 득점을 해낸다. 특히 판단력이 좋아서 전진수비는 물론 최후방 수비수로서의 클리어링에도 능하다. 또한 공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전진드리블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기도 한다.

다만, 패싱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후방 빌드업 전개력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전진수비를 많이 하는 만큼 뒷공간이 자주 열리는데, 발이 느린 편이라 뒷공간 커버에도 어려움을 느낀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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