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중국 트리/자주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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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장비 ]
1. 개요[편집]
중국 서버에서 경전차 트리, 글로벌 서버에서 대전차 차량 트리로 옮겨졌다가 1.95 패치로 독립한 자주대공포 트리다. 명칭 앞에 ☆(별표)가 붙은 차량은 타 국가 트리에 존재하는 외산 차량으로서 중국 소속임을 나타낸다.
2. 1랭크[편집]
2.1. ☆Sd.Kfz.222[편집]
2023년 3월 7일 Sky Guardians 업데이트로 중국 트리에 신규 추가된 국민당 계열 차량이다.
1930년대, 중일전쟁 발발 이전 나치 독일과 동맹 관계를 맺고 있던 국민당 측에서는 기갑전력의 부족을 실감하여 이를 증강하기 위해 나치 독일로부터 1호 전차와 해당 장갑차를 총 40~60량 정도 구매한 뒤, 중화민국 제200사단에 배치하여 점령지 정찰 및 보병합동작전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당시 국민당군에서의 별명은 하오쑤(豪须,Háo xū)였으며, 해당 별명은 아우디의 전신인 호르히를 음차하여 붙여진 명칭이었다고 한다.
인 게임내에서의 성능은 굉장히 좋은 차량이며, 37mm 관통 가능 PzGr. 철갑소이예광탄 덕분에 해당 랭크 및 탑티어 2.3 전차들의 약점을 공격하는데 손색없는 성능을 보이며, 또한 기동성도 매우 우월한데다 4륜구동 및 4륜 조향 시스템 덕분에 선회 반경도 매우 작아 빠르게 적의 공격에서 벗어나 우회를 통해 적들을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
독일 트리의 Sd.Kfz.222는 후기형이기에 중국트리에 있는 해당 차량과 비교하면 연막탄이 추가되고 더 고관통의 PzGr.40 경심철갑예광탄을 지니고 있지만, 해당 차량의 B.R이 높아 적으로 M4A3(105)나, 마틸다와 같은 전차들을 마주칠 수 있으므로 중국트리의 초기형이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가로, 해당 장갑차는 자주대공포가 아니라 정찰장갑차량이기에 경전차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인게임 내에서는 자주대공포 차량 분류로 되어 있다.
여담으로, 해당 차량은 중국 트리 런칭 당시 중국 트리 도표 청사진에 SOON이라는 마크가 붙여져 있었는데, SOON은 커녕 무려 3여년이 지나서야 게임에 등장하였다(...).
3. 2랭크[편집]
3.1. CCKW 353 (M45)[편집]
2020년 12월 18일 "Hot Track"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대공차량이다.
대만에서 사용했으며,CCKW에 M45 쿼드마운트를 장착한 차량이다.
미국 트리 BR 2.7의 M16 MGMC와 동일한 무장을 사용하지만 이쪽은 장갑이 없고 차륜형이라서 그런가 BR이 0.4 낮은 2.3이다.
기동성은 좋은 편이지만 핸들링이 둔감하고 장갑이 없어 까딱 아차하는 사이에 7.92mm 항공기 기총에도 격파당할 수 있으므로 분당 540발의 강력한 연사력의 대공포로 선공을 가하도록 하자.
화력에 대해선 대공포의 30mm 관통력과 분당 540발의 화력은 매우 화끈하다고 평할 수 있다. 5.0~6.0대의 전쟁 말기 생산된 고속 프롭기나 초기 제트기인 슈발베도 화망에 걸리면 맥없이 추락할 정도인데다, 저랭크 복엽기나 초창기 급강하폭격기에게는 말할 필요 없이 재앙에 가까운 물건이다. 심지어 경전차 상대로도 압도적인 우위를 지니는 실로 굉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전면 부각이 아예 안나오기 때문에 대전차용도로 사용할 때는 영국 구축전차 "아처"처럼 후면을 보여준 상태에서 사격하도록 하자.
4. 3랭크[편집]
4.1. ZSD63/PG87[편집]
80년대 후반~90년대에 중국에서 만든 자주대공포.
차대는 63식 장갑차 기반이며, 3랭크에 배치되어서 그런지 장비 사진이 90년대 차량임에도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되어있다.
분당 600발의 연사속도로 순간 화력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부앙각도 -10도나 나와서 헐 다운도 시전할 수 있다.
탄종에 관해서는 철갑탄의 근접관통력이 수직장갑 기준 61mm인데다, 배율도 높아서 대전차전도 곧잘 잘 하며, 지대공도 동랭크대에서 비빌수 있는 차량은 매우 드물정도로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장전시간이 풀업 기준 15초에 육박하는데다[1] 포의 과열문제와 연사 시 탄약의 낭비도 심해서 끊어쏘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포탑이 7mm급 기관총에도 뚫리기에 기총소사에 매우 취약하다.
고증오류로, 원본이 수륙양용인데 반해 게임 내에서는 수중 도하가 불가능하다.
4.2. ☆M42[편집]
1.95 패치로 추가되었는데 다른 대공전차와는 달리 원본에서 달라진건 딱히 없다. M41 불독 경전차를 기반으로 40mm 보포스 쌍열포를 탑재했다 4.7에선 꽤나 쓸만하지만 위의 방공34가 성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자주 보이지 않는 차량이다.
5. 4랭크[편집]
5.1. Phòng không T-34[편집]
T-34 차체에 65식 대공포를 올려놓은 물건으로 대공용으로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 철갑탄 관통력은 72mm 수준이라 조금 애매할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이후 연구를 진행하면 전차따개로 변신하는데, 37mm 포는 방공용으로 사용하기 힘들지만, 대지상용으로는 명중률은 물론이요 파괴력도 높은 편이기에 4호 전차는 정면에서 터트릴 수 있고, 판터의 경우에는 포방패를 마구 가격하면 약실이 깨져버리는데다, 티거는 수직장갑이라 측면 하단을 계속 때리면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타파이터 패치로 명칭이 Phòng Không T-34[2]로 변경되고 소속도 베트남으로 바뀌었다. 실제로는 중국제가 아니라 베트남제로 확인되어서이며, [3], 따라서 소련 65식 또한 베트남 국적의 Phòng Không T-34로 변경되었다.
6. 5랭크[편집]
6.1. WZ305[편집]
1.95 패치로 추가되었다. 일명 짱오치리. 원래 이라크 수출용으로 만든 자주대공포로 소련 ZSU-57-2 포탑에다가 69식 전차 차체를 사용한다. 같은 BR 8점대 대공포와는 달리 레이더도 없고 발사속도도 빠르지 않지만 부품 끝자락에 있는 DKY-1 VT탄을 연구하면 매우 훌륭한 대공전차로 변한다. VT탄은 대충 리드만 주면 적 항공기를 격추할수 있고, 57미리의 대구경이기 때문에 화력이 절륜하다. 전체적으로 원본의 상위 호환이라 보아도 될만큼 괜찮은 자주대공포지만 여전히 오픈탑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PGZ09와 PGZ04A의 계륵같은 성능 때문에 탑방에서도 기용되는 여러모로 불쌍한 놈이다.
7. 6랭크[편집]
7.1. PGZ09[편집]
95/04식 자주대공포, 즉 아랫 트리의 PGZ04A가 성능 부족으로 인민해방군의 불만을 사자 이를 대체하고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자주대공포다. 맨패즈와 기관포가 같이 달린 차량도 있는데, 맨패즈는 옵션이고 기관포만 달린게 기본 사양이며, 장착된 대공미사일의 종류가 불분명해서 기관포만 달린 모델로 출시된 것 같다. 일단 기관포만 달린 모델로 출시돼서 그런지 최신형임에도 불구하고 자주대공포 트리에서 PGZ04A 앞에 배치되었다. 게파트와 포탑이 거의 동일한데 이는 오스트리아제 105mm L7포처럼 라이센스 생산한 게 아닌 거의 똑같게 베낀 것이다. 또한 07식 자주대공포라는 모델이 존재하는데, 사실 09식이랑 같은 물건이다.
중국판 게파트답게 괜찮은 기동력과 35mm 기관포 등 겉으로 보이는 스펙은 8점대 자주대공포 중에선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이나, IRST 기능과 혼자 2세대 포수열상을 달고 있어서 색적능력은 가장 좋은 편이다. 덕분에 대공과 대지상 둘 다 꽤 잘한다.
하지만 이런 강한 장점을 -2도라는 처참한 부각이 다 까먹어서 대지상 운용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한 차량이다. 언덕은 어지간하면 피하는 게 낫다.
8. 7랭크[편집]
8.1. PGZ04A[편집]
인민해방군이 시대에 뒤처진 88식 자주대공포를 대체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SIDAM 25를 모방하여 개발한 자주대공포. 초기 모델인 PGZ95는 QW-2 맨패즈를 장착하고 있었지만, 이후 04A형에선 장거리에서 항공기를 격추하기 위해 HN-6 맨패즈를 4발 탑재하였다. IRST 추적 레이더에 2세대 포수 열상이 달려있지만 맨패즈들이 비고증으로 10G로 통일돼서 기동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제트기가 아니면 맞지도 않고 헬기는 잘 맞추지만 2.5km보다 더 멀어지면 아예 시커가 헬기를 물지 못하기 때문에 카오공, 야파치는 물론 0.3 br만 올라가도 보이는 인터내셔널, 괴링스, 스하복에 매우 무력하다[4]. 이러한 이유 때문에 탑방에서는 WZ305보다도 못한 여러모로 계륵같은 존재다.
패치로 HN-6 맨패즈의 기동이 12G로 인게임의 미스트랄과 같도록 변경되었다.
8.2. Tor-M1[편집]
중국이 소련에서 직도입한 물건이며, 워썬더 최초로 등장한 VLS 저고도 방공체계이다. 레이더 상방각이 기본 32도에서 최대 64도까지 탐지가 가능하여 대단히 뛰어난 탐색 성능을 자랑하며, 추적 레이더의 TWS 기능을 사용해 최대 2기의 적과 동시교전도 가능하다.
그러나 미사일의 탄속이 850m/s로 탑랭크 대공전차 중 가장 느리며, 열상이 없어서 색적을 거의 전적으로 레이더에 의존해야 한다. 또한 미사일이 콜드런치 후 발사하는 방식이라 근거리에서는 바보가 되며, 미사일의 로켓이 약 10km 내외까지 타면서 MANPADS처럼 매우 진한 후연이 남기 때문에 항공기가 토르의 사격을 거의 즉각적으로 알아차게 되는데다, 발사음이 매우 크고 특징적이라 먼 거리에서도 잘 들린다. 때문에 한 발만 쏴도 토르가 여기 있다고 동네방네 광고하게 된다.
미사일의 기동이 최대 18G였던 시절에는 거의 호구 취급을 받았으나, 기동성이 최대 42G로 버프를 받은 뒤에는[5] 바로 판치르 다음가는 1티어 대공전차로 뛰어올랐다. 거기다 단점만 있던 오래 타는 모터는 10km 가량의 장거리까지 33G 기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탈바꿈하여 대공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더불어 발사 후 오토파일럿의 작동 속도가 빨라지고 초기 기동성도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근거리에서 바보가 된다는 고질병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2~3km 이내의 항공기는 눈 뜨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은 그대로이니 유의해야 한다.
토르와 판치르는 미사일 유도 모드가 세 가지 존재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모드는 여타 자주대공포와 동일한 수동 유도 방식[6], 레이더 락이 걸린 목표에게 완전 자동으로 유도하는 방식[7], 두 모드 중 미사일이 적절한 모드를 골라서 날아가는 반자동 유도 방식[8]이다. 다만 자동과 반자동 모드는 말만 들으면 좋아 보이지만 오토파일럿 성능에 하자가 심하기 때문에 수동유도 모드를 쓰는 것이 좋다. 자동 유도 모드는 레이더 락온을 하지 않고 발사하거나, IRST로 락온했을 때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8:16:43에 나무위키 워 썬더/지상 병기/중국 트리/자주대공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유는 포탑과 탄약이 있는 차체를 연결하는 통로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포탑에서 내려서 차체에서 탄약을 꺼낸 다음 다시 포탑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원래는 무려 30초대였다.[2] 번역하면 대공 T-34이다.[3] 위키 참고 [4] 여담으로 비슷한 포지션인 SIDAM(미스트랄)은 열상이나 탐색 레이더도 없는데 미사일이 조금 더 좋은 이유 때문인지 PGZ04A 보다 BR이 0.3 높다(...)[5] 실제 기동성은 가속이 붙은 뒤엔 33~42G가 나온다.[6] 항공기를 직접 조준하는 아이콘[7] 항공기의 앞을 조준하는 아이콘[8] 항공기의 앞을 조준하고 A 표식이 있는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