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이탈리아 트리/레지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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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워 썬더/항공 병기/이탈리아 트리 1. 개요[편집]
1.77 패치로 Re.2000 세리에 1이 추가됐고, 1.79 패치로 Re.2000 G.A.이 추가됐다. 아직은 1랭크에 2대밖에 없지만 기존 전투기 라인이 아니라 독립적인 라인을 가지는 것을 보아 레지아네사의 전투기가 더 추가될 수도 있어보인다.[1] 1.85 패치로 Re.2001 계열들이 추가되었다,
레지아네사의 전투기는 마키사의 전투기와 다르게 최대속력이 낮지만 선회전에 매우 강하다. 그리고 보기보다 고도를 쉽게 올린다. 독일 저랭크와 비교해서 리얼에서 타기 쉬운 이탈리아지만, 레지아네 라인은 더욱 접근성이 좋다.. 고 좋게 말하면 그렇고, 독일 저랭크에서 까다로운 점을 전부 날려버린 라인업. 전형적인 안타는 국가 밀어주기 밸런싱이고, 그게 먹히든 말든 다시 칼너프하는게 이 게임의 공무원 밸런싱이라 그런지, G55S라는 걸출한 경험치 파밍 기계가 존재함에 불구하고 이탈리아 트리의 인기는 생각보다 미묘한 편이다.
1.91 패치로 뱀파이어 FB 52A이 추가되면서 레지아네 그리고 타국에서 수입해온 항공기들로 이루어진 트리이다. 프롭기까진 레지아네, 제트기부턴 수입산 기체들이다.
2. 2랭크[편집]
2.1. Re.2000 계열[편집]
2.1.1. Re.2000 세리에 1[편집]
업데이트 1.77 "Advancing Storm"에서 추가된, 첫 레지아네사 전투기다. 명칭은 팔코 I(Falco[2] I)이다.[3]
C.200이나 Ki-43처럼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비행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50구경 브레다-SAFAT 기관총 2정의 화력은 살짝 아쉬울 수 있다.
[개발]Re.2000: 이탈리아의 매
2.1.2. Re.2000 G.A.[편집]
1.79 패치로 추가된 Re.2000 세리에 1의 개량형. 982마력의 피아지오 P.XI.Bis R.C. 40 엔진을 장착하여 전체적인 비행 성능이 향상되었다.[4] 또한 조종석 후방에 방탄판을 설치하여 파일럿의 생존성을 향상시켰으며 200 kg까지 폭장이 가능하게 됐다.
2.2. Re.2002 초기형[편집]
1.89 패치로 추가됐다. 성능은 Re.2001 CB와 대동소이하지만, 공랭식 엔진이 수랭식 엔진보다 공기저항이 더 커서 약간 느리다. Re.2001 CB와 마찬가지로 최대 250kg 1발, 100kg 2발의 폭탄을 탑재 가능하다. 무장은 기수에 12.7mm 브레다-SAFAT 2정과 주익에 7.7mm 브레다-SAFAT 2정이라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C.202도 Re.2001도 같은 무장이니 그러러니하고 넘어가자.
2.3. Re.2001 계열[편집]
알파 로메오 R.A.1000 RC.41 수랭식 엔진을 장착한 현실에서 스핏파이어 파일럿이 위험한 적이라 평한 바 있는 전투기 시리즈로 스핏파이어를 위협할 정도로 선회를 포함한 기동성이 좋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엔진 과열이 매우 심각하니 주의하자.[5]
2.3.1. Re.2001 세리에 1[편집]
Re.2000과 비교해서 주익에 7.7 mm 브레다-SAFAT를 장착하고 엔진을 수랭식 알파 로메오 R.A.1000 RC. 42[6]로 교체해서 최고속력은 별로 증가하지 않았지만, 가속력은 더 우수해졌다. 명칭은 그냥 팔코 II(Falco II)다.
2.3.2. Re.2001 CB[편집]
최고속이 약간 줄어든 대신 폭장이 가능한 Re.2001이다. 주익에는 100 kg 폭탄, 동체 하단에는 250 kg 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 최대 450 kg까지 장착할 수 있다.
3. 3랭크[편집]
3.1. Re.2001 CN[편집]
야간전투기 버전 Re.2001이다. 주익에 있는 7.7 mm 브레다-SAFAT대신 20 mm MG 151을 장착했다. C.202EC처럼 기관포 장착을 통해 기동성이 둔해졌다. Re.2001 CB처럼 폭장이 가능하나, 주익 폭장은 불가능해서 오직 동체에 250 kg 폭탄만 장착 가능하다.
비행 특성은 평범한 수평속도, 스핏파이어-허리케인과 동등 이상인 선회력, 적절한 롤 속도, 뛰어난 하강 가속, 뛰어난 기체 강도, 우수한 상승력, 훌륭한 에너지 보존률, 심각한 발열이다. 수평속도는 나쁘지는 않고 4000m 이상에서 점점 빨라지지만 저고도에서는 약간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선회력은 일본과 복엽기를 만나지 않는한 최고 수준을 달린다. 약 30분의 연료가 최소인 패널티를 지니고도 허리케인, 스핏파이어조차 충분히 기동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롤 속도도 고속이 아니라면 좋고 하강 가속도 Bf-109에 맞먹는 수준이며 상승력도 거의 Bf-109 E에 준한다. 에너지 보존률조차 좋아 하강 후 상승시 BR 3.0 기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장도 우수하다. 20 mm MG 151 2정을 BR 3.0에서 사용한다. 파괴할 수 없는 항공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흠이 있다면 엔진 과열이 실로 엄청난 수준으로 WEP을 조금만 사용하면 순식간에 빨간색으로 변하는 냉각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엔진에 매우 신경쓰며 전투하도록 하자. 또한 20 mm 기관포 장탄수가 고작 120발이다. 즉, 스핏파이어 Mk.V 수준의 장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기관포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C.202EC처럼 미넨게쇼스탄을 사용할 수 있고 2~3발 맞추면 중폭격기도 찢어버리는데다가, 아케이드라면 그냥 장전이 완료될 때까지 반전해서 튀면 된다.
종합적으로 이탈리아의 기동 중점 전투기라고 보면 되는 기체.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Re.2001 CN 소개 페이지
4. 4랭크[편집]
4.1. Re.2005 세리에 0[편집]
업데이트 1.91 "Night Vision"에서 추가되었다.
C.205 세리에 3, Bf 109 G-2와 같은 엔진[7]을 장착하고 있어 BR 대비 낮은 상승률과, 가속력 및 수평 속도는 분명한 단점으로 대부분의 적기를 따라잡기 힘들다.[8] 그럼에도 불구하고 Re.2005 세리에 0의 강점은 기동성과 순간 화력투사로, 3문의 20 mm MG 151/20 기관포, 2문의 12.7 mm 브레다-SAFAT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으며, 장탄량도 20 mm 기관포와 12.7 mm 기관총 각각 600발, 760발로 넉넉한데다 탄속이 서로 비슷하여 빠르진 않으나 사격이 용이하다.
기본 선회력은 스핏파이어 LF Mk IX에 근소하게 밀리고, 엔진출력의 차이가 워낙 월등하기에 많은 부분에서 열세이나, 플랩 사용이 힘든 스핏파이어에 비해 시속 465 km까지 버티는 전투 플랩, 시속 420 km 까지 버티는 이륙 플랩에 더불어 상대적으로 뛰어난 지속 선회율, 고속 성능을 이용하면 어찌저찌 이길 수 있으며, 동 BR대의 그리폰 스핏파이어들은 그냥 이긴다. 준수한 롤링과 함께 Bf 109를 능가하는 한계 속도와 고속 기동성[9]으로 제한적인 붐앤줌도 된다. 단, 가능만 하다 수준이지 고속 에너지 보존률은 그저 그렇고, 상승률도 모자라므로 다수의 적, 특히 미군기를 상대로 함부로 에너지 싸움을 걸지 말자.
최대 700 kg 폭장이 가능한데, 바닥을 전부 덮는 라디에이터 형태 때문에 가운데에 달리는 폭탄은 살짝 오른쪽에 달리고, 실제로 조준점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떨어지므로,[10] 따라서 리얼리스틱 이상에서 땅을 팔 일이 있다면 폭탄을 맞추는 연습을 좀 하고 갈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WEP을 켜면 순간적으로 속도가 3 km/h 정도 느려지거나, 러더 인풋이 비교적 약하다는 점, 랜딩 기어를 여닫는 속도가 많이 느리다는 점, 1인칭에서 콕핏 유리가 열려있어 보이는 버그 등 자잘한 단점들이 있다.
수동 엔진 조작을 적절히 사용하면 스핏파이어 LF Mk IX조차 상승으로 압도하는 내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고, 2020년 1월 28일 패치에서 BR이 5.3에서 6.0으로 올라갔다. 이후 스타파이터 패치에서 고증대로 500 kg 정도 무거워지고 5.3 BR로 다시 돌아왔다.
안 그래도 Ju 288 C로 인해 고통받는 추축국에서 수리비까지 한때 39,000까지 치솟았다 2022년 2월 3일 경제 패치로 12,220 라이온으로 줄어들었다. 해당 패치가 모든 국가에 적용됐지만 그래도 Re.2005 세리에 0은 큰 수혜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2월 15일 5.7로 올라갔다. 2.27.2.15 패치에선 6.0까지 올라갔기에 타기 더욱 힘들어졌다. 이건 기체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11], 애초에 이탈리아 비행기들이 스핏파이어랑 제로센같은 타국의 전투기들보다 인지도가 훨씬 낮아서 그런지(...) 적기가 무지성으로 선회전에 들어갔다가 격추당해서 승률을 높여주던것에 가까운거라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가이진식 밸런싱의 피해자.
Re.2005를 운용할 때의 팁을 주자면, 바로 고고도 운용이다. 상승력은 평균적으로 23m/s 밖에 안나오기에 적기보다 살짝 낮은 에너지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고고도로 올라가면 Bf 109 K-4나 스핏파이어 LF Mk.IX같이 저고도에서의 미친 출력을 뽑아내는 기체들의 힘이 빠지는 반면, 레지아네는 안정적으로 똑같은 상승률을 뽑아내며, 기체 항력의 영향이 줄어드는 고고도에서는 좋은 출력과 가벼운 기체에 힘입어 준수한 속도와 가속력을 보여주기에 미군기나 탕크 계열기, 그리폰 스핏파이어를 제하면 에너지로 상대할 수 있는 적들이 많아진다. 물론 이는 저고도로 내려갈수록 선회전기의 한계인 높은 항력으로 인해 에너지가 쭉쭉빠진다는 뜻도 된다.
5. 5랭크[편집]
5.1. 뱀파이어 FB 52A[편집]
업데이트 1.91 "Night Vision"에서 추가된, 라이센스 생산판 뱀파이어 FB.6이다.
영국의 뱀파이어 FB.5 와는 다르게 고블린 3 엔진이 달리는데, 출력이 약 10% 가량 강하다. 스톡부터 영국의 뱀파이어 FB.5보다 출력이 높은 수준이다.
동일 BR인데 FB.5형과 비교했을때는 단점이 없다. 엔진이 좀 더 강해졌다보니 에너지 보존률이 좀 더 낫고 가속, 기동이 더 유리하다.
운용은 뱀파이어 FB.5와 별로 다르지 않다. 엔진 출력의 상승이 있다지만 초기 제트의 단점인 떨어지는 지속 상승력, 급상승과 선회 시의 급격한 에너지 손실, 낮은 초기 가속은 동일하다. 뱀파이어는 분명 초기 제트 중에선 우수한 기동성을 지닌 기체지만, 400km/h 미만에선 날아다니는 표적에 불과해지므로 적어도 500~600km/h 이상의 높은 속도를 유지하는 걸 최우선으로 삼고 몰면 된다.
5.2. CL-13 Mk.4[편집]
업데이트 1.91 "Night Vision"에서 추가된 기체.
영국이 세이버 F.4로서 대여했던 기체를 상호보호원조법에 따라, 받아온 기체다.
고증상 CL-13 Mk.4는 F-86E와 거의 동형인 기체로, F-86E는 F-86A에서 엔진조정으로 인한 소폭의 출력상승과 미익 개수를 거쳐 조종성 관련된 소폭 개선이 이루어진게 전부인 기체기 때문에, 인게임 성능은 F-86A-5 A셉과 큰 틀에서는 사실상 같다.
무장도 M3 6정을 그대로 탑재중이고, 엔진마저 후기형 독셉들과 다르게 애브로 캐나다제 오렌다 엔진이 아닌 원본 A셉의 J47-GE-13 엔진을 완전히 똑같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A셉과 비교했을때 주익 앞전 슬랫이 없어졌기 때문에, 실제로는 조종성 개선보다는 개악에 가까운 비행성능을 보여주지만... 어째서인지 BR은 사와없는 F셉과 같은 8.7BR이다.
사실상 A셉 하위호환이지만 오히려 BR이 8.7로 높은만큼, 매번 업방에서 스람헌터나 해리어같은 준수한 미사일을 지닌 기체들을 보는걸 제외하고도, 탈 가치는 그다지 없다.
인게임 내 취급은 처참하지만 인게임 외적으로는 유명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안톤이 밸런스 패치를 통계를 보고 한다는걸 증명하기 위함이었는지, 레딧에서 주도해 기체의 승률을 주작해서 잠깐 8.7BR에서 9.0BR으로 올라갔던 전적이 있다.
6. 6랭크[편집]
6.1. ☩F-86K[편집]
업데이트 1.91 "Night Vision"에서 추가되었다.
독일의 F-86K와 동일한 물건이다. 특유의 기수 모양이 특징. 엔진이 교체되어 추력이 매우 높은 편이며, 고정 무장인 M24A1 기관포는 상당한 화력을 자랑한다. 단점으로는 폭장을 못 달고, 전체적인 기동력이 기본형 세이버들보다 좀 떨어지는데다 고속굳음이 매우 심하다. 이때문에 9.0으로 버프 받았지만 여전히 관짝 취급을 받고 있다.
6.2. ☩F-104G[편집]
"Direct Hit"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탈리아 공군의 F-104G형이다
다이렉트 힛 업데이트로 나온 스타파이터로 출시당시에는 AIM-9B를 달고있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고성능의 미사일인 AIM-9J 가 생겼다.
독일의 F-104G 형과 함께 플레어를 탑재할수 있는 스타파이터이다.
스타파이터의 특성상 뒤를 잡히면 미사일을 맞거나 속도가 조금 빠진상태라면 기총에 맞아 죽을 수 밖에 없어서 속도를 살려서 치고빠질수밖에 없는데 도망갈때 플레어가 매우매우 유용하다.
6.3. F-104S[편집]
1.99 스타파이터 패치로 추가되었고, "Raining Fire" 업데이트로 AIM-7E 스패로우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ASA파이터 다음으로 좋은 F-104 계열기로, 이전 버전들에 비해 강한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F-104 계열기 중에서 드물게 레이더 유도 미사일인 AIM-7E를 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레이더의 성능이 낮아 실용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 팬텀 C형보다 가속, 최고속도, 선회, 무장등 모든부분에서 뒤떨어지는데도 BR이 더 높다. "Direct Hit" 업데이트로 AIM-7E를 달면 발칸포가 없어지게 고증화 되었지만, 대신 AIM-9J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장점
- F-104 계열중에선 좋은편인 성능: 비행 성능 자체는 타국의 F-104 들과 비슷하다. 선회력이 매우 떨어지지만, 마하 1 이상에서는 꽤 날카로운 선회력을 보여주며, 날개가 매우 작아 롤링도 상당히 빠른 편. 연구 부품인 배력장치를 장착하면 선회력과 롤링 성능이 향상된다.[12] 한때 전투 플랩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고증화로 인해 이착륙 플랩만 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총 6개의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폭탄과 마이티 마우스 로켓 등의 지상 공격용 폭장을 달 수 있지만, F-104의 원래 목적이 요격기인지라 CAS용으로는 썩 좋지 않다. 하지만 이탈리아 정규 트리에는 제대로 된 CAS기가 없다시피 하기에, 지상 탑티어 전투에서 CAS를 하고 싶다면 반강제적으로 써야 하는 기체. 그래도 나름 CCIP기능이 있으므로 마냥 어렵지는 않다.
- 단점
- 저열한 레이더: 레이더가 달려는 있으나 기능들에 심각한 하자가 있기 때문에 리얼리스틱 에서는 쓸모가 전혀 없고,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도 눈으로 보이는 적기를 피아 식별 하는 정도에나 쓰는 별볼일 없는 레이더다. 먼저 수색거리가 37km 스케일보다 줄여지지가 않는다. 비교적 근거리에 적기가 있을때 수색과 조준이 어려워지는 첫번째 이유. 거기더해서 레이더 조사 범위를 줄여 빠르게 스캔하는 모드도 없고, 그 때문에 ACM모드도 없었다. 전방에 빤히 눈으로도 보이는 적기를 레이더가 못 잡아서 한참 해메며 사람 빡치게 만들다가, 23년 9월 업데이트에서 은근슬쩍 ACM모드가 추가 되었다. 또한 펄스 도플러 모드나 MTI 모드도 없기 때문에 높은 상승력과 속도로 고고도에서 아래로 찍어내리려고 해도, 지상 클러터 때문에 수색이 안된다. 이 문제는 수색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것과 역시너지까지 나는데, 레이더 스크린 상 4분의 1칸 정도 보이는 10km 거리 적기 화면에 조금이라도 클러터까지 끼면 원래도 안 보이는 적기가 더 안보인다.
- 영 쓰기 불편한 스패로우: 위에서 설명했듯이 레이더가 개판이라 색적도 조준도 힘든데, 스패로우를 쓰기 힘들게 만드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스패로우 미사일을 장착하려면 발칸포를 들어내고 거기에 스패로우 미사일 조준기구들을 장착 해야한다. 그나마 있는 훌륭한 근접전 무기 하나를 스패로우 장착을 위해 포기해야 한다. 또한 고고도에서 저고도로는 제대로 조준도 안 되기 때문에, 저공에서 날면서 상방에 있는 적기를 노리려고 보면 이 망할 비행기는 심지어 저고도 성능도 좋지가 않다. 여러가지 이유로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양쪽에서 스패로우 장착을 하느니 그냥 사이드 와인더와 발칸포를 다는게 낫다.
- 애매한 BR: 23년 기준 리얼리스틱 BR 11, 시뮬레이터 BR 10.3 이다. 리얼리스틱 BR 11은 수시로 BR 12로 업티어 돼서 끌려가기 때문에, F-14, F-16, Mig-29 들한테 털려서 절대 편안하게 게임을 할 수 없다. 유일한 장점이 속도와 상승력뿐이고 나머지는 다 나쁜 기종인데, 그 속도와 상승력이 더 뛰어난데다 기동성에 레이더에 무장까지 좋은 기체들을 상대로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시뮬레이션 배틀 BR은 괜찮은 편이지만...
- 시뮬레이션 배틀에서 더 부각되는 단점들: 간혹 리얼리스틱에선 별로인 기체가 시뮬에서는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이 비행기는 심지어 시뮬에서 더 엉망이다. 먼저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는 콕핏 뷰 밖에는 사용할수 없는데, 콕핏 구조물이 시야의 절반 정도를 가린다. 워썬더 F-104 시리즈 전반의 문제인데, F104 3D 모델은 실지 사진에 비교해봐도 계기판이 좌우로 넓은데다 높이도 높다. 게다가 일부러 엿먹으라고 이렇게 만들기라도 한 듯, 전방 적기를 추적하는데 불편하도록 가리는게 너무 많다. 전방유리가 끼워진 프레임은 실제 항공기 사진이나 다른 게임을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아무 이유없이 3D 모델이 실제 항공기 최소 2배, 일부 구간은 심지어 3배 두께다.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 항공기에 없는 구조물이 추가돼서 두깨가 늘어난 걸 알 수 있다. HUD 에 크로스 헤어를 띄우는 지시기도 다른 항공기들은 시야를 가리지 않게 숨겨져 있는게 보통인데, 이 비행기에는 크게 튀어나와 크로스 헤어를 가리려고 한다. 다른 부위 캐노피 프레임도 쓸데없이 두꺼운데다 심지어 완만하게 곡선이라 최대한 많은 시야를 가리려고 작정한듯 만들어졌다. 심지어 후방을 보라고 달아놓은 거울 조차도 지나치게 커서 그렇잖아도 좁은 시야를 더 가린다. 전방을 향해 HUD 주변으로 캐노피 틀이 있는데, 이것도 심지어 적기를 가리기 딱 좋은 위치로만 길게 뻗어있다. 그런가 하면 시뮬레이션에선 인스트럭터 모드도 꺼지기 때문에 순전히 조종사가 비행기를 컨트롤 해야 하는데, 이 비행기는 저공에서 속도 600 근처쯤에서 선회 하려고 하면 높은 확율로 스핀이나 스톨에 빠진다. 이 속도에서 선회를 해야하면 차라리 포기하고 그대로 가속해서 속도부터 붙이는게 안전하다. 그나마 시뮬레이션 모드 한정으로, SAS모드의 도움을 받으면 생각보다 비행이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저공에서 1500km대 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비행을 하기에, 날개가 찢어지는 다른 비행기들과는 다르게 별 걱정없이 풀 스로틀에 애프터 버너까지 켜고 다녀도 괜찮다.
7. 7랭크[편집]
7.1. F-104S.ASA[편집]
"Wind of Change" 업데이트로 추가된 F-104S의 현대화 개수형이다. 별명은 아싸파이터.
MTI 모드가 추가된 레이더와 전방위 락온이 가능한 사와L, 고기동 반능동 미사일인 아스피데를 받았으나 실 성능은 애매한 편.
MTI모드는 MiG-23들과 달리 고도 제한이 6,000m로 널널하지만 채프 저항성은 MiG-23MLD/MLA의 레이더에 비해 밀리며 ACM 모드도 최대 4km, 실사용시 3km 정도로 매우 짧은 편이라 고기동 고성능의 아스피데를 사용하기엔 영 받쳐주지를 못하며, 거기다 아스피데를 장착할 경우 20 mm 발칸을 떼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계륵이다. 사와L의 경우 데이터상으로는 전방위락온이 3km라 되어있만 실제로는 2km 언저리에 사와G와 같이 종말유도에 하자가 있는 상황이다.
궁극적으론 기체가 스타파이터라 근거리 도그파이트 교전에서 기동을 쳐볼수는 있는 팬텀이나 미그와는 달리 수비적으로 운용해야 되는 것 또한 단점.
8. 8랭크[편집]
8.1. ☩F-16A ADF[편집]
워썬더내 F-16 전반의 특징은 여기로
"Apex Predeators" 업데이트로 추가된 F-16A Block 15의 세부 파생형인 F-16 ADF(Air Defence Fighters)으로 이탈리아 공군에서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도입 지연으로 인한 방공망 공백이 발생하자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으로부터 대여해 운용한 기종이다.
성능은 미국 트리의 F-16A ADF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버그인지 개발사 측의 실수인지 똑같은 기종인데도 AIM-9L 6발을 장착할 수 있는 프리셋이 없었다가 추후 수정되었다.
F-16 시리즈가 FBW의 의한 기동 제한으로 생각보다 안좋은 평을 받고 있다지만, 그동안 쓸만한 탑젯이 없던 이탈리아 유저입장에선 정말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기체이다.
[1] Re. 2002이라던가 Re. 2005 같은.[2] 매라는 뜻이다.[3] CR.42와 명칭이 같다.[4] 라곤 하나 출력이 조금 오른 만큼 기체 무게도 늘어나서 아케에서나 살짝 좋아진 것이 느껴지지, 리얼에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5] WEP 없이 스로틀 100%에 둬도 이륙 5분만에 엔진이 주황색으로 변한다(...)[6] DB 601 Aa의 이탈리아 라이센스 버전이다.[7] 다행히 G-2와 다르게 냉각 성능이 우수하므로 엔진 수동 조작으로 라디네이터를 조금만 열어놔도 과열 걱정을 할 필요는 없으며, 고공에서도 성능 저하가 적다.[8] 이 때문에 Re.2006은 G.56과 같은 다임러-벤츠 DB 603A를 장착했다. 출시 요청이 개발자에게 통과됐으나 나오지 않고 있다.[9] 700 km/h에 달하는 속도에서도 반응이 둔해지긴 해도 10G이상의 기동이 되며 롤도 많이 안굳는다![10] 정확한 위치는 우측 랜딩기어 바로 옆이다.[11] 순수한 성능만 따지면, 영국 테크 트리의 4.3 BR Mk IX 스핏파이어(옥탄맠구가 아니다!)랑 비슷한 수준에 그친다[12] 워낙 날개가 작아, 배력장치를 달고 무리한 기동을 하면 날개가 뜯겨지는 F-86등의 전투기와는 다르게 날개가 절대 뜯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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