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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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학자금대출제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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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50% 제한 및 국가장학금 일부 제한, 정부 재정 지원 불가


4년제

신경주대학교 · 대구예술대학교 · 서울기독대학교

전문대

웅지세무대학교 · 장안대학교
학자금 대출 및 국가장학금 전면 제한, 정부 재정 지원 불가

4년제

제주국제대학교 · 한국국제대학교(폐교) · 화성의과학대학교

전문대

고구려대학교 · 광양보건대학교 · 영남외국어대학



웅지세무대학교
雄祉稅務大學校
Woongji Accounting & Tax Co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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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최선을 다하라
상징
소나무
분류
3년제 전문대학
개교
2004년 웅지세무대학
설립자
송상엽
총장
송상엽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웅지로 144번길 73
재학생
1,489명(2018년)
교직원 수
전임교원: 47명(2018년)
기타교원: 23명(2018년)

재단
학교법인 웅지학원
대학기본역량진단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2022년)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본교




1. 개요
2. 특성
3. 설치학과
4. 학교생활
4.1. 주변 환경
4.2. 일과
4.3. 자율학습
4.4. 편의시설
4.5. 기숙사제도
4.5.1. 기숙사 내 음식물 섭취
4.5.2. 무단외박 및 그 외
5. 학사
5.1. 등록금
5.2. 시험제도
5.3. 장학금 제도
6. 기숙사
7. 결과물
8. 역사
9. 사건사고
9.1. 직장 내 괴롭힘·갑질 / 안전관리·보건관리 부실
9.2. 지속적인 부실대학 선정
9.3. 설립자 및 교직원 횡령 혐의 및 구속
9.4. 기숙사 운영 회사 횡령 혐의
10. 여담
10.1. 타 대학과 통폐합 논의



1. 개요[편집]




웅지세무대학교 홍보영상 (202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1]에 소재한 3년제 사립전문대학. 국내 유일의 세무전문대학으로 학교법인 웅지학원이 2003년 인가되고 2004년 개교했다. 전문대학은 실용적인 전문 직업교육이 주 목적으로, 조세전문가공인회계사 양성을 표방하고 있다.

없어진 국립세무대학과 착각되기 쉽다. 국립세무대는 외환위기 때 정부 구조조정 및 특정학교 출신이 국세청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 폐지됐으며 웅지세무대와는 전혀 상관 없다.


2. 특성[편집]


회계사, 세무사, 공무원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아래 항목에 결과물도 있지만 웬만한 4년제 대학에 비빌 정도로 졸업생 통계를 내면 합격자 수가 꽤 된다. 졸업생을 다합치면 그렇다는 얘기. 3개 시험 모두 재학 중에 붙기가 어려운 시험이다 보니 3학년 취업률에 있어서 전문대학 중 최하위다. 일반 기업에 취직하는 학생들은 교내 취업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교생은 3년 간 수험 생활을 하게 된다.[2]


3. 설치학과[편집]


2020학년도 입학정원은 599명(정원내)으로 회계세무계열 1단위로만 모집하고 있다.
  • 회계세무계열
    • 회계세무정보학부 - 회계세무정보전공(회계사, 세무사 준비생들)
    • 경영세무정보학부 - 공무원공공인재전공(공무원), 공기업경영전공, 부동산세무감정평가전공(감평사)


4. 학교생활[편집]



4.1. 주변 환경[편집]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로 시골에 위치하고 있다. 높은 언덕이라 걸어 올라가는 것이 힘들지만 마을 버스(030, 038번, 025번)[3]가 다니며 외부로 이어지는 통로는 정문 뿐이다. 언덕을 내려가면 몇몇 식당과 원룸촌이 있으며 그 외에는 농가와 논밭이다. 놀거리를 찾으려면 금촌, 금릉 시내나 파주 LCD단지 옆 편의 시설들을 이용하는 방법 뿐이다. 언덕 밑에 편의점 이마트24와 GS25가 있지만 낮에는 역시 구내 매점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4.2. 일과[편집]


8시: 기상방송[4]
9시~11시45분: 1,2,3교시
13시~15시 45분: 4,5,6교시
16시~18시45분: 7,8,9교시
19시 반~22시 반: 자율학습 시간
23시 30분: 점호
23시 50분: 소등


4.3. 자율학습[편집]


이름만 자율이다. 강제적으로 자율학습 시간이 정해져있고, 도서관 조교들이 매일 3번 자리 확인을 한다.
시간은 19:30 ~ 22:30. 자율학습은 1학기에 30번까지 확인을 빠질 수 있다. 만약 이것을 초과하게 된다면 혜택이 줄어든다. 불성실자로 게시판에 게재된다.

2012년 이후로는 크게 문제될게 사라졌으나 여전히 집에 자율학습 빠진게 다 기록돼서 성적표 우편 (웅지인의 생활)에 같이 보내지고 장학금 문제가 생긴다. 또한 다음 학기 도서관 자리 배정에 손해를 보게 된다.

불성실자들만 따로 모아서 강의동 맨 꼭대기 층에다가 모아놓고 자습을 시킨다. (강요X)

기숙사에서 거주 하지 않는 통학자들은 4주계때 도서관에 주소지가 표시된 각 종 공문서(주민등록 등본,초본 등) 제출시 불성실자에서 제외된다. (전화해본 결과 미제출하더라도 성적이 좋으면 굳이 제출 안해도 된다는 말씀을 하심.) 하지만 직후학기 고시반,도서관 배정에서 제외한다.

즉 간단히 요약하면 대학교에서 개인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고 재수학원을 능가하는 수준의 통제가 이뤄진다. 다른 학교였으면 대자보 붙고 난리가 났을 일이지만 이 학교 재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4.4. 편의시설[편집]


1,2 생활관 지하의 매점과 학생 식당, 제 3생활관 밑의 탁구장과 몇 개 운동기구가 달랑 있으며 강의동 2층의 서점이 전부다. 서점은 책 분할 작업이나 팩스 업무 등을 해준다.


4.5. 기숙사제도[편집]


아무래도 경의선을 타고 끝까지 와야하는 구석이다 보니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기숙사는 기본적으로는 4인 1실이며 총 3개 동이 있다. 각각 초창기 지어진 1,2생활관(4인실) 조금 나중에 지어진 3생활관(6인실)이 있는데, 3생활관이 떨어져 있다보니 여학우들이 전체를 쓰는 경우가 많으며 1생활관은 층별로 남녀가 나눠쓰고 2생활관은 남자들이 쓰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사람이 없다고 3생활관을 4인실 가격으로 4명이서 쓰기도 했으며 2020년 2학기는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해서 생활관 운영이 중단됐다.

3생활관이 늦게 완공돼서 조금 더 쾌적해 보이나 부실 공사로 비가 새는 방이 있다. 그리고 지하에 세탁실과 동아리, 그리고 탁구장 및 운동 시설이 존재한다. 지하보다 더 지하로 가면 던전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

생활관은 수업이 있는 오전에는 방 출입이 제한되며 아침 9시까지 모두 나가야 한다. 오후는 자유며 밤 11시에 출입 통제가 걸려 문이 전자적으로 잠기므로 반드시 시간을 지켜야 한다. 지각을 하거나 무단 외박이 되면 벌점을 맞는다. 위생이나 잠을 자야 하는 학우들에 대한 정숙 등을 이유로 야식을 시켜먹는 게 금지된다. 심지어 음료수를 뽑으러 1층 출입구 옆 자판기를 이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1,2, 3 생활관 모두 화장실과 샤워실은 층별 공용으로, 화재시 비상 탈출용 베란다 문이 층별로 2~3개 씩 존재한다. CCTV가 촘촘한 편이며 WIFI가 잘 안된다. 생활관을 지은지가 오래되다 보니 경보기가 말썽이라, 가끔 경보기 오작동에 사람들을 긴장하게 한다. 그래도 진짜 화재가 난 적은 학교 역사를 통틀어 없다.

생활관 별로 1층엔 기숙사 자치회와 사감 조교들(졸업한 선배들. 사감은 아님)이 일을 보는 사무실이 한 개씩 있다. 생활관 운영은 자치회가 상당 부분 떠맡는데 아침 방송이나 밤 점호 및 생활관 통제, 그리고 생활관 생활 상벌점 등을 자치회가 결정한다. 자치회가 보고를 하면 사감 조교를 거쳐 교직원인 사감이 행정 처리를 하는 구조다. 사감도 원래 남자 2, 여자 2, 총 4명이었는데 학교 사정이 개판이 되다 보니 이제 사감 1명에 나머지 사감 조교들의 업무 분담이 많아졌다.

벌점을 15점 이상 받게 되면 기숙사에서 강제퇴관 요청이 들어온다. 1~2주간 짐 뺄 시간을 주며 그 후에는 퇴거자의 학과와 이름, 벌점 내역을 생활관 게시판에 공개한다. 보통 원룸촌으로 내려가는데 오히려 그 편이 비용만 부담한다면 대학 생활에 더 나을 수도 있다. 야식도 마음대로 먹고.


4.5.1. 기숙사 내 음식물 섭취[편집]


과자나 빵류는 괜찮다. 그렇지만 웅지세무대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받는 벌점 중 하나. 일단 많이 걸리는 것이 컵라면과 주먹밥(지금은 허용됐다)이고 간간히 피자나 치킨도 걸리는 사례도 있다. 남 기숙사의 경우 복도에 CCTV가 있어서 덜한데, 여기숙사가 되는 3생활관은 여학우들 프라이버시 문제로 복도에 CCTV가 없다. 결국 여자치회원들이 쓰레기통을 검열한다고(...) 한다.

사실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면 음식물 쓰레기 악취도 그렇고, 학교가 산 속에 있다보니 벌레도 엄청 꼬여서 엄한 규정이 영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 무단 취식 벌점은 3점

그리고 맥주 페트병이나 소주 등을 숨겨와 방에서 밤에 마시는 경우 그 방에 있었던 전원에게 7점씩 부여된다. 자고 있던 사생은 정상이 참작이 되지만 대부분은 연대 책임을 지운다. 음주로 걸린 친구가 술도 한 잔 됐고, 안마신 친구에게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하니 미안해서 거꾸로 화를 내고 반항을 하다 퇴관을 당한 예도 있었다. 자치회가 주로 점호 시간 이후에 순찰을 돌다보니 자치회 학생과 부딪히게 되는데 둘 다 같은 학생이고 혈기가 있다보니 싸움이 되기도 한다. 싸우는 경우 바로 퇴관을 당할 가능성도 있고 교수 사감 회의 차원에서 징계를 받을 수 있으니 절대 참도록

4.5.2. 무단외박 및 그 외[편집]


일일점호가 있다. 일일점호에서 빠지면 벌점이 들어간다.

무단외박은 벌점 3점, 점호 지각시 2점을 부여받는다. 소란 벌점 2점 부여받는다.

23시 30분 정도에 점호를 실시한다. 23시 50분에 소등이 되는데 주변환경도 환경이라(...) 보통 평상시 수준 말만 해도 아래층이나 옆 호에 있는 사람들도 들릴정도이다. 이 때 밖에 어슬렁거리는 조교 한테 걸리면 목소리 조금만 낮추세요. 경고를 주고 계속하면 바로 벌점.


5. 학사[편집]


왜 이 학교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권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다. 05년에는 1년에 3학기 제도였다.(...) 이게 힘들어서 다시 2학기 제도로 바꿨다. 학생들에게 복지나 생활, 편의시설 제공을 해주는 데는 인색하면서 기숙 재수학원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통제하려고 든다. 사실상 학원인 셈.[5] 학교가 공지로 우리는 왜 학원이 아닌가 반박문을 올릴 정도.


5.1. 등록금[편집]


2006년도에 350만원, 2010년도에 370만원 정도 했다. 2012년도부터는 390만원대로 올랐다. 그리고 15년도는 420만원이다. 4년제 대학교 인문계열 급으로 매우 비싼편이다. 평균적인 등록금은 14년도 기준으로 696만원이다. 학과 별로 차이가 있으며 크게 5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현재 한학기 등록금 348만원 (입학금 제외)


5.2. 시험제도[편집]


중간고사 대신 매주 토요일에 시험을 친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 기말고사를 보는데 주말에 보는 시험 2회분의 비중이 주어지고 이것이 곧 성적이 된다. (1차 수시고사 10%, 2차 수시고사 20%, 3차 수시고사 30%, 4차 수시고사(즉, 기말고사)40% 합산 해서 성적이 됨.) 어처구니없게도 대학 시험이 대부분 객관식이다. 회계 같은 과목에서나 일부 주관식을 본다. 일부 교수는 시험 전에 출제될 문제를 미리 알려준다고 한다. 현재는 사라지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치르는 것으로 바꿨다.


5.3. 장학금 제도[편집]


보통 웅지세무대학에서 장학금을 말하면 성적우수자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다른 장학금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 장학금이라 얘기를 하면 당연히 성적장학금으로 우수한 학생이 얼마 받았는지가 이야깃거리.

학교 측에서 장학금을 미루어서 주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장학금을 떼먹는 일도 일어나는듯.

그리고 현재 대학기본역량진단 최하위 등급을 받은 학교라서 국가 지원은 받지 못한다.

6. 기숙사[편집]


1기숙사, 2기숙사, 3기숙사가 나누어져 있다. 각 기숙사는 지상 4층이고 지하는 2~3층이다. 1,2기숙사는 남자또는여자, 3기숙사는 여자가 사용한다. 방마다 상태안좋은 냉장고가 있다. 그리고 2012년이 되어서야 모든 생활관에 에어컨을 설치하였으나 임의로 사용할 수 없고, 점심,저녁시간과 취침 전 2시간만 가동하여 준다. 낮에 에어컨을 가동하면 학생들이 기숙사에 남는다나

  • 1기숙사
학생인원수용에 비해 샤워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온수시간이 정해져있다.
복도마다 3개, 계단마다 하나씩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층마다 1대씩 있고 이용요금은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1회당 1,000원이다.

  • 2기숙사
위와 동문. 다만 샤워대가 층마다 20개 정도 있고, 세탁기가 두대이다. 그리고 화장실도 1기숙사보다 두 배 정도 넓다.

  • 3기숙사
세탁기,건조기가 지하 2층에 있다.거주하는 곳이 2~4층이고, 1층은 강의실, 지하 1층은 강의실과 학교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모든 기숙사 복도 마다 각 통신사 WiFi 무선랜이 설치가 되어있다. 방안에서는 잘 잡히지가 않아서, 복도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하는 학생들이 자주 보인다.


7. 결과물[편집]


  •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세무사 시험 1차에서 100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입학정원(599명)의 약 20% 정도가 1차 합격하는 것으로 어림 계산된다. 또한, 2014년부터 2018년 5년간 세무사 최종합격자를 서울시립대 다음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 공인회계사 실적도 상당한데 2017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하고 2018년 1차 합격자 15명, 2019년 1차 합격자 14명의 성과를 보였다. 그리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누적 공인회계사 합격자 전국 대학별순위 21위를 기록했다.

  • 2019년 기준 2만여명의 세무공무원 중 웅지세무대 출신이 472명으로[6] 2%대의 점유율을 자랑하고있다. 적은 숫자로 보일 수 있지만 개교 15년차의 학교가 만들어낸 성과이고 그 이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세무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는 중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숫자다.

  •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판사가 된 학생도, 행정고시를 패스한 학생도 있다! 이를 종합해봤을때 세무회계 분야에서 전문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고학벌과 아웃풋 및 선배진을 형성하고 있는것은 사실인듯하다.


8. 역사[편집]


설립자 송상엽 전 이사장은 90년대 초부터 종로, 신촌 회계세무 학원계의 스타 강사였다. 웅지경영아카데미는 당시 1타 강사들을 많이 보유한 학원으로 2000년대 초까지 트렌드를 주도했다. 종로에서 시작한 학원 규모가 커지자 신촌 분점까지 같이 미어터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송상엽 전 이사장의 처가도 목포의 유지로 한다하는 집안이어서 그동안 회계사로서 번 돈, 강의로 번 돈, 학원으로 번 돈에 사재를 털고, 처가의 도움도 받고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다가 웅지세무대학을 세웠다.

처음부터 회계사를 키우는 사관 학교, 회계 세무사 배출 숫자로 SKY(대학교)에 비비는 학교를 꿈꿨던 그는, 자기 휘하의 1타 강사들을 교수로 세우고, 회계 세무 학과들을 설치해 회계세무기숙학원이나 다름없는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덕분에 초창기부터 많은 회계사, 세무사 시험 합격자를 배출했고 2000년 대 초중반까지는 전문대학치고는 입결이 높은 편이었다. 2008학년도 입시 당시 234112의 성적으로 원서접수를 한 결과 세자릿수의 예비번호를 받았다고.

하지만 웅지세무대의 리즈시절은 2010년 이후로 끝난 지 오래다.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처음 걸린 이후, 지금까지 계속 대학평가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면서 인기도 예전만 못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악 등급인 한계대학에 선정되었다. 여기 선정된 대학은 광양보건대학교, 신경대학교, 영남외국어대학와 본교뿐으로 국가 장학금 수령에도 문제가 생긴다. 나머지 대학들을 보면 알겠지만 정부에서도 포기한 대학들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회계사, 세무사보다는 일반 행정, 세무 계열 공무원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학생에 따라서는 감평사나 여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전적으로 개인이 노력한 것일 따름이다. 후술하겠지만, 학교가 교육부 평가에 매년 안좋게 걸리고 있다보니 학교 행정도 그렇고 조직 개편도 잦아지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피할 수는 없는 상태. 학교 정원도 원래 1800명인데, 2014년 1740명이 되더니 2018년 1400명 대, 2020년 599명으로 내려앉은 상태다. 교육부 방침으로 정원을 줄여야 하는 점이 컸다.

2019년 학교의 설립자 송상엽 이사장과 부인 박윤희 총장은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2월 현재 이미 이사회도 엉망이 된 상태로 정족수가 안 돼서 사퇴했거나 이미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을 불러 긴급처리권으로 이사회를 통해 사안을 처리중에 있다. 당연하게 송상엽 이사장과 박윤희 총장은 교육부에 의해 이사에서 해임된 상태이다.

외부 총장 초빙, 2020년 7월 임시이사진 외부 초빙 및 교수들의 자구 노력 등으로 정상을 되찾도록 노력해가는 중이다. 이 모든 노력은 2019년 교수협의회가 노력해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새 총장과 이사진들이 할 일은 교수협의회, 평의원회, 총학생회 모두의 의견을 청취해 방향을 정하고, 법인, 학교에 대한 회계감사 및 행정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학교 정상화까지 길이 멀다.


9. 사건사고[편집]


위에 서술된 바와는 전혀 딴판으로, 웅지세무대는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 대학이다.

9.1. 직장 내 괴롭힘·갑질 / 안전관리·보건관리 부실[편집]


웅지세무대학교, 직장 내 괴롭힘ㆍ갑질… 학교책임자가 묵인하고 방조'
웅지세무대학교,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받아
http://www.thebestnews.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9409

웅지세무대학교, 교육부 파견된 관선이사와 최광필 총장의 업무는?
학교법인 웅지학원, '웅지세무대학교 미니텔 ‘5달 동안’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안 해' 위법
http://www.thebestnews.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9941


9.2. 지속적인 부실대학 선정[편집]


2011년 9월 7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었다. 2010년 처음 발표한 이래 2회차에 걸린 것. 충격적인 소식이지만 첫 발표고 이때까지는 정부의 불이익이 크지 않은 수준이라 내부관계자들은 개선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문제는 그후 지속적으로 연달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부실대학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폐교된 서남대학교 다음으로 많이 선정된 것이다.[7] 사실상 조만간 없어질 학교이고 이미 교육부에서도 한계대학으로 분류하고 있다. 학교 측에선 재정 문제와 취업률을 핑계로 변명을 하고 있다. 학교는 문제없는데 교육부의 평가지표가 잘못돼서 나쁜 평가를 받는다는 변명이나, 마치 입시학원처럼 강사, 책상, 잠자리 갖다놓고 학생들을 가둔 뒤 강제로 하루 종일 공부시켜서 기숙학원처럼 하는 게 과연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지부터 의문이다. 또한, 재정과 취업률 문제도 중요한 요소들이다.

무엇보다 이 학교도 설립자에 의한 사학비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홍하 계열대학과 별 다를 바 없다. 비록 서남대학교처럼 대놓고 학사팔이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가 상당히 많아서 이는 어쩔 수 없다. 커리큘럼, 재정, 학사비리 여부, 학교 당국의 방침 등 전 분야에 걸쳐 결함이 최소 하나씩 나오는 이 대학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걸리지 않는 게 이상하다.


2017년에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학자금 대출은 물론 국비지원도 모두 제한되고 폐교 가능성이 생겼으며, 수험생들의 기피로 신입생 모집에 매우 큰 차질이 빚어졌다. 실제로 2017학년도 수시모집은 지원자가 적어서 경쟁률이 1 초반대고 정시는 경쟁률이 2를 넘으나 합격자의 표준점수 평균이 100~110대를 보이고 있다. 과거엔 입결이 높았던 학교였음을 생각하면 학교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해진 셈이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대학교의 위치가 지성의 상아탑으로서 기능하기 보다는 사실상 취업을 위한 길목으로 변질된 지 오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만을 목전에 둔다면 이름만 대학의 세련된(?) 취업 학원과 다를 게 없다.

2018년 9월 3일,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비참하게도 다른 등급도 아닌 무려 한계대학 등급을 맞아버리고야 말았다. 이에 따라 일단은 집중 컨설팅을 시도해보고 그래도 학교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폐교할 방침이다. 사실상 한계대학 등급은 대학구조개혁평가 시절의 최하위 등급인 E등급보다 단계가 더 낮은 등급이므로 상태가 엄청나게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2019년 8월 13일, 이 대학의 설립자인 송상엽 이사장이 횡령 및 배임수재 등으로 징역 5년에 추징금 3억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으며 부인인 박윤희 총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대학의 교수협의회는 학교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실형을 선고받은 상황에서도 학교 운영에 손을 대려는 두 부부의 전면 퇴진과 교육부의 임시이사 파견 요청을 외치고 있다. 심지어 대학 정상화를 방해하는 자는 검찰에 고발할 것을 시사했으며 웅지학원과 박윤희 총장에게 업무방해 방조 및 공모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등 매우 강경하게 투쟁함과 동시에 운영진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대다수의 부실대학들이 교수들마저도 비리투성이임을 감안하면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 학교라고 볼 수 있긴 하다. 최소한 다른 부실대학들과 다르게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교수진은 그나마 제대로 된 세무 전문가들일 가능성이 높다.



신임 최광필 총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경대학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9.3. 설립자 및 교직원 횡령 혐의 및 구속[편집]


2004년 회계학원을 운영하던 송모씨가 웅지세무대를 설립해 총장으로 직위하였고, 2005년 대학의 총장이었던 송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계법인 직원을 교수로 등록하는 등 교비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교수로부터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되었고, 2019년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3억원의 추징 등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함께 기소된 송씨의 부인인 박모(51) 총장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총장의 친동생이자 이 대학 직원인 박모(48)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가족같은경영

기소내용을 살펴보면, 송씨 부부는 계약직 직원을 거짓 등록하거나 대학에서 제작한 동영상 강의를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되팔는 등 교비 16억8천여만원을 횡령하였고, 직원 박씨와 공모해 겸임교수 채용 대가로 19명으로부터 차용금 형식으로 총 5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한, 송씨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학교 건물을 담보로 액면금 합계 30억원의 약속어음을 발행해 유통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이모 교수로부터는 총장으로 임명해주겠다며 차용금 형식으로 3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았다. 이 교수는 실제로 총장에 임명된 뒤 약 6개월간 송 전 이사장과 함께 교비 3억8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

박 총장의 비리를 확인한 교육부는 학교측에 해임을 권고했지만, 이사회의 처분은 정직 1개월에 불과했으며, 정직 기간이 끝난 박 총장은 아랑곳없이 학교로 출근했으나 이젠 완전 해임 상태다.#


9.4. 기숙사 운영 회사 횡령 혐의[편집]


학교측은 기숙사를 운영하는 회사를 따로 세웠는데, 이 회사는 기숙사비 등 13억 원을 설립자 송씨에게 고스란히 건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10. 여담[편집]




10.1. 타 대학과 통폐합 논의[편집]


2017년 7월에 올라온 이사회 회의록에 의하면 현재 웅지세무대는 모 대학과 통폐합을 추진중이고 이사회는 통폐합에 만장일치로 찬성을 하였다. 현재 모 대학 총장과 계속 협의중이며 통폐합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저촉되지 않고 4년제 대학으로 승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교육부에선 대학을 줄이려 하지 늘리려 하지 않는다. 이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 학교였으면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온갖 비리와 막장 학사관리 때문에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보면 된다.

이와 별개로 재정 확충을 위해 세계사이버대학을 인수하려고 시도했으나 결국 불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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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파주시에 소재한 탄현면과 흔히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탄현동은 전혀 다른 동네다.[2] 회계사는 합격 후에도 학벌이 중요해 점점 재학생 지원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3] 030번은 금촌역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025번은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를 경유하며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030번, 025번 버스는 마을버스 수준의 작은 버스이고 비오는 날 특히 짜증남.[4] 생활관에만 해당, 원룸촌에 자취를 하거나 통학하는 학우들에겐 해당이 없다. 기숙사를 군대식으로 생활관이라고 부르는 것부터가 학교의 성격을 말한다. 기상방송은 생활관 자치회가 하며, 자치회는 학생 조직이다. 원래 기상방송은 7시였다.[5] 그 와중에 대학 타이틀이라고 학원보다 몇 배는 비싼 등록금을 뜯어간다.[6] 7급 출신 16명, 9급 출신 456명[7] 서남대는 2010년부터 2018년 폐교될 때까지 한 번도 안 빠지고 계속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어 왔다. 웅지세무대는 첫 발표였던 2010년 딱 한 번 빼고 전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