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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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0년 개봉된 울트라맨 티가의 극장판.
2. 특징[편집]
울트라맨 티가의 완결이자 헤이세이 TDG 3부작 최후의 작품이다. 기획은 TV판 당시부터 있었으나 마도카 다이고 역의 나가노 히로시가 바빠서 스케쥴을 잡기 어려웠고, 그 탓에 울트라맨 가이아 극장판 《가이아여 또 다시》보다도 늦게 개봉했다.[1]
티가 최종화의 2년 뒤를 그린 후일담으로 TV 시리즈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여러 복선과 울트라맨 다이나 종반부의 핵심인 F 계획[2]이 봉인된 경위와 울트라맨 티가의 과거가 나온다. 또한 시간대가 울트라맨 다이나의 이전이기 때문에 슈퍼 GUTS 대원들과 아스카 신의 과거 모습도 나온다. 시간대는 울트라맨 티가와 울트라맨 다이나 사이임에도 제작 자체가 늦게 되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역으로 울트라맨 다이나 때 선행 등장한 요소들의 미싱 링크들을 채워넣는 방식으로 제작 되었다.[3]
TV판 보다는 조금 더 고연령층을 노린 작품이기 때문에 약간 수위가 있는 편이다. TV판에서는 간접적으로만 몸매를 드러내는 장면이 있던 야나세 레나의 비키니 차림이 그대로 나오기도 하고,[4] 인간을 죽이는 장면 역시 간접적인 묘사이지만 직접적으로 잔인한 상황 설정으로 등장한다. 금세 환상임을 밝히지만 어느 어둠의 거인이 아동을 잔혹한 방식으로 죽이는 설정의 장면도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울트라 Q에서 출발한 울트라 시리즈인 만큼 쇼와 시절에 있었던 괴기적 묘사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고서라도 다시 등장한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성인 팬들이 많기는 했지만, 상황 설정의 수준이나 묘사의 톤 자체가 TV판과는 달라지다 보니 그 갑작스러움에 약간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관객들도 있었다.
3. 등장 악역[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7:07:21에 나무위키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때 나가노 히로시의 소속사인 쟈니스에서는 나가노 히로시의 프로필 경력에서 울트라맨 티가를 빼기도 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막았었다는 설도 있다.[2] 인조 울트라맨 테라노이드 & 초합성수인 젤가노이드 에피소드.[3] 예를 들어 도입부 등장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사에키 대장은 울트라맨 다이나 최종장에 등장한 사에키 레이카 대장의 캐릭터 성격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지만 작품 시기적으로는 뒤늦게 등장하게 되었다.[4] 당연히 굳이 선정적으로 강조하는 묘사 같은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단순한 OVA 외전이 아니라 극장용 영화임을 감안하면 대형 스크린 가득 주연 여배우의 비키니 차림 전신이 등장하는 것은 수위가 강한 편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