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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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만 타이베이시 완화구에 위치한 타이베이 첩운 반난선의 역이다. 부역명은 멍자상권(艋舺商圈).
2. 역 정보[편집]
역명은 북쪽에 위치한 고찰 용산사(龍山寺)에서 따온 것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주변에는 용산사 뿐만 아니라, 뱀탕으로 유명한 화시지에 관광야시장이 있다. 산뱀을 대놓고 사람이 보이는 곳에 놓고 뱀쇼를 보여주거나 뱀을 죽이는 모습이 적나라 하게 보이는 곳인지라 야시장 구경 갔다가 충격 받았다는 후기글이 가끔 올라오기도 한다. 심장이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뱀탕 골목을 지나갈 때 주의할것. 시장 근처엔 과거에 집창촌이 있었다고 하는데 성매매가 대만 내에서 불법으로 규정되면서 모두 철거되었다고 한다. 마사지샵들도 유명하다. 물론 마사지 하면 떠오르는 그런 불건전한 곳(...)이 아니라 순수하게 발마사지 등을 해주는 미용샵들이다. 불빛과 분위기 때문에 오해할 수도 있다.(...)
완화구청도 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타이완 철로관리국 완화역도 있지만 반차오역과는 달리 붙어있지는 않다.
1번 출구와 용산사 사이의 부지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광장이 사찰과 맞닿아있는 탓에 연세드신 분들이 많아 탑골공원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 광장은 밤이 되면 노숙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치안이 좋지 않아서 현지사람들이 밤에는 그 부근에 가지 말라며 주의를 준다고 한다.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매춘부가 이 부근에서 밤만 되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호객행위를 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므로 너무 으슥한 시간에 가는건 주의하자.
광장 지하상가에는 타이베이 싱티엔공과 더불어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점집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 역을 지나면서 타이베이시에서 신베이시로 행정구역이 바뀐다.
4. 승강장[편집]
5. 연계 교통[편집]
藍28번과 藍29번 버스는 완화구의 남부지역에서 출발 이 역을 경유 각각 궁관역 방면과 시먼역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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