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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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앞의 인물이 주범 김장호, 뒤의 인물[1]
베이지색 모자에 청색 하의를 착용한 인물
2006년 2월 용산에서 50대 남성 김장호가 같은 동네에 살던 초등학생을 성폭행 후 살해한 사건.
2. 상세[편집]
2006년 2월 1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문동에 거주하던 허미연 양(당시 10세. 초등학교 5학년 진급예정.)이 집 앞 비디오 가게에 테이프를 반납하러 갔다가 실종되었다. 허 양은 실종 신고 16시간 만에 경기도 포천시의 한 창고 옆 공터에서 목 주변이 흉기로 찔리고 온몸이 불에 심하게 손상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범인은 인근의 신발 가게 주인이었던 김장호(당시 52세)였다.
범인과 사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3. 여파[편집]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4. 여담[편집]
1989년 7월 22일, 1991년 4월 21일에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1989년 7월 22일 이재철은 12세 여아를 성폭행한 후 살해, 1991년 4월 21일 임풍식(당시 32세)이 9세 여아를 성폭행 후 살해했으며 이후 이재철과 임풍식은 사형 선고를 받았고 이재철은 1990년 12월 4일, 임풍식은 1997년 12월 30일 사형이 집행됐다. #[2]
후자는 대한민국의 사실상 마지막 사형 집행이다.
문서 참고
이후 비슷한 사건인 2010년 부산 예비 여중생 강간살인사건의 김길태, 2012년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의 김점덕, 2017년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의 이영학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3]
김점덕을 제외한 2명은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 사건을 해결한 용산경찰서 형사과장이었던 강대원 경정은 허 양의 장례식이 치러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하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가 총경으로 진급은커녕 전보당했다. 참고로 강대원 경정은 유영철 사건을 해결했음에도 형사가 유가족에게 발길질하는 바람에 총경으로 진급을 못하고 전보당한 전력이 있다. 이것 때문에 관운이 없는 경찰관으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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