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렉시 혼차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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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제17대 총리
올렉시 발레리요비치 혼차루크
Олексі́й Вале́рійович Гончару́к


파일:올렉시 혼차루크.png

출생
1984년 7월 7일 (39세)
소련 우크라이나 SSR 빈니차주 즈메린카
(現 우크라이나 빈니차주 즈메린카)
재임기간
대통령실 부실장
2019년 5월 28일 ~ 2019년 8월 29일
제17대 총리
2019년 8월 29일 ~ 2020년 3월 4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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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발레리 혼차루크[1] 어머니 테티아나 혼차루크[2] 남동생
학력
국립행정아카데미 (행정학 / 석사)
키이우 지역간 인사 관리 아카데미 (법학 / 박사)
키이우 아스펜 연구소 (졸업)
키이우-모힐라 비즈니스 스쿨 (졸업)
직업
변호사, 정치인
소속 정당
[3]
경력
프라이어 인베스트 법무실장
컨스트럭티브 로이어스 대표변호사
피해 투자자 지원 협회 회장
우크라이나 투자자 연합 회장
BRDO 싱크탱크 대표
경제개발통상부 장관 고문
생태부 장관 고문
제1부총리 고문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
국가개혁위원회 위원
국가투자위원회 위원
국가반부패위원회 위원
제17대 총리


1. 개요
2. 생애
3. 변호사
4. 정치경력
4.1. 초기경력
4.2. BRDO 싱크탱크 대표
4.3. 대통령실 부실장
4.4. 우크라이나 총리
4.5. 총리직 사임
4.6. 사임 후




1. 개요[편집]


올렉시 혼차루크는 우크라이나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35세의 나이로 제17대 우크라이나 총리를 역임해 현재까지 역대 우크라이나 최연소 총리이다.


2. 생애[편집]


혼차루크는 1984년에 빈니차주에 위치한 즈메린카에서 태어났다.[1] 혼차루크의 아버지는 발레리는 이라크에서 복무한 군인이었는데, 2003년에 사고로 사망했다. 후에 혼차루크가 기자들에게 밝혔는데, 이 사고는 그가 총리로 재직했을 때 응급 의료 개혁을 시작한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고 한다. 이 개혁을 목표로 2020년 국가 예산에 250,000 달러에 이르는 예산이 책정되었으며,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자금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응급실 200개를 마련할 계획이었다.

혼차루크의 어머니 테티아나 혼차루크는 의사이며, 혼차루크가 16살 때 이탈리아로 이민을 가서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동안 테티아나는 이탈리아 밀라노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복무했다. 혼차루크에게는 남동생도 있다.

혼차루크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키이우 지역간 인사 관리 아카데미 법학 연구소의 학생이었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산하 국립행정아카데미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키이우 아스펜 연구소와 키이우-모힐라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였다.


3. 변호사[편집]


2005년부터 혼차루크는 변호사로서 10년 이상 다양한 회사의 법무부서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투자회사 프라이어 인베스트에서 변호사로 일했으며 나중에는 법무실을 이끌었다. 2008년에는 투자 및 부동산 건설 금융 분야에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 회사인 컨스트럭티브 로이어스를 설립했다.

변호사로서 혼차루크의 마지막 직책은 부동산 개발 전문 회사의 리드 파트너였다. 2009년에는 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두 개의 비정부 기구인 영향을 받는 투자자 지원 협회와 우크라이나 투자자 연합의 회장이 되었다.


4. 정치경력[편집]



4.1. 초기경력[편집]


혼차루크는 2014년 우크라이나 총선에서 인민의 힘 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하였다. 이후 생태부 장관 이호르 셰브첸코와 제1부총리 스테판 쿠비우의 고문이 되었다.


4.2. BRDO 싱크탱크 대표[편집]


2015년 경제개발통상부 장관 아이바라스 아브로마비치우스는 캐나다유럽연합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국가와 기업 간의 관계에서 국가 규정의 단순화를 다루는 BRDO 싱크탱크를 만들었는데, 혼차루크가 대표를 맡았다.

BRDO는 혼차루크 주도로 대부분 기업 규제 완화에 관여했다. 혼차루크 주도로 BRDO는 약 1,000건에 이르는 불법이자 무관한 행위를 근절하고, 50건 이상 비즈니스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는데 성공했다. 위험 중심 접근 방식으로 전환을 포함한 규제 기관 개혁이 시작되었다. 또한 창업을 위한 단계별 지침 포털, 자금 사용 모니터링을 위한 점검 포털 및 기타 여러 이니셔티브를 포함해 많은 진보적인 온라인 상품이 개발되었다.


4.3. 대통령실 부실장[편집]


2019년 5월 28일, 혼차루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부실장에 임명되었다. 2019년 6월부터는 국가개혁위원회 의원, 우크라이나 국가투자위원회 위원, 국가반부패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혼차루크는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비즈니스 조건 단순화, 투자 환경 개선, 토지 시장 개방 및 기타 여러 가지를 목표로 하는 개혁 시행을 책임졌다.

위에서 언급한 개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개혁은 불법 인수 및 밀수 방지에 관한 법령, 기반 시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도입이었다. 특히, 도로의 건설 및 보수는 물론 우크라이나 전역의 인터넷 접속 개선. 공증인 서비스에 대한 최저 지불액도 폐지되어 업무를 단순화하고 공증인이 부동산 가치의 1% 미만을 지불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서명이 이루어진 중요한 법령 가운데 하나는 계산원 규율 위반에 대한 5배 벌금을 폐지한 일이다.

혼차루크 주도로 대통령령의 전면 개정이 이루어져 기업의 활동을 방해하고 높은 관료주의 장벽을 만든 쓸모없는 법령 160개가 폐지되었다.


4.4. 우크라이나 총리[편집]


2019년 8월 27일, 언론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고 라다에 혼차루크를 총리로 임명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29일, 그는 정식으로 총리로 지명되었고 같은 날 290명의 찬성으로 최고 라다에서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2019년 8월 29일, 제17대 우크라이나 총리로 임명되었다.

35세의 나이로 임명되어, 역대 최연소 총리 기록을 세웠다.[2]

혼차루크는 내각에 유럽 자금 지원 프로그램에서 신뢰 받은 여러 전문가를 임명했고, 국제 분석가들은 이를 환영했다. 혼차루크의 임명에 대한 외신의 인상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서방 언론은 총리의 어린 나이와 '일중독'에 주목하고 급격한 GDP 성장을 예측했다.

2019년 9월, 혼차루크 내각은 2019년 10월 4일 최고 라다에 행동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혼차루크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지질지표의 근본적인 재건을 제안했다. 그가 추진한 세 가지 목표는 우크라이나 지리 및 자원의 디지털 지도 작성, 토지 시장 개방을 준비하는 모든 토지의 카탈로그 작성, State Geocadastre 및 해당 지역 세분의 모든 결정을 온라인으로 게시하여 투명성을 보장하는 것이었다. 이후 최고 라다가 2020년 3월 31일에 이 역사적인 토지 개혁 법안을 채택했다.

혼차루크의 지도력 아래 정부는 독립 이후 최대 규모의 민영화 과정을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보다 10배 이상 많은 1,000개 이상의 수익성 없는 국유 기업을 국유재산기금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국유재산기금은 2020년 7월 경매에서 최초의 대형 물건인 키이우 중심부에 있는 드니프로 호텔을 기록적인 가격인 11억에 판매할 수 있었다.

또한 혼차루크 내각은 우크라이나 역사상 처음으로 4개월 과정인 우크라이나의 최대 석유회사인 나프토가즈를 해제했다. 이 결정으로 2019년 12월 우크라이나, 유럽 연합, 러시아 간의 새로운 가스 운송 계약이 허용되었다. 내각의 노력 덕분에 러시아와의 가스 운송 계약이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조건으로 체결되었다.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처음으로 정부는 민관 파트너십 메커니즘을 시작하고 Olvia 및 Kherson 항구의 양허를 수행했으며 12개의 다른 시설에 대한 양보를 준비했다.

2019년 10월 정부와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정부와 국립은행 간의 이 각서는 2020년 1월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역사상 가장 저렴한 이자율로 유로본드를 배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연 4.375%의 이자율로 유로화로 10년 만기 유로본드를 새로 발행했습니다 . 모금된 자금은 주 예산을 조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 결과 우크라이나는 12억 5천만 유로를 유치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개발하기 위해 주요 국영 은행과 함께 정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저렴한 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혼차루크는 2003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응급 의료 서비스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우크라이나 전역의 200개 응급실에 적절한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예산에서 ₴60억이 책정되었다.

혼차루크는 부패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시행했다. 2019년 10월, 정부는 부패방지청의 전면적인 재설정을 시작했고, 2020년 1월 올렉산드르 노비코프를 새로운 부패방지청장으로 임명했다.

정부는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대부분의 공기업 관리자를 교체했고, 법무부와 함께 기업에 대한 공격에 24시간 이내에 대응하는 Anti-Raid Office를 발족했다.

법 집행 기관 및 국가 재정국과 협력하여 정부는 회색 시장 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그들은 그 지역에서 500개 이상의 불법 주유소와 불법 도박 시설을 폐쇄했다. 단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전역의 법 집행관 덕분에 5,500개 이상의 불법 도박 시설이 폐쇄되었다.


4.5. 총리직 사임[편집]


2020년 1월, 혼차루크와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젠렌스키 대통령의 경제학 지식과 주제 및 능력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비판하는 녹음이 인터넷에 유출된 후 혼차루크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고 라다의 동의 없이는 혼차루크를 해고 할 수 없었던 젤렌스키는 "지금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국가를 훼손 할 때가 아니다"며 사임을 거부했다. 하지만 2020년 3월 젤렌스키는 새 총리 임명을 포함하여 정부에 대대적인 변화를 제안하여 총리 교체를 시사했다.

결국 2020년 3월 4일, 총리직이 데니스 시미할 총리로 교체되었다.


4.6. 사임 후[편집]


사임 후 첫 인터뷰에서 그는 정치에 계속 관여할 것이며 개혁의 지속과 이행을 계속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9월 그는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미국 관계 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개선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미국으로 떠났다.

2022년 2월, 전쟁이 터지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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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비공식 소식통은 혼차루크가 학교를 마친 체르니히우주의 호로드냐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한다[2] 이전 기록은 전임인 38세의 볼로디미르 흐로이스만 전 총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