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르제이 콜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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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체코의 축구선수, 체스카 폿발로바 리가의 SK 슬라비아 프라하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FC 슬로반 리베레츠의 로컬보이인 콜라르는 유소년 팀과 B팀을 거쳐 2012년부터 퍼스트팀에서 활약한다. 그러나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다섯 시즌 동안 세컨과 서드키퍼를 전전해야만 했다. 그러다 2017-18 시즌부터 팀의 넘버원으로 낙점받고 전반기동안 리그 13경기에 나서 12실점에 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0점대 실점률로 후방을 완벽히 수호했다.
2.1. SK 슬라비아 프라하[편집]
2018년 1월 22일, 리베레츠에서 주전으로 자리잡던 와중에 콜라르는 100만 유로의 이적료를 통해 SK 슬라비아 프라하로 이적한다. 콜라르의 이적료는 체코 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골키퍼 이적료로 기록되었다. 주전으로 활약한지 이제 반 시즌 밖에 안된 선수에게 구단이 크게 투자를 한 셈. 아무래도 나이도 젊고 재능이 확실히 있는 선수이기에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에 보답하듯 콜라르는 후반기에도 리그 14경기동안 13골만을 허용하며 0점대 실점률을 기록, 8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기대에 걸맡는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리그 2위에 공헌한다. 콜라르는 2017-18 시즌 동안 리그 27경기 25실점, 14개의 클린시트로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거듭난다. 덕분에 7월에 팀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확실한 보상을 받았다. 이후에도 슬라비아 프라하의 수호신으로 활약하며 현재까지 부동의 넘버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1년 3월 18일, 레인저스 FC와의 UEFA 유로파 리그 32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들어온 상대팀 공격수인 케마르 루프가 페널티박스에서 넘어와 바운드된 볼을 차지하려고 발을 한껏 치켜들었는데 그의 발이 공 대신 전진한 콜라르의 얼굴을 그대로 강타하고 말았다. 루프의
이후 콜라르는 두개골 골절 판정을 받으며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빠른 회복을 보인 덕분에 4월 11일, 리그 26라운드 AC 스파르타 프라하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2:0 승리를 이끌며 우승 경쟁에 있어 중요한 경기를 성공적으로 잘 치렀다. 이후 잔여 시즌 동안 헤드기어를 착용한 채로 경기를 소화했고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 11월 17일, UEFA 유로 2020 예선경기인 불가리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4. 여담[편집]
- 피파 22에서 괜찮은 선방능력 및 승부차기에서 좋은 선방을 자주 보여준다.
- 피파 23에서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오버롤 3위안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5. 같이보기[편집]
[1] 경기 이후 쿵푸 킥을 선보인 루프는 UEFA의 윤리징계위원회(CEDB)로부터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몰론 그는 곧바로 항소를 제기했으나 UEFA는 이를 기각하고 징계를 최종 확정지었다. [2] 또한 이 날 경기에서는 후반 온드르제이 쿠델라가 글렌 카마라에게 인종차별성 언행을 하면서 이로 인해 양 팀의 과격한 충돌로 이어졌고 이에 다소 어수선한 경기가 되고 말았다.[3] 공교롭게도 체흐도 체코 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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