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체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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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근세
2.3. 19세기
2.4. 20세기
2.5. 21세기
3. 문화 교류
4. 교통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오스트리아체코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체코는 신성 로마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대 모라비아 왕국은 지금의 체코슬로바키아에 위치해 있었다. 대 모라비아 왕국은 서슬라브의 일파인 모라비아인들이 세웠다. 대 모라비아 왕국이 멸망한 이후, 프랑크 왕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프랑크 왕국의 지배하에서 슬라브족들이 게르만화되었고 천주교를 받아들였다.


2.2. 근세[편집]


프랑크 왕국이 서프랑크 왕국, 중프랑크 왕국, 동프랑크 왕국으로 나누어진 뒤에는 체코 일대는 동프랑크 왕국,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오스트리아 일대와 체코 일대는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종교 개혁 당시에는 후스파라는 개신교 일파가 생겨났다. 후스 전쟁 당시 얀 지슈카 등의 활약으로 종교의 자유를 쟁취하는 듯 했던 보헤미아는 이후 30년 전쟁 당시 주요 전장터로 전락하면서 초토화되었다. 이후 후스파가 박해받고 가톨릭이 강요되는 상황이 이어졌고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체코인들 사이에서 종교 자체에 대한 회의주의가 만연하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

2.3. 19세기[편집]


신성 로마 제국이 나폴레옹의 군대에 의해 멸망하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생겨났다. 체코 지역은 보헤미아 왕국, 모라비아 변경백국, 오스트리아령 실레시아라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2.4. 20세기[편집]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해체되고 생제르맹 조약을 계기로 보헤미아 왕국을 포함한 보헤미아 왕관령이 독립한다. 독립 이후 체코는 헝가리 왕국으로부터 독립한 슬로바키아와 통합하여, 체코슬로바키아가 건국된다. 하지만 체코에 속했던 주데텐란드는 독일계 주민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오스트리아는 독일에 의해 합병되고 체코슬로바키아는 나치 독일의 점령을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체코슬로바키아는 공산주의 국가가 되고 오스트리아는 중립국이 되었다.

냉전 시절에 양국의 교류는 제한되었다. 80년대에 동구권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고 동독 주민들이 동서독 통일 이전에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를 통해 서독으로 대거 이주했다. 탈냉전 이후에 체코슬로바키아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나누어진 뒤에도 체코는 오스트리아와 교류, 협력하고 있다.


2.5. 21세기[편집]


체코가 2004년에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양국은 유럽연합회원국이 되었다. 체코의 유럽연합 가입 이후, 양국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로 일하러 가는 체코인들이 많은 편이다. 체코와 오스트리아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경제적으로도 양국은 협력하고 있다.


3. 문화 교류[편집]


체코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양국은 문화교류가 활발하다. 오스트리아가 독일어권 국가이기 때문에 체코는 독일외에도 오스트리아와 교류하고 있다. 독일어는 체코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내에는 체코어 화자들이 일부 존재한다. 음식 문화에서 체코는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 주변국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양국은 천주교 비중이 높은 편이다.


4.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 도로, 철도 등이 존재한다. 그리고 양국은 솅겐조약에 가입했기 때문에 무비자로 입국가능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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