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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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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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에 있는 대한민국의 교도소.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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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강원도특별자치도 영월에 세워진 교도소이다. 강원도의 5개 지방법원 소재지 중 영월과 속초에만 교도소가 없어서 동시에 교도소 건립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속초교도소의 건립은 부지선정부터 지지부진 하여 큰 반대가 없었던 영월부터 교도소가 건립 되었다. 영월의 주 산업이었던 광업, 관광업이 쇠퇴하면서 비슷한 처지인 청송군-경북북부교도소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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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지어진 만큼 특이사항이 많은데, 먼저 영월교도소는 UN 피구금자 처우 준칙을 준수하여 '수용자 500인 이하 교도소'로 건립한 기념비적인 교도소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전에 지은 교도소는 1천명 이상 수용되는 거대 교도소로 대전교도소의 경우 3000명 이상을 수용하여 동양 최대의 교도소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을 정도이다. 전반적으로 여주교도소의 축소판이다.

또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수형자 자치제 전담 교도소이며, 천안개방교도소와 함께 전국에 단 둘뿐인 100% 모범수 수용소이다. 실제로 영월교도소 건물 내부에는 창살이 타 교도소에 비해 성기고, 내부 문 또한 개방하는것이 기본이며[1] 수용자 자치회에서 의결한 대로 생활이 이루어지고 일과시간에서는 내부 규칙을 어기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용자들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래도 답답한건 매한가지라 자격요건이 되는 재소자는 교도소 밖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천안개방교도소'(일반수가 가는 천안교도소와 별개의 수용시설)로 이송 신청이 잦다.

규칙이 널럴한데다 수용자의 대다수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자, 즉 돈 있고 빽 많은 범털들이기 때문에 세금으로 범죄자들 호의호식 시켜주는 '호화 교도소'란 비판이 있다. 뉴스 기사 보통 교도소에서도 사기꾼들 위주의 경제범들은 돈 많겠다, 적당히 돈쓰면서 널널하게 지내고(물론 피해자들은 열불이 터진다), 폭력범들은 좀 살벌하게 지내는 편인데 여긴 소 전체가 경제범 위주다보니...

영월교도소의 개소로 지역 사회에서 기대한 면회객 방문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상술한 대로 본 교도소의 수용 인원이 많지 않아 그리 신통찮지만[2], 모범수 수용소란 점+수도권에서 아주 멀지않은 거리란 점[3]에서 소속 교정직 공무원의 전출율이 적고 대체복무요원 연수원이 교도소 바로 옆으로 이전해올 예정이라 직원+복무요원의 증가로 조금씩 활기를 보이고 있다.

4. 주요 수감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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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동열: 업무방해 혐의. 2022년 3월 징역 1년 확정으로 수감 후 동년도 12월 가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