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알레프

이런 힘은 득이 된다고 볼 수 없다. 이건 진정한 저주다... 자연의 법칙을 왜곡할 수 있는 진정한 『악령』이 통제 할 수 없이 끝없이 흐르고 있다.

무한의 왕 11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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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1]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의 외전 소설 무한의 왕의 등장인물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의 스탠드. 스탠드의 이름은 스피드왜건 재단이 명명하였다.

2. 외형 및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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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이 페르난도 알혼이 쏜 화살에 맞고 발현시킨 능력으로 호아킨의 몸에 검은 멍처럼 나타나거나, 검은 소용돌이의 형태로 나타나며, 호아킨의 주변은 항상 어두운 밤이 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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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어둠 생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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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생성

• 밤의 세계

3.2. 밤의 맹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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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알레프는 인간 크기에서 그보다도 큰 다양한 크기와 개체의 생물을 생성할 수 있다. 이 생물들은 갑각류와 강장동물을 교잡한 것처럼 생겼으며,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생물이다. 이러한 생물들은 초생물 혹은 밤의 맹수라고 불리며, 시력이 퇴화했기에 피아식별을 하지 못하고 닥치는대로 덤벼들어 포식한다.

강력한 능력이긴 하지만 밤의 맹수들은 파문이 약점이기 때문에 리사리사의 스탠드인 더 하우스 오브 어스의 파문의 바람에는 어쩌지 못했다.

3.3. 진짜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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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사실 엘 알레프는 호아킨의 능력이 아니었으며,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 그 자체가 옥타비오 루나 칸의 스탠드였다. 호아킨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자신이 인간인 줄 알고 있었으며, 옥타비오는 인생의 어느 순간 호아킨이 사람이 아닌 자신의 스탠드였음을 깨달았으나 호아킨에게 말해주지 않고 있었다. 호아킨이 옥타비오와 만나기 전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했던 것도 그가 옥타비오의 스탠드였기 때문이었다. 즉 호아킨 루이스 호루다는 엘 알레프 그 자체였고, 엘 알레프는 옥타비오의 스탠드였다.

옥타비오는 과거 고아원에서 지냈을 때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 고아원 수녀의 말을 듣고 친구를 만들고 싶었으나,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이 어둠 뿐이었고, 자신에게 깃들어있었던 스탠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본능적으로 호아킨을 발현시켰다. 그렇게 발현된 호아킨의 능력은 옥타비오의 일생에 단 한번만 발동되어 독립된 자아를 갖추고 실체가 있는 친구를 만드는 능력이었으며, 그렇게 탄생한 호아킨은 옥타비오의 곁에 친구로서 있어주고 옥타비오가 하는 일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따라주고 있었다.

페르난도 알혼의 화살에 호아킨과 옥타비오가 맞았을 때, 옥타비오가 스탠드를 발현시키지 못하고 상처만 입은 것은 그가 스탠드의 재능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스탠드가 있었기 때문이고, 엘 알레프는 호아킨이 발현시킨 능력이 아니라 옥타비오의 스탠드인 호아킨이 화살에 맞아 능력이 강화된 것이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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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알레프는 한자 표기가 있는 스탠드인데, '無限の王'으로 소설의 이름 무한의 왕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