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 마르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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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축구선수. 현재 클루브 아메리카 소속이다.

국내 리그에서 이미 잔뼈가 굵은 공격수였으나, 2020년 이후 만개하며 뒤늦게 국가대표팀에 자리잡은 대기만성형 선수다. 여러모로 선배 오리베 페랄타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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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트자에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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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시즌 클라우수라 기간 동안, 15살의 나이에 3부리그 팀인 이트자에스에서 13경기 동안 6골을 기록하였다.

2.2. 베나도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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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지역팀 베나도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2013년 7월 13일, 델피네스 델 카르멘을 상대로 교체 출전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8월 24일에는 CA 사카테펙 전에서 프로 첫 골을 득점하였다.

2.3. 클루브 티후아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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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페르투라 기간에 클루브 티후아나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2014년 7월 26일, 클루브 아메리카와의 경기를 통해 첫 경기를 치렀으며, 3일 뒤에는 자신의 프로 첫 골을 득점한 상대였던 CA 사카테펙을 상대로 다시 한번 골을 기록하였다.

티후아나에서의 네 시즌 반 동안 기록은 94경기 12골로, 스트라이커로서는 아쉬운 기록이였다.

2.4. 클루브 아메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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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3일, 그는 티후아나 시절 사제 지간으로 지낸 미구엘 에레라가 부임한 클루브 아메리카로 이적하였다.

2018년 1월 7일, 케레타로 FC 전에서 아메리카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하였고, 결승골이었다.

이 때부터 그의 득점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되기 시작하였으며, 리그에서 준수한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기에 이르었다. 2018-19 시즌에는 코파 MX에서 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으며, 우승컵을 거머쥐는데 큰 기여를 하였고, 2020-21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5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였다.

이후, 2021-22 시즌에는 34경기 6골로 주춤하였지만, 2022-23 시즌에는 전반기 동안 리그 21경기 13골을 몰아치며 2020-21 시즌을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폼은 리가 MX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손색 없을 수준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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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0일, 오리베 페랄타의 부상으로 자국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차출되었다. 그리고 9월 4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에서 후반 라울 히메네스 대신 교체 출전하며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 10월 11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대표팀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21년 여름, 2020 도쿄 올림픽에 와일드 카드로 차출되었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23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참가하는 26인 최종 명단에 승선하는 영예를 누렸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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