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카(트릭컬 리바이브)

1. 개요[편집]

2. 인물 소개[편집]

"내 그대의 이야기를 노래해도 되겠소?"

내맘대로 이야기꾼 _{- 입교 허가서 TMI}

3. 인게임 정보[편집]

	에피카 ^^ 영원살이 ^^
	성격	역할	공격방식	배치
	파일:Common_UnitPersonality_Jolly.png 활발	파일:Common_UnitClass_0001.png 딜러	파일:Common_UnitAttackPhysic.png 물리	파일:Common_PositionMiddle.png 중열

3.1. 스킬[편집]

	기본 에피콘을 시켜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힌다. 강화 일정 확률로 용감한 에피콘이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기본	물리 피해량 : 75%
강화	물리 피해량 : 200%

3.2. 대사[편집]

3.3. 연회장 선호 음식[편집]

• 좋아하는 음식
  • 캬라멜 팝콘: 어린 수인들이 이야기를 들을 때, 꼭 챙겨온다고 한다. 이야기를 하는 입장에서도 크게 방해되지 않아 좋았다고 한다.
  • 만화 고기 구이: 이야기가 가진 환상을 구현한, 낭만 넘치는 음식이라고 호평했다. 극적인 상황을 만든다며 한입에 삼키려는 걸 겨우 말렸다.
  • 송편: 무슨 음식이냐고 묻길래 추석 이야기를 해주었다. 눈을 반짝이며 재밌게 들어주었다.
  • 새콤비타F: 신 맛이 익숙하지 않아 상당히 생소해 하면서도, 여러모로 극적인 녀석이라며 몇 개 포장해갔다.
  • 얌얌비타C: 긴 시간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짧은 휴식시간에 챙겨먹을 수 있다고 한다. 말하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크다고 한다.
  • 부쉬 드 노엘: 특이한 외형과 탄생하게 된 사연에 큰 감명을 받았는지 이를 소재로 이야기를 구상해보겠다고 했다.

• 싫어하는 음식
  • 캔 사료: 어떠한 고민도, 사연도 갖고있지 않은, 낭만 없는 음식이라며 투정을 부렸다.
  • 매듭 빵: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지만, 너무 밋밋하다고 한다. 좀 더 극적인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3.4. 피규어[편집]

트릭컬 100일 기념 피규어의 주인공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4. 평가[편집]

• 강력한 강화 공격을 통한 일반 공격 특화

• 다양한 유틸과 소소한 지원 효과

• 스킬 피해 효과를 받지 못하는 구성

• 높은 저학년 버프 의존도 및 고학년 스킬과 역시너지

• 엘다인 특유의 승급 장벽

5. 작중 행적[편집]

5.1. 그대를 위한 찬사[편집]

6. 여담[편집]

• 이름의 모티브는 서사시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라틴어 단어 '에피카(Epica)'로, 실제로 이탈리아에 동명의 메탈 밴드가 있다. 에픽(Epic) 또한 이 단어에서 나왔다. 이러한 이름과 출시 시점인 정식 오픈 100일차에 걸맞게, '교주를 찬양하겠다'라는 음유시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음유시인이라는 콘셉트답게 하프를 들고 다니며,[11]
  하프를 칠때마다 볼따구도 같이 흔들리는 효과가 있다.
  '에피콘'이라는 유니콘을 닮은 펫(?) 또한 탬버린을 들고 있다. 연회장에서 에피콘의 정체를 물어보면 급하게 말을 돌려버린다.

• 엘다인들이 자신의 동족들과는 묘하게 다른 점이 존재한다는 규칙이 에피카에게는 얼핏 보이지는 않으나 알고보면 에피카 또한 수인족들과 다른 점이 명확하게 존재하는데, '실존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삼고 있는 일반적인 수인들과는 다르게 에피카는 '환상종'인 유니콘을 모티브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디자인적인 모티브가 아직 없다는 설정이 아니라, 엘리아스에서 수인족들은 '실존하는 동물'들이 세계수의 마력에 노출되어 의인화된 존재들인데 엘리아스의 세계에서는 환상종은 실존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으므로[12]
  엘리아스의 세계는 세계수 엘드르가 첫번째로 온 인간에게 들은 지구의 생태계와 문화를 기반으로 자신의 세계에 창조한 세계이기 때문에 현실 지구의 생태계와 문화와 거의 똑같으며, 말인즉 실제하지 않는 개념은 엘리아스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환상종이 세계수의 마력에 노출되어 의인화된 존재가 만들어 질 수 없기 때문. 이를 잘 보여주는 것 중 하나가 디아나의 연회장 대사 중 하나로, 디아나가 용족을 보고 용족도 수인이냐고 질문을 하는데 이에 대한 교주의 답변 중에 그것을 긍정하는 대사는 하나도 없는데 이에 디아나는 용족도 수인족인줄 알았고 그래서 용도 실존하는줄 알았다는 답을 한다.[13]
  엘리아스의 용족은 진짜 용이 의인화가 된 것이 아니라 광물이 의인화가 된 것인데 실존하는 물질이 의인화가 되었다는 점에서 정령족의 분파라 볼 수 있고 실제로 교주의 답변 중 하나가 정령족의 분파라는 답이 있다.
  꽤 오래 산 편인 디아나조차 용을 실제로 본적이 없는건 실제로 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14]
  게다가 그 당사자인 용족의 수장인 다야도 오래 산 편인데 마찬가지로 진짜 용을 본적이 있다는 발언은 한적이 없다.
  즉 에피카 또한 처음부터 수인이였던게 아니라 비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엘다인이 수인족으로 의태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교주를 찬양한다는 것을 빼면 직전 공개되었던 셀리네처럼 섹스 어필이 강한것도 아니고, 비비처럼 캐릭터 컨셉이 강렬한것도 아니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평범하고 수수해 보였지만, PV와 함께 스킬이 공개되자 평가가 반전되었다. 평타를 소환수에게 맡긴다는 독특한 컨셉을 내놨거니와 저학년 스킬은 올림포스 가디언 속 오르페우스의 현란한 연주를 패러디했고,[15]
  사실 이 쪽은 하프를 들고 나왔다는 점 때문에 출시 전부터 충분히 예상된 컨셉이였다. 문제는 후술할 고학년 스킬 쪽이다.
  아예 고학년 스킬은 "교주에게 바칩니다"라는 이름으로 모자라 당당하게 두프 워리어를 패러디[16]
  에피카의 복장도 복장이지만 차 앞에 에피콘 한 마리가 묶여 있는 것으로 확인사살. 그나마 차량은 두프 왜건처럼 트럭이 아닌 그냥 트랙터이며, 원작에서 맥스가 매달린 곳도 두프 왜건이 아닌 눅스 카였다. 강화 에피콘들 또한 가관인 게, 총탄 내지 폭탄이 붙은 보호대를 착용한 채 두건을 뒤집어쓰고 화염병을 던지며 돌격한다.
  하면서 팬들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 음유시인이라는 컨셉과 광기넘치는 스킬 이펙트 때문에 스토리 작가의 전작 웹툰에 나오는 괴짜 주인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 특이하게도 고학년 스킬 이펙트가 3가지로 나뉘는 사도로, 앞서 말한 매드 맥스 패러디 말고도 2가지 이펙트가 더 있다. 두 번째는 에피드게임즈의 전작을 오마주한 듯 해적 컨셉을 잡고 깽깽이를 켜며 뱃노래를 부르는 이펙트. 마지막 이펙트는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를 패러디[17]
  백색의 마법사로 거듭난 시점의 패러디인지 흰색 로브와 흰 수염에 샤두팍스를 연상케하는 백마를 타고 나온다.
  하며 호른을 부는 이펙트. 죄다 대규모 전투와 관련된 이펙트다.

• 모션도 모션이지만, 클리셰를 정면으로 파괴하는 컨셉을 들고 나왔다. 음유시인하면 흔히 연상되는 '마법을 사용하는 서포터'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딜러 포지션에 물리 계수를 지녔다. 정작 스킬셋을 보면 저학년 스킬의 대미지 흡수를 제외하고는 죄다 버프인데, 소환수 컨셉의 딜러라서 그런 듯.

• 1월 2일 사도 정식 공개를 통해 2번째 활발 성격의 엘다인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다만 공개 이전 영원살이라는 언급이 있던 비비와 달리 에피카에겐 영원살이와 관련된 언급이 없었으나, 정식 출시 이후 동일한 영원살이 표시로 되어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18]
  보통 영원살이들은 기존 종족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 된 특징들이 하나 씩 없는데 에피카의 경우는 현존하지 않는 환상의 동물이 색다른 특징이라 볼 수 있다.
  스펙 공개 전과는 다르게, 상세 스펙이 밝혀지자 "비비 픽업이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엘다인이 나오냐, 광기랑 냉정 신캐는 안 내주냐" 등등 출시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편이다. 물론 현재 셀리네에 이어 어느정도 활발 덱의 풀이 딱 완성되는 시기가 에피카이기 때문에 에피카 이후의 엘다인은 다른속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 전생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있는지 개인 스토리에서 우연히 같은 영원살이인 아야와 마주쳤을 때 묘한 직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왔다. 정황상 전생의 기억이 또렷한 비비가 시온을 몰라본 걸 생각하면[19]
  만약 알아봤던 거라면 비비의 최우선 목표가 자신의 창조주에게 복수하는 거였기에 시온을 일부러 무시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영원살이들이 부활한 이후 각자 겪어온 우여곡절과 상황이 크게 달랐던 모양이다. 에피카의 사도이야기 3장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등장하는 자신이 처음으로 쓴 이야기의 주연이 정원사와 일곱 새싹들이고,[20]
  심지어 영원히 잠들어 영원에 새겼다는 의미의 영원살이라고 칭했다.
  이야기를 본능적으로 떠올렸다는 걸 봐서, 전생을 기억하지 못해도 자신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피카가 노래하는 영원살이 이야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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