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트릭컬 리바이브)

비비 Vivi
종족	파일:Common_UnitRace_Dragon.png 용족[1] 은에서 태어난 용족.
좋아하는 것	보석 목걸이 자신을 치켜세워 주는 말들
싫어하는 것
취미
성우	오로아[2] 출처

1. 개요[편집]

2. 인물 소개[편집]

"그 만용, 잠시 어울려 드리겠사와요."

살짝은 위험? _{- 입교 허가서 TMI}

3. 인게임 정보[편집]

	비비 ^^ 영원살이 ^^
	성격	역할	공격방식	배치
	파일:Common_UnitPersonality_Naive.png 순수	파일:Common_UnitClass_0002.png 탱커	파일:Common_UnitAttackMagic.png 마법	파일:Common_PositionFront.png 전열

3.1. 스킬[편집]

	저학년 스킬 : 소녀에게 오시려구요? 피해를 흡수하는 수은 보호막을 자신에게 건다. 보호막이 파괴되거나 지속시간이 다하면, 주변 대상에 마법 피해를 입히고 모든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건다. 보호막은 시전자의 HP 비율로 적용된다.
Lv.1	보호막 파괴 마법 피해량 : 135% 보호막 지속시간 : 6초 보호막 비율 : 25% 모든 방어력 감소량 : 1500 디버프 지속 시간 : 16초
Lv.10	보호막 파괴 마법 피해량 : 378% 보호막 지속시간 : 6초 보호막 비율 : 43% 모든 방어력 감소량 : 8250 디버프 지속 시간 : 16초

	고학년 스킬 : 퀵실버랜스 재사용 대기시간 : 42초 수은 창을 가장 먼 단일 대상에게 날려 마법 피해를 입힌다.
Lv.1	마법 피해량 : 720%
Lv.10	마법 피해량 : 1980%

	기본 칼날을 조종해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비비의 최대 HP의 %로 회복한다. 강화 칼날을 내리꽂아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범위 마법 피해를 입힌다.
기본	마법 피해량 : 50% HP 회복량 : 8%
강화	마법 피해량 : 260%

3.2. 대사[편집]

3.3. 연회장 선호 음식[편집]

• 좋아하는 음식
  • 계피맛 알사탕: 자신은 이것보다 쓴 걸 먹어본 적 있다면서 아무렇지 않게 씹어 먹었다. 입에 잘 맞는 모양인지 몇개 더 달라고 한다.[5]
    겉과 속이 다른 주민이 좋아한다는 아이템 설명 때문에 선호 음식으로 지정된듯 하다. 이 설명에 해당되는 기존의 주민은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스피키가 있다.
  •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번에 두 가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음료라면서, 어딘가 안정감을 얻은 표정을 짓는다.
  • 송편: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는 표면에 비해 속은 알차다면서 좋아했다.
  • 새콤비타F: 가루로 된 광석도 있었냐며 신기해다가, 먹어보고는 새콤함 때문에 얼굴이 쪼그라 들었다. 자극적이라 좋아하는 모양이다.
  • 얌얌비타C: 황금빛이 나는 음식이라 살짝 찝찝해 했지만, 한 번 맛을 보니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했다.
  • 부쉬 드 노엘: 외형과 실리를 동시에 챙긴, 교양있는 디저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 아몬드 로쉐: 자신이 이렇게 달콤한 걸 먹어도 되냐고 묻기에 마음껏 먹으라고 했다. 코를 훌쩍거리더니 자신의 몫을 다 먹었다.
  • 떡국: 따듯한 떡국을 작은 숟가락으로 떠먹자, 자신의 재채기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진 것 같다며 놀란다.
  • 에심당 뽈사탕: 영롱하고 화려한 것이 자신과 아주 잘 어울린다며 웃었다. 건성으로 반응했더니, 진심을 담아 대답하라며 나를 부추겼다.

• 싫어하는 음식
  • 캔 사료: 양철 캔 안에 음식이 있다는 걸 이해 못 한 모양이다. 밟아서 찌끄러뜨리다가 캔이 터지며 사료가 연회장에 폭죽처럼 뿌려졌다.
  • 공기 커틀릿: 무슨 의미로 이런 음식을 자신에게 대접했냐면서 버럭 화를 냈다. 비비가 급하게 진정하고 사과하긴 했지만, 아직도 좀 토라진 것 같다.

3.4. 피규어[편집]

4. 평가[편집]

• 적 방어력 감소 능력

• 강력한 탱킹 능력

• 준수한 공격 성능

• 아군 보호 유틸 없음

• 엘다인 특유의 승급 장벽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유독성 실버타운[편집]

[ 스포일러 ]

비비는 평범한 용족이 아니라 영원살이 중 한명이였고, 심지어는 처음부터 용족이었던 것도 아니였다. 자신들을 버려서 고통받게 만든 세계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수은을 들이마셔서 수은의 용족으로 각성한 것으로[1]

각성 전 원래 종족이 무엇인지는 불명.

, 지상으로 가려고 했던 것도 사실은 자신의 수은의 권능을 이용하여 대량살상을 유도하고 세계수에게 직접적으로 보복을 하려고 그랬던 것이였다. 단지 다야에게 막혀서 목적을 이루지 못했었고, 막상 지상으로 올라가서도 죽음이 없는 엘리아스의 특성 때문에 독감 유행 정도로 그치긴 했지만. 엔딩에서는 세계수의 뿌리에 수은을 부어서 고통을 안겨다주면서 사악하게 미소짓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귀여움 병맛 원툴로 영업을 하던 게임이 갑자기 급커브를 틀어서 정체를 속이고 시민 대량학살을 시도하고 악의를 가지고 복수하는 캐릭터가 등장시키자 섬뜩하다는 유저들이 많다. 심지어 비비의 대척점으로 등장한 힐데도 의학의 중요성을 설파하기 위해 질병을 퍼트리자는 맛이 간 제안을 받아들이고, 응어리진 증오와 복수의 계획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비비의 모든 행적은 사실은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고 나서야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 은의 용족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은과는 완전히 다른 수은의 영원살이.
• 어릴적 다야가 비비를 거두어줬다고 했으나, 실상은 순진한 다야를 이용한 비비의 의도적인 계획이었다.[2]
  그렇다고 다야에 대한 정이 없는 건 아니어서 다야의 왜곡된 표현을 알기 전에 진심으로 믿은 건 물론 현실을 알았어도 다야의 노력이 가상해서 실망감이 밀려오더라도 계속 수업을 들었다.
  실제로 스토리상 유추되는 바로는 비비는 이후 다야에게 건의하여 서열 제도를 만들고, 자신이 다야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짐작하자 수장이 되는 것은 포기하고 2인자의 위치에서 다야를 은근슬쩍 세뇌하여 지상을 정복할 계획을 세웠다. 골디가 자신의 위치를 노리자 은퇴를 선택할만큼 철저하게 짓밟아버린 것은 이 일의 일환. 하지만 다야가 유독 지상으로 진출하는 데에는 회의적인 태도를 고수하자 계획이 틀어져 버렸고,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들어 버렸다.[3]
  훗날 키디언이 다야와 싸우는 일이 있었는데,이 때 다야가 패배하여 서열을 빼앗길 가능성도 염두에 둘 수 있었으나 이미 계획이 틀어진 후라 비비는 이에 신경도 쓰지 않았다.
• 질병이 없는 트릭컬의 세계관에서 혼자 만년 감기를 앓고 있다. 재채기 증상은 속임수가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자의적 선택으로 수은을 마신 후로 자신의 능력에 거부 반응이거나, 특정한 부작용의 한 부분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단 수은 중독을 겪은 인물들 전부 재채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수은 중독을 비비도 동일하게 반응한다는 쪽이 유력하다. 그러나 이렇게되면 모나티엄에서 비비의 수은 테러에 당한 이들은 드론들이 죄다 격리시킨 반면 정작 비비를 스캔했을때는 아무 이상 없다고 했기 때문에 그냥 단순히 몸이 허약해서 기침을 자주 하는 것일수도 있다.
• 스토리는 비비가 난데없는 재채기로 질병을 퍼트린 것처럼 묘사되지만, 힐데가 물러나게 하자 증상이 사라지는 연출이 나오면서 단순한 역병 능력이 아닌 비비의 능력이 발휘된 수은 중독인 것을 알 수 있다.
• 비비의 공격을 받으면 독감에 걸린 것처럼 고통받는데, 현실에선 치사량에 근접한 수은 중독 증상이다. 그러나 죽음이 허락되지 않은 세계라 죽지는 못하고 독감 수준으로만 그치고 있다. 소설의 묘사에 따르면 이런 상태에 빠지면 죽지 못하고 고통받다가 뒤틀린 존재가 된다고 한다. 즉, 비비가 마신 수은의 수량은 치사량을 넘긴 상상 이상의 수치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비비의 의도는 세계수를 죽이는 것이고, 세계수가 죽으면 엘리아스에 다시 죽음이 찾아오기 때문에 비비의 목적은 결과적으로 세계수가 만든 세계관을 파괴하는 소름끼치는 목적을 추측할 수 있다.
• 외부인들이 보기엔 전염병이 유행한 후 치료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힐데 탓에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면 행동에 제약이 생길까 봐 비비가 물러났을 뿐 목표는 그대로기에 실질적인 해결책은 아직 없다.

5.3. 사도 이야기[편집]

6. 여담[편집]

• 11월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통해 깜짝 공개된 신규 엘다인. 유일하게 엘다인이 없던 순수 속성에서 탱커로 기획되었다. 추후 테마극장 유독성 실버타운 PV에서 외모 및 스킬셋이 공개되었다.

• 자신이 수은 용이라는 사실은 모종의 이유로 동족들에게는 철저하게 비밀로 부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직접 검증을 통해 비비의 정체를 밝혀낸 힐데와, 독심술로 알아버린 교주를 제외하면 엘리아스의 그 누구도 비비가 은룡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한편 엘리아스에는 은도 실존하며 따라서 은의 용도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어떻게 비비가 은의 용을 사칭하고도 지금까지 들키지 않았는지도 미스테리이다. 심지어 비비는 오랫동안 동면까지 한 적도 있는데 비비가 이렇게 대놓고 오랜기간 손을 놓아도 진짜 은의 용이 등장하지 않은걸 보면 은의 용이 모종의 이유로 엘리아스에 존재하지 않거나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은룡을 자칭하는 것 때문에 일부러 은과 관련된 것만 먹는다고 한다. 트릭컬의 용족들은 자신의 기원이 되는 금속을 먹기 때문. 하지만 진짜 은이 아닌 수은의 용인 비비 자신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 식생활이 매우 고된 듯. 후에 힐데가 비비를 꾀어내려고 수은이 첨가된 '시나 바'를 제작해 가져다주자 반색하며 온갖 실험에 응해주기도 한다.

• 용족들의 신체적인 특징인 꼬리가 겉보기에는 보이지 않는데 사실 뒤에 떠다니는 창들의 정체가 꼬리를 변형시킨 것으로, 상징석인 수은이 액체금속인지라 꼬리를 고체 및 액체 금속으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스킬들의 컨셉 역시 견고한 고체 금속이라기 보다는 유동적인 액체 금속적인 느낌이 강한 편.

• 언뜻 보기엔 '비비'라는 이름 자체와 해당되는 광물 '은'이 기존 용족들의 설정인 보석/광물에서 따온 이름을 갖는다는 설정과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나, 정식 공개 이후 비비에 해당하는 광물이 '수은'으로 밝혀짐에 따라 비비 또한 광물에서 따온 이름이 맞다는걸 알 수 있다. 실제로 테마극장 상점탭에선 '비비아나 아르겐툼, 비비라 불러주시와요'라는 대사를 하는데 수은의 라틴어 호칭이 아르겐툼 비붐(argentum vivum / 살아있는 은)이다.

• 붉은 액체가 찰랑거리는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는데, 다른 용족들도 자신의 탄생 금속과 같은 금속으로 된 장신구를 착용하고 다닌다는 걸 고려해보면 비비의 귀걸이는 수은과 연관이 있을 것이고 따라서 수은 온도계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인 듯 하다. 다만 통념과는 달리 붉은 액체가 든 것은 보통 수은 온도계가 아니라 알코올 온도계다. 온도계 하면 빨간 액체가 유명하기 때문에 알코올 온도계의 이미지를 차용한 듯.

• 다른 용족들을 이름이 아닌 원석으로 부른다. 다야의 경우엔 다이아몬드라고 부르며, 제이드는 비취, 루드는 홍옥으로 부르는 식이다. 사실 상기한대로 비비 자신도 풀네임은 따로 있고 비비라는 이름은 애칭인 만큼 비비가 부르는쪽이 본래의 풀네임이고 작중 보편적으로 불리는 이름들은 비비와 마찬가지로 약칭이라고 보면 무리는 아니다. 한편으로는 이로 인해 강철의 용족 리츠가 하위권 용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19]
  그리고 교주가 농담으로 한 동의 용족까지 찾으면 운동회 삼신기라는 말에 비비는 자기랑 그런 변변찮은 자를 엮이지 말아달라 한것을 보면 동의 용족이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 시온과의 전투(?)에서 딥웹 유저 '와구와구프린세스'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비비는 최근까지 자다가 막 깨어난 상태라서 다크넷이 뭔지도 모르므로 와구와구프린세스의 정체는 다른 사람이며, 팬덤에서는 잘 먹는 이미지인 '와구와구'와 고귀한 출신임을 나타내는 '프린세스'를 조합한 닉네임에, ''됬'같은 정신발작급 오타를 내는 머리가 나쁜 녀석'이라는 언급 때문에 에르핀으로 보고 있지만 문제는 에르핀이 모나티엄에서만 쓰는 인터넷이라는 개념을 잘 다루는지는 불명이기 때문에 제 3의 인물인지 뭔지는 알 수 없다. 여담으로 시온의 오해로 인해 '와구와구프린세스'는 다크넷에서 영구차단 당했다(...).

• 루드 이전의 용족 내 2인자였던 인물. 테마 극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현재도 충분히 2인자 위치를 다시 쟁취할 수 있으며[22]
  실제로 비비는 깨어나자마자 루드와 맞붙었는데 수은 재채기 한 번에 루드를 무력화시키기도 했다.
  다야도 이를 인정해 줄 수 있다고 하지만 잠에서 깬 현재로서는 과거처럼 서열에 딱히 관심을 두지 않아 자신이 잠든 사이에 다야가 정해준 번외 서열로 남기를 택했다. 여기엔 사실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 비비가 과거에 서열에 집착했던 건 자신이 용족의 우두머리가 되어서 용족을 이끌고 지상을 침공하려고 그랬던 것이였으나, 다야에게 막혀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된 상태에서 이미 세계수 교단 때문에 지상과의 평화로운 왕래가 개통되어버린 만큼 '지상을 침공한다'는 명분을 더 이상 내세울 수 없게 된 상황이니만큼 서열에 집착할 필요가 사라진 상태이고, 나아가 예전처럼 서열전에 걸리게 되면 분명 언젠가는 리츠와도 한번은 맞붙게 될텐데, 리츠의 상징석인 강철에 상성상 자신이 심히 불리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전투를 피하는 만큼 번외 서열로 빠져서 리츠와의 싸움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려고 일부러 예외 서열을 받아들인 것이다.
  • 과거에도 골디를 포함한 강력한 용족들에게 모두 승리했지만[20]
    키디언과 싸웠는지는 불명. 만약 흑요석(유리)인 키디언과 전투를 했다면 수은인 비비가 불리했을 것이다.
    , 다야에게는 늘상 패배했고 특이하게도 서열 최하위 용족인 리츠를 상대로 의도적으로 싸움을 피했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다.[21]
    실제로 다이아몬드와 철, 유리 등은 수은에 잘 녹지 않는데, 이 점을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골디의 경우는 금이였기 때문에 수은에 녹으므로 비비에게 패했던 것. 엄밀히 말하면 금속과 수은 합금인 아말감이 형성되면서 무른 물성을 갖고, 수은 함량이 높으면 마치 녹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수은은 의외로 철과는 잘 섞이지 않아 아말감 형성이 되지 않으므로 싸움에서 상성상 불리했기에 피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 하지만 개인 스토리에서 루드와 비비가 겨뤘다는 사실을 들은 실피르가 비비에게 싸움을 거는 일이 있었는데, 일부러 비비가 번외 서열로 남기를 택한 것을 자신처럼 싸움에 관심없는 아웃사이더인 것으로 오인한 제이드가 비비를 변호했고 이에 비비는 시스트에게 퇴물 취급까지 받으면서 오히려 최약체로 찍히게 된다. 이 때문에 부랴부랴 실피르가 건 결투를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싸워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실피르가 결투를 취소하는 바람에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된 것은 덤.

• 다야가 어떤 용과 싸운 걸 본 이후에 잠들었다고 하며, 그 이후에 태어난 루드는 비비를 못 알아보고 새로 태어난 유체라고 생각한 것을 보면 용족은 성인상태로 태어난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

•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전투 방식 중 하나가 심히 괴악한데 다름아닌 재채기를 날려서 상대방에게 콧물을 맞히는 것(...). 문제는 그 콧물의 정체가 수은이기 때문에 여기에 접촉한 이들은 무기물은 부식되거나 오염되고 생명체는 수은 중독에 걸려서 쓰러지기 때문에 사실은 굉장히 위험한 기술을 지닌 셈이다. 용족인데 콧물을 날린다는 걸 보면 한 때 인터넷 밈이였던 용의 콧물의 패러디로 보인다. 다만 이는 비비가 의도하고 한 공격은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재채기를 하고보니 상대방이 얼떨결에 중독되어 쓰러져버린 것. 실제로는 인게임과 유사하게 수은으로 보호막을 만들거나 창을 휘두를 것으로 추정된다.

• 수은의 독성을 이용해 지상을 정복할 계획을 꾸미고 있지만 유독성 실버타운의 시리어스한 결말이 무색하게도 개인 스토리에서 기계인 마에스트로 2호에게 수은 주스를 제공했다가 오히려 내부를 청소해 준 꼴이 되어 쫓겨다니거나 디아나에게 약이라고 속여 수은을 먹였지만 디아나는 앓기는 커녕 오히려 기운이 난다고 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는 것을 보면 계획을 이루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23]
  게다가 웹툰에서 포셔에게 꼬드김에 넘어가 실험에 참가했다가 오히려 재채기를 통제할 수 없게 된 적이 있다. 그리고 포셔는 수은 포션을 얻는데 성공했다.
  덤으로 교주에게도 수은의 독성이 먹히지 않는 듯한데 연회장에서 비비가 의아한 얼굴로 '교주는 왜 멀쩡하신건가요?'라고 대놓고 물어볼 정도. 선택지에 따라 일부러 엄살부리거나 '그게 뭔데' 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론 면역에 가까워 보인다.[24]
  엘리아스 자체가 죽지 못하게 세계수가 조작해놓은 세상이므로 맨몸으로는 거의 모든 공격에 면역력이 없다시피한 인간은 역으로 엘리아스에서는 면역력이 반대급부로 상승한것 일 수 있다.

• 공개되자마자 뱀파이어, 악역 귀족 영애, 묵시록의 백기사 등 온갖 컨셉이 섞인듯한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첫 공개된 PV 숏컷에서 수시로 재채기를 하며 수은을 키디언에게 여러 번 묻히는 모습 때문에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온갖 더러운 계열의 프레임이 들러붙어 놀림받고 있다. 또한 밸런스 붕괴급의 성능때문에 비호감 이미지로도 쓰이고 있다.
  • 이 점은 공식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 모험회 콘텐츠에서 설정이 무색하게도 비비가 보유한 생활 스킬 중 '결벽증'은 없다.

• 메인 타이틀 화면에서 다른 사도들은 '트릭컬' 또는 '트릭컬 리바이브'라고 게임 이름을 외치지만 유일하게 "지, 지금 뭐하는 거 사와요!"라고 볼 당김 대사를 외친다.

• 스토리 작가 폴빠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 24년 3월 현재까지는 인간형 사도들 중 유일하게 자력으로 날아다니는 사도이다. 다른 날개가 달린 용족이나 요정들은 모두 발로 뛰어다니는 것을 보면 꽤나 특이한 점.

[ 스포일러 ]

• The Trickcal의 등장인물 에린의 소지품들 중 귀걸이에서 비롯된 사도로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귀족 영애같은 말투를 사용하지만 궁지에 몰린 경우 어딘가 이상한 말투를 사용한다.[1]
  모든 문장 끝을 어법과 무관하게 '사와요'로 끝내는 기묘한 말투로 변한다. 이 점이 잘 드러나는 예시로 "비비는 은의 용족 사와요!"와 "그럴 리가 없는 사와요!"가 있다. 갑자기 뭘 사오라는 거야?
  추가적으로 청결함에 집착하는 결벽증이 있다는 세부 설정이 있다.

• 비비는 전생의 기억을 대부분 간직한 영원살이이며, 세계수가 자신과 자신의 자매들인 영원살이들을 버렸음을 기억하고 있다.[2]
  또 다른 영원살이들은 클로에나 시온, 심지어 영원살이 중에서도 가장 맏이인 아야조차 세계수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걸 보면 현재까지는 비비만 이전 세계를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다만 세계수 엘드르가 영원살이들을 버렸다고 하기엔 이상한 점이 있는데 세계수 엘드르가 창조한 영원살이들이 탄생한지 하루만에 갑자기 죽어버렸을때 당황하다가 에린에 의해 영원살이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나서 죽음을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즉 세계수 엘드르는 정신이 미숙할지언정 악의로 영원살이들을 버리는짓을 할 인물은 절대 아니기에 애도를 표하며 시신수습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갑자기 부활하게된 비비가 자신을 포함한 영원살이들을 시신수습했던걸 버린것으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과거에 지상으로 가겠다고 고집해서 다야와 갈등을 빚은 것도 이 때문. 이벤트 스토리의 마지막에서 은룡이 아닌것을 떠나서 애초에 용족이 아니었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은을 흡수해서 용족의 형상을 취했다고 하는데, 영원살이가 기존 종족을 모방해서 침투한 존재라고 추정하면 영원살이들이 서로 기억을 못 한다는 점이나[4]
  아야는 다른 영원살이로 추정되는 자신의 자매들을 찾고있으나 어떠한 소식도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한다. 정작 또 다른 영원살이들인 시온이나 클로에, 에피카 등은 숨겨져있기는 커녕 일반 사회에서 대놓고 활동하고 다니도 있는데도 말이다.
  , 자신의 종족들과 생김새가 다른 점[5]
  클로에는 요정족이지만 날개가 없고, 시온은 유령족인데 하얀 가면이 없고, 아야는 마녀족인데 가시장식이 없고, 정령족은 생김새가 워낙 개성적이지만, 고위정령이 우이를 못알아봤다. 비비 역시도 다른 용족들과 달리 꼬리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며 공중부양 능력이 있다. 물론 용족은 날개가 없는 제이드나 날개, 꼬리가 잘려나간 시스트처럼 예외들이 많은 편이지만...
  등등 여러 부분이 설명 가능해진다. 영원살이 이드의 출시와 함께 공개된 테마극장 "꿈꾸는 전기양"의 후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에피카의 개인 호감도 스토리에서 나오는 영원살이 이야기 중 다른 자매들을 돌보느라 힘없고 볼품없어진 4번째 영원살이로 밝혀졌다. 타 자매들을 끔찍이 아끼던 비비에게 어머니(세계수)에게 자매들과 다함께 버려졌단 착각은 겉잡을 수 없는 원망과 살기로 이어지기에 충분했다. 비비의 밸붕 성능에 시달려 온 비순수덱 유저들은 납득을 못하고 있다

• 흰 계열의 외형을 지녔고, 수은중독을 유발해 모나티엄에 병을 퍼뜨리고 지상을 지배하려는 행보를 보아 모티브는 묵시록의 4기사중 지배의 백기사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다른 세 명의 기사인 전쟁, 기근, 죽음을 모티브로 한 인물들도 존재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6]
  전쟁의 경우 에서 티그의 몸을 빼앗으려 했던 존재로 추정되고, 기근의 경우 일부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시온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죽음의 경우는 딱히 대입할만한 인물이 없다고 여겨진다.

• 개인 스토리에서 힐데가 바움 테스트[7]
  흔히 나무 심리 테스트라고 부르는 것.
  를 시켜보자 이파리가 없이 뿌리같은 나뭇가지만 달리고 커다란 구멍이 난 시커먼 나무를 그렸다. 비비는 지하에 살면서 뿌리밖에 본 적이 없어 적당히 상상해서 그렸다고 변명했지만 애초에 스토리에서 대놓고 지상을 돌아다녀본적도 있는만큼 핑계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The Trickcal 당시 버려진 땅의 마력이 담긴 방주가 돌진해 죽어가던 세계수의 모습이다. 세계수를 죽이겠다는 의지가 아직도 확고함을 보여주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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