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버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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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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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버마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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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로부터 기름진 땅, 항행이 편리한 강과 주위를 둘러 보호해주는 산맥은 많은 종족들을 현시대의 미얀마(버마) 지역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기원전 1000년 말기에서 서기 9세기 사이, 미작의 강화와 자라난 인도차이나 무역의 영향으로 여럿의 도시 국가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조기의 다른 동남 아시아들의 정계들과 같이 그들의 문화는 인도와의 교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얀마 대부준의 도시 시민들은 점차 불교로 전향을 하였고 많은 사원들을 건설했습니다. 원형의 높은 사원들은 스투파라 불리우며 추후 종교 건축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11세기의 쉐지곤 파고다가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어졌습니다.

중세기에 있어 두개의 도시 국가가 미얀마의 여러 정계들을 통일시켜 하나의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1044년, 아나우라타 민소우가(1044-1077) 미얀마 북부의 작은 버간 왕국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대규모의 관개 네트워크를 건설하며 국가의 경제력을 강화시킨 아나우라타는 미얀마의 북구와 남부의 대부분을 정복하였습니다. 1200년경, 버간 제국은(1044-1297) 전성기를 맞이했다. 버마의 언어가 공통어가 되고 법이 성문화 되었으며 영토는 최고의 크기에 도달했습니다.

'용감한 자'라고 불리우던 버간 제국의 군사들은 수도 내에 오직 일정수만이 유지되었지만 전쟁이 있을 시기에는 추가적인 군사들이 징집되었습니다. 군사는 대부분 보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군대의 엘리트 유닛이며 힘의 상징인 전투 코끼리 부대가 각 부대마다 배치되었습니다. 코끼리에는 여러명의 궁사들이 활을 쏠 수 있는 하우다라 불리우는 좌석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버마인들은 상당한 크기의 기병대를 배치했습니다. 군사들은 검, 창, 활과 다트를 포함한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해 싸웠다. 11에서 12세기에 걸친 많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버간 군대는 1285년 몽골인들에 의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강력한 지도자를 잃은 제국은 주변 라이벌 국가들에 흡수되어가고 말았습니다.

14세기에 이르러 네개의 도시 국가가 버간 제국의 빈자리를 채워 들어갔지만 그들의 지도는 많은 반대를 맞이했고 여러 봉신들이 자주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네개의 도시 국가들이 서로와 싸움을 하는 동안 퉁구라 하는 작은 왕국은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영토를 늘려가고 주변 도시들을 정복해가며 이득을 챙기는 기회를 맞이한다. 1510년, 밍기인요 왕(1485-1530)이 독립을 선포하였습니다. 그의 후계자 타빈슈웨티 왕(1530-1550)과 특히 바인나웅 왕(1550-1581)을 통해 퉁구는 지역 왕국으로부터 현대 미얀마, 태국과 라오스의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제국으로 자라났습니다. 화기의 대규모 사용과 포르투갈 포의 채용은 전투에서 버마에게 기술적인 이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은 퉁구 제국의 통제를 어렵게 했다. 바인나웅의 죽음에 이어 여러 도시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바인나웅의 아들인 난다 왕(1581-1599)은 왕국의 중심 지역을 강화시키는 대신에 거대한 제국을 지키려고 매달렸습니다. 태국의 아유타야 왕국에 대한 여러 전투의 실패는 퉁구의 군사력을 약화시켰습니다. 기후 저하에 따른 수확의 실패는 왕국의 경제를 약화시켰습니다. 1599년, 퉁구의 수도는 정복을 당해 초토화 되며 버마의 두 번째 제국의 끝을 맞이했습니다.

3.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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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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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이외에도 수도사를 카테고리로 지닌 문명.[1] 수도사 문명인 만큼 주요 수도원 연구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수도원 업그레이드 가격이 절반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존재하여 수도사 업그레이드에 드는 금을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코끼리의 존재 때문인지 이단은 지원되지 않는데 코끼리 계열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문명들은 말레이와 구르자라를 제외하면 이단 연구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버마는 코끼리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문명 중에서 이단 연구를 제외한 수도원 연구가 모두 지원되는 셈이다. 팀 보너스인 유물 위치 표시 때문에 수집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경제 보너스로는 시대 발전시 벌목 관련 연구(이중날 도끼, 활톱, 2인용 톱)가 자동으로 무료 연구가 가능하다. 덕분에 벌목 관련 연구에 드는 자원을 아낄 수 있는데다가 타 문명보다 목재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슷하게 벌목 관련 보너스를 가진 켈트와 비교 시 켈트와 달리 암흑 시대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지만 대신 버마는 켈트와 달리 2인용 톱이 있어서 그 외의 시대에는 그다지 꿀리지 않는 편이다.

군사 테크트리의 궁사와 공성 무기를 제외하면 제법 강력하다. 보병의 경우 챔피언에서 미늘창병까지 풀업이며 관련 대장간 연구도 전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보병 문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대 발전 시 모든 보병 유닛의 공격력이 +1 증가하는 보너스도 가지고 있다. [2] 이 보너스 덕분에 봉건 시대 무장 병사와 궁사와 같이 러시를 가는, 일명 MAA 러시를 시도할 때 무장 병사 공격력이 타 문명보다 높기 때문에 좀 더 강하게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왕정 시대까지 가면 챔피언의 공격력이 명예전쟁 연구를 마친 아즈텍의 챔피언보다 1 낮은 17이나 되는 공격력을 지니게 된다. 또한 창병도 이 보너스가 적용 되기 때문에 창병의 공격력도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극후반 무금전에서 창병 간 교전이 벌어질 때 상당히 유용하다. 기능적으로는 일본의 공격 속도 보너스와 유사하지만 튜턴을 상대하거나 챔피언으로 벽을 때리는 극히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보너스 데미지도 증폭되는 일본의 보너스가 더 유용하다. 이 보너스가 힘을 발휘하는 때는 보병들이 서로 난타전을 하는 상황이다.

기병은 팔라딘이 없지만 대신 전투 코끼리로 팔라딘의 공백을 채울 수 있으며, 혈통이나 금속 마갑 같은 핵심 업그레이드는 문제없이 쓸 수 있는데다가 후사르도 사용 가능하니 기병 계열의 성능도 매우 준수하다. 여기에 왕정 시대 고유 기술인 마니푸르 기병대 연구를 마치면 기병 유닛들의 대궁사 능력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전투 코끼리의 경우 고유 기술인 하우다를 통해 방어력을 향상 시킬 수 있어 화살 공격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특급 공성추 처럼 탱커로 굴려먹을 수 있다.

특수 유닛인 아람바이[3]는 게릴라, 코끼리의 천적인 창병 견제 등 에서 사용해볼만한 유닛이다. 사정거리가 5 밖에 안되고 명중률이 20%, 탄도학을 적용해도 30% 밖에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면 승부 보다는 기병 유닛의 기동력과 빠른 선딜으로 짤짤이를 하는 것이 좋다. 상대 병력이 뭉쳐있는 경우에는 빗나간 공격에도 100%데미지 판정이 있으므로 주변의 적들마저 지워버리는 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보병 싸움에 유리한 문명으로 궁사 유닛들이 모두 유리몸이라는 매우 큰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병과 공성 무기, 수도사 모두 보조용으로는 준수하다.

그러나 상술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궁사 계열의 성능이 심각하게 나쁘다는 점과 대 궁사 능력이 굉장히 부실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발목을 잡아 팀전에서는 몰라도 1대1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단 철석궁병이 없고 손가락 보호대가 없는 것은 그렇다 쳐도, 원거리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부실하다는 점이 제일 큰 문제다. 버마는 모든 문명 중 궁사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1단계 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 유일한 문명이다. 이 때문에 궁사나 척후병 같은 원거리 유닛들의 방어력이 굉장히 낮다. 궁사는 그렇다 쳐도 척후병은 이 문제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데, 원거리 방어력이 1단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척후병의 원거리 방어력이 낮아 상성 상 궁사를 카운터를 해야할 척후병들이 상대방의 풀업 궁사 유닛 상대로 오히려 털려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광경이 벌어지게 된다. 풀업 궁사 뿐만이 아니라, 기마 궁사나 극후반 무금전에서 척후병 간의 전투에서도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게 된다. 결국 중후반대에 들어서면 궁병 상대로 내세울 수 있는 제대로 된 카운터 유닛이 후사르 단 하나 뿐이다. 공성 무기로 대응하자니 특급 공성추나 공성 아너저도 없고 쓸만한 공성 무기는 사석포가 전부인지라 공성 무기로 대응하기도 녹록치 않다.

이 때문에 버마는 브리튼이나 에티오피아, 마야 같은 궁사 문명을 상대할 때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특히 브리튼은 버마 상대로 극천적이나 다름 없는데, 사정거리가 긴 철석궁병이나 장궁병 상대로 마땅히 내세울만한 카운터 유닛이 후사르 밖에 없다. 척후병이나 아람바이 같은 원거리 유닛은 접근하기도 전에 녹아나고, 코끼리로 대응하자니 브리튼은 미늘창병으로 대응하면 끝이다.

경제 보너스하고 유닛 테크가 완전히 따로 논다는 것도 문제다. 버마의 경제 보너스는 목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문제는 버마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닛들이 죄다 기병이나 보병 같은 목재를 소비하는 유닛들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경제 보너스를 혜택을 볼 만한 유닛이 창병과 특수 유닛인 아람바이 단 둘 뿐이다. 정작 목재가 필요한 궁사 테크는 상술했듯이 매우 나쁘고, 공성 무기 또한 그냥 무난하게 쓸만한 뿐이지 별다른 보너스도 없고 풀업인 것도 아니다 보니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메리트가 없다. 굳이 의의를 찾는다면 벌목 연구 업그레이드가 무료여서 농장을 만들 목재 여유가 있다는 것인데 이럴거면 차라리 크메르, 프랑크나 슬라브, 폴란드 처럼 농장 보너스가 있는 문명을 하지 굳이 버마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걸린다.

2021년 11월 패치로 마니푸르 기병이 궁사에 대한 기병 공격력 +5로 변경되어 이전보다는 궁사 문명에 대한 대응력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왕정 시대 기술인 만큼 말리의 파림바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데다가[4] 정작 버마가 궁사 견제에 시달리는 성주 시대에서는 이득을 볼 수 없어 버마의 단점을 제대로 해결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이 때문인지 현재 버마 승률은 49% 언저리로 상위권이라 보기엔 힘들다.

결국 이를 인지하여 2023년 6월 PUP에 의해 마니푸르 기병과 하우다의 테크 위치가 변경되고, 마니푸르 기병이 조정될 전망이다. 마니푸르 기병의 경우 성주시대로 테크가 내려가고, 비용도 식량 300/금 300으로 조정되는 대신, 대 궁사 추딜이 +5에서 +4로 깎인다. 하우다는 별 변화 없이 시대만 왕정시대로 넘어간다. 또한 아람바이 역시 소폭 변화될 전망이다. 덕분에 이제 궁사 견제를 기병이나 아람바이로 수행하기 훨씬 수월해진 상황.

5.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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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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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궁사 양성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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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사 - 석궁병 : 버마의 석궁병은 전 문명 중 최하위권의 성능을 자랑한다. 그나마 팔 보호구는 있지만 거기까지. 손가락 보호대가 없어 화력도 떨어지고 결정적으로 궁사 방업이 1단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엄청난 물몸이다. 그래도 목재 업그레이드 무료 제공 보너스 덕분에 성주 시대에는 어느정도 사용할 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단점이 발목을 잡아 오래 쓰기는 힘들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링 궁사 갑옷은 커녕 가죽 궁사 갑옷도 지원되지 않아 궁사를 카운터치기는 커녕 쏟아지는 화살비에 벌집이 되어버린다. 튜턴만큼은 아니어도 버마가 원거리 대응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 후반 무금전에서도 버마는 대 궁사 데미지가 13인 후사르와 공격력 13의 미늘창병을 조합하지 척후병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그냥 버리자. 혈통, 팔 보호구, 파르티안 병법이 지원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손가락 보호대가 없어 명중률이 20% 부족한 건 넘어가도 궁사 방업이 1단계뿐이라 몸이 약해빠졌다.

5.1.2. 보병 양성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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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버마의 보병 공격력 보너스로 왕정 시대 풀업 챔피언 기준 20이라는 아즈텍 챔피언 다음가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지니게 된다. 이를 능가하는 공격력을 지닌 일반 유닛은 기병 라인까지 뒤져봐도 거의 없다. 하지만 거기까지. 검병은 기동성이 낮아 한계가 명확한 유닛이라 원거리 유닛 상대로는 닥돌했다가는 피를 보게되므로, 보병 문명을 상대할 때 주로 꺼내들게 된다. 버마는 원거리 유닛이 대부분 구려서 근접전이 반쯤 강요되기 때문.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 시 공격력 13으로 근접전이 꽤나 강력하다. 기병으로는 버마 미늘창병에게 상대가 안되는 수준. 이 때문에 버마는 기병 문명 상대로는 코끼리의 존재와 더불어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5.1.3. 기병 양성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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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아람바이와 함께 버마의 실질적인 주력 유닛으로 풀업이 지원되어 무난하다. 타 문명과 비슷하게 탱킹, 견제 등을 맡으며 유목 문명의 그것처럼 후사르+아람바이 조합도 가능하다. 특히나 버마는 원거리 대응력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후사르의 역할이 중요하다. 화살받이, 공성 무기를 끊어주는 것도 후반 후사르의 몫. 패치 이후로는 궁사에 대한 공격력이 풀업 고급 기병 수준인 13이 되어서 원거리 대응력이 더 좋아졌고 무금전에서 사용할 때의 성능도 베트남 제국 척후병을 제외한 상대 척후병을 3방에 컷 낼수 있게 되어[5]
  이게 가능한 경기병은 버마를 제외하면 없다. 마자르 후사르나 말리 경기병은 풀업 정예 척후병에게 11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3방을 맞아도 체력이 2 남는다.
  꽤나 성능이 향상되었다.

• 기사 - 고급 기병 : 혈통 기사가 가능하고 고급 기병까지 풀업이다. 버마는 금이 부족한 문명은 아니므로 후반까지도 고급 기병을 굴릴 가능성은 열려 있다. 주로 원거리 문명을 상대할 때 주력 금 유닛으로 활용되는 편이다. 왕정 시대 특수 기술로 궁병에게는 팔라딘 급으로 매우 강해지는데 일반적인 풀업 철석궁병에게 데미지 13이 아닌 18이 들어가는 등 대부분의 궁사들을 3방컷 낼 수 있기 때문.

• 전투 코끼리 - 정예 전투 코끼리 : 버마의 최종병기. 버마는 두 가지 특수 기술이 모두 코끼리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전투 코끼리가 있는 동남아 문명 중에서도 크메르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코끼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풀업 시 잘 죽지도 않고 보병이고 기병이고 건물이고 싹 다 정리하는 괴물을 볼 수 있다. 다만 전향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성주 시대에 코끼리를 굴리는 것은 바보짓이며 만약 사용하고 싶다면 중반부에는 기사, 보병 등으로 버티다가 왕정 시대 후반부에 풀업 상대로 운용하게 된다. 또 상대가 만약 수도사를 다수 운용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 것이, 버마는 수도원 연구 비용이 50% 감소하므로 최악의 카운터인 수도사 상대로 조금 더 버티게 만드는 신앙을 찍을 여유가 생긴다는 장점도 있다. 아니면 후사르로 수도사를 다 쓸어버리면 그만.

5.1.4. 공성 무기 제조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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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성추 -보강된 공성추 : 공성 기술자가 있지만 특급 공성추가 없어 아쉬운 부분. 만일 있었다면 버마의 허약한 척후병 대신 원거리 탱킹을 맡을 수 있었을 것이다.

• 망고넬 - 아너저 : 역할은 타 문명과 다를 바 없다. 성주 시대때 자주 사용되며, 버마는 목재 업그레이드가 무료로 제공되므로 축적해 놓은 많은 목재를 바탕으로 망고넬을 활용할 여지는 충분하다. 공성 기술자, 아너저까지는 지원되므로 상대가 궁사 문명일 때 왕정 후반까지도 애용된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상대 물량이 지나치게 많을 때 아너저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유저나 아너저의 아군 오폭 데미지가 부담스러운 유저의 경우 많이들 활용한다.

• 사석포 : 버마가 뽑을 수 있는 공성 무기 중 가장 강력한 공성 유닛이다. 상대 공성 무기 저격, 건물 파괴에 사용한다.

5.1.5. 항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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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함대 제조에 목재가 요구되는 특성상 벌목 캠프 연구 무료 지원은 초중반에 유용하지만, 선박 건조비 절감이 없기도 하거니와 당연히 후반 가면 해당 이점이 전혀 의미가 없어지므로 버마가 해전에서 크게 좋지는 않다. 초반 목재 우위를 바탕으로 제해권을 빨리 쥐는 것이 핵심.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버마는 초반에 남들보다 목재가 조금 더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초반 화공선 싸움은 좋다. 그러나 고속 화공선은 없어 후반 활용 가치가 별로 없다. 물론 초반에 바다를 장악하는 데 필수이므로 버마 입장에서는 나름 중요한 유닛이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 : 좀 비싸지만, 정예 업이 있으므로 왕정 갤리온 힘싸움에서 이기고 나서 상대에게 결정타를 날리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5.1.6. 성 및 수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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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뷰셋 : 원거리에서 적 건물을 공격하는 대건물 공성 병기.용도는 타 문명과 다를 바 없다.

• 수도사 : 유닛 전향, 치료를 담당하는 보조 유닛. 버마는 너무 비싸 1대1에서 찍을 일이 별로 없는 이단을 제외하면 풀업이므로 전투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술 연구 비용도 50% 싸기 때문에 구원 연구 후 상대 공성 무기 전향 등도 노려볼 수 있다. 유물이 표시되는 보너스 덕에 유물 쟁탈에도 용이하다.

5.2. 특수 유닛 - 아람바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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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족 특수 유닛으로 다트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대장간으로 공격력과 사정거리를 올릴 수가 없으며 사정거리도 짧고 명중률이 낮으나 빗나간 공격도 데미지를 입히기때문에 적이 모여있으면 조금 낫다.

게릴라하기에 좋으며 컨트롤만 좋으면 생존성은 그리 나쁘지 않다. 단, 공성추에 대한 보너스가 미미하게 있지만 연사력이 낮고 원거리인 관계로 부수기 힘들다. 아군 코끼리에 접근하는 창병이나 낙타를 처치하기에도 좋고 중기병도 그럭저럭 상대가 된다. .

단점으로, 버마는 유일하게 궁사 방업이 1단계로 끝이기 때문에 아람바이의 원방은 최대 3밖에 안된다. 또한 사거리가 짧으므로 궁사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한타에서는 단독으로 쓰지 말고 후사르나 튼튼한 코끼리를 방패삼으면 보완할 수 있는 정도이므로 명심하자. 아니면 그냥 망고넬 투석기만 몇기 섞어줘도 궁병이나 척후병 대비는 어느정도 된다.

스페인의 정복자와 비교되는데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 명중률이 낮고 공격력과 명중률을 올리는 방법이 정예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정복자는 성주 시대에 많이 뽑아 몰아쳐야만 가치가 있고 아람바이는 강력한 코끼리 덕분에 그런 압박에서는 덜 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약점을 공유하지만 아람바이는 화약 유닛이 아니라는 차이도 있다.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아람바이는 기병이나 기마 궁사 속성이 아닌 정복자 속성(Conquistator Class)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방어 유형은 궁사와 기마궁사 타입을 가지고 있지만 궁사나 기마궁사를 버프하는 기술의 혜택을 못 받는다. 하지만 혈통, 사육술, 탄도학의 효과는 받는다.

2021년 1월 26일 패치에 공격력이 상당히 줄어든 대신 빗나간 공격이 50%가 아닌 100% 데미지 입히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래도 워낙 명중율이 낮아서 광역 공격 쓰는 느낌으로 사용 했는데 이 특징을 극대화 했다. 하지만 공격력이 너무 심하게 감소하는 바람에 못 써먹을 유닛이 되어버렸다는 평이 많지만, 버마의 다른 원거리 유닛이 진짜 답이 없는지라 좋든 싫든 원거리 주력으로 써야 한다.

인도 왕조 패치로 파르티안 병법이 아람바이에게도 적용된다. 창병 추뎀은 덤이고 실질적인 버프는 근원방이 +1/+2 추가로 증가하게 되는 효과를 받아서, 버마에게 궁사 2업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페널티가 아람바이 한정으로 상쇄되었다.

23년 6월 패치로 정예 아람바이의 공격력이 1 감소하는 대신, 연금술의 연구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5.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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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특수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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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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